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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이수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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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수 던진 서울시, '재개발·모아타운' 쌍두마차로 노후 빌라→아파트 속도전
레미콘 운송비 인상 부결에 노심초사…건설업계 "2~3주 내 합의하면 OK"
2조원대 현금부자 DL이앤씨, 필리핀 MCRP 프로젝트 순항…이익금 회수로 결실
"원전·SMR에 투자" 현대건설, 5000억 전환사채 발행
세운6-1-4구역, 문화·업무 거점으로 탈바꿈…용적률 1300% 이하로 완화
서울시가 '2031년까지 31만호 착공'이라는 오세훈 시장의 공약을 실현하기 위해 승부수를 던졌다. 서울 주거지 약 313㎢ 중 약 40%에 해당하는 노후 빌라 등 저층 주거지를 신속통합기획 등 재개발과 모아타운 등의 형태로 개발하겠다는 것이 시의 기본 전략이다. 무주택자에게 양질의 내 집 마련의 기회를 줄 수 있는 만큼, 시는 재개발·모아타운 후보지를 더욱 많이 지정하기로 했다. 14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노후도..
올해 들어 주식·채권을 처분해 마련한 자금 3조7000억원이 주택 매입 용도로 유입됐다. 이 중 약 65%인 2조4000억원은 이른바 서울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주택 매입에 집중됐다. 14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국민의힘 의원실이 국토교통부로부터 제출받은 자금조달계획서 집계에 따르면 올해 1~4월 주식·채권 매각대금 3조7254억9400만원이 주택 매입 자금으로 활용됐다. 주택 취득 자금조달계획서는..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방배신삼호 아파트 재건축 사업의 시공권을 확보했다. 삼성물산은 방배신삼호 재건축 조합이 지난 13일 열린 총회에서 시공사로 최종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조합이 지난 1월 삼성물산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한 것을 고려하면 약 5개월 만이다. 방배신삼호 재건축은 서초구 방배동 725번지 일대 4만4106㎡ 부지에 지하 5층~지상 41층, 8개 동 규모로 공동주택 928가..
공영홈쇼핑은 지난달 29일 첫 선을 보인 '주말 장보기'가 2주간 약 6억2000만원의 판로지원액을 달성했다고 12일 밝혔다. 해당 기간 동안 세탁세제, 휴지, 오징어 등 장바구니 단골 상품들이 판매 상위권을 기록했다. 특히 40~60대가 전체 주문건수의 86%를 차지했다. 주말 장보기는 우리 중소기업 상품과 농축수산물의 판로를 넓히고, 소비자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덜기 위해 매주 주말 제철 식품 등을 판매하는..
정부가 사망사고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신안산선 복선철도 공사 현장을 특별점검에 돌입한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국토교통부는 국가철도공단, 국토안전관리원,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단을 구성해 신안산선 전체 공구에 대한 긴급 점검을 실시한다. 특히 시공사인 포스코이앤씨 등의 위법이 드러나면 엄중 조치하기로 했다. 이번 점검의 핵심 목적은 반복적으로 발생하고 있는 신안산선 복선철도 건설 현장을 집중적으로..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아산병원으로부터 2976억원 규모의 서울아산병원 중입자치료센터 증축공사를 수주했다고 11일 공시했다. 회사가 이번에 수주한 프로젝트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43길 88 일대 서울아산병원 내 3만9502.03㎡(1만1949평), 지하 3층~지상 9층 규모의 중입자치료센터를 조성하는 프로젝트다. 계약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62개월(도급인 준공 기준)이며, 대금지금 조건 등은 기성불로 정해졌다...
건설업계가 최장 2~3주 레미콘 운송비가 합의되면 최악의 상황에 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레미콘 타설이 필요 없는 공정에 눈을 돌리며 시간을 벌고 있지만, 현재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면 공사가 멈춰 설 수 있다고 봤다. 또한 레미콘 운송비를 인상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만큼, 건설업계 입장에선 원자잿값 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는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하되 비용 부담은 최대한 자체적으로 흡수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부암동 지구단위계획 등 7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결정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가 개정돼 지구단위구역 내 '자연경관지구 안에서의 건축제한'을 신속 반영하기 위해, 개별 재정비 추진 중이거나 타 관리 수단 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총 7개 구역을 일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 대상지는 부암동, 정릉3동, 혜화·명륜동..
이주까지 완료했으나 사업성 한계로 정체됐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520가구로 재탄생한다.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 대상지는 2015년 7월 정비구역 지정 뒤, 2023년 7월 관리처분계획인가, 2024년 11월 이주를 완료했으나 사업성 한계로 정체됐다. 이후 시는 이번 변경계획에서..
동부건설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계양 A-19블록(BL)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7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동 172번지 일원에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공사로, 동부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대지면적 2만1121㎡, 연면적 5만4623㎡ 규모로 아파트 6개동, 총 576가구가 들어선다. 총 공사금액은 약 790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2일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 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오는 7월 5~7일이다. 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거주지에 관..
대우건설이 건설업계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팔을 걷어붙였다. 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열린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 참석해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서는 원·하도급 거래의 공정질서 확립, 불공정 관행 개선 및 수급사업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신속한 대금 지급 및 유보금 폐지 △부당특약 개선..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은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기능성 냉감 이너웨어 등 혹서기 맞춤형 물품을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지급은 7~8월 폭염에 대비하고자 6월 한 달간 운영하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특별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 온 우오현 SM그룹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그동안 우 회장은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대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을 재개발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중 전용면적 39~114㎡ 103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 중 하나다. 해당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DL이앤씨가 필리핀 말로로스~클라크 철도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이익금을 본사로 회수했다. 수조원대 현금성 자산과 안정적인 재무구조를 고려하면 유동성 확보 차원이라기보다 해외 합작법인(JV)의 통상적인 이익 배분 성격이 강하다는 분석이다. DL이앤씨는 이번 이익금 회수와 별개로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에서 에너지·인프라 사업을 확대하며 현지 입지를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지난 3월 필리핀 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