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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30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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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조로 커진 '래미안' 야심…삼성물산, 하이테크·에너지 업고 서울 재건축 수주 "풀베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도시정비 시장에서 역대 최대 규모의 수주 전략을 공식화하며 시장 판도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 지난해 9조2000억원으로 사상 최대 도시정비 수주 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는 이를 훌쩍 뛰어넘는 13조원 규모를 목표로 제시했다. 단순한 목표치 상향이 아니라 반도체·에너지·해외 플랜트 등 복수의 안정적 '캐시카우'가 본격 가동되기 시작한 데 따른 사업 구조 전환이라는 해석이 나온다.이번 목표 상향의 배경..

GS건설, 서울 목동 옛 KT부지에 '목동윤슬자이' 공급…6월 분양

GS건설은 서울 양천구 목동 옛 KT부지에 하이엔드 주거형 오피스텔 '목동윤슬자이' 분양을 다음 달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신규 공급이 드물었던 목동권에 들어서는 대규모 복합개발 사업으로, 학군·교통·생활 인프라를 앞세워 프리미엄 수요 공략에 나선다는 전략이다.목동 924번지 일대에 들어서는 '목동윤슬자이' 단지는 지하 6층~지상 48층, 3개 동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114~204㎡형, 총 651실의 주거형 오피스텔과 근린생활시설·업..

현대건설, 압구정3·5구역에 시니어 서비스 도입…·더클래식500과 협약

현대건설은 더 클래식 500과 시니어 라이프케어 서비스 모델 개발 및 운영 협약을 맺고 서울 강남구 압구정 3·5구역에 하이엔드 시니어 서비스를 도입한다고 13일 밝혔다.도심에서 문화·스포츠·의료 인프라를 누리며 생활하기를 원하는 액티브 시니어를 위한 현대건설의 결정이다.현대건설은 이번 협력을 계기로 단지 내 커뮤니티 공간을 단순한 편의시설을 넘어, 시니어 입주민의 건강한 삶과 안정적인 주거 환경 조성을 지원하는 복합 주거 플랫폼으로 고도화한..

롯데건설, 사후 대응서 사전 예방으로…"AI 기반 품질경영 강화"

롯데건설이 설계부터 시공, 준공 이후까지 건설 전 과정을 아우르는 품질관리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 기존 하자 발생 이후 대응 중심 관리에서 벗어나 데이터·인공지능(AI)을 활용한 사전 예방형 품질경영 체계 구축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롯데건설은 최근 전사 차원의 '하자저감 TFT'를 신설하고 현장 품질관리 체계 강화에 착수했다고 13일 밝혔다. TFT에는 CS부문과 건축공사부문, 기전부문, 기술연구원 등 주요 조직이 참여해 설계·시공·준공 전..

중동發 공급망 위기에…건설공제조합 "비상경영체제 가동"

건설공제조합이 중동 지역 지정학적 리스크 확산에 대응해 비상경영체제에 돌입한다고 13일 밝혔다. 미국과 이란 간 군사 충돌 우려와 호르무즈 해협 봉쇄 가능성으로 원유 공급망 불안이 커지면서 건설업계 전반의 원가 부담 확대에 선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1일부터 비상경영체제를 본격 가동했다. 전쟁 장기화에 따른 공급망 교란과 물가 상승,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고 있는 만큼 재무건전성과 리스크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선제..

대방건설, '옥정중앙역 디에트르' 견본주택 오픈식 개최…배우 한효주도 참석

대방건설은 옥정신도시에 선보인 프리미엄 단지 옥정중앙역 디에트르의 모델하우스 오픈식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오픈식 현장을 담은 스케치 영상은 대방건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됐으며, 컷팅식, 유니트 관람 등 주요 장면이 포함됐다.이번 행사에는 구교운 대방그룹 회장이 현장을 찾아 브랜드의 경영 철학을 강조했고, 대방건설 전속모델 한효주도 참석했다. 한효주는 단지 모형과 유니트를 둘러봤다.구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옥정신도시 핵심 입지에..

"욕실 하자 60% 줄였다"…DL이앤씨, ‘욕실 건식벽체 방수시스템’ 국토부 건설신기술 인증

DL이앤씨가 건축자재 기업 한솔홈데코와 함께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 공법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 인증을 받았다. 이를 통해 욕실 시공 생산성을 높이고 하자 발생 가능성을 크게 줄였다는 설명이다.DL이앤씨 는 13일 한솔홈데코와 공동 개발한 '욕실용 건식벽체 방수시스템'이 국토교통부 건설신기술로 지정됐다고 밝혔다.건설신기술 인증은 국내 최초 개발 기술이나 기존 기술을 개선한 공법 가운데 신규성·진보성·현장 활용성 등을 인정받은 기술에 부여..

삼성물산, 신반포 19·25차 재건축 수주 위한 홍보관 개관…단지명 '래미안 일루체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공식 홍보관을 개관하고 조합원 대상 본격 홍보전에 돌입한다. 회사는 통합 재건축 마스터플랜과 사업 추진 속도, 브랜드 경쟁력을 앞세워 수주전에 나선다는 계획이다.삼성물산은 오는 14일 서초구 잠원동에 홍보관을 열고 신반포19·25차 재건축 사업에 제안한 '래미안 일루체라' 설계안을 공개한다고 13일 밝혔다. 홍보관에는 단지를 구현한 1대145 축척 모형..

한미글로벌, 상반기 신입사원 공채…29일 마감

PM(건설사업관리) 전문기업 한미글로벌이 글로벌 사업 확대에 맞춰 신규 인력을 뽑는다. 원전 사업 참여와 해외 프로젝트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서라는 설명이다.한미글로벌은 오는 29일까지 2026년 상반기 신입사원 채용을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채용 분야는 건축·토목·기계·전기 부문의 PM 직무다.지원 대상은 국내외 대학 학사 이상 졸업자 및 오는 8월 졸업 예정자로, 내년 8월 입사가 가능해야 한다. 외국인 지원자 역시 동일 기준이 적용된다..

호반산업, 대한전선 업고 수익성 개선 속도…주택 자회사 부진은 숙제

호반산업이 수익성 개선을 위해 외형 확대에 나서고 있다. 올 1분기에는 전력 수요 급증 효과로 전선 자회사인 대한전선의 영업이익이 가파르게 증가하면서 청신호가 켜졌다. 호반산업은 대한전선을 종속기업으로 두고 있어 대한전선 실적 개선이 연결 기준 수익성에 반영되는 구조다. 다만 주택건설·분양공급 관련 자회사 3곳의 실적 악화와 부채 증가는 부담 요인으로 남아 있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호반산업은 지난해 타이한 캐나다와 대한오션웍스 등을 종속기업..

SH, '당산 아이사랑홈' 설계 착수…"양육친화주택으로 조성"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당산 아이사랑홈'(당산동 양육친화주택) 설계 용역사를 선정하고, 단지를 '양육 친화 플랫폼'으로 조성하기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고 12일 밝혔다.아이사랑홈은 서울시가 저출산 대응을 위해 도입한 양육 친화형 주거 모델이다. 주거 공간에 보육, 돌봄, 놀이, 교육 등 양육 지원 기능을 결합한 주택이다. 당산 아이사랑홈은 영등포구 당산동 3가 2-1, 4 일대에 지하 6층, 지상 39층 규모로 조성된다. 공동주택 380..

업역 문제로 갈등하는 건협·전문건협…"생존권 보호해야" 맞대응

대한건설협회(건협)와 대한전문건설협회(전건협)가 전문업계 보호구간 확대 여부를 두고 강대강 대치가 이어지고 있다. '약속을 지키라'는 건협과 '3년 연장 또는 영구 폐지해야 한다'는 전건협간 의견이 엇갈리고 있다. 건협은 16개 시도회장과 300여 회원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건설업계 생존권 수호를 위한 탄원서' 69만8357부를 12일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에 제출했다. 장대비가 쏟아지는 시간에도 이들은 "약속을 지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채권 찍고, 인력 줄이고, 책임경영까지"…롯데건설, 재무구조 개선에 진땀

롯데건설이 유동성 확보와 재무구조 개선 작업에 속도를 내고 있다. 부동산 경기 침체와 프로젝트파이낸싱(PF) 시장 경색 여파로 최근 몇 년간 제기된 유동성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자산유동화증권(ABS) 발행, 내부 비용 절감, 계열사 신용보강 등 전방위 대응에 나서는 모습이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건설경기 침체와 PF 시장 위축 속에서 재무 안정성 확보에 집중하고 있다. 고금리와 부동산 경기 부진이 장기화되면서 건설사들의 자금 조..

적자 터널 벗어난 포스코이앤씨…지방 청약·강남 수주로 정상화 "속도"

지난해 연이은 안전사고와 대규모 영업 적자로 흔들렸던 포스코이앤씨가 올해 1분기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경영 정상화의 첫 신호탄을 쐈다. 건축 부문이 플랜트 부문의 부진을 상쇄하는 손익 구조가 뚜렷해졌고, 지방 까지 확산한 청약 흥행은 주택 브랜드 경쟁력의 건재함을 재확인시켰다. 인프라 신규 수주를 잠정 중단한 대신 강남권 선별 수주와 원가 관리에 집중한 송치영 체제의 전략이 가시적 성과를 내기 시작했다는 평가다. 12일 업계에 따르면..

건설공제조합, '밥퍼나눔' 봉사활동…올해 사회공헌 행보 본격화

건설공제조합이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올해 사회공헌 활동에 본격 나섰다.건설공제조합은 지난 11일 국제 NGO 단체인 다일공동체가 운영하는 밥퍼나눔운동본부에서 무의탁 어르신들을 위한 무료급식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활동에는 조합 임직원과 신입직원 등 15명이 참여했다. 조합 봉사단은 500인분 식사 준비를 비롯해 배식, 설거지, 정리정돈 등에 참여했다.지난 2008년부터 건설공제조합은 다일공동체와 인연을 맺고 후원과 봉..

"세입자 낀 집 사면, 토허제 실거주 미뤄준다"…정부, 연말까지 한시 확대

정부가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임대 중인 주택 거래에 대해 매수자의 실거주 의무를 임대차 종료 시점까지 유예하는 대상을 '세입자 있는 주택 전체'로 확대한다. 기존에는 일부 다주택자 매도 물건에만 적용되던 예외 규정을 넓혀 매도자 간 형평성 논란을 해소하고 거래 활성화를 유도하겠다는 취지다.국토교통부는 12일 토지거래허가구역 내 임대 중이거나 전세권이 설정된 주택을 매입하는 경우 매수자의 입주 의무를 임대차계약 종료일까지 미룰 수 있도록 하는 내..

LH, 이달 수도권서 든든전세주택 입주자 1253명 모집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이달 수도권에서 든든전세주택 1200여 가구를 공급한다.든든전세주택은 무주택 중산층의 주거안정을 위해 주변 시세의 90% 이하 수준의 전세로 공급하는 주택이다.LH는 이달 수도권 든든전세주택 1253가구에 대한 집주인을 구한다고 12일 밝혔다. 지역별로는 서울 103가구, 인천 72가구, 경기 1078가구다.무주택세대구성원이라면 소득·자산에 관계없이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최장 8년간 거주할 수 있다. 지난해 서울..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 선착순 200명 모집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오는 31일 서울어린이대공원 열린무대에서 개최하는 '제28회 SH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자를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해당 대회는 어린이를 대상으로 매년 진행하는 사회공헌 행사다. 그림 그리기와 체험 프로그램을 함께 운영한다.참가 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만 4세 이상 12세 이하 어린이다. 참가 신청은 오는 20일 오후 3시까지 SH 누리집에서 접수한다. 모집 인원은 총 200명이며, 선착순으로..

올해 강남 최대 재건축단지 압구정3구역…현대건설 "랜드마크 완성하겠다"

"압구정3구역은 단순한 아파트 재건축을 넘어 주거·문화·건강이 통합된 미래형 생활 플랫폼으로 조성하겠다."현대건설이 11일 서울 강남구 압구정3구역 홍보관을 공개하며 내세운 구상이다. 이날 현대건설이 강조한 핵심 키워드는 '랜드마크'다. 다만 단순히 외관이나 규모를 앞세우는 데 그치지 않고, 현대차그룹 계열사와의 협업을 통해 모빌리티·로보틱스·스마트 인프라를 결합한 미래형 주거 단지로 차별화하겠다는 전략이다.현대건설은 지난 2월 말 현대자동차..

양도세 중과 유예 끝나자 전세시장 '긴장'…전셋값·공급 불안 고조

서울 아파트 전셋값 상승세가 매매가격을 뚜렷하게 앞지르는 가운데, 이달 9일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조치가 종료되면서 임대차 시장의 긴장감이 한층 커지고 있다. 전세 공급의 상당 부분을 떠받쳐온 다주택자의 매물 잠김 현상이 심화할 경우, 이미 10년 사이 최고 수준으로 치솟은 전셋값이 추가 상승 압력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전세 시장의 구조적 공급 부족에 양도세 규제 복귀까지 겹치면 실수요자의 부담은 더욱 빠르게 커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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