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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6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도심복합사업 공모에 강남3구 등 44곳 신청…총 6만가구 규모

서울 노후 도심에 공공 주도로 신규 아파트를 공급하는 '도심 공공주택 복합사업(도심복합사업)' 후보지 공모에 약 6만가구 규모의 주민 제안이 몰렸다.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를 포함한 서울 주요 지역에서 참여가 이어지며 사업 추진 기대감도 커지는 분위기다.국토교통부는 지난 8일 마감한 서울 지역 도심복합사업 후보지 공모 결과, 16개 자치구에서 총 44개 구역에 대한 제안서가 접수됐다고 17일 밝혔다. 대상지는 서초·강남·송파구 등 강남권..

[르포] "생활비 빠듯한데 월셋값까지"…부동산 정책 변화에 대학가 '시름'

"다른 대학가보다 월세가 저렴해 보여도 집 평수나 컨디션까지 고려하면 여전히 부담돼요. 요즘은 물가도 전반적으로 올라 생활비 자체가 만만찮다 보니, 월세 수준이 저렴한 것 같진 않네요."지난 15일 기자가 만난 서울 동작구 중앙대 인근에서 자취 중인 김모(25)씨는 올해 초 원룸 재계약을 하면서 관리비 부담이 커졌다며 이같이 말했다. 월셋값 자체는 크게 변하지 않았지만 퇴실 청소비 등 각종 비용이 추가되면서 매달 나가는 주거비 부담은 이전보다..

외형보다 수익 택한 계룡건설…2026년 공공·정비·개발 '멀티 엔진' 장착

계룡건설이 주택 분양시장 침체 속에서도 공공 건축·토목 중심 사업 구조를 바탕으로 수익성 방어에 성공했다. 나아가 올해는 공공주택·정비사업·도시개발·민간 주택 전 영역으로 본업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 분양시장 부진 속에서도 분양 의존도를 낮춘 체질 개선으로 실적 반등의 기반을 다졌고, 이를 바탕으로 수주 외연 확대와 개발형 사업 투자까지 병행하며 종합 건설·주거기업 전환에 한층 힘을 싣는 모습이다.17일 업계에 따르면 계룡건설의 지난..

현대엔지니어링, R&D 55% 급감 뒤 1분기 반등…에너지 전환 맞춘 '선택과 집중' 본격화

지난해 연구개발(R&D) 투자가 전년 대비 절반 이상 줄며 대형 건설사 가운데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던 현대엔지니어링이 올해 1분기 들어 빠른 반등 흐름을 보이고 있다. 회사 측이 설명한 조직 개편에 따른 일시적 감소가 수치로 확인되는 동시에 연구개발 방향 자체가 기존 EPC(설계·조달·시공) 중심에서 에너지·투자 개발형 구조로 재편되는 과정이라는 해석에도 힘이 실린다. 단순한 비용 축소보다 사업 구조 전환에 맞춘 전략적 재배치 성격이..

작업일보 자동화로 업무 90분 단축…포스코이앤씨, 전사 AI 경진대회

포스코이앤씨가 전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진행한 AI(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건설현장 혁신 모델을 발굴했다.포스코이앤씨는 두 달여간 전사적으로 진행한 '전사 AI 챌린지' 경진대회를 지난 15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7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영상, 보고서, AI 에이전트, 골든벨 등 4개 부문으로 진행됐다. 총 임직원 절반에 가까운 1887명이 참여했다.성과 중 하나로는 '작업일보 자동화 AI 에이전트'가 꼽힌다. 기존에 수작업으로 작성하던 작..

서울 아파트 15억원 이하 거래 80% 상회…외곽 매물 내놓은 다주택자들

다주택자들의 주택 처분이 본격화한 올해 2월 이후 서울 아파트 시장에서 15억원 이하 중저가 매매 거래 비중이 80%를 웃돈 것으로 조사됐다. 상대적으로 가격대가 낮은 외곽 지역을 중심으로 거래가 늘어나면서 시장 구조에도 변화가 감지된다.토지거래허가구역 내에서 '임차인이 있는 주택' 매수 기회가 무주택자에게만 제한적으로 허용된 점과 함께, 다주택자들이 강남권 고가 아파트보다 비강남권 중저가 주택을 우선적으로 매각하는 흐름이 맞물린 결과로 해석..

[르포] 고속철 통합 핵심 '중련연결'… 축구장 37개 규모 '호남정비단'

광주// 연결부 개방 후 차량 이동, 그리고 연결까지. 하나의 편성으로 공급 좌석을 두 배로 늘리는 중련연결 작업이 걸리는 시간은 20초 남짓에 불과했다. 오는 9월 예정된 한국철도공사(코레일)-에스알(SR) 통합의 기대효과로 꼽히는 좌석 공급량 확대의 현장은 첨단 설비와 지속적인 관리, 시스템 개선으로 한 치의 오차와 지연을 허용하지 않았다.◇국내 유일 중련연결 수행…SW 개선도 한창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15일부터 시작된 KTX-SRT..

김태승 코레일 사장 “KTX 운임 동결에 압박, 국민 동의 필요”

광주// 재무구조 악화와 신규 철도 교체, 자회사 통합 등 숙제를 마주한 김태승 한국철도공사(코레일) 사장이 KTX 요금 인상을 추진한다. 고속철도의 운임이 15년간 동결돼 온 만큼, 국민적 동의와 정계와의 논의 등을 거쳐 당면한 재정 문제를 풀어나가겠다는 방침이다.17일 코레일에 따르면 지난 3월 시작된 김태승 사장 체제에서 KTX 운임 인상에 대한 논의를 추진하겠다는 계획이다. 김 사장은 지난 14일 기자간담회에서 "지난 15년 동안 KTX..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가격 '꿈틀'…올해 누적 상승률 작년 동기 상회

서울 아파트 매매·전세·월세 가격이 동시에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매매가격 상승세가 다시 확대되는 가운데 전세와 월세도 공급 부족 영향으로 빠르게 뛰는 모습이다.17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올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5월 둘째 주 기준 누적 3.10% 상승했다. 지난해 같은 기간 상승률(1.53%)의 두 배를 웃도는 수준이다.월별 상승률은 1월 1.07%에서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이 언급된 뒤 2월 0.74%, 3월 0.3..

DL이앤씨 "압구정5구역, 공기 단축으로 가구당 사업비 1억 줄이겠다"

DL이앤씨가 서울 강남구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에 공기 단축을 통한 가구당 사업비 1억원 절감을 약속했다.DL이앤씨는 지난 16일 압구정5구역 조합 공동홍보관에서 열린 설명회에서 재건축 공사 기간을 57개월로 계획해 금융비용과 사업비 부담을 낮추겠다는 전략을 공개했다. 현재 현대건설과 시공권 경쟁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공사 기간 단축과 금융 조건을 핵심 경쟁력으로 내세운 것이다.압구정5구역 재건축은 서울 강남권 핵심 입지로 꼽히는 만큼 업..

서울시 "GTX 삼성역 철근누락 즉각 점검"…안전성 보강에 총력

서울시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삼성역 구간 철근 누락 논란과 관련해 시공 오류 발견 이후의 대응 경과를 공개하며 "당초 설계 기준보다 안전성을 강화하는 방향으로 보강을 추진 중"이라는 입장을 16일 밝혔다. 국토교통부가 보고 여부를 들여다보기 위한 감사에 착수하자 시가 안전조치와 보고 과정을 구체적으로 설명하며 대응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현재 국토교통부는 서울시가 시공 오류를 인지한 이후 수개월 뒤 정부에 보고한 과정에 문제가 있었..

서울시, 광진·중랑 모아타운 3곳 심의 통과…4042가구 공급

서울시는 지난 14일 제7차 소규모주택정비 통합심의 소위원회에서 △광진구 자양1동 772-1번지 일대 △광진구 자양1동 226-1번지 일대 △중랑구 면목동 453-1번지 일대 모아타운 관리계획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업추진 시 모아주택 총 4042가구(임대 769가구 포함)가 공급될 예정이다.광진구 자양1동 772-1번지 일대(4만2920.92㎡) 및 226-1번지 일대(1만8969.88㎡)는 모아타운 사업으로 모아주택 3개소를..

동부건설, 1분기 영업익 101억원…"이익 기반 다변화 확인"

동부건설은 올 1분기 연결기준 매출 4346억원, 영업이익 101억원, 순이익 160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밝혔다. 매출은 전년 대비 4.4% 증가했다. 반면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32.6%, 4.6% 감소됐다.그러나 회사는 수익 구조가 더욱 탄탄해졌다고 판단했다. 본업에서는 도급공사 매출 확대와 비용 효율화를 통해 실적 안정성을 확보했고, 투자 측면에서는 HJ중공업의 실적 개선 효과가 지분법손익으로 반영되며 이익 기반 다변화 가능성을..

LH, 동부건설에 인천검단 사고 320억원 손배소 제기

동부건설은 2023년 인천검단 공공주택지구 AA21블록 아파트 건설공사와 관련해 지난달 28일 발주자인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약 320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당했다고 15일 공시했다.LH가 소송을 제기한 곳은 동부건설 이외에도 시공사, 설계사, 감리사 등이다.관할 법원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이며 청구금액은 약 320억원이다. 이 중 10억원에서 대해서는 2023년 6월 5일부터, 63억원에 대해서는 올해 3월 13일부터 각 이 사건 소..

GTX-A 삼성역 '철근 누락' 확인…국토부, 서울시·국가철도공단 등 감사 착수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A 노선 삼성역 구간에서 구조물 시공 오류가 확인되면서 국토교통부가 긴급 점검과 감사에 착수했다. 삼성역 무정차 통과 일정도 재조정 가능성이 제기된다.국토교통부는 15일 GTX-A 삼성역 구간 공사 과정에서 승강장부 기둥 철근 일부가 설계 기준과 다르게 시공된 사실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해당 구간은 서울시가 시행 중인 삼성역 복합환승센터 지하 5층 GTX 승강장 구간이다.국토부에 따르면 승강장부 기둥 80본 가운데..

AI·반도체 올라탄 SK에코플랜트, 1분기 영업익 9300억…전년比 126% ↑

인공지능(AI) 인프라와 반도체 사업 확대에 힘입어 SK에코플랜트의 실적이 큰 폭으로 개선됐다. 반도체 클러스터와 AI 데이터센터 등 대형 프로젝트가 본격 매출화되면서 외형과 수익성이 동시에 뛰었다.SK에코플랜트는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931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262% 증가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조8997억원으로 99% 늘었다.실적 개선은 AI 인프라 사업 확대와 반도체 업황 회복이 견인했다. 용인..

롯데건설, 1분기 영업익 '504억' 전년比 4.5배 급등…"원가율·PF 부담 하락"

수익성 중심 경영으로 체질 개선에 나선 롯데건설이 올해 1분기 실적 턴어라운드에 성공했다. 선별 수주와 원가관리 강화 효과가 가시화되면서 수익성과 재무 안정성 지표가 동시에 개선되는 흐름이다.1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롯데건설의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은 1조6012억원, 영업이익은 504억원으로 집계됐다.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38억원) 대비 약 13배 증가했다. 당기순이익도 171억원으로 전년 동기(38억원) 대비 약 4..

[프로필] 문성요 신임 새만금청장…"국토개발 정책 전문가"

신임 새만금개발청장에 문성요 전 국토교통부 기획조정실장이 임명됐다.1968년생인 문 신임 청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에서 학사 학위를, 미국 일리노이대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후 1994년 제 37회 행정고시로 공직에 입문했다.2018년에는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행복청) 기반시설국장을 역임했으며 이듬해 2월에는 국토부 기획조정실 정책기획관으로 근무했다. 이어 2020년 10월 국토부 도시재생사업기획단장을 맡았으며 2021년에는 행복청 차..

IPARK현대산업개발,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환경정비 나서

IPARK현대산업개발이 15일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에서 환경정비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중랑문화재단에 축제 지원을 위한 기부금을 전달했다.이번 사회공헌 활동은 중랑 서울장미축제를 찾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고, 지역 문화 활성화와 생활환경 개선에 이바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IPARK현대산업개발 임직원 등 1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자들은 중랑 서울장미축제 행사장 일대..

지난달 서울 집값 상승폭 '다시 확대'…재건축·역세권 쏠림 속 전월세도 동반 강세

지난달 서울 아파트와 주택 등 집값 상승세가 재건축·역세권 대단지를 중심으로 이어지면서 전국 주택 매매가격이 4개월 연속 오름세를 이어갔다. 전세와 월세 역시 서울·수도권 핵심 입지를 중심으로 수요가 몰리며 상승폭이 확대됐다.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2026년 4월 전국주택가격동향조사'에 따르면 전국 주택 매매가격지수는 전월 대비 0.16% 상승했다. 수도권은 0.31%, 서울은 0.55% 올랐고 지방도 0.02% 상승 전환했다. 서울의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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