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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3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비규제 프리미엄 동탄·구리·용인 집값 高高…규제지역 포함 가능성

반도체 산업 호황과 교통 개발 호재에 힘입어 집값이 급등한 경기 화성 동탄구를 비롯한 수도권 비규제지역 3곳이 이달에도 규제지역 지정 기준을 충족했다.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 대책 마련에 착수한 가운데 조정대상지역과 투기과열지구, 토지거래허가구역을 아우르는 추가 규제 시행 여부를 두고 관심이 모인다.18일 한국부동산원 월간 주택가격동향에 따르면 화성 동탄구와 구리시, 용인시 기흥구는 지난달에 이어 이달에도 규제지역 지정에 필요한 정량 요건을..

"통계 논란 넘어 데이터 활용 기관으로"…이헌욱號 부동산원, 정책 지원기관 전환 '가속'

이헌욱 한국부동산원장이 취임 100일을 맞아 한국부동산원의 역할을 '부동산 데이터 허브 기관'으로 확대하는 구상을 본격화했다. 전월세 등 수도권 임대차 시장 불안에 대응하기 위한 통계 고도화와 전세사기 예방 시스템 강화에 나서는 한편, 보유 데이터를 활용해 국가 부동산 현안 해결과 국토 균형발전을 지원하는 정책 플랫폼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 원장은 18일 세종시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념 기자 간담회에서 이 같은 청사진을 제시했다...

"하반기 수도권 집값 2.5% 상승에도 건설투자는 겨울"…부동산·건설 경기, 양극화 전망

내년 상반기까지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가격이 신축 선호와 매수 여력 개선에 힘입어 상승 흐름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건설투자는 여전히 부진한 흐름에서 벗어나지 못하면서 시장 가격과 체감 경기 간 괴리가 확대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공공 발주 확대와 토목 부문 회복이 건설 수주를 견인하고 있지만, 공사비 부담과 자금조달 제약에 막힌 민간 착공이 좀처럼 살아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한국건설산업연구원(건산연)은 18일 서울 강남구 건..

GS건설, AI 내재화 가속…사내 경진대회로 '현업 혁신 과제' 발굴

GS건설이 전사적인 인공지능(AI) 내재화와 업무 혁신에 속도를 내고 있다. 임직원 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를 고도화하는 한편, 사내 경진대회를 통해 현업 혁신 과제를 발굴하고 이를 실제 업무에 적용하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GS건설은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한 AI 활용 경진대회 'AX 레시피'를 진행한다고 18일 밝혔다.AX 레시피는 임직원이 AI를 활용해 업무상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업무 방식을 발굴하는 사내 프로그..

두산건설, 수방사 장병 AI 자격증 교육 지원…"전역 후 경쟁력 강화"

두산건설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의 인공지능(AI)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지원에 나섰다.두산건설은 국방부의 민·군 협력 사업인 '장병 북돋움 내일 PASS'를 통해 수도방위사령부 장병들에게 AI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을 지원했다고 18일 밝혔다. 전날 수도방위사령부에서 열린 지원 전달식에는 지영준 수도방위사령부 참모장과 오세욱 두산건설 상무 등이 참석했다.장병 북돋움 내일 PASS는 장병들의 자기계발과 생산적인 복무 환경 조성을 위해 운영되는..

'시공 20위' 특약에 갇힌 신탁 정비사업…중견사 설 자리 좁아진다

서울 등 수도권 도심 주택공급의 대안으로 주목받는 신탁 방식 정비사업이 시공사의 '시공능력평가순위'를 잣대로 삼은 규제로 대형 건설사 중심으로 재편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신탁사의 건전성을 확보하기 위해 도입된 자기자본 규제가 결과적으로 중견 건설사의 시장 진입을 가로막고 있다는 것이다.특히 순위 자체가 재무 건전성을 담보하지 않는다는 점이 문제로 꼽힌다. 워크아웃이나 법정관리를 거친 건설사도 시공능력평가 순위만 회복하면 다시 신탁사의 규..

동탄 아파트값 1주 만에 2.22% 뛰어…서울도 70주 연속 올라

'반도체 벨트' 핵심 지역으로 꼽히는 경기 화성시 동탄구의 아파트값이 올해 누적 기준 약 10% 가까이 상승했다. 서울은 강남권과 비강남 중하위권이 고르게 상승하며 직전 주와 동일한 매매가격 상승폭을 보였다.18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6월 셋째 주(15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27% 상승했다. 상승률은 직전 주와 동일했지만 70주 연속 오름세다.서울에서는 중하위권 지역의 상승세가..

성수4지구 시공사 선정 속도…대우·롯데건설 위법 소지 조건 삭제

서울 성동구 성수전략정비구역 4지구 조합(성수4지구 조합)이 대우건설 및 롯데건설의 입차 제안 중 일부 위법 소지가 있는 사안을 삭제하고 시공사 선정에 속도를 내기로 했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조합은 오는 19일 대의원회를 개최하고 양사의 입찰 제안서 비교표를 확정할 계획이다.앞서 양사는 입찰 제안을 두고 신경전을 벌였다. 롯데건설은 성수4지구 조합에 담보인정비율(LTV) 100%, 최저 이주비 20억원(조합 요청시 증액보장)..

"대상에 현장 실증 기회 부여" SH, 스마트 건설기술 경진대회 참가자 모집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오는 29일부터 7월 10일까지 '2026 SH 스마트 건설기술 경진대회' 외부 공모 참가 신청을 받는다고 18일 밝혔다.이번 대회는 스마트 건설기술의 현장 적용을 확대하고, 건설 현장의 안전·품질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대회는 내부 경진과 외부 공모로 나뉜다. 외부 공모는 △스마트 건설기술 △건축 정보 모형(BIM) 적용 △설계 단계 가치공학(VE) 등 총 3개 분야로 진행하며, SH가 제시한 사업지를 대상으로..

중흥토건,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 분양 초읽기

중흥토건은 부산 에코델타시티에서 선보이는 '에코델타시티 중흥S-클래스 리버시티'의 견본주택을 오는 19일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돌입한다고 18일 밝혔다.해당 단지의 분양 일정은 오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7월 1일 2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7일에 진행되며, 정당계약은 20~22일이다. 입주 예상 시기는 2029년 5월이다.해당 단지가 들어서는 에코델타시티는 국내 첫 '스마트시티 국가시범도시'로 지정돼, 자율..

"공공토목 경쟁력 강화" 동부건설, 제천~영월 고속국도 2공구 수주

동부건설은 충청권과 강원 태백권을 연결하는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공사 2공구'를 수주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동막리에서 자작동까지 총연장 6.3㎞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국도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주요 공종은 교량 6개소와 터널 2개소 등으로 구성된다. 총 공사금액은 2779억원이며, 동부건설은 70%의 지분으로 주관사를 맡는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84개월이다.제천~영월 고속국도는 충청권과 강원..

다섯 번째 국제학교 들어서는 제주 영어교육도시…한화포레나 제주에듀시티 관심

제주영어교육도시에 다섯 번째 국제학교 설립이 본격화하면서 인근 주거단지에 대한 부동산 시장의 관심도 커지고 있다.18일 아파트 분양업계에 따르면 미국 명문 사립학교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FSA)의 첫 해외 캠퍼스인 '풀턴 사이언스 아카데미 애서튼(FSAA)'가 제주신화월드에서 조성되고 있다.FSAA는 과학·기술·공학·수학(STEM) 교육을 특화한 국제학교로, 유치원부터 12학년까지 총 1354명 규모로 운영될 예정이다. 올해 3분기 온라인..

HJ중공업, 제천~영월간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 따내…2100억원 규모

HJ중공업 건설부문은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제천~영월 고속국도 건설공사 제3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이 사업은 충북 제천시 자작동과 단양군 어상천면 대전리를 잇는 총연장 6.4㎞ 구간에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공사다. 사업에는 교량 5개소와 터널 1개소, 배수공 설치 등이 포함된다. 공사금액은 2126억원(VAT 제외)이며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84개월이다.종합심사낙찰제 방식으로 진행된 이번 입찰에는 25개 건설..

금호건설, 난곡지역아동센터서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 개최

금호건설은 서울 관악구 물댄동산 난곡지역아동센터에서 '제13회 아테라 하모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해당 콘서트는 금호건설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더불어배움이 함께하는 문화 지원 프로그램으로, 2020년부터 실시한 사회공헌 활동이다. 올해 13회를 맞은 이번 콘서트에서는 금호건설 임직원과 아티스트의 재능 기부로 운영되며, 매회 다른 지역 아동센터를 찾아가 문화예술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물댄동산 난곡지역아동센터 소속 초·중학..

유럽 원전 특수 노리는 현대건설·웨스팅하우스, 현지 파트너십 강화

현대건설은 미국 원자력업체 웨스팅하우스와 함께 지난 16~17일(현지시간) 네덜란드의 코트야드 바이 메리어트 암스테르담 에어포트 호텔에서 '네덜란드 서플라이어 심포지엄'을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현대건설은 이번 심포지엄에서 주요 사업 분야는 물론 반세기 동안 축적해 온 원전 실적, 보유 역량을 소개했다. 또한 구매 프로세스와 협력 업체 요건 등을 명확하게 제시해 우수한 현지 기업들의 참여를 유도했다.네덜란드 정부는 지난 2월 에너지 안보..

LH, ‘제30회 청년 주택건축대전’…내달 3일 접수 마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청년과 청소년의 창의적인 주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한 장을 연다.LH는 이 같은 성격의 제30회 'LH 청년 주택건축대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올해 공모전은 1995년 첫 개최 이후 30주년을 맞아 다양한 기념 프로그램과 함께 진행된다. 역대 수상작을 돌아볼 수 있는 '30주년 아카이브 전'을 비롯해 국내 유명 건축가와 함께하는 건축 투어, 수상자 홈커밍데이 등이 마련될 예정이다.대학(원)생을 대상으로 하는 설계..

코오롱글로벌, 1034억 규모 서울 마장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수주

코오롱글로벌은 마장동 457번지 일대 가로주택정비사업조합과 1034억원 규모의 마장동 3구역 가로주택정비사업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이는 지난해 매출 대비 3.85%에 해당하는 규모다.해당 사업은 서울 성동구 마장동 457번지 일대에 아파트 255가구 및 부대복리시설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공사기간은 실착공일로부터 40개월이다.대금지급 조건 등은 분양불로 정해졌다. 분양불은 분양자의 분양대금을 받아 시공사에게 공사비를 지급하는 방식..

정부, 울산 화력발전소 붕괴사고 조사 '4개월 연장'…"최초 붕괴 부위 정밀 규명"

지난해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붕괴사고에 대한 정부 조사가 4개월 연장된다. 사고 원인을 보다 명확하게 규명하기 위해 최초 붕괴 지점에 대한 추가 조사에 나선다는 방침이다.국토교통부 산하 '울산 화력발전소 건설·건축물사고조사위원회'(이하 사조위)는 지난해 11월 6일 발생한 울산 화력발전소 해체공사 붕괴사고 조사기간을 기존 6월 17일에서 10월 17일까지로 4개월 연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조사기간은 당초 7개월에서 11개월로..

LH-화재소방학회, 공동주택 안정성 향상 위한 소방·방재분야 기술교류회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동주택 화재 안전성 강화를 위한 기술 개발과 제도 개선 방안 마련에 나섰다.LH는 17일 경기남부지역본부에서 한국화재소방학회와 소방·방재 분야 전문가들을 초청해 '2026 소방·방재 기술교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기술교류회는 공동주택 화재 예방 및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추진 중인 연구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정책 및 기술 적용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학계와 산업계 관계자 등 120여 명이 참..

미·이란 종전 특수 기대 현대건설…대이란 경제 제재 해지 여부는 변수

미국과 이란 간 종전 논의가 진전되면서 중동 지역 긴장 완화 기대감이 커지자 국내 건설업계에서도 재건사업 확대 가능성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특히 에너지 인프라 복구와 노후 설비 현대화를 중심으로 대형 발주가 이어질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면서, 중동 시장에서 오랜 시공 경험을 쌓아온 현대건설의 수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중동은 현대건설이 전략적으로 공을 들여온 핵심 해외 시장 중 하나다. 현대건설은 이라크, 아랍에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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