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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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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방중 김 총리 "中의 경제 발전 비결 듣고 싶다" 토로
지난 14일 향년 91세를 일기로 베이징에서 타계한 중국 최초의 핵탄두 탑재 미사일 둥펑(東風)-2 개발자 량쓰리(梁思禮) 중국과학원 원사는 자타 공인의 진정한 금수저였던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버지가 청말의 대 사상가 양계초(梁啓超), 형 두 명이 과학원 원사를 지낸 인물이니 이런 말을 들을 만도 하지 않을까 보인다. 또 누나들도 중국 근대사에 큰 족적을 남긴 인물들로 유명한 만큼 더 이상의 설명은 사족이..
그동안 강도 높게 ‘부패와의 전쟁’을 추진해온 중국 당국이 최근 들어 사정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속도 조절에 나서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처벌할 대상이 적발될 경우는 가차가 없으나 재판 등을 통해 반성하는 기미가 있으면 감형을 해주는 등 이른바 채찍과 당근을 병행해 ‘부패와의 전쟁’을 추진하고 있는 것. 특히 앞으로는 이런 경향이 더욱 두드러지면서 강력 처벌 일변도의 사정이 지양될 가능성도 없지 않아 보인다..
세계 스마트폰 역사에서 기적의 한 페이지를 썼다고 일컬어지는 중국 샤오미(小米)의 최근 행보가 예사롭지 않다. 상당히 주춤거리는 모양새가 오버 페이스에 따른 한계에 직면하지 않았는가 하는 느낌마저 주고 있다. 일부에서는 카피 캣 기업의 운명적 한계에 직면했다는 다소 과도한 분석까지 하고도 있다. 베이징 ICT 업계 관계자의 18일 전언을 종합할 경우 이런 전망은 무엇보다 실적이 잘 말해주고 있는 것 같다. 2..
요즘 중국에서는 ‘태양의 후예’의 주인공 송중기가 완전히 대세가 되고 있다. 중국의 톱 배우를 능가하는 기세라고 해도 좋을 정도가 아닌가 보인다. 그러나 뜰 때가 있으면 질 때도 있다. 송중기라고 영원할 수는 없는 것이다. 이 때를 틈타 중국 배우가 다시 대세가 될 수도 있다. 최근 분위기를 보면 진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중국 버전의 ‘태양의 후예’라고 해도 좋을 ‘무신조자룡’의 인기에 힘입어 린겅신(林更新..
21세의 어린 나이에 쌍둥이를 낳은 후 뇌사 상태에 빠진 중국의 한 산모가 장기 기증을 하고 세상을 떠나 전 대륙을 감동에 젖게 하고 있다. 더구나 그녀는 심장을 비롯, 신장과 간 등 무려 4곳의 장기를 기증해 4명이나 되는 중증 환자를 살리는 드문 기록도 세운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최근 들어 가장 많은 사람을 살린 숭고한 장기 기증 케이스라는 것이 관계자들의 전언이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최근 급속히 확대되고 있는 중국 내 방송 한류가 급제동이 걸릴지도 모를 상황에 직면하게 됐다. 아직 단정하기는 어려우나 여러모로 이런 징후가 감지되고 있는 것이 현실인 탓이다. 최근 중국 방송 당국이 한류를 견제하는 듯한 자세를 견지하는 것을 보면 아니라고 하기는 진짜 어려울 듯하다. 무엇보다 중국 버전의 ‘아빠 어디가’ 등이 앞으로 제작 금지된 상황이 이런 분위기를 잘 보여주는 것 같다. 관영 신화(新華)통..
공산당 일당 지배 체제 국가인 중국에 체제를 위협하는 변호사들이 급증하고 있다. 특히 앞으로는 젊은 변호사들이 이런 대열에 더욱 적극 합류할 것으로 예상돼 공산당이 보다 신경을 바짝 기울일 것으로 보인다. 향후 변호사들이 중국 반체제 세력의 중추가 될 것이라는 예측이 충분히 가능할 것 같다. 베이징 소식통의 17일 전언을 종합하면 이런 분위기는 최근 적지 않은 변호사들이 체제 저항에 대한 반대급부로 당국으로부터..
공무원은 지구촌 어디를 가도 대체로 갑이라고 해야 한다. 그렇지 않은 나라를 찾기가 어렵다고 해도 크게 틀리지 않을 듯하다. 한국의 공무원 되기 열풍이 거의 살인적인 데는 다 이유가 있지 않나 싶다. 그러나 이런 한국도 중국에 비하면 게임이 안 된다. ‘공무원=권력=돈’이라는 등식이 성립되기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굳이 다른 사례를 찾을 필요도 없다. 해마다 수만 명에 이르는 크고 작은 호랑이(부패 고위관료)와..
내달 20일에 출범하는 대만 민진당 차이잉원(蔡英文) 총통 정권의 내각 구성이 대략 마무리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상태로는 참신한 인물을 발탁하기보다는 과거 국정 운영 경험이 있는 인물들이 중용됐다고 단언해도 좋을 것 같다. 이는 주요 포스트에 국민당 출신의 리덩후이(李登輝) 전 총통 시절에 활약했던 이른바 올드 보이, 올드 걸이 다수 발탁된 사실을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대만 중양(中央)통신..
호부견자(虎父犬子)라는 말이 없는 것은 아니나 부모의 유전자는 자연스럽게 자녀에게 유전된다. 팥 심은 데 팥 나고 콩 심은 데 콩 난다는 속담은 괜히 있는 게 절대 아니다. 중국 최고의 코미디언으로 불리는 자오번산(趙本山·60)의 딸인 자오이한(趙一涵·19)이 요즘 이런 불후의 진리를 증명하고 있는 것 같다. 아버지로부터 물려받은 타고난 끼를 어쩌지 못하고 연예인으로 대성할 소질을 보이고 있는 것. 더구나 그녀..
한때 중국 군부의 넘버 투 실세였던 궈보슝(郭伯雄·74) 전 중앙군사위 부주석이 남은 생애를 감옥에서 보내지 않으면 안 되게 됐다. 인민해방군 군사검찰원이 14일 비리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그에 대해 무기징역 형으로 처벌해달라고 정식 청구함에 따라 도저히 살아서는 감옥 밖으로 나오지 못할 상황이 된 것. 조금 심하게 말하면 이제 살아도 사는 것이 아닌 신세가 됐다고 해야 할 것 같다. 베이징 군부 소식통의 1..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1가구 2자녀 정책으로 영유아 식품 소비 인구가 확대되고 있는 중국 시장 공략을 위해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베이징 국제박람회센터에서 열린 ‘2016 베이징 유아용품박람회’에 참가했다. 올해로 23회째인 이번 박람회는 식품, 의류, 장닌감, 교육기자재 등 유아제품 최대 박람회로 20개국에서 7000여 업체가 참가했다. 또 박람회 기간 중에는 바이어 등 약 15만..
지난 10일 딸 싱싱(醒醒)의 백일 잔치를 베이징의 5성급 호텔에서 성대하게 가진 장쯔이(章子怡·37)가 이번에는 딸의 얼굴을 전격 공개했다. 딸은 첫 눈에 봐도 엄마와 아빠인 왕펑(汪峰·45)을 정확하게 반반씩 닮았다는 사실을 바로 알게 만들 얼굴을 하고 있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장이 자신의 딸을 공개한 것은 중국판 트위터 웨이보(微博) 계정을 통해서였다...
13억5000만 명에 이르는 중국의 인구는 확실히 매력적이라고 해야 한다. 특히 사업을 하는 이들에게는 더욱 그렇다. 손수건 한 장만 팔아도 13억5000만 장이 된다는 전설적인 얘기는 괜히 있는 게 절대 아닌 것이다. 이런 계산이 출판계에서도 통한다는 사실이 최근 확인됐다. 중국인이라면 누구나 한 권은 가지고 있을 중국어 사전으로 유명한 ‘신화자전’이 엄청난 글로벌 베스트셀러라는 사실이 통계로 증명된 것...
한 나라의 최고 지도자 정도 되면 간혹 일반인이 접하기 어려운 음식을 먹으면서 식도락을 즐겨도 누가 뭐라 할 사람이 없다. 부정한 돈으로 즐긴다고 비난을 사지 않을 수도 있다. 물론 조금 과하면 상황이 달라지게 되기는 한다. 이러니 공공장소에서는 몰라도 남의 눈이 보이지 않을 때 일반인들보다 못할 정도로 소박하게 먹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해도 좋다. 주위에서 큰일 난다고 말리지 말라는 법도 없다. 이런 현실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