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화의 자유로운 정신, 현대 작가들이 재해석하다
민화가 지닌 '자율성', '경계 허물기', '파격'의 정신이 현대 미술과 만나 새로운 해석을 선보인다. 서울 종로구 에이치플럭스(H-flux) 갤러리는 개관 1주년을 맞아 '속스럽고 자유로운'전을 이달 23일부터 다음 달 27일까지 연다. 이지현, 곤도 유카코, 김현수, 임민성 등 4명의 작가들이 각자의 방식으로 민화 정신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들을 전시한다. 김현수 작가는 군인이었던 아버지를 따라 산속에서 보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