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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성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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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장가 관객몰이, 북중미 월드컵 기간에도 이어지나
원화평 감독 '표인: 풍기대막', 서른 된 BIFAN 개막작 선정
한국의 슈퍼 히어로들은 왜 사이비 종교와 싸울까
월드컵 韓 대표팀 선전에 극장가 '찬바람' 씽씽
홍명보 "끝까지 포기하지 않은 선수들이 첫 경기 승리 일궈"
역시 '팝의 황제'다운 출발이다. 고(故) 마이클 잭슨의 생애 전반부를 다룬 '마이클'이 공개 첫날 엘비스 프레슬리와 엘튼 존 등 선배 팝스타들의 전기 영화를 압도하는 관객수로 흥행 성공을 예고했다. 1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마이클'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9만9901명을 불러모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2만9970명)와 '살목지'(1만6444명)를 제치고 일일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
지구촌 최고의 영화 축제로 꼽히는 칸 국제영화제가 12일(현지시간) 막을 올린 가운데, 경쟁 부문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박찬욱 감독이 예술적 성취 여부에 무게를 둔 심사 기준을 밝혀 눈길을 모았다. 또 봉준호 감독은 예고 없이 개막식 행사에 참여해 현지 취재진의 뜨거운 관심을 이끌어냈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 개막식은 이날 영화제 주요 행사장인 프랑스 칸의 팔레 드 페스티벌에서 열렸다. 개막식 전후로는 레드카펫 나..
1983년 한 가수가 무대에서 미끄러지며 뒷걸음치는 듯한 춤 동작을 선보이는 순간, 전 세계는 엘비스 프레슬리와 비틀즈의 뒤를 잇는 새로운 슈퍼스타의 탄생을 맞이했다. 훗날 '팝의 황제'로 불리게 되는 고(故) 마이클 잭슨이 흑인 음악 전문 레이블인 모타운의 창립 25주년을 기념하는 공연에서 '빤짝이' 상의와 발목이 드러나는 짧은 바지, 흰 양말 차림으로 '빌리 진'을 부르며 '문워크'를 구사했을 때다. 13일 개..
영화 '살목지'가 300만 고지를 돌파하며, 한국 공포물 역사에 의미있는 족적을 남겼다. 11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살목지'는 전날 하루동안 5만6204명을 불러모아, 지난달 8일 개봉 이후 상영 33일만에 누적 관객수 302만2849명을 기록했다. 이와 함께 주말(8~10일) 박스오피스에서는 14만7325명으로 1위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19만5510명), 2위 '슈퍼 마리오 갤럭시'(18만4..
지구촌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는 영화 축제가 막을 올린다. 제79회 칸 국제영화제가 12일(현지시간)부터 23일까지 프랑스 남부의 휴양 도시 칸에서 열린다. 이번 영화제의 핵심인 경쟁 부문에서 나홍진 감독의 '호프'는 전 세계 화제작 21편과 최고의 영예인 황금종려상을 다툰다. 한국 영화로는 지난 2022년 박찬욱 감독의 '헤어질 결심' 이후 4년만의 도전이다. 또 연상호 감독의 '군체'와 정주리 감독의 '도라'가 미..
배우 유해진과 류승룡이 올해 백상예술대상 최고의 영예인 대상을 각각 품에 안았다. 유해진은 8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에서 신동엽·박보검·수지의 사회로 진행된 제62회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서 영화 '왕과 사는 남자'로 영화 부문 대상을 받았다. 이어 류승룡은 JTBC 드라마 '서울 자가에 대기업에 다니는 김 부장 이야기'로 방송 부문 대상을 거머쥐었다. 수상을 위해 무대에 오른 유해진과 류승룡은 "'왕과..
20년만에 돌아온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개봉 후 첫 주말 박스오피스 정상에 도전한다. 8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는…'은 이날 오전 기준 실시간 예매율 순위에서 19.7%(4만여 명)로 1위를 달리고 있다. 2006년 개봉한 1편에 이어 미국 뉴욕을 무대로 유명 패션 잡지 '런웨이' 편집장 '미란다'(메릴 스트립)와 베테랑 에디터 '앤디'(앤 해서웨이)의 치열한 생존기를 그린 '악마는…'은..
"영화인들이 영화를 얘기하지 않는다!" 40년 가까이 연출 지휘봉을 잡고 있는 노장 감독이 후배들을 향해 애정어린 쓴소리를 쏟아냈다. 이명세 감독은 자신이 연출한 다큐멘터리 '란 12.3'의 개봉과 관련해 최근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국 영화의 위기 타개 해법을 묻는 질문에 "요즘 영화계 사람들을 만나면 대부분이 영화가 아닌, 영화 흥행에 대한 이야기만 주고 받는다"며 "초심으로 돌아가, 산업이지만 예술이기도 한 영화의..
AI(인공지능)의 본격적인 활용과 관련해 국내외 영화계가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한쪽에서는 AI로 만들어진 연기자와 시나리오의 영화상 수상을 금지하는 규정이 만들어지는가 하면, 또 다른 한쪽에서는 100% 생성형 AI 영화가 잇달아 등장하고 있어 눈길을 모은다. 아카데미 상을 주최하는 미국 영화예술과학아카데미(AMPAS)는 AI가 창조한 배우 혹은 챗봇이 쓴 시나리오를 아카데미 수상 후보에서 배제하는 내용의 새 규..
제27회 전주국제영화제가 성공적인 폐막에 성큼 다가섰다.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으로 그 어느 해보다 풍성한 '유종의 미'를 예고하고 있다. 6일 영화제 측에 따르면 개막일인 지난 달 29일부터 이달 3일까지 닷새 동안 좌석 점유율은 전년 같은 기간 대비 3% 포인트 가량 올라가 90% 이상에 이른 것으로 전해졌다. 오는 8일 폐막을 이틀 앞둔 시점에서 정확한 집계는 아직 이뤄지지 않았지만, 지난해(7만여 명)에 육박하..
내세울 것이라곤 잘생긴 얼굴 하나뿐인 한물 간 할리우드 액션 스타 '자니 케이지'(칼 어번)가 지구의 운명을 짊어진 어스렐름의 전사로 낙점된다. 피도 눈물도 없는 싸움터 '모탈 컴뱃' 토너먼트 리그에 강제 투입된 그는 '리우 캉'(루디 린)과 '소냐 블레이드'(제시카 맥너미) 등 어스렐름의 전사들과 손잡고 상대편 아웃월드를 대표하는 악의 화신 '샤오 칸'(마틴 포드) 등에 맞선다. 한편 아버지를 죽인 '샤오 칸'의..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우완 투수 문동주가 어깨 수술로 올 시즌을 마감할 위기에 내몰렸다. 4일 한화 구단에 따르면 문동주는 3∼4일 병원 두 곳에서 정밀 검진을 받은 결과, 우측 어깨 관절 와순 손상으로 수술이 필요하다는 소견을 들었다. 구단은 이 분야 최고 권위로 이름난 미국 조브클리닉에도 판독을 의뢰했으며, 조브클리닉의 판독 결과 여부에 따라 문동주의 수술 일정과 재활 계획을 정할 계획이다. 앞서 문동주는 지난..
김시우가 올 시즌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여섯 번째로 톱10에 진입하며, 세계 랭킹을 개인 최고인 20위로 끌어올렸다. 김시우는 4일(한국시간) 미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의 트럼프 내셔널 도럴 블루 몬스터 코스(파72)에서 열린 시그니처 대회 캐딜락 챔피언십(총상금 2000만달러)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3개와 보기 1개로 2타를 줄이면서 합계 11언더파 277타로 공동 4위에 올라, 상금 82만6666..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노동절 연휴 극장가의 최강자로 우뚝 섰다. 4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슈퍼…'는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57만5508명를 불러모아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뒤를 이어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와 '살목지'가 각각 48만2833명과 39만8053명을 동원해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이처럼 연휴 관객수에서는 '슈퍼…'가 앞섰지만, 누적 관객수에서는 '악마..
20년만에 돌아와 기세 좋게 출발한 '악마는 프라다를 입는다 2'가 연휴 극장가 석권을 노리고 있지만, 녹록지 않아 보인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갤럭시'가 예매율 선두를 달리며 관객몰이 경쟁을 예고하고 나섰기 때문이다. 30일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악마는…'은 개봉일인 전날 하루동안 15만769명을 불러모아, 함께 공개된 '슈퍼…'(6만439명)를 큰 폭으로 제치면서 일일 박스오피스 1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