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주운전·불법 숙박업' 문다혜, 1심서 벌금 1500만원
음주운전과 미신고 숙박업 운영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문재인 전 대통령의 딸 문다혜씨가 17일 1심에서 벌금 1500만원을 선고받았다.서울서부지법 형사5단독 김형석 부장판사는 이날 오전 11시 30분 문씨에 대한 선고 공판을 열고 "피고인의 모든 공소사실을 유죄로 판단한다"며 이같이 판결했다.재판부는 "피고인은 음주 상태에서 운전했고, 신고하지 않은 채 숙박업을 운영한 공중위생관리법 위반 혐의도 있다"며 "특히 혈중알코올농도 수치가 높았고, 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