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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재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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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부처 오승환(36·콜로라도 로키스)이 팀 승리를 지키는 귀중한 홀드로 연승에 기여했다. 오승환은 28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덴버의 쿠어스필드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 4연전 최종전에 3-1로 앞선 7회초 구원 등판했다. 오승환은 1이닝을 1피안타 무실점으로 막으며 6경기 연속 무실점 행진을 이어갔고 콜로라도는 5-3으로 이겨 7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탔다. 지난 8일 LA 다저스전부터 시작된 무실..
한국 피겨 남자 싱글의 간판 차준환(휘문고)가 2019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챌린저 시리즈 ‘2018 어텀 클래식 인터내셔널’에서 은메달을 따냈다. 차준환은 23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오크빌의 식스틴 마일 스포츠 콤플렉스에서 열린 남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87.62점, 프로그램 구성 요소 점수(PCS) 81.60점을 합친 169.22점을 받았다. 전날 쇼트프로그램에서 90.56점을..
거의 2년 만에 UFC 무대로 돌아오는 코너 맥그리거의 투지가 훈련 강도를 높이면서 끌어 오르고 있다. 26전 전승인 하빕 누르마고메도프에게 첫 패를 화끈한 KO로 안기겠다는 각오 아래 실시하고 있는 특훈도 공개돼 눈길을 끈다. 하빕과 UFC 라이트급 타이틀전을 앞두고 있는 맥그리거가 최근 도로 사이클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데 이는 체력 강화와 다이어트의 측면뿐 아니라 하빕을 KO로 때려눕히기 위한 특별훈련의 일환이..
세계 최고의 명사수들이 한 자리에 모여 실력을 겨루고 우정을 나눈 2018 국제사격연맹(ISSF) 창원세계사격선수권대회가 폐막했다. 창원세계사격선수권은 14일 오후 경남 창원시 국제사격장 필로티홀에서 열린 폐막식을 끝으로 16일간 이어온 대장정을 마무리했다. 지난달 31일 개막한 이번 대회는 91개국에서 선수 4300여명이 참가해 역대 최대 규모로 열렸다. 한국은 금메달 11개를 비롯해 은 14개·동 11개 등 전..
45억 아시아인의 스포츠 축제였던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이 16일 동안의 열전을 마무리하고 4년 뒤를 기약했다. 2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겔로라 붕 카르노(GBK) 주 경기장에서는 제18회 아시안게임 폐막식이 열려 대회 기간 활활 불타올랐던 성화를 껐다. 선수들과 관계자들은 2022년 중국 항저우에서 다음 대회를 기약했다. 이날 폐막식에서 한국과 북한은 지난 달 18일 개막식에 이어 또 한 번 한반도기..
여고생 이케에 리카코(18·일본)의 등장은 올림픽에 5번 출전해 금메달만 23개를 거머쥔 수영 영웅 마이클 펠프스(33·미국)를 연상시켰다. 펠프스는 1932년 랄프 플레너건 이후 가장 빠른 만 15세 때인 2000년 시드니 올림픽 미국 대표팀에 발탁됐을 만큼 성장 속도가 엄청났다. 당시 15살의 펠프스는 접영 200m 결승에 올라 최종 5위로 통과하는 저력을 발휘했다. 만 16살이던 지난 2016 리우데자네이루..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에서 힘을 모은 남북 단일팀이 역사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남북 단일팀을 앞세운 스포츠는 모든 남북교류 분야를 통틀어 가장 빨리 열매를 맺으며 한반도 평화 시계를 앞당기는 첨병으로 거듭났다. 이번 아시안게임은 지난 2월 평창 동계올림픽에 이은 국제종합스포츠대회 사상 두 번째로 결성된 남북 단일팀의 무대였다. 최초의 여자 아이스하키 단일팀은 평창에서 1승도 올리지 못했지만 6개..
석연치 않은 심판의 판정이 연이어 쏟아지며 북측 간판 노숙영(25)이 2쿼터 중반 이미 4반칙으로 코트를 물러나야 했다.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이 자랑하던 ‘박지수(20·라스베가스 에이시스)-노숙영’의 트윈타워가 제대로 힘 한 번 써보지 못한 채 뜻밖의 악재에 무력화된 순간이었다. 엎친 데 덮쳐 심판은 고비 때 다시 투입된 노숙영을 3쿼터 후반 5반칙으로 아예 퇴장시켰다. 조금 지나 빅맨 김한별(32·용인 삼성생명)..
김연경의 한국 여자 배구가 복병 태국의 벽을 넘지 못하고 아시안게임 2연패 꿈을 이루지 못했다. 차해원 감독이 이끄는 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배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여자 배구 태국과 준결승전에서 세트 스코어 1-3(15-25 20-25 25-20 22-25)으로 패했다. 이로써 여자 배구 대표팀의 2회 연속 우승은 물거품이 됐다. 이날 김연경은..
한국 유도 남자 100㎏이상급 간판 김성민(한국마사회·세계랭킹 10위)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 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남자 100㎏이상급 결승에서 김성민은 몽골 울지바야르 두렌바야르(11위)를 절반으로 누르고 금메달을 차지했다. 준결승에서 상대 선수의 반칙으로 오른팔을 다친 김성민은 결승에 진출했지만, 성치 않은 팔로 두렌바야르와..
지소연의 골을 앞세운 한국 여자 축구가 아시안게임 3회 연속 동메달을 따냈다. 윤덕여 감독이 지휘하는 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팔렘방 자카바링 스포츠시티의 글로라 스리위자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축구 여자 3∼4위전에서 대만을 4-0으로 꺾었다. 대만전은 1998년 12월 방콕 아시안게임에서 1-1로 비긴 이후 20년간 한 번도 지지 않고 12연승 행진이다. 이로써 대표팀은 2..
위기를 돌파한 한국 야구 대표팀이 아시안게임 3회 연속 금메달을 향해 순항했다. 선동열 감독이 대표팀은 31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야구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야구 슈퍼라운드 2차전에서 10-1로 승리했다. 이날 2-0에서 5-0으로 달아나는 박병호의 쐐기포와 선발 투수 임기영의 6⅓이닝 1실점 호투가 빛났다. 이로써 슈퍼라운드 2승 1패가 되며 결승 진출을..
윤덕여(47)호가 유종의 미를 위해 배수진을 친다. 윤덕여 감독이 이끄는 여자 축구 대표팀은 31일 대만과 동메달을 놓고 3·4위 결정전을 치른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AG)의 마지막 경기다. 이에 앞서 30일 열린 공식 기자회견에 모습을 드러낸 윤 감독은 “준결승에서 많은 아쉬움이 있었지만 마지막 동메달 결정전에서 선수들과 최선을 다해 유종의 미를 찾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윤 감독은 “대만을..
미국 진출 센터 박지수(20·라스베가스 에이시스)가 합류한 여자 농구 남북 단일팀이 대만에게 설욕하며 금메달 전선에 청신호를 켰다. 이문규(62) 감독이 이끄는 단일팀은 3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겔로라 붕 카르노(GBK) 스포츠 컴플렉스 내 이스토라 경기장에서 열린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GA) 여자 농구 대만과 준결승전에서 89-66으로 낙승했다. 이로써 단일팀은 지난 17일 대만에게 당한 연장..
공격수는 당연히 골 욕심을 가져야 한다. 그러나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의 욕심은 특히나 유별나다. 때로는 도를 지나쳤다는 비판을 동료들로부터 들을 정도다. 지난 4월초 첼시와 가진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정규 시즌 32라운드 경기 후 크리스티안 에릭센(26·덴마크)은 “손흥민이 (골 욕심을 부리다) 상황을 조금 어렵게 만들었다”고 했고 델리 알리(22·영국)는 “조금 짜증이 났다”고 고백하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