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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하만주 워싱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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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르무즈 재봉쇄… 미·이란 스위스 협상 안갯속
미·이란 60일 종전 협상, 첫날부터 레바논에 발목…트럼프 위협에 이란 반발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미·이란 MOU 통항 재개 이틀 만에 흔들려
이란, 호르무즈 재봉쇄 선언…21일 스위스 종전 협상 앞두고 MOU 흔들려
레바논이 흔든 미·이란 종전 MOU…호르무즈·핵협상 60일 시계 첫날부터 불안
고(故) 존 매케인 상원의원(81)의 시신이 장례식에 앞서 미 의회 중앙홀에 안치된다. 폴 라이언 하원의장(공화)은 26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매케인 상원의원은 미 의회 중앙홀에 안치될 것”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의장은 “그러한 명예를 더 받을 가치가 있는 사람을 상상하는 것은 어렵다”며 “미국민이 이 영웅이자 정치인에게 경의를 표할 기회를 얻게 돼 기쁘다”라고 말했다. 미치 매코널 상원 공화당 원..
북한의 사금융 ‘돈주’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북한 경제 부흥의 열쇠를 쥐고 있다고 미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은 이같이 전하고 북한 내 장마당의 증가로 형성된 새로운 부유층이 김 위원장에게 위기와 보상을 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장마당 네트워크 확대가 북한 경제를 부흥시키려는 김 위원장의 사명에 불가결한 견인차로 부상하고 있고, 이를 통해 형성된 부유한 엘리트 계급의..
미국 플로리다주 잭슨빌에서 26일(현지시간) 총격 사건이 발생해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현지 언론이 전했다. 이날 총격 사건은 잭슨빌의 복합 쇼핑몰 ‘더 잭슨빌 랜딩’의 한 게임 바에서 온라인 풋볼 비디오 게임 토너먼트가 진행 중 발생했다. CNN 방송 등이 방영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영상에는 사건 현장에서 수발의 총성과 비명이 울리기도 했다. 현지 보안관 측은 트위터를 통해 “많은 사..
가톨릭 교회 성직자들의 성 추문이 교황의 사임 요구를 번졌다. 미국 주재 바티칸 대사를 지낸 카를로 마리아 비가노 대주교(77)는 프란치스코 교황이 취임 직후부터 미국 추기경의 성 학대 의혹을 알고 있었음에도 적절하게 대처하지 않았다며 사임을 요구했다. 비가노 대주교는 가톨릭 보수 매체들에 보낸 11쪽 편지에서 자신이 2013년 프란치스코 교황을 면담하고 시어도어 매캐릭 전 추기경의 잇단 성적 학대 의혹에..
“그는 국가를 위해 봉사했다.”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25일 오후(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존 매케인 상원의원(공화·애리조나)은 CNN 방송 앵커가 ‘미국민이 당신을 어떻게 기억하기를 원하는가’라고 질문하자 “많은 실수를 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인터뷰는 매케인 의원을 20년 이상 취재한 앵커가 투병 생활에 들어가는 매케인 의원과 진행한 사실상 고별 인터뷰였으며 일요일인 26일 하루 종일 재방영됐다. ◇..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하다가 25일 오후(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존 매케인 미국 공화당 상원의원이 수감됐던 당시 베트남 교도소장이 그의 별세 소식에 “매우 슬프다”며 “그의 가족에게 위로의 말을 전해달라”고 당부했다고 연합뉴스가 AFP통신을 인용, 26일(현지시간) 전했다. 매케인 상원의원은 해군 조종사로 베트남전에 참전했다가 1967년 10월 자신의 비행기가 추락하면서 포로로 잡혀 당시 하노이 호아로 교도소..
유럽의 주요 정상 및 지도자들은 악성 뇌종양으로 투병하다 25일(현지시간) 세상을 떠난 존 매케인 미국 상원의원(공화당·애리조나)을 애도했다. 테리사 메이 영국 총리는 26일 별도 성명을 내고 “존 매케인은 사회에 대한 헌신을 개인의 이익보다 중시한 위대한 정치가였다”며 “그를 영국의 친구라고 부를 수 있어서 영광”이라고 말했다. 이어 “깊은 애도의 뜻을 유족분들과 미국 국민께 전한다”고 덧붙였다. 앙겔라..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미·중 무역 전쟁에 더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는 배경에는 최근 들어 중국이 북한과의 교역을 늘리고 있다는 상황인식이 깔려 있다고 워싱턴포스트(WP)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아울러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에 대해 계속 무역전쟁을 위협하면서 비핵화와 관련된 북한의 유의미한 양보를 얻어내기 위해 시진핑(習近平) 중국 당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장에 대한 지렛대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을 전격 취소한 것은 방북 성과에 대한 부정적 전망 때문이다. 폼페이오 장관의 지난달 6~7일 3차 평양 방문에 이어 4차 방북도 ‘빈손’으로 끝날 경우 후폭풍이 불 것을 우려한 것이라는 얘기다. 무엇보다 트럼프 대통령이 지금까지 낙관론을 피력해 왔던 북한의 비핵화 성과에 대해 처음으로 불만족을 표시한 것은 향후 북·미 협상에서 강경 입장을 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5일(현지시간) 멕시코와의 북미자유무역협정(NAFTA·나프타) 개정 협상의 타결이 임박했음을 시사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전 트위터를 통해 “멕시코와 우리의 관계는 시간이 흐름에 따라 좋아지고 있다”며 “신구 정권 모두에 정말 좋은 사람들이 있다. 모두 긴밀히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멕시코와의 큰 무역 합의가 곧 이뤄질 수 있을 것 같다!”고 기대했다...
프란치스코 교황은 25일(현지시간) 가톨릭교회 내 성 추문을 인정한다며 ‘끔찍한 범죄’에 대처하는 데 실패했다고 말했다. 교황은 이날 아일랜드 더블린성 세인트 패트릭 홀에서 “아일랜드 교회 구성원이 젊은이를 보호하고 교육해야 할 책무가 있음에도 (성적) 학대를 했다”면서 “추문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고 말했다. 이어 “주교와 사제 등 지도자를 포함해 교회가 이런 끔찍한 범죄에 대처하는 데 실패해서 분노를..
스콧 모리슨 호주 재무부 장관(50)이 새 총리로 선출됐다. 호주 집권당인 자유당은 24일(현지시간) 캔버라에서 개최된 당 대표 선출 의원총회에서 모리슨 장관을 당 대표로 선출했다. 이에 따라 모리슨 장관은 제30대 호주 총리에 오르게 됐다. 대표 선거에는 피터 더튼 전 내무장관·줄리 비숍 외무장관도 출마했으며 모리슨 장관은 결선투표에서 더튼 전 장관을 45대 40으로 제쳤다. 맬컴 턴불 총리는 출마하지 않았다...
지난해 뇌종양 판정을 받고 투병해온 존 매케인(81·공화·애리조나) 상원의원이 24일(현지시간) 의학 치료를 중단했다. 미국 언론들은 매케인 의원이 ‘마지막 날’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 매케인 상원의원 가족 성명 “병의 진행, 노쇠 막을 순 없었다” 매케인 상원의원의 가족은 이날 성명을 내고 “지난여름, 존 매케인 상원의원은 우리 가족이 이미 알고 있던 소식을 미국 국민과 공유했다. 그는 악성 뇌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다음 주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을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를 통해 “폼페이오 장관에게 이번에는 북한에 가지 않도록 요청했다”며 “우리(북·미)가 한반도 비핵화에 관한 충분한 진전을 달성하지 못하고 있다고 느끼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개적으로 ‘북한 비핵화 협상이 진전되지 않고 있다’고 말한 것은 처음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다음 주로 예정됐던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의 북한 방문을 취소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 계정에서 한반도 비핵화 진전에 충분한 속도가 나고 있지 않다는 판단에 따라 폼페이오 장관에게 이같이 요구했다며 가까운 장래에 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