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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평수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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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용산구 용산 전자상가가 '아시아 실리콘밸리'로 도약하기 위해 변신을 서두른다. 용산 전자상가는 1990년대 개인용 컴퓨터 시대에 전자산업 메카로, 2000년대는 전자제품 제조·유통 거점으로 전성기를 누렸다. 하지만 급변하는 산업 트렌드로 점차 쇠퇴기로 접어들었다. 위기에 처한 용산 전자상가가 새로운 도약을 위한 '용틀임'을 시작했다. 첫 단추는 지난 3일 용산 전자상가 일대가 '인공지능(AI)·정보통신기술(IC..
결혼을 앞둔 서초 거주 예비부부라면 눈여겨 볼만한 이벤트가 나왔다. 운이 좋으면 결혼식 공간을 빌리는 비용 100만원을 세이브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서초구에서 론칭한 사업은 바로 '나만의 특별한 서리풀 스몰웨딩'이다. 소상공인 업체가 예식공간으로 빌려주고, 서초구에서 대관료 100만원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대상은 나만의 특별한 스몰웨딩을 하고픈 예비부부 16쌍이다. 전성수 서초구청장은 "저출생 돌파구를 찾고, 지..
지난 2022년 취임한 오언석 도봉구청장은 초기에 하고 싶었던 일이 많았지만 그 중의 하나가 무질서했던 도봉산 입구를 정비하는 일이었다. 한 해 670만명의 시민이 찾는 노점을 정비하는 것은 '먹고 사는' 생존의 문제라 결코 쉽지 않은 일이었다. 셀 수 없이 만나 서로의 의견수렴 과정을 거치며 이견을 좁히고, 여기에다 정교한 행정이 뒷받침돼야 한다. 이런 노고의 과정을 거친 도봉산 입구 정비 프로젝트가 3년만에 빛..
분리수거함을 갖추고 있는 아파트와는 달리 별도 시설이 없는 단독주택과 상가 등은 분리배출 쓰레기 횟수 제한으로 그동안 불편함이 적지 않았다. 당연히 주민들의 민원도 뒤따랐다. 동작구는 이러한 불편사항을 해결하고자 구청 직원들의 아이디어를 취합했다. 그러다가 목요일 분리배출 쓰레기 종류를 일요일에도 배출할 수 있도록 해 재활용 폐기물 처리 효율도 높이고, 주민불편도 해소하는 일석이조의 지혜를 찾았다. 박일하 동작구..
은평구에서는 연초부터 서울 시민의 주목을 받는 복지 시범사업을 펼치고 있다. 바로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체계' 구축이다. 제목은 어렵지만 도움과 돌봄이 필요한 노인·장애인 등 취약계층에게 복지·의료 건강·주거 등을 지역사회에서 통합적으로 연계해 도와주는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이다. 의료·요양 등 돌봄통합지원법에 따라 내년 3월 부터 전국에서 본격 시행되는 이 정책은 서울 시내에서는 은평구 등이 1년 동안 시범사업..
지난 달 28일 진도 7.7의 강진으로 많은 사상자와 이재민이 발생한 미얀마를 돕기 위해 대한적십자사가 대국민 긴급 성금 모금운동을 시작했다. 2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모금 목표는 50억원이며, 기간은 4월말 까지다. 모금 참여는 은행 계좌이체(우리은행 1006-401-507754),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네이버 해피빈과 카카오 같이가치에도 모금함을 개설해 쉽게 모금에 참여할 수 있다. 이에 앞..
2일 전국에서 '4·2 재·보궐선거'가 일제히 치러지는 가운데 서울 유일의 기초단체장 선거지역인 구로구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번 선거는 문헌일 당시 구청장이 지난해 10월 자신이 보유한 170억원 상당의 주식 백지신탁 논란으로 중도 사퇴하면서 치러진다. 헌법재판소의 윤석열 대통령 탄핵 선고 일정이 늦어지면서 상대적으로 선거에 관심이 덜 한 편이지만 정치권은 세 가지 이유로 이번 투표 결과에 주목하고 있다...
사상 유례없는 산불로 큰 고통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위해 16개 시도가 힘을 합쳤다. 16개 시도를 대표하는 대한민국시도지사협의회는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30일 경북 안동의 임시대피소를 방문해 이재민들을 위로하고 총 35억 6000만원의 기금을 전달했다. 31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유정복 시도지사협의회장과 김철수 대한적십자사회장은 30일 피해복구 지원금 1차분을 전달하며 피해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지원방안을 논의했..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대형 산불로 인해 역대급 사상자가 발생하고 있는 가운데 연예인들도 산불피해 이재민을 돕기 위해 발벗고 나섰다. 배우 안재욱을 비롯해 가수 로꼬, 배우 유이·소유진·신민아·김우빈 등 연예인들이 이재민과 소방관, 산불진화대원 등을 돕기 위한 기부 릴레이에 동참하고 있다. 특히 가수 장민호와 태연, 레드벨벳 슬기는 각각 1억원씩을 흔쾌히 내놓으며 선한 영향력을 보였다. 27일 대한적십자..
3월 마지막 주 노량진수산시장에 가면 '실속'을 챙길 수 있겠다. 소비자가 싱싱한 수산물을 구매하면 금액의 30%를 온누리상품권으로 돌려주기 때문이다. 소비자는 결국 수산물을 30% 저렴하게 구입하는 셈이다. 기간은 26일 부터 30일 까지 닷새간이다. 26일 동작구에 따르면 구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중소벤처기업부와 적극적으로 협의한 끝에 소비자들이 노량진수산시장에서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할 수 있게 했다. 행사..
초등학교를 졸업한 어린이들이 중학교에 입학한 뒤 영어수업을 듣다보면 혼란을 겪는 경우가 많다.영어를 가르치는 수준이 갑자기 달라지기 때문이다. 동대문구는 이같은 학부모들의 여론을 듣고 곧바로 움직였다. 한국외국어대와 손을 잡고 관련 영어교육 프로그램을 만들기로 한 것이다. 8월 초등교 여름방학에 맞춰 프로그램을 시작할 계획을 세웠다. 25일 동대문구청에 따르면 한국외대와 손을 잡고 초중학생 전환기 영어교육을 교실에..
목동 14단지가 최근 정비구역으로 지정되는 등 서울 양천구 목동아파트 단지 재건축이 탄력을 받으면서 시민과 부동산 업계의 관심을 받고 있다. 목동아파트(목동신시가지아파트) 14개 단지 중 선두주자는 6단지와 14단지. 이 두 단지는 재건축 시행 절차에서 가장 까다롭다는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이라는 허들(장애물)을 뛰어넘었다. 단지 규모가 작은 6단지는 재건축 추진 과정이 가장 빨라 상반기 중 조합설립..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에 대형 산불이 확산되고 있는 가운데 서울시가 재난구호금 5억원을 대한적십자사에 기탁했다. 25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서울시는 지난 23일 오세훈 시장 주재로 '서울시 산불 지원 및 방지 대책 긴급회의'를 열고 피해복구 비용을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오 시장은 "산불이 신속히 진화되고, 더 이상 인명피해가 없길 바란다"며 "서울시의 지원이 산불 피해지역 복구에 힘이 되길 바란다. 재해상황을..
지난 주말부터 전국에 동시다발로 크고 작은 산불이 발생하자 대한적십자사는 이재민 긴급 구호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더불어 산불 이재민을 돕기 위한 긴급모금도 시작했다. 24일 대한적십자사에 따르면 적십자 직원과 자원봉사요원들로 지난 22일 긴급재난대책본부를 꾸려 긴급 구호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적십자사는 우선 △긴급구호세트 774세트 1만 1610점 △임시구호텐트 343점 △마음구호키트 187개 △담요 16..
서울 강남구에 사는 신혼부부와 청년(19~39세)들은 구청에서 주는 '전월세 대출이자' 지원금 내역을 꼼꼼히 따져보면 좋겠다. 예년보다 지원 금액도 늘어나고 지급 기준도 크게 완화됐기 때문이다. 우선 올해 신혼부부는 최대 150만원에서 300만원, 청년 1인가구는 100만원에서 200만원까지 지원금을 두 배로 늘렸다. 구청 관계자는 "다른 구에 비해 강남구가 상대적으로 주거비용이 높기 때문에 대출이자 지원금을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