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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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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 이슈] 심각한 中 경제…핵심 실세 차이치, 시진핑에 비밀 보고
[특파원 시선] 졸업 시즌에 中 대졸생들 극도의 좌절
中 인민폐의 진격, 경제 독 될 가능성 농후
몽골 대통령 하나의 중국 지지 피력
런민르바오와 신화통신, 시진핑 방북 관련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인터뷰 보도
귄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이 지난달 30일 서울 서대문구 소재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열린 중국 산둥(山東)성 린이(臨沂)시 한중투자무역설명회에 참석해 축사를 했다. 권 회장은 축사 모두에서 "인구 1200만명인 린이시는 산둥성에서 가장 큰 도시인 동시에 중국 전체에서 인구 규모로 10위권에 드는 대도시로 유명하다. 저장(浙江)성의 이우(義烏)시와 함께 중국의 남북을 대표하는 도매시장 경제도시"라면서 "한국 기..
한국인들이 가장 사랑한다는 중국 배우인 탕웨이(湯唯·44)가 그동안 정주했던 한국이 아닌 베이징에서 장기 체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김태용 감독과의 사이에서 낳은 딸 섬머(7)가 현지 국제학교에 다니기 때문에 어쩔 수 없는 모양인 듯하다. 중화권 연예계 정보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1일 전언에 따르면 그녀는 섬머가 어릴 때만 해도 경기도 분당에서 조용히 생활했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그러나 딸이 커..
중국이 최근 사망한 헨리 키신저 미 국무장관을 애도하는 조전을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조 바이든 대통령에게 보낼 사실에서도 보듯 미국과 긴밀히 소통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는 지난달 30일 열린 중국의 국방부 브리핑에서도 어느 정도 알 수 있지 않나 보인다. 우첸(吳謙) 대변인이 양국 정상회담에서의 합의사항을 실행하기 위해 미국 국방부와 소통하고 있다고 밝힌 것. 이날 그의 발언은 미중 정상..
미국 내 대표적인 친중파 정치인으로 유명한 헨리 키신저 전 미 국무장관이 29일(현지시간) 자택에서 별세하자 중국에서도 애도의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우선 관영매체들이 긴급 및 주요 기사로 보도하면서 1970년대 미국과 중국 사이에서 그가 '핑퐁외교'를 주도한 사실을 가장 먼저 부각시켰다. 예컨대 국영 중국중앙텔레비전(CCTV)은 30일 오전 고인의 생애를 돌아보는 1분57초 분량의 영상 방영을 통해 예..
수년 내에 미국을 추월하겠다는 야심에 불타는 중국의 ICT(정보통신기술) 업계에서 과거 목도하기 어려웠던 대대적 지각변동이 일어날 조짐을 보이고 있다. 더구나 앞으로는 이 변화가 완전히 일상이 될 가능성도 상당히 높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런 단정이 가능한 것은 전자상거래 분야의 부동의 1위 기업인 알리바바의 시가총액을 만년 2위의 후발주자인 핀둬둬가 한때 추월한 사실이 무엇보다 잘 말해주지 않나 보인다..
중국 경제가 디플레이션(물가 하락) 우려 속에 최근 채소 가격이 대폭락하는 등 이상 징후를 보이고 있다. 이대로 가다가는 겨우 회복 기미를 보이는 경제가 언제 그랬냐는 듯 다시 침체 국면으로 돌아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이 경우 농민들의 생활이 특히 어려워지면서 전국적 민심 이반 현상이 도래할 것이 거의 확실하다고 해도 좋을 듯하다. 30일 외신 보도를 종합하면 중국은 3년 가까이 실시했던 '제로 코로나'..
중국이 4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대만 총통 선거에서 친중 야당인 국민당이 승리하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어떻게든 개입하겠다는 의지를 아예 노골적으로 적극 피력하고 있다. 판세가 자국이 원하는 것처럼 굴러가지 않고 있다고 판단하는 만큼 앞으로는 더욱 그럴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30일 전언에 따르면 '하나의 중국' 원칙을 국시로 하고 있는 중국은 말할 것도 없이 '대만 독립'을 당강(黨綱)으로..
중국에서 28일 또 다시 탄광 사고가 발생, 11명이 사망했다. 부상자 역시 다수가 발생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29일 보도에 따르면 사고가 발생한 곳은 대륙 동북부 헤이룽장(黑龍江)성 솽야산(雙鴨山)시의 룽메이(龍煤)솽야산광업유한책임공사 산하 솽양(雙陽)탄광으로 원인은 갱도 붕괴인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역시 결정적 요인은 중국 산업 현장의 고질적 병폐인 안전 불감증이라고 해야..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 간 '임시 휴전'이 '전면 휴전'으로 전환돼야 한다는 입장을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사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강력하게 피력했다. 중국 외교부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왕 주임은 전날(현지 시간) 미국 뉴욕 유엔본부에서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을 만나 "세계가 이스라엘-팔레스타인 충돌, 유엔의 역할과 행동에 주목하고 있다"면서 이..
강력한 코로나19 대책인 이른바 '제로 코로나' 정책에 대한 중국인들의 반발로 지난해 11월 말 일어난 백지혁명 1주년을 맞아 중국 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다시 한번 비슷한 상황이 도래할 경우 감당이 쉽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9일 전언에 따르면 현재 중국의 정치, 경제적 상황은 안정적이라고 단언하기 어렵다고 해야 한다. 정치의 경우 큰 문제가 없는 것 같으나 리커..
미국-멕시코 국경을 통해 미 밀입국을 시도하다 체포된 중국인들이 지난 1년 동안 무려 2만4000명에 이르는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지난 10년 동안의 1만5000명보다 무려 9000명이나 더 늘어났다. 앞으로도 더 증가할 가능성이 농후할 것으로 보인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28일 전언에 따르면 양국 관계는 비록 조 바이든 대통령과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 간의 정상회담이 지난 15일 미국..
한국이 특별한 근거 없이 연내 열릴 것으로까지 미리 자신했던 한중일 정상회의 개최에 적신호 분위기가 감지되고 있다. 연내 개최는 완전히 물 건너 갔다고 봐야 할 뿐 아니라 내년에 설사 열리더라도 좋은 결과를 기대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중국의 소극적 자세가 워낙 눈에 두드러지는 탓이다. 자국을 대하는 한국과 일본에 대한 불만이 상당하기 때문이 아닐까 보인다. 이런 단정적 분석이 가능한 것은 부..
왕이(王毅) 중국 정치국 위원 겸 외교부장(중앙외교공작위원회 판공실 주임 겸임)이 29일(현지시간) 미국 뉴욕을 방문해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전쟁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유엔 안전보장이사회(안보리) 회의를 직접 주재할 예정으로 있다. 전쟁 발발 이후 그동안 중국의 입장을 볼때 '두 국가 해법'을 계속 주창할 것이 확실하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왕원빈(汪文彬) 외교부 대변인은 27일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
헝다(恒大·에버그란데)를 비롯한 대형 부동산 개발업체들의 디폴트(채무불이행) 위기로 촉발된 부동산 신탁업체들의 최근 부실이 급기야 중국판 리먼브러더스 사태를 몰고 올 가능성이 높다는 위기감을 고조시키고 있다. 우려가 조금이라도 현실로 나타날 조짐을 보일 경우 이제 겨우 회복 기미를 보이는 중국 경제는 치명타를 입을 수도 있을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최근 보도를 종합하면 현재..
채 50일도 남지 않은 대만 총통 선거가 야권 단일화의 실패로 현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의 승리로 판세가 확연하게 기운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제1, 2 야당인 국민당과 민중당 입장에서는 절망적 상황이 목전에 전개되고 있다고 해야 할 것 같다. 이에 따라 민진당은 대만 역사상 최초로 3기 연속 집권에 성공하는 기록을 세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들의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