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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필현 국방전문기자입나다. '구필현의 K-방산 인사이드' 유튜브 생방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ADD K1전차 연구원, 글로벌 자동차 애널리스트, 현대차를 거쳐 무기와 모빌리티 전문성을 쌓았습니다. 깊이 있는 전문성으로 K-방산과 국방AI산업 소식을 전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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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억 육사 양성비, 서울대 2배 넘는데…3사는 자퇴율 폭증에 임관율 '회복 불가' 추락
사관학교 자질 저하·ROTC 외면… 뿌리째 흔들리는 초급장교 양성 체계
‘K-유도무기의 심장’ 비츠로셀, 美 펜타곤 공급망 뚫는다
美 최고 대학 '웨스트포인트' 성장동력… 韓 사관학교 판 바꿔야
"핵잠은 바다 속 원자로"… 전문가 '건조보다 무서운 게 정비다"
국방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지난 4일 제12회 방위산업발전협의회를 통해 한국방위산업진흥회(이하 방진회) 주관의 '새 방산 전시회 개최안'을 최종 확정하며 강력한 정부 주도 일원화 드라이브를 걸었다. 이에 위기감을 느낀 육군협회(KADEX)와 대한민국방위산업전(DX KOREA) 조직위원회는 이튿날인 5일, 2년 가까이 이어온 마찰을 끝내며 극적인 '통합 선언'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부 측은 이 통합 발표안이 방..
대한민국 방위산업이 사상 최대의 수출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지만, 그 이면에는 글로벌 시장의 '수출통제(Export Control)'와 '경제안보 규제'라는 거대한 암초가 부상하고 있다. 완제품 수출 위주였던 과거와 달리 현지화, 기술이전, 유지보수(MRO)를 아우르는 이른바 '전주기 방산 수출'이 대세로 자리 잡으면서, 각국 정부의 촘촘한 규제 그물망을 넘지 못하면 천문학적인 과징금이나 수출길 차단이라는 치..
첨단 방산(防産) 기술과 정밀 무기 체계가 고도화될수록, 이를 뒷받침하는 생산·연구 현장의 '보이지 않는 인프라' 관리는 그 중요성을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다. 특히 고도의 신뢰성을 요구하는 유도무기, 항공우주, 차세대 배터리 및 반도체 공정은 미세한 온도·습도 변화나 가스 누출만으로도 치명적인 안전사고와 품질 저하를 초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국내 대표 시험인증·교정 전문기업인 에이치시티(H..
현대 및 미래 전장에서 드론 스웜(군집드론)과 탄도·순항미사일이 결합한 고도화된 비대칭 위협이 현실화된 가운데, 대한민국의 생존을 위해 파편화된 개별 방공 무기체계를 하나로 묶는 '통합 방공·미사일방어체계(IAMD)' 구축이 시급하다는 군·산·학·연 전문가들의 날카로운 제언이 쏟아졌다. 한국방위산업학회(KADIS, 회장 김진기)가 주최하고 미사일디펜스포럼(MDF)이 주관하며, 글로벌 방산기업 노스롭그루먼(N..
글로벌 해양 패러다임이 격렬하게 뒤흔들리는 가운데, 대한민국 국방 안보의 최후 보루로 꼽히던 독자적 잠수함 제조 생태계가 유례없는 대전환기를 맞이했다. 신냉전 구도의 심화와 동맹국들의 해상 전력 노후화가 맞물리면서 수중 방위산업이 국가 전략의 전면에 부상한 것이다. ◇ 한화오션·HD현대 사활 건 60조 캐나다 수주전… 글로벌 MRO 허브 선점 기회 국내 조선 방산의 양대 거두인 한화오션과 HD현대중공업이 전..
주택담보대출 금리 상단이 7%대를 넘어섰다. 시장금리 상승으로 한 달만에 0.33%포인트, 올해에만 1% 넘게 뛰었다. 게다가 고환율·고물가 우려 등으로 통화당국인 한국은행이 기준금리를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는 점도 우려되는 대목이다. 기준금리 상승은 시장금리 상승으로 이어지고, 이는 차주의 이자부담을 키울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특히 국내 증시의 호황으로 늘어난 '빚투(빚내서 투자)'족의 위험 부담이 위험한 수준에..
국내 지상무기 방산전시회의 패권을 두고 2년 가까이 파행을 거듭하던 KADEX(대한민국 국제방위산업전시회)와 DX KOREA(대한민국방위산업전)가 극적으로 손을 잡았다. 양측 조직위원회는 지난 5일 밤샘 담판 끝에 분열을 끝내고 힘을 합치겠다는 공동 입장문을 발표했다. 이에 따라 오는 9월 16일부터 19일까지 나흘간 경기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통합 전시회가 개최된다. 명칭은 우선 'KADEX w..
"지난 2021년 개정되어 2022년 7월 전면 시행된 군사법원법은 우리 군사사법제도 역사상 가장 큰 전환점이었습니다. 지금은 또 다른 제도적 변화를 모색하기보다, 이미 구축된 신(新) 군사법 체계가 현장에서 얼마나 투명하고 원활하게 집행되고 있는지 점검하고 안착시키는 것이 최우선 과제입니다." 지난 6월 5일 한양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제3법학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군사법학회·국가인권위원회·한양대 법학연구소 공동..
정부가 지난 6월 5일부로 2026년 전반기 장성급 장교 인사를 시행했다. 이번 인사는 중장 및 소장급 진급 선발과 주요 보직 이동을 중심으로 이뤄졌다. ◇ 중장 진급 및 주요 보직 인사 가장 이목이 집중된 중장(★★★) 진급 및 보직 인사는 육·해·공군 전반에서 고르게 단행됐다. 육군은 윤한일 소장이 중장으로 진급하며 지상작전사령부 참모장으로 보직됐다. 기존 김종묵 지작사 참모장은 3군단장으로 자리를 옮긴다..
대한민국 해군의 최첨단 3000톤급 잠수함 도산안창호함(SS-Ⅲ)이 캐나다 서부 최일선 해상에서 캐나다 해군과 역사상 첫 연합훈련을 감행하며 압도적인 수중 작전 능력을 현지에서 증명해 보였다. 총사업비 60조 원에 달하는 캐나다 차세대 순찰잠수함 프로젝트(CPSP·Canadian Patrol Submarine Project)의 우선협상대상자 발표가 이달 말로 임박한 가운데, 우리 해군의 핵심 전략 자산이 직접 캐나다..
신재생에너지 확대를 위한 핵심 과제인 '해상풍력 발전'이 국방부의 해상·공중 작전 능력과 조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사업 초기 계획 단계부터 국방·에너지·해양·환경 분야가 함께 참여하는 통합 협업 구조를 구축해야 한다는 국방 안보 전문가들의 제안이 나왔다. 국가 안보의 핵심인 군 작전성 검토와 미래 신성장 동력인 신재생에너지 산업이 더 이상 '대립 구도'에 머물러서는 안 되며, 융합적 관점의 '에너지 안보' 틀..
최근 'K-방산'의 가파른 수출 성장세 뒤편에서 끊이지 않는 방위산업 현장의 고질적인 안전사고가 또다시 도마 위에 올랐다. 이용철 방위사업청장이 최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현장을 전격 방문하고, 희생자들에 대한 조문과 함께 전방위적인 재발방지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5일 방위사업청에 따르면, 이 청장은 이날 오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 폭발사고 현장을 직접 찾아 사고 수습 현황과..
최근 중동발 '미사일 리스크'가 전면전 양상으로 치달으면서, 대한민국 유도무기를 향한 중동 국가들의 러브콜이 '선착순 대기'를 넘어 외교적 압박 수준으로 진화하고 있다. 최근 방산업계에 따르면, 아랍에미리트(UAE)를 포함한 중동 지역에 총 9조 5000억 원 규모의 중거리 지대공 유도무기 '천궁-II(M-SAM)' 도입 계약을 마무리 지은 데 이어, 최근 다른 역내 국가들까지 구매 협상 막바지 단계에 진입..
대한민국 해양 방위의 패러다임이 통째로 바뀌고 있다. 과거 거대한 강철 선체와 압도적인 화력 중심의 유인 함대 중심에서, 이제는 인공지능(AI) 뇌수를 장착한 소형 무인 함정들이 스스로 전술을 짜고 군집을 이뤄 바다를 지배하는 '네트워크 중심전'으로의 대전환이 시작된 것이다. 그 격변의 중심에 LIG 디펜스&에어로스페이스(LIG D&A, 신익현 대표)가 서 있다. LIG가 지난달 27일 글로벌 최고 수준의 빅..
북한이 새로 건설한 핵물질 생산공장의 가동을 공식 발표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현지지도 과정에서 지난 5년간 무기급 핵물질 생산능력이 종전의 2배를 능가하는 수준에 도달했다고 주장했다. 국내 전문가들은 북한이 밝힌 생산능력 확장을 근거로, 국제사회의 기존 북핵 보유량 추정치를 원점에서 재평가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조선중앙통신 등 북한 관영매체들은 4일 "조선로동당 총비서이시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 국무위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