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레미제라블’·마크롱 ‘한강’…한·프 ‘금실’로 이어진 연대 강조
이재명 대통령이 프랑스 혁명과 민주주의 전통을 상징하는 레미제라블을 언급하자,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은 작가 한강을 거론하며 화답했다. 양국 정상은 문학과 역사, 민주주의라는 공통 가치를 매개로 한·프랑스 관계의 공감대를 부각했다.이 대통령은 3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열린 국빈오찬 환영사에서 프랑스 계몽사상가들을 언급하며 "대한민국은 데카르트의 사유, 루소의 자유, 몽테스키외의 권력분립 정신을 통해 민주주의의 뿌리를 접해왔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