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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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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고용불안 등 경제적 어려움을 이유로 젊은 층의 혼인 건수가 줄고 있는 가운데 노인들의 ‘결혼은 반드시 해야 한다’는 인식도 과거에 비해 크게 옅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자녀 세대의 현실을 반영한 듯 부모 부양 문제에 대해서도 ‘본인(부모) 스스로 해결해야 한다’는 인식이 점차적으로 높아지고 있다. 통계청이 29일 발표한 ‘지난 10년간 고령자의 의식 변화’ 자료에 따..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은 29일 “내달 처음으로 생활용품 제조업종에 대해 하도급대금 미지급 여부를 확인하기 위한 직권조사를 실시해 법 위반이 확인될 경우 엄중 조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 위원장은 이날 한국공정거래원에서 주방·욕실용품 등 생활용품 제조업체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우리 경제가 경기침체를 극복하고 한 단계 더 도약하기 위해서는 경제의 근간인 중소 하도급업체가 기업활동을 활발히 할 수 있는 기..
투자·제조업·수출 중심에서 소비·서비스업 등 내수 중심으로 전환하고 있는 중국경제의 재균형이 세계경제의 위험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국제통화기금(IMF)는 29일 100개 주요국의 교역상대이자 세계 GDP의 80%를 차지하는 중국의 재균형이 세계경제에 미치는 파급효과가 클 것이라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말 현재 세계경제 전체 수입에서 중국의 수입이 차지하는 비..
우리나라가 대외경제협력기금(EDCF)을 통해 처음으로 외국 공항건설 사업에 참여하게 된다.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9일 정부서울청사에서 루스탐 아지모프 우즈베키스탄 제1부총리 겸 재무장관을 만나 우즈벡 내 대규모 인프라 투자 프로젝트, EDCF 사업 등 양국 경제협력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구체적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날 면담에서 양국 부총리는 2014~2015년 연달아 개최된 정상회..
동생이 지분 100%를 보유한 친족회사에 일감을 몰아준 그룹 총수의 부당지원 행위가 결국 당국의 제재를 받았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9일 일감몰아주기를 통해 계열사 재산커뮤니케이션즈를 부당지원한 CJ CGV에 시정명령과 함께 71억70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하고 검찰에도 고발키로 했다고 밝혔다. 재산커뮤니케이션즈는 CJ그룹 이재현 회장(동일인)의 동생 이재환 씨가 지분 100%를 보유한 최대주주이자 대표이사..
젊은 층의 혼인과 출산이 갈수록 줄어들고 있다. 반면 고령화의 영향으로 사망자 수는 1년 전에 비해 큰 폭으로 증가했다. 28일 통계청이 발표한 ‘인구동향’ 자료에 따르면 7월 혼인 건수는 2만1200건으로 전년동월 대비 10.2%나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1∼7월 누계 건수도 16만5100건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8.0%나 감소했다. 이는 관련 통계가 작성된 2000년 이래 최저치다. 혼인이 줄면서..
현재 유지 중인 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를 본인의 다른 ISA 계좌로 옮기기 위해 중도에 해지하거나 인출해도 세금을 추징당하지 않는다. 또한 관련 법 개정에 따라 신경분리 및 조직개편이 이뤄지는 수협은행과 농협 경제사업에 대해서도 이로 인해 발생하는 세금의 납부가 연기되거나 면제된다. 기획재정부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조세특례제한법, 소득세법, 농어촌특별세법 시행령 등 5개 시행령(규칙)의 개정..
백화점 등 대형유통업체가 중소 입점업체에 대해 무료사은품 제공을 강요하거나 고객 대상 문화행사 개최비용을 전가하는 갑질이 법 위반 행위로 명문화돼 규제된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특약매입 심사지침 개정안을 마련해 내달 16일까지 행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은 지난 6월말 있었던 정재찬 공정거래위원장과 백화점 CEO와의 간담회 당시 발표된 ‘백화점과 중소 입점업체간 거래관행 개선..
그간 항공기 출발일까지 남아있는 기간에 상관없이 같은 금액으로 부과됐던 항공권 취소수수료가 앞으로 환불시기별로 차등화된다. 특히 출발 3개월 이전에는 취소수수료 없이 항공권을 환불하는 게 가능해진다. 공정거래위원회는 28일 취소일로부터 출발일까지의 기간에 상관없이 일률적인 취소수수료를 부과하는 국내 항공사의 불공정 약관조항을 시정했다고 밝혔다. 취소수수료 약관시정 대상 항공사는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 제주..
세계무역 증가세가 전반적인 세계경기 부진과 보호무역주의 심화로 2012년 이후 현저히 둔화됐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2012년부터 2015년 사이 세계무역량의 연평균 증가율은 세계 GDP 증가율을 소폭 밑돌았다. 국제통화기금(IMF)이 27일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전 세계 상품 및 서비스 무역량이 2012~2015년간 각각 3%, 5.5%의 증가율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2003~2007년 사이..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최근 파업에 나선 금융기관과 공공기관 노조에 대해 강하게 비판했다. 유 부총리는 28일 여의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열린 관계부처장관회의에 참석해 “높은 보수를 받는 금융기관과 고도의 고용안정을 누리는 공공기관이 기득권을 지키기 위한 파업을 하는 것은 ‘해도 너무한’ 집단 이기주의이며 국민의 손가락질을 피할 수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금은 미국 금리인상 가능성..
해양수산부가 ‘세월호’라는 늪에서 좀처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세월호 침몰사고가 발생한지 벌써 2년 6개월이나 지났지만 선체인양 작업은 여전히 지지부진한데다 진실규명을 위해 출범한 ‘세월호사고 진상규명 특별조사위원회(특조위)’의 활동기간 강제종료 여부를 놓고 갈등을 빚는 등 점점 꼬여만 가는 양상이다. 특히 해수부가 2015년 2월 특조위 활동기간에 대한 유권해석을 법제처에 의뢰했다가 바로 취소한 사실이..
가계부채 부담이 한계 수준에 이른 가구가 135만가구에 달했고, 이들 가구가 보유한 금융부채 규모도 235조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국회 기획재정위원회 소속 이언주 의원(더불어민주당)에 따르면 2015년 3월 현재 가계부채 한계가구 수는 134만2000가구로, 2012년 3월말 112만3000가구에 비해 22만가구가 증가했다. 이는 전체 금융부채 보유가구 수의 12.5%에 해당한다. 또한 이들..
황교안 국무총리는 27일 세계 각국에 뿌리내린 ‘한민족 경제인(韓商)’들이 우리나라 청년들의 해외시장 개척에 힘을 보태달라고 당부했다. 황 총리는 이날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15차 세계한상대회 개회식에 참석해 “급속한 변화의 물결 속에 있는 세계경제 환경에 대응해 한상들이 우리 경제에 큰 힘이 되고 있다”며 이 같이 밝혔다. 이날 황 총리는 축사를 통해 “현재 세계 180여개국에 거주하는 우리 재..
통계청은 27일 청와대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마크 루터 네덜란드 총리가 참석한 가운데 네덜란드 통계청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통계 생산을 위한 협력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이날 개최된 한-네덜란드 정상회담을 계기로 양국간 빅데이터 분야 협력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체결된 것이다. 양국 통계청은 MOU를 통해 △빅데이터 활용 방안 연구 △빅데이터 분석 기술 △자료연계 방법 연구 등 다양한 공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