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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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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전날 손흥민 광풍이 축구 본토 영국을 넘어 한반도를 강타했다. 에버튼전 멀티 골로 2경기 연속 득점에 성공한 손흥민에게 찬사가 쏟아졌다. 손흥민은 24일(한국시간) 영국 리버풀의 구디슨 파크에서 열린 2018-2019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18라운드 에버튼과 원정 경기에서 2골·1도움을 몰아치며 소속팀 토트넘의 6-2 대승을 이끌었다. 이날 손흥민은 0-1로 끌려가던 전반 27분 감각적..
지난 2018-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그랑프리 파이널에서 한국 남자 선수 최초로 동메달을 거머쥐며 새 역사를 쓴 차준환이 국가대표 선발전을 시작했다. 쇼트 프로그램에서 비교적 괜찮은 점수를 받았지만 내심 만족스럽지 못하다. 차준환은 22일 서울 목동아이스링크에서 열린 2018 KB금융 전국 남녀 피겨스케이팅 회장배 랭킹 대회 겸 2019 피겨 국가대표 1차 선발전 쇼트 프로그램에서 77.28..
지난 2018 러시아 월드컵이 엄청난 시청률을 기록한 것으로 자체 집계됐다. 22일 국제축구연맹(FIFA)은 세계 인구의 절반 이상이 러시아 월드컵을 시청했다고 밝혔다. FIFA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6∼7월 열린 러시아 월드컵 경기를 TV나 디지털 미디어, 거리 응원을 통해 일부라도 시청한 사람은 35억7200만명에 달했다. 이는 세계 4세 이상 인구의 51.3%에 해당하는 것으로 역대 최다 수준이라는 게 FI..
앤드루 프리드먼호가 오랜 줄다리기 끝에 결국 칼을 빼들었다. 미국 크리스마스 연휴 직전 LA 다저스의 외야를 책임지던 우타 2인방인 야시엘 푸이그와 맷 켐프를 신시내티로 보내는 빅딜을 전격 단행했다. 22일(한국시간)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에 따르면 다저스가 푸이그, 켐프, 좌완 투수 알렉스 우드, 백업 포수 카일 파머 및 현금 700만달러를 신시내티에 내주고 우완 투수 호머 베일리과 투수 유망주..
남자 핸드볼 대표팀이 남북 단일팀을 꾸려 세계 선수권대회에 도전한다. 결전지인 독일 베를린으로 21일 출국했다. 조영신(상무) 감독이 이끄는 남측 대표팀은 백원철(하남시청), 강일구(대한핸드볼협회) 코치와 선수 16명으로 구성됐으며 22일 독일 베를린에서 북측 선수단과 합친다. 제26회 세계 남자 핸드볼 선수권대회는 2019년 1월 10일부터 열리며 독일과 덴마크가 공동 개최하는데 단일팀은 1월 10일 독일과 공식..
59년만의 아시안컵 우승에 도전하는 파울루 벤투호에 희비가 교차했다. 최종 엔트리 발표 전 연습 경기에서 불의의 부상을 당한 주세종의 부상이 경미한 것으로 나타난 반면 손흥민의 출전은 조별리그 3차전 혹은 그 이후가 될 것으로 보인다. 21일 대한축구협회에 따르면 주세종은 정밀 진단을 받을 결과 왼쪽 허벅지에 미세한 근육 염좌가 확인됐다. 이에 따라 협회는 “햄스트링 부상 등 심각한 상황이 아니라서 기존 결정대로..
2018시즌 클레이튼 커쇼(30·LA다저스)의 평균 구속은 90.9마일(약 146km)을 기록했다. 약관이던 2008년 메이저리그 데뷔 후 역대 최저이자 4년 연속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커쇼의 구속은 상당부분 허리부상과 연관돼 있다. 허리에 이상 징후가 포착되고 난 뒤 4년 동안 패스트볼(빠른공) 구속이 ‘93.6마일(151km)→93.1마일→92.7마일→90.9마일’로 뚝뚝 떨어지고 있다. 구속의 하락은 실투..
손흥민(26·토트넘)이 런던을 열광케 하는 이른바 ‘북런던 더비’에서 처음 골 맛을 봤다. 잉글랜드 진출 이후 좀처럼 뚫지 못하던 아스널전에서 시원한 시즌 6호 골로 팀 승리를 견인했다. 손흥민은 20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에미레이트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2019 카라바오컵(리그컵) 아스널과 8강전에서 전반 20분 선제골을 넣으며 토트넘의 2-0 완승에 기여했다. 4강에 안착한 토트넘은 에덴 아자르의 결승..
넥센 이택근(38)이 뒤늦게 드러난 문우람(26) 폭행 사건에 대해 사과했다. 이택근은 19일 서울 강남구 야구회관에서 열린 KBO 상벌위원회에 출석해 폭행 사건에 관한 자신의 입장을 소명하면서 “3년이 훨씬 지난 일이지만 진심으로 미안하다”며 고개를 숙였다. 이날 KBO는 이택근이 2015년 5월 팀 후배이던 문우람을 야구 배트로 폭행한 것으로 확인하고 상벌위를 열었다. KBO는 야구규약 제151조 ‘품위손상행위..
고(故) 김일 프로레슬러과 원조 신궁으로 통하는 김진호(56)가 2018년 대한민국 스포츠영웅으로 추대됐다. 김진호와 김일의 유족은 19일 서울 송파구 올림픽파크텔에서 열린 2018 대한민국 스포츠영웅 헌액식에서 스포츠영웅의 칭호를 부여받았다. 일제시대였던 1929년 전남 고흥 장사 집안에서 태어난 김일은 당초 씨름 장사로 이름을 날렸다. 우연히 잡지에서 일본 역도산 관련 기사를 본 뒤 일본으로 건너가 프로레슬링에..
손흥민(26·토트넘)이 한국 선수로는 처음으로 영국 일간지 가디언이 뽑는 세계 남자 축구 선수 ‘톱100’에 이름을 올렸다. 2012년부터 매년 최고의 활약을 펼친 축구 선수 100명을 선정하는 가디언이 19일(한국시간) 공개한 2018년 순위에서 손흥민은 78위에 자리했다. 여자 순위에서는 지소연(첼시)이 지난해 34위, 올해 41위에 오른 적이 있지만 남자 선수로는 손흥민이 처음이자 아시아 선수로는 세 번째다...
구자철(29·아우크스부르크)은 K리그 제주 유나이티드 시절이던 지난 2008년 18세 355일 만에 동아시안컵 중국전을 통해 A매치 데뷔를 한 이후 대표팀에서 승승장구했다. 당시 역대 8번째 최연소 기록을 썼던 구자철은 무럭무럭 성장해 대표팀 주장까지 맡았고 동갑내기 친구 기성용(29·스완지시티)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중추적인 멤버로 뿌리내렸다. 그러나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최종예선부터 입지가 흔들리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가 시즌 도중 성적 부진의 책임을 물어 조제 모리뉴 감독을 전격 경질하면서 세계 축구계에 상당한 파장을 불러오고 있다. 당장 후임 감독을 놓고 EPL 명장의 연쇄 이동이 일어날 조짐마저 보이면서다. 19일(한국시간) 스카이스포츠 등 영국 언론들에 따르면 무리뉴의 후임으로 마우리시오 포체티노 토트넘 감독이 유력하게 떠오르고 있다. 그는 이미 무리뉴..
FC서울이 천신만고 끝에 부산 아이파크(강등 플레이오프 합계 스코어 4-2)를 따돌리고 K리그1 잔류를 확정하던 지난 9일 FC서울 구단은 최근 음주운전 적발이 들통 난 이상호(31)를 임의 탈퇴 선수로 공시한다고 밝혔다. 구단의 대처는 단호했다. FC서울 측은 “음주운전 및 이를 알리지 않은 이상호의 행위가 구단의 심각한 명예 실추는 물론 규정, 계약 사항을 중대하게 위반했다고 판단했다”며 “구단 징계 절차에 따..
시민구단인 대구FC가 K리그1의 맹주 울산 현대를 따돌리고 사상 첫 대한축구협회(FA)컵 우승 트로피에 입을 맞췄다. 대구는 8일 대구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KEB하나은행 FA컵 울산과 결승 홈 2차전에서 3-0의 완승을 거뒀다. 지난 원정 1차전에서 2-1로 승리했던 대구는 1·2차전 합계 5-1로 울산을 압도했다. 이날은 후반 14분 김대원의 선제골을 신호탄으로 세징야, 에드가의 연속 골에 힘입어 3-0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