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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4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한화 건설부문, 화재감지 기능 갖춘 전기차 충전시스템 본격 도입

한화 건설부문이 자체 개발한 천장형 전기차 충전 시스템 'EV 에어스테이션'을 고도화해 주거단지에 본격 적용한다. 기존 제품에 화재 감지 기능을 추가해 안전성을 강화한 게 특징이다.19일 한화 건설부문에 따르면 해당 시스템은 천장에서 충전 커넥터가 내려오는 방식으로, 지상 공간을 점유하지 않으면서도 한 대의 충전기로 최대 3대 차량을 동시에 충전할 수 있다. 지능형 전력분배 기술을 적용해 충전 효율을 높였고, 공간 활용도 역시 개선했다.특히..

최근 정비사업 수주전 약세…수의계약으로 실리 찾는 GS건설

GS건설이 최근 5년 간 도시정비사업 시장에서 경쟁 입찰보다 단독 입찰을 통한 수의계약 방식을 주로 택하고 있다. 2020~2022년 서울·경기·부산 일대에서 벌어진 대형 수주전에서 상대적으로 열세 전적을 기록한 이후, 치열한 경쟁이 예상되는 사업장 진입에 보다 신중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는 평가다.정비사업 수주전에 뛰어들 경우 대규모 마케팅 비용과 인력 투입이 불가피하다는 점도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올해 압구정·여의도·목동·성수 등 대..

저출생에 직제 개편 예고한 SH…정비사업 신속 추진 나선다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스마트 건설기술 도입에 속도를 내는 데 이어, 기능 중심이던 조직을 사업 중심으로 재편하는 직제 개편에도 나선다. 스마트 건설기술을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직제 개편을 통해 사업 추진 속도를 끌어올리려는 취지다.18일 업계에 따르면 SH는 이르면 이달 중 황상하 사장 직속의 사업총괄실을 신설할 계획이다. 이번 직제 개편은 서울시의회 보고와 오세훈 서울시장의 최종 인가를 거쳐 추진된다. 그동안 본부별로 분산돼 있던..

"속도는 냈다, 이제는 대어 목표"…김보현號 대우건설, 정비사업 5조 확보 '승부수'

대우건설이 올해 초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에서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아직 1분기가 채 끝나지 않았지만, 현재까지 2조원에 육박하는 수주고를 쌓으며 주요 대형 건설사 가운데 가장 빠른 속도로 실적을 쌓고 있다.연간 정비사업 수주 목표 5조원을 제시한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이사의 공격적인 확장 전략이 초반부터 성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5조원은 대우건설의 역대 최대 정비사업 수주 실적인 2022년 5조1000억원에 근접한 수준으로,..

부채 줄였지만 착공도 줄었다… DL이앤씨, 실적 방어 뒤에 숨은 '위축 경영'

차입 구조조정에 나선 DL이앤씨가 수천억원 규모의 총부채를 줄이며 재무구조 개선 성과를 냈다. 차입금을 꾸준히 상환하는 한편, 주택 착공 물량이 전년 대비 줄면서 전반적인 부채 부담도 낮아진 것으로 풀이된다. 회사는 앞으로도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안정적인 부채 관리 기조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의 연결기준 부채비율은 2024년 말 100.4%에서 2025년 말 84.4%로 16.0%포인트 개선됐다. 총부채가 4..

두산건설, 서부경전철 프로젝트 중대 고비…서울시 "31일까지 출자사 모집 요구"

두산건설 컨소시엄이 추진 중인 서부선 도시철도(서부경전철) 사업이 중대한 고비를 맞았다. 서울시가 해당 컨소시엄에 출자사 모집 기한을 제시했기 때문이다. 시는 기한 내 출자사 확보에 실패할 경우 기존 출자사 지위도 취소하겠다며 강경한 입장을 보이고 있다. 서부경전철은 지하철 6호선 은평구 새절역에서 2호선 서울대입구역까지 총 16.2㎞를 연결하는 사업이다.17일 서울시에 따르면, 시는 두산건설 컨소시엄 측에 오는 31일까지 서부경전철 사업에..

구본삼 체제 1주년 자이에스앤디…분양 한파 속 공급 확대 승부수

GS건설 자회사 자이에스앤디가 구본삼 대표 취임 1주년을 맞아 신규 주택 공급 확대에 나서고 있다. 그동안 500가구 미만의 소규모 사업 중심이었던 포트폴리오에서 벗어나 중형 규모 이상의 공동주택 공급에도 도전하는 모습을 보이면서다. 다만 서울을 제외한 전국 분양 시장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미분양 발생에 따른 재무 부담 가능성은 변수로 꼽힌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자이에스앤디는 올해 상반기 500가구 이상 규모의 신규 아파트 분양을..

서울 공시가격 18.7%·강남 3구 25% 뛰었다…'세 부담 확대' 본격화

국토교통부가 17일 발표한 '2026년 공동주택 공시가격(안)'에 따르면 전국 약 1585만가구의 공동주택 공시가격은 전년 대비 평균 9.16% 상승했다. 2022년(17.2%) 이후 최근 5년 사이 가장 높은 상승률이다. 공시가격 산정에 적용되는 현실화율은 지난해와 동일한 69%로 동결됐다. 즉 2025년 한 해 급격히 상승한 서울 아파트의 시세 변동이 그대로 반영된 결과라는 분석이다.가격대 별로는 고가 주택일수록 상승폭이 두드러졌다...

공시가·종부세 이중 압박…강남권 고가주택 보유세 수백만 원 더 낸다

서울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와 마용성(마포·용산·성동) 등 핵심 입지의 고가 아파트 보유자들의 세금 부담이 올해 큰 폭으로 늘어날 전망이다. 공시가격 상승에 종합부동산세(종부세)의 누진 구조가 맞물리면서 체감 보유세 증가 폭은 수백만 원에서 많게는 1000만원을 웃도는 수준까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이번 세 부담 증가는 단기에 그치지 않을 가능성도 크다. 정부가 공시가격 현실화율과 공정시장가액비율의 단계적 인상을 검토하고 있는 데다..

공정위, 정몽규 회장 고발에…HDC "고의 은폐 의도 無, 소명할 것"

"동일인(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고의로 은폐할 부당한 의도나 동기가 없었음을 소명하겠다."HDC는 공정거래위원회가 최근 정 회장을 검찰에 고발한 것에 대해 "그동안 지분 보유나 거래관계 없이 처음부터 상호 독립적으로 운영돼 온 친족 회사들에 대한 신고 과정에서의 단순 누락에 불과하며 내부적으로 재발 방지를 위한 절차를 개선했다"며 17일 이 같이 밝혔다.이번 사안의 발단은 공정위가 정 회장을 독점규제 및 공정거래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수주 전초기지 '아크로 라운지' 개관

DL이앤씨가 서울 압구정 재건축 구역 인근에 자사 하이엔드 주거 브랜드 '아크로(ACRO)' 라운지를 마련했다. DL이앤씨는 서울 강남구 도산공원 인근에 '아크로 라운지 압구정(ACRO Lounge Apgujeong)'을 오픈했다고 17일 밝혔다.이곳에 지난 10여 년간 축적된 아크로 브랜드의 철학과 성과를 하나의 아카이브 형태로 집약했다는 설명이다.아크로 라운지 압구정을 찾은 고객은 공간 곳곳에 배치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아크로가 지향하는..

채워도 또 생기는 '수장' 공백…국토부 기관장 리스크 재발하나

주요 기관의 수장 인선이 이뤄지며 해결의 기미가 보였던 국토교통부 산하기관 리더십 리스크가 재발할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를 비롯해 국가철도공단과 외청기관인 새만금개발청 등 다양한 요인으로 기관장 공백이 발생, 사회기반시설(SOC) 정책 추진력 상실에 대한 우려가 나오고 있다.16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한국철도공사(코레일)와 에스알, 주택도시보증공사(HUG) 등 일부 국토부 산하기관의 기관장들의 인선이 연초에 진행됐지만..

BS한양-제일건설, 경기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공급

BS한양과 제일건설은 경기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에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BS한양 컨소시엄은 다음 달 평택시 '고덕국제신도시 수자인풍경채 1·2단지' 아파트를 공급할 예정이라고 16일 밝혔다.이 단지는 고덕국제신도시 Abc-14블록과 Abc-61블록에 들어서는 총 1126가구 규모 아파트다.1단지(Abc-14)는 지하 2층~지상 25층, 총 670가구(△84㎡ 425가구 △101㎡ 245가구)로 조성된다. 2단지(Abc-61)는 지하 2층~지상..

공사비 올라 조합원 부담 줄이긴 어렵고…현대건설, 주거 서비스 강화 속내는

현대건설이 입주민 생활 서비스 중심의 주거 플랫폼 사업 확대에 나섰다. 단순 시공을 넘어 커뮤니티 운영과 생활 편의 서비스를 사업 영역에 포함시키며,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차별화 요소를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 서울 압구정 일대 정비사업지에서는 조합원을 대상으로 자산·이주·입주 관련 컨설팅 서비스까지 도입하며 추가 수주전에 대비하는 모습이다. 공사비 상승과 부동산 규제 강화로 조합원 부담이 커진 상황에서, 비(非)시공 영역..

CR리츠까지 동원했던 '미분양 무덤' 신경주역세권…반도건설 다시 손댄 배경은

아파트 브랜드 '유보라'로 알려진 반도건설이 경북 경주시 신경주역세권 일원 부지를 매입하고 관련 자회사에 자금을 투입했다. 앞서 이 일대 기존 사업장에서 준공 후 미분양 해소를 위해 CR(기업구조조정)리츠를 활용한 바 있는 만큼, 이번 인접 부지 확보가 어떤 판단에 따른 것인지 시장의 해석도 엇갈린다.16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지난 10일 자회사 반도종합건설에 약 225억원 규모의 자금을 대여했다. 이 가운데 218억..

LH, 공공임대주택 에너지 효율 높이고 주거비 부담 낮춘다…신사업 확대 추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임대주택의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입주민의 에너지 복지 향상을 위해 '에너지 신사업 민간위탁사업'을 확대 추진한다.LH는 16일 공공임대주택 단지의 에너지 인프라를 활용해 전력 수요관리(DR)와 전기차 충전 등 다양한 에너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이를 통해 발생한 수익을 단지와 입주민에게 환원하는 에너지 신사업을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에너지 신사업은 공공임대주택 내 전력 설비와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력 수요관리 사업에..

삼성물산, 의왕 메디컬 레지던스에 AI 기반 라이프 설루션 적용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경기 의왕시 소재 메디컬 레지던스에 AI(인공지능) 기반 라이프 설루션을 적용한다.삼성물산은 지난 13일 서울 송파구 래미안갤러리에서 해밀리의왕백운의료복합단지개발피에프브이(이하 해밀리PFV)와 이 같은 성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황성주 해밀리 박사, 황의현 해밀리PFV 대표와 삼성물산 이주용 DxP사업부장, 조혜정 DxP본부장 등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했다.삼성물산은 이번..

층간소음·AI·헬스케어까지…포스코이앤씨, '주거 품질 해법' 협력 동맹서 찾는다

포스코이앤씨가 주거 브랜드 '더샵'과 '오티에르'의 경쟁력을 새로운 차원으로 끌어올리기 위해 이른바 '기술 협력 동맹' 외연을 부지런히 넓히고 있다. 층간소음 저감 구조 고도화부터 인공지능(AI) 기반 홈 플랫폼,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에 이르기까지 분야를 가리지 않고 외부 전문 기업과 손을 잡는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성장보다 신뢰'를 최우선 경영 기조로 내세운 포스코이앤씨의 전략적 행보로 분석된다. 수주 확대 못지않게 기존 현장의 품질..

디벨로퍼 노리는 오일근號 롯데건설, 계열사 협업 시너지에 초점

롯데건설이 '디벨로퍼'를 미래 경영의 핵심 키워드로 삼고 체질 개선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재무건전성 회복이 1차 목표라면, 디벨로퍼 역량 강화는 향후 재도약의 기반을 다지는 핵심 과제로 풀이된다. 디벨로퍼는 토지 매입부터 기획, 설계, 마케팅, 사후관리까지 총괄하는 부동산 개발 사업자를 뜻한다.15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지난 1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타운홀 미팅을 열고, 그룹 내 디벨로퍼 역할을 강화해 계열사 간 협업 시너지를 극대화..

현대건설·삼성물산, 사우디 네옴시티 터널공사 계약 해지

현대건설과 삼성물산이 참여한 사우디아라비아 네옴시티 터널 건설 사업이 발주처의 사업 구조 조정으로 중도 종료됐다.현대건설은 사우디 개발사인 네옴컴퍼니가 요청한 계약 해지 통보를 받았다고 13일 공시했다.계약 해지 사유는 네옴 프로젝트 전반에 대한 사업 재편 과정에서 발주처가 해당 공사를 중단하기로 결정했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이 사업은 사우디 타북주에 조성 중인 네옴시티 지하 구간 가운데 약 12.5㎞ 길이의 터널을 구축하는 사업이었다. 현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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