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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현 국방전문기자입나다. '구필현의 K-방산 인사이드' 유튜브 생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DD K1전차 연구원, 글로벌 자동차 애널리스트, 현대차를 거쳐 무기와 모빌리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K-방산과 국방AI산업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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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육사 양성비, 서울대 2배 넘는데…3사는 자퇴율 폭증에 임관율 '회복 불가' 추락
사관학교 자질 저하·ROTC 외면… 뿌리째 흔들리는 초급장교 양성 체계
‘K-유도무기의 심장’ 비츠로셀, 美 펜타곤 공급망 뚫는다
美 최고 대학 '웨스트포인트' 성장동력… 韓 사관학교 판 바꿔야
"핵잠은 바다 속 원자로"… 전문가 '건조보다 무서운 게 정비다"
미국 정부가 1922년 이후 104년 동안 유지해 온 '외국산 전투함 도입 금지'라는 빗장을 풀고, 대한민국 조선업계에 차세대 구축함 및 군수지원함 건조 역량 평가를 위한 공식 정보요청서(RFI)를 전격 발송했다. 지난달 G7 정상회의에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이재명 대통령에게 직접 '군함 10척 신속 건조'를 요청한 지 한 달 만에 미 국방 안보 핵심 공급망 재편을 위한 실무 절차가 공식화된 것이다. 유럽..
캐나다 마크 카니 정부가 60조 원 규모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CPSP)에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즈(TKMS)를 우선협상대상자로 최종 선택하면서 국가 안보 공백은 물론 자국 산업계의 거센 역풍에 직면했다. 실전 배치돼 검증을 마친 대한민국 KSS-III(장보고-III) 대신, 세계 어느 나라도 실제 운용하지 않는 '도면상 잠수함' 212CD를 택한 대가다. 카니 총리는 지난 6일(현지시간) 노바스코샤..
안규백 국방부 장관을 둘러싼 '탈영 의혹'과 '사관학교 통합' 논란이 동시에 정점으로 치닫고 있다. 두 사안이 맞물리면서 이재명 정부 국방개혁 동력 자체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 ◇ 발단은 6월 27일 고발장 김영수 국방권익연구소장(전 해군 소령)은 지난달 27일 안 장관을 국회에서의 증언·감정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경찰에 고발했다. 이어 지난주 6일 국회 소통관 기자회견에서 안 장관이..
전 세계가 냉전 종식 이후 향유해 온 군비 축소의 달콤한 열매인 '평화배당금(Peace Dividend)' 시대가 완전히 막을 내렸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의 장기화와 지정학적 위기 고조는 무한 군비 경쟁을 의미하는 '전쟁배당금(War Dividend)' 시대를 강제하고 있다. 대한민국 방위산업(K-방산)은 특유의 신속한 납기와 뛰어난 가격 대비 성능을 앞세워 글로벌 틈새시장을 성공적으로 공략해 왔으나,..
대한민국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의 분열 잔혹사가 종식됐다. 국내 지상군 방산 마케팅 무대가 'K-DEX'라는 단일 브랜드로 대통합을 이루며 글로벌 시장을 향한 도약의 발판을 마련했으나, '12월 개최'라는 시기적 악재가 해외 바이어 유치의 최대 변수로 부각되며 명암이 엇갈리고 있다. 한국방위산업진흥회(방진회), 대한민국 육군협회, 한국방위산업MICE협회는 오는 12월 8일부터 11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KI..
캐나다 정부가 지난 7일 새벽 약 80조원 규모 차기 잠수함사업(CPSP)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티센크루프마린시스템스(TKMS)를 선정하며 '팀코리아'가 고배를 마신 지 이틀 만에, 방산업계에서는 "이번 패배는 기술이 아니라 조달·수출 창구의 구조적 열세에서 비롯됐다"는 지적이 확산되고 있다. 특히 캐나다 측 협상 창구를 사실상 스티븐 퓨어 국방조달 담당 국무장관(급) 한 사람이 조달 총괄부터 해외 산업 세..
캐나다 차기 잠수함 프로젝트(CPSP)에서 확인된 정통 NATO 동맹의 높은 벽은 끝이 아닌 새로운 시작이다. 캐나다가 출범을 주도하는 1,000억 파운드 규모의 다자간 금융기구 '방위·안보·회복력 은행(DSRB)'이 K-해양방산의 북미·유럽 시장 전면 진입을 견인할 초강력 마스터키로 급부상하고 있다. 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7일 오전 "총 12척 규모의 차기 잠수함 도입 사업인 CPSP의 우선공급자로 독..
캐나다 정부가 '캐나다 초계 잠수함 프로젝트(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 12척 도입 사업의 우선협상대상자로 독일 방산업체 TKMS(티센크루프 마린 시스템즈)를 사실상 낙점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한국 한화오션은 막판까지 치열한 수주 경쟁을 벌였지만 고배를 마실 가능성이 커졌다. 6일(현지 시각) 캐나다 유력 일간지 글로브앤드메일은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오타와(캐나..
대한민국 방위산업(K-방산)이 유럽 대륙에서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맞물리면서 유럽이 냉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재무장 단계에 돌입하면서다. 7일부터 이틀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동유럽 안보 위기 속에서 단순한 '무기 공급업자'를..
푸틴 러시아 대통령의 우크라이나 침공 장기화와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미국 우선주의'가 맞물려 냉전 이후 가장 큰 규모의 재무장 단계에 돌입한 유럽 대륙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K-방산)이 일대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7일부터 이틀간 튀르키예 앙카라에서 개최되는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에 참석하는 이재명 대통령은 이번 나토 정상회의를 계기로 동유럽 안보 위기 속에서 단순한 '무기 공급업자'..
최근 생성형 인공지능(AI)이 글로벌 산업 전반의 패러다임을 뒤흔들고 있지만, 철저한 보안이 생명인 국방 분야에서는 그림의 떡에 불과했다. 군사기밀 유출을 막기 위해 외부망과 철저히 차단된 '폐쇄망'을 운용하다 보니, 민간의 오픈 AI 서비스나 생성형 AI 모델을 도입하는 데 구조적인 한계가 명확했기 때문이다. ◇ 군사기밀 유출 방지 위해 '독자 개발' 정공법 택했다 이러한 장벽을 깨고 대한민국의 국방 연..
서방 안보의 거대한 아킬레스건이자 나토(NATO) 동부 최전선인 폴란드와 러시아 국경지대인 칼리닌그라드 일대에서 일촉즉발의 전운(戰雲)이 감돌고 있다. 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지원 체계를 뒤흔들고 나토 회원국 간의 균열을 유도하기 위해 폴란드를 겨냥한 '하이브리드적 군사 도발'을 감행할 수 있다는 미국 정부의 긴급 경고가 확인됐다.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The Telegraph) 및 폴란드 매체 오네트(Onet..
K-방산의 영토가 대기업 중심의 완제품 수출을 넘어 글로벌 최고 무대(Top-tier)의 밸류체인(Value Chain) 중심으로 빠르게 재편되고 있다. 해외에서 대형 무기체계를 도입할 때 국산 부품 수출이나 기술 이전을 요구하는 '절충교역(Offset)' 제도가 국내 우수 중소·벤처기업들을 보잉, 록히드마틴 등 세계 방산 거두들의 안방 공급망으로 밀어 넣는 결정적 '지렛대'로 치환되는 모양새다. 방위사업청이..
우리 군이 첨단과학기술 기반의 '무인 강군(强軍)' 전력화를 위해 추진 중인 지상 무인 체계 도입 사업이 이달 말 최종 분수령을 맞는다. 본지 취재를 종합하면, 방위사업청(이하 방사청)은 지난달 24일 한화에어로스페이스와 현대로템이 참여한 '다목적 무인차량(MUGV) 도입 사업'의 가격 투찰을 완료했다. 이어 지난 6월 29일부터 7월 1일까지 사흘간 후보 기종에 대한 기종결정평가 심의를 진행하며 사실상 막바..
글로벌 안보 지형의 급변과 무인·AI(인공지능) 중심의 전장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대한민국 방위산업의 고도화를 뒷받침하는 핵심 에너지 공급망이 주목받고 있다. 충남 당진 스마트 캠퍼스에 본사를 둔 리튬일차전지 전문기업 (주)비츠로셀(대표이사 장승국)이 스마트 그리드 분야의 독보적인 시장 지위를 발판 삼아 K-방산 무인체계와 AI 인프라라는 고성장 신시장(Opportunity)을 정조준하고 나섰다. 비츠로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