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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9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정비사업 활성화 기대에…강남구 재건축 단지 3.3㎡당 매매가 첫 '1억' 돌파

작년 한해 서울 강남구 재건축 아파트의 3.3㎡(평)당 평균 매매가격이 처음으로 1억원을 돌파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와 지자체가 정비사업 절차 개선과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준 완화, 추가 인센티브 적용 등 기조를 내세우고 있는 만큼 가격 상승 여력은 올해에도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부동산 플랫폼 부동산R114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작년 서울 아파트값은 전년 대비 12.52% 올랐다. 자..

불붙는 '성수1지구' 수주전…GS건설, '비욘드 성수'로 "승부수"

서울 한강변 상징적 사업지로 꼽히는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주택정비형 재개발(성수1지구)을 둘러싸고 대형 건설사들의 경쟁 구도가 서서히 윤곽을 드러내고 있다. 시장에서는 현대건설, GS건설, HDC현대산업개발의 3파전을 예측하고 있는 가운데, GS건설이 성수동의 입지 가치를 서울 최고 수준으로 끌어올리겠다는 전략을 전면에 내세우며 수주 의지를 분명히 했다.GS건설은 14일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권 확보를 위해 '비욘드 성수(Beyon..

현대건설, 창업지원기관 3곳과 안전 혁신기업 육성 맞손…공모전 공동 개최도

현대건설이 건설 현장 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국토교통부, 서울시 산하 공공기관들과 전략적 협업에 나선다.현대건설은 서울경제진흥원,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 한국건설기술연구원 등 3개 창업지원기관과 함께 지난 13일 서울 종로구 소재 회사 본사에서 건설 안전 혁신기업 공동 발굴 및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운영 협력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정부와 지자체, 민간 건설사가 협력해 건설 현장 내 안전사고를 예..

대한토지신탁, 2026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 개최

대한토지신탁은 지난 12일 서울 강남구 삼성동 본사에서 '2026년 ESG·윤리경영 실천 결의대회'를 열고, 청렴하고 투명한 기업문화 정착을 위한 윤리경영 실천 의지를 다졌다고 14일 밝혔다.이날 행사에는 박종철 대표이사를 비롯해 임원, 실장, 본부장, 팀장 등 주요 임직원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ESG 경영 핵심가치 내재화 △친환경 개발사업을 통한 고객 만족도 제고 △사회적 책임 이행과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주주 소통 강화 및 윤리경영..

위례 입성한 반도건설…수도권 공략 속도

반도건설이 위례신도시에 첫 진출하며 수도권 사업 공략에 속도를 낼 전망이다. 그동안 지방 위주의 사업을 진행했지만 건설업의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상황에서 큰 실적을 거두지 못했다. 이번 위례신도시 사업은 수도권 사업지 중에서도 가장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곳이어서 이번 사업을 통한 성장세를 보일지 주목된다.13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반도건설은 2024년 기준 부산, 울산, 강원 원주, 충북 청주 등 주로 지방에서 주택 사업을 진행했다. 하지만 큰..

DL건설, 현장 비산먼지 억제 노력 인정받아…서울형 친환경공사장 표창

DL건설이 서울시 일대에서 추진 중인 사업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DL건설은 자사 '서소문구역 제10지구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현장이 '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이행평가'에서 우수공사장에 선정돼 표창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서울형 친환경공사장 제도'는 생활주변 대형공사장에서 발생하는 비산먼지를 억제하기 위해 법적 기준보다 강화된 억제기준을 적용해 운영 중인 제도로, 서울시가 2021년 도입했다. 강화된 비산..

대우건설, '흙막이 붕괴' 영업정지 2개월 처분 피해…법원, 집행정지 인용

대우건설은 2018년 서울 금천구 가산동 소재 오피스텔 공사장 흙막이 붕괴사고와 관련한 영업정지 2개월 처분 집행정지 신청이 법원에서 인용됐다고 13일 공시했다.처분에 따른 영업정지는 오는 23일 시작될 예정이었으나, 집행정지 인용이 결정되면서 한숨 돌리게 됐다.앞서 회사는 해당 사고로 공사장과 도로 주변 땅이 가로 30m, 세로 10m, 깊이 6m 규모로 함몰돼 인근 아파트 주민 200여명이 대피했다. 서울시는 지난해 12월 대우건설에 토목..

김윤덕 국토부 장관 "LH, 역세권에 양질 주택 공급…미분양은 '속도전'"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공공임대 주택의 품질을 끌어올리고 공급량은 늘려달라고 주문했다.김 장관은 13일 정부세종청사에 열린 국토부 산하기관 업무보고에서 "주택의 질을 담보 못 하면 양을 늘려 공급하는 본래 목적 달성에도 해가 된다"며 "역세권에 (공급) 숫자를 늘리는 데 급급할 게 아니라 완전히 새로운 LH 아파트를 선보여야 한다"고 말했다.누구나 살고 싶은 많이 공급해 달라는 것이 김 장관의 핵심 요점이다.김 장관..

밸류업 외치지만…DL 주가 짓누르는 '옥상옥' 지배구조

지난해 국내 대기업 지주사들이 정부의 '기업 밸류업 프로그램'에 발맞춰 주주환원책을 강화하며 주가 반등에 성공했지만 DL그룹 지주사 ㈜DL은 사실상 '나 홀로 부진'에 머물렀다. DL그룹을 관통하는 오너 일가 중심의 지배구조가 기업가치 저평가의 구조적 원인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이해욱 DL그룹 회장을 정점으로 한 '옥상옥' 지배구조가 밸류업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평가가 주를 이룬다. 즉 이 회장이 지배하는 비상장사 '대림'이 지주사 ㈜D..

SH "공공개발 추진에도 영등포 '토마스의 집' 지속 운영 계획"

"서울 영등포구 소재 쪽방촌의 무료 급식소인 '토마스의 집'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안을 관계기관 회의를 통해 마련할 계획이다."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국토부, 서울시와 함께 쪽방 거주민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재정착을 목표로 서울 영등포 공공주택지구를 '선이주 선순환 공공개발' 방식에 따라 블록별 순차 공공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며 13일 이 같이 밝혔다.이 같은 해명은 일부 매체에서 SH가 지난해 12월 중앙토지위원회에서 '..

HDC랩스, 새 대표 체제·그룹 지원에 성장 본격화…기업가치 1조는 '숙제'

HDC그룹의 공간 AIoT(인공지능 사물인터넷) 플랫폼 기업인 HDC랩스가 스마트홈과 부동산종합관리, 프롭테크(Prop Tech) 사업을 축으로 신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해 부동산 플랫폼 기업 부동산R114의 영업을 양수한 데 이어 올해 초 새 대표이사를 선임했고, 그룹 차원의 신성장 사업 투자 확대 기조까지 맞물리며 출범 당시 내세웠던 기업 가치 1조원 달성을 향한 성장 전략을 본격화하고 있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강남 핵심 입지…GS건설, '역삼센트럴자이' 일반분양 "완판"

서울 강남구 핵심 입지로 평가 받는 '역삼센트럴자이'가 일반분양 물량을 모두 소화하며 '완판'(100% 계약 완료)을 달성했다. 지난해 청약에서 높은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단계에서도 수요가 몰리며 단기간내 계약을 마쳤다. GS건설은 13일 역삼센트럴자이 일반분양 87가구가 정당계약과 예비입주자 계약을 통해 전량 계약을 마쳤다고 밝혔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17층, 4개 동, 총 237가구 규모다. 이 중 전용면적 59~122㎡형..

1분기 수도권 대단지 분양 2만 가구 육박…더샵 신풍역 등 대기

올해 1분기 수도권에서 1000가구 이상 대단지가 2만 가구에 육박한 규모로 분양할 예정이다. 5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올해 1분기(1월~3월) 수도권에 분양 예정인 1000가구 이상 대단지는 10개 단지, 총 1만9273가구(임대 제외)다. 지역별로 △서울 3곳, 5476가구 △경기 5곳, 8523가구 △인천 2곳, 5274가구가 공급된다. 올해 분기별 대단지 분양 예정 물량이 △2분기 1만4162가구 △3분기 8638가구 △4분기 1만..

"공기열 히트펌프 재생에너지 지정 반대"…업계·전문가 '공동대응 TF' 가동

공기열 히트펌프를 재생에너지로 분류하려는 정부 정책을 두고 업계와 전문가들의 반발이 거세지고 있다. 전기를 사용하는 설비를 재생에너지로 인정하는 것은 개념 왜곡이자 탄소중립 취지에 역행한다는 주장이다.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한국지열협회와 관련 업계·전문가들은 13일 세종청사에서 집회를 열고 "공기열 히트펌프는 화력발전으로 생산된 전기를 동력으로 작동하는 에너지 이용 설비일 뿐 재생에너지로 분류될 수 있는 에너지원이 아니다"라며 정부 정책의 중단..

작년 11월 서울 오피스빌딩 거래량 늘었지만…거래금액은 72.6% 감소

작년 11월 서울 오피스 빌딩 거래금액이 전월 대비 크게 줄었다. 거래건수 자체는 늘었지만 대형 거래가 없었던 탓이다.13일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해 11월 서울 오피스 빌딩 매매거래 금액은 2627억원으로, 전월(9594억원) 대비 72.6% 감소했다.거래 건수는 8건에서 11건으로 37.5% 증가했지만,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대 거래 위주로 이뤄졌다.최고가 거래는 중구 무교동 프리미어플레이스(1670억원..

'안전·수주력 강화' 외친 건설사 수장들

건설사 수장들이 연초 내실경영의 일환으로 '안전'과 '수주력 강화'를 선언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설 것을 예고했다. 올해의 경우 이 두 가지가 건설사에게 가장 큰 관심의 대상이 될 수밖에 없기에 만반의 준비와 빈틈 없는 진행을 당부하는 모습이다.12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DL이앤씨는 올해 안전에 모든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박상신 DL이앤씨 대표는 이달 10일 영동대로 지하공간 복합개발 1공구 건설 현장을 점검한 자리에서 "지속 가능한 기업으로..

[마켓파워] 고객 돈으로 떠받친 삼성 순환출자…해법 떠안은 삼성물산의 깊어지는 고민

삼성그룹이 오랜 기간 직면해 온 순환출자·금산분리(금융자본과 산업자본의 분리) 논란을 스스로 매듭지어야 한다는 주장이 꾸준히 제기되면서 지주사 격인 삼성물산의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국회에서 논의 중인 이른바 '삼성생명법'(보험업법 개정안) 등을 계기로, 삼성생명(이하 생명)이 보유한 약 70조원 규모의 삼성전자(이하 전자) 지분을 삼성물산이 책임지고 사들여야 한다는 지적이 현실화될 경우 대규모 자금 조달은 피하기 어려울 전망이다. 주력 매출..

생존 위해 R&D 조직 대폭 개편한 현대건설…이한우표 '스마트화' 본격 가동?

현대건설이 이한우 대표의 목표인 '성장 가시화'를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연구개발(R&D) 조직을 대대적으로 재편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래 기술 상용화에 속도를 내는 한편, 현장 밀착형 조직 전환을 통해 변화하는 시장 환경에 민첩하게 대응하기 위해서다. 그동안 에너지를 강조해 왔던 만큼, 기술 경쟁력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끌어올릴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12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지난 1일자로 기존 미래기술연구실 등 총 4실을 에너지..

김윤덕 국토부 장관 "1월 말까지 주택 공급 후속대책 발표"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은 정부와 여당이 준비 중인 주택 공급 후속대책 발표 시기와 관련해 "늦어도 1월 말까지는 발표하려고 노력 중"고 12일 밝혔다.김 장관은 이날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토부 출입기자단 간담회에서 "(공급) 대상지를 물색하고 있고 어느 정도 규모로 어떻게 하겠다는 계획은 나와 있지만 촘촘하게 매듭지어지고 손질돼야 한다"고 이 같이 말했다.정부는 오는 2030년까지 수도권에 135만가구 착공을 주된 내용으로 하는 '9·7 부..

11년 만에 찾아온 해외 건설 수주 '전성기'…대형사 쏠림 타파가 "분수령"

국내 건설사들의 해외 건설 수주 실적이 11년 만에 최대치를 기록하며 '전성기'에 진입했지만, 이 같은 호황이 일시적 성과에 그치지 않게 하려면 대형 프로젝트와 특정 지역에 편중된 구조를 벗어나 '수주 루트 다변화'와 중견 건설사의 해외 진출 확대가 필수적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정부 차원의 보다 구체적인 지원책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고물가·고금리 기조가 장기화되며 국내 건설·부동산 경기가 침체 국면에 머무는 가운데, 대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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