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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1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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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길동

정채현 기자

strawp12@daum.net

안녕하세요. 정채현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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흩어진 우리카드, 이달 광화문 본사로 집결…진성원式 '원팀'으로 효율성 높인다

서울 곳곳에 흩어져있던 우리카드 본부가 이달 광화문 본사로 집결했다. 취임 후 줄곧 '원팀' 조직문화를 강조해 오던 진성원 우리카드 사장의 의지가 담긴 것으로, 보다 신속한 의사소통 및 결정, 협업이 가능해질 것이란 기대가 나온다. 12일 금융권에 따르면 우리카드는 상암·신도림·성수에 위치했던 5개 본부를 광화문 본사로 이전시켰다. 상암 IT·데이터 본부, 신도림 영업·콜센터·마케팅 본부, 성수 백오피스·지원 본부..

"임직원 건강 검진-관리-개선을 한번에"…KB헬스케어, '올케어서비스' 본격화

많은 직장인들이 매년 건강 검진을 받지만 실제 건강 증진으로 이어지지는 않는다. 이에 KB손해보험 자회사인 KB헬스케어는 기업 임직원들이 건강 검진·관리·개선을 한 번에 케어받을 수 있도록 통합 모델을 구축했다. 기존 '기업 건강 증진 서비스'를 강화해 B2B 헬스케어 시장에 본격적으로 나서겠다는 전략이다. 11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KB헬스케어의 차별점은 검진과 사후 관리가 하나로 이뤄진다는 점이다. 먼저 인공지능..

메리츠금융, 3년연속 '2조클럽'…주주환원율 61.7%

메리츠금융지주가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 2조원을 넘기면서 3년연속 '2조 클럽'을 유지했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주주환원율 61.7%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 중인데, 올해도 주주환원 확대 기조를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메리츠금융지주는 지난해 누적 당기순이익 2조3501억원(연결 기준)을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역대 최대 실적이었던 전년(2조 3334억원)보다 0.7% 오르며 최대 실적을 갈아치웠다. 계열사..

[마켓파워] DB그룹 위장계열사로 오히려 강해진 김준기 지배력

김준기 DB그룹 창업회장이 그동안 은폐해 온 위장계열사가 수면 위로 올라오면서 김 회장의 그룹 지배력이 강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공정거래위원회가 김 회장을 지정자료 허위제출 행위로 고발하기로 결정한 가운데 김 회장의 의결권 확대가 확인됐기 때문이다. 김 회장이 의도적으로 위장계열사를 누락시켰다는 혐의를 받지만, 역설적으로 지배구조는 더 탄탄해졌다는 평가다. DB그룹 위장계열사에 대한 처벌은 솜방망이에 그칠 전..

신한 '선방', KB '부진'…보험 본업 경쟁력에 성패 갈렸다

작년 실적에서 신한라이프와 KB라이프의 희비가 엇갈렸다. 업황 불황에도 불구하고 신한라이프는 보험손익을 늘리면서 견고한 실적을 유지한 반면, KB라이프는 전체 순이익이 큰 폭으로 뒷걸음질쳤다. 8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신한라이프의 2025년 당기순이익은 5077억원으로 전년(5284억원)보다 3.9% 줄었다. KB라이프는 전년(2694억원)보다 9.4% 감소한 2440억원을 기록했다. 생보사 전반의 실적이 악화한 가..

[취재후일담] "공식 말고 사설 정비업체로"…손보사 '짬짬이' 관행 여전

최근 접촉사고가 발생한 A씨는 보험사로부터 정비업체 서너 곳을 소개받았습니다. B손해보험사 보험담당자는 "겨울철 자동차 사고 급증으로 공식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이 많아 대기가 상당히 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로 공식서비스센터가 아닌 곳들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A씨는 공식서비스센터를 이용했고, 수리는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A씨는 보험사와 공식서비스센터의 설명이 달라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합..

신한라이프케어, 우석문 체제서 요양사업 광폭 행보…'집중케어' 강점

은행계 생명보험사의 요양사업 확대가 본격화되는 가운데, 신한라이프의 요양 전문 자회사인 신한라이프케어가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 천상영 신한라이프 대표가 취임 후 첫 신사업으로 요양사업을 꼽은 만큼, 신한라이프케어도 우석문 대표 체제 아래 수도권과 지방 거점 확대에 속도를 낼 방침이다. 3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우석문 대표는 올해 요양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기 위해 '집중 케어'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인천·김포 구제역 위기 경보 '심각'…강화 농가 소 246마리 살처분

인천시는 강화군 소 사육 농장에서 발생한 구제역의 확산을 막기 위해 방역대책상황실을 가동하고 24시간 대응 체제에 돌입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이날 오전 1시 강화군 송해면 소 농장에서 구제역이 발생했다. 해당 농장주는 전날 오전 9시 10분께 "3일 전부터 고열로 치료받는 소에서 식욕부진과 침 흘림 증상이 보인다"고 신고했다. 농림축산검역본부 정밀검사 결과 이 농장의 한우 4마리, 육우 1마리 등 5마리에서 구..

강훈식 "노르웨이와 1.3조 천무 계약 체결…북유럽 수출 최대규모"

이재명 대통령의 전략경제협력 특사 자격으로 노르웨이를 방문 중인 강훈식 비서실장이 노르웨이 정부의 한국산 다연장 로켓 '천무' 구매 계약 체결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밝혔다. 강 실장은 30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리고 "노르웨이 정부와 의회의 사업 승인 결정에 이어 최종적으로 1조3000억원에 달하는 계약이 체결됐다"며 "북유럽 국가 대상 수출로는 최대규모"라고 했다. 노르웨이 국방부는 190억크로네(2조8000억..

충북 음성 공장 화재 현장서 시신 1구 발견…이틀째 진화 중

충북 음성 한 펄프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이틀째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심하게 훼손된 시신 1구가 발견됐다. 31일 충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39분쯤 공장 내부에서 시신 1구가 발생했다. 신원 확인은 아직 이뤄지지 않았으나, 소방 당국은 휴대전화 마지막 GPS 값을 근거로 연락이 두절된 외국인 근로자 2명 중 1명의 시신으로 추정하고 있다. 당국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에 신원 확인을 의뢰했다. 앞서 전날..

금 10%·은 30% 급락…"차익실현 매물"

30일(현지시간) 국제 금값과 은값이 폭락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이 케빈 워시 전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를 차기 연준 의장 후보로 지명하면서다. 로이터에 따르면 금 현물은 이날 전장 대비 9.5% 급락한 온스당 4883.62달러에 거래됐다.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500달러선을 돌파하며 5594.82달러로 고점을 높인 지 하루 만이다. 국제 금 가격은 지난 26일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5000달러선..

로저스 쿠팡 대표, 12시간 조사…모든 질문에 '묵묵부답'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 이후 '셀프 조사'로 증거를 인멸한 혐의 등을 받는 해롤드 로저스 한국 쿠팡 임시대표가 12시간 넘는 조사를 마치고 31일 새벽 귀가했다. 로저스 대표는 전날 오후 2시쯤 출석해 이날 오전 2시22분께 종로구 서울경찰청사에서 나왔다. 그는 '증거 인멸 혐의를 인정하는지' '정보유출 3000건이라는 근거는 소명했는지' '경찰 출석을 그동안 왜 하지 않았는지' 등 취재진의 질문에 모두 답하지..

李대통령 부부, 故 이해찬 전 총리 영결식 참석

이재명 대통령 부부는 31일 국회에서 열린 고(故) 이해찬 전 국무총리의 영결식에 참석했다. 이 대통령은 부인 김혜경 여사와 함께 근조 리본을 가슴에 달고서 영결식장을 찾았다. 이 대통령 부부는 유족과 나란히 앉아 조정식 대통령 정무특보가 낭독하는 고인의 약력을 들었다. 이 대통령이 눈물을 닦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이 대통령과 같은 줄 좌석에는 우원식 국회의장, 김민석 국무총리 등이 함께했다. 앞서 이 전 총..

李 "부동산 정상화, 실패할 것 같냐…코스피 5천피보다 쉬워"

이재명 대통령이 31일 "부동산 정상화는 (코스피) 5000, 계곡 정비보다 훨씬 쉽고 중요한 일"이라며 "기회가 있을 때 잡으시기 바란다. 이번이 마지막 기회였음을 곧 알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임기 내 부동산 정상화를 이루겠다는 의지를 강조한 것으로 관측된다. 이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X(엑스·옛 트위터)에 '"결국 급매 나왔네" 집주인들 백기 들었나…서울 아파트값 급브레이크'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고 "비..

현대카드, 지난해 수익성·리스크 두 마리 토끼 다 잡았다

현대카드가 지난해 카드업계 불황 속에서도 연체율 관리와 실적 개선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는 데 성공했다. 공격적인 영업 대신 리스크 관리에 집중해 낮은 연체율은 유지하면서 상품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고객 맞춤형 카드상품 등을 출시한 결과, 수익성이 개선된 것으로 풀이된다. 30일 금융권에 따르면 현대카드는 지난해 영업수익 4조78억 원, 영업이익 4393억원을 달성했다. 각각 전년 대비 1.1%, 8.2% 증가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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