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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7일(일)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호반건설, 업스테이지와 'AI 플랫폼' 구축…"디지털 전환 속도"

호반건설이 통합 인공지능(AI) 에이전트 플랫폼 구축에 나서며 전사적 인공지능(AI) 전환을 본격화한다. 건설 전 과정의 데이터를 통합해 업무 효율과 의사결정 체계를 고도화하겠다는 구상이다.호반건설은 지난 23일 서울 서초구 본사에서 업스테이지와 '통합 AI 에이전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AI 기반 업무 혁신과 생산성 제고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에 초점이 맞춰졌다.이번 협약에 따라 호..

"K-신도시 수출 본격화"…LH, 베트남 박닌 '동남신도시' 협약 체결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베트남 박닌성 동남신도시 개발을 위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하며 해외 도시개발사업 확대에 속도를 낸다.LH는 지난 21일 베트남 하노이에서 '박닌성 동남신도시 조성사업' 추진을 위한 민관협의체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2024년 체결한 예비 협약의 후속 조치로, 공공 6개·민간 8개 등 총 14개 기업이 참여해 사업 추진 기반을 공식화했다.협약식은 국토교통부가 주최한 '한-베트남 상생..

[르포] '문턱 없는' 서울시의 공공기관…배리어프리, 민간은 "아직 문턱에"

장애인·고령자·임산부 등 이동 약자의 접근권 보장을 위한 배리어프리(Barrier Free) 건축이 공공 부문을 중심으로 적용 영역이 확대되고 있다. 서울시 등 지자체가 유니버설 디자인 원칙을 건축 정책에 직접 반영하면서 관련 설계 기준과 인증 체계도 빠르게 정비되는 양상이다.다만 민간 건축물로 확산은 아직 더딘 모습이다. 공공 발주 현장에선 배리어프리가 의무 항목 등으로 자리 잡았지만, 민간 건축주와 시행사 입장에서는 추가 비용 부담 대비..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 베트남 경제사절단 동행…"도시개발 넘어 인프라 확장"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이 이재명 대통령의 베트남 순방에 맞춰 경제사절단 일원으로 현지를 방문하며 사업 확장 행보에 나섰다. 도시개발 중심에서 데이터센터, 원자력, 고속철도 등 인프라 전반으로 포트폴리오를 넓히겠다는 전략이다.대우건설은 정 회장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베트남을 방문해 경제사절단 공식 일정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정 회장은 베트남 개발사업 성과를 공유하고 복합개발 준공식, 데이터센터 협력 체결 등 주요 일정을 소화했다.주요 일정..

GS건설, 베트남 최대 IT 기업과 맞손…현지 데이터센터·스마트시티 진출

GS건설이 베트남 최대 민간 IT 기업 'FPT 코퍼레이션'과 협력해 데이터센터와 스마트시티를 아우르는 신사업 확대에 나선다. 개발·운영·금융을 결합한 통합 구조를 구축해 베트남 디지털 인프라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는 모습이다.GS건설은 지난 22일 하노이 FPT 본사에서 허윤홍 대표와 응우옌 반 코아 CEO 등이 참석한 가운데 데이터센터 개발 및 스마트시티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FPT는 베트남 데이터센터 시..

현대건설, 압구정 5구역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 제안

현대건설은 압구정 5구역 재건축 단지명으로 '압구정 현대 갤러리아'를 제안했다고 23일 밝혔다. 대한민국 최고 주거지의 상징인 '압구정 현대'와 프리미엄 라이프스타일의 상징 '갤러리아'를 결합한 이름으로, 5구역의 새로운 미래 가치를 담아냈다는 것이 회사의 설명이다. 앞서 현대건설은 지난 2월 압구정 5구역 재건축 시공사 수주에 나서면서, 'OWN THE NEW'라는 비전을 제시했다. 여기엔 △새로운 도시(New City) △새로운 일상(Ne..

광주 찾은 HUG 최인호 사장…"현장 고충 담아 제도 개선"

최인호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사장이 지역 행보를 이어가며 현장의 목소리를 경청하겠다는 의지를 전했다.23일 HUG는 최 사장이 22일 대한주택건설협회 광주·전남도회를 방문해 지역 주택사업자들과 찾아가는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광주·전남지역은 주택건설업이 지역 경제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큰 곳으로, 지역 주택사업자들의 지난해 임대보증금보증 발급 실적이 11조5000억원에 달해 전국 권역 중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간담회에서는 이..

[K-건설 프런티어] 중동 수주 급감에 화들짝…한만희號 해건협, 반등 계기 찾기에 집중

미국·이란 전쟁 여파로 해외 수주 규모가 급감하자 해외건설협회가 팔을 걷어붙였다. 종전 후 재건 사업이 있을 것으로 판단하고 있어서다. 당장은 직원 안전 및 현장 모니터링에 집중하고, 종전 후에는 천문학적인 재건사업 수주에 역량을 결집하기로 했다.23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협회는 지난 2월 미국·이란 전쟁 발발 직후 국토교통부와 함께 중동 사태 비상대책반을 가동하고, 앞으로의 대응방안 등을 수시로 논의 중이다. 현재까진 인명피해는 없고 일시..

DL이앤씨, 압구정 5구역 '아크로 압구정'으로 승부수…"공사비 낮추고 금융조건 강화"

DL이앤씨가 서울 강남 재건축 핵심 사업지인 압구정5구역을 겨냥해 공사비 인하와 금융조건 완화를 앞세운 사업 제안을 내놨다. 사업비 불확실성을 낮추고 조합원 부담을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춘 전략으로 해석된다.DL이앤씨는 23일 압구정5구역 재건축 사업에 하이엔드 브랜드 '아크로(ACRO)'를 적용한 '아크로 압구정'을 제안했다고 밝혔다. 단지는 지하 6층~지상 68층, 8개 동, 총 1397가구 규모로 계획됐다.이번 제안의 핵심은 확정 조건을..

선투자·핵심 기관 유치로 산업단지 재편…LH, 앵커시설로 지역 성장엔진 "판 바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가산업단지(산단) 조성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바이오·에너지·우주항공 등 지역 특화 산업의 핵심 앵커시설을 사업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지자체·대학·연구 기관과 합동 태스크포스(TF) 운영, 선투자 확보, 부지 선매입 협약 등 복합적 수단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부지를 조성한 뒤 기업 입주를 기다리던 공급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수요를 먼저 창출해 산단 활성화를 유도하는 구조로의 전환이 본격화..

삼성E&A, 1분기 영업익 1882억…전년比 19.6%↑

삼성E&A가 대형 플랜트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E&A는 2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2674억원으로 8.1% 늘었고, 순이익은 1633억원으로 3.9% 증가했다.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첨단산업 플랜트 매출의 본격 반영이 꼽힌다. 회사 측은 "혁신 기술 기반..

올해 1분기 전국 땅값 0.58%↑·37개월 연속 상승…상승폭은 소폭 둔화

전국 땅값이 3년 넘게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올해 1분기 상승폭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둔화되며 상승세 속도 조절 양상이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0.58% 상승했다. 이는 전분기(0.61%) 대비 0.03%포인트 낮고, 전년 동기(0.50%) 대비 0.0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월별로는 1월 0.195%, 2월 0.185%, 3월 0.2..

서울 아파트값 0.15% 상승…63주 연속 오름세 속 강남·용산 "숨고르기"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 이후 6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남, 용산 일대에서는 여전히 가격 하향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또 서울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 영향으로 상승 압력이 한층 커지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4월 셋째 주(4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수도권은 0.09%, 서울은 0.15% 상승했으며 지방은 0.00%..

삼성물산, '홈닉' 생태계 확장…서해종합건설과 '플랫폼 협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외부 건설사와의 협업을 통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단지 내 생활 서비스와 스마트 주거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 영역을 확장 중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서 서해종합건설과 '서해그랑블 by 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사업팀장(상무), 김상동 서해종합건설 대표..

"원전 확대 대응 일환" 대우건설, 올 상반기 신입 공채 실시

대우건설은 조직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희망자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오는 5월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원자력, 안전 등이며 7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체코 원전 사업을 비롯해 베트남·미국 등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과 가덕도 신공항·GTX-B 민자사업 등 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중동 변수에 흔들리는 건설자재 시장…국토부 "공급망 점검·가격 안정 총력"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건설 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이르면 5월 중 일부 현장에서 공사 전면 중단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시급하지 않은 공사 발주를 조정하고 시급 현장에 자재를 우선 배분하는 수요 관리와 함께, 공사 기간 연장·금융 지원을 병행하는 종합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김이탁 국토부 1차관은 23일 오전 재정경제부 주관으료 진행된 '민생 물가 특별 관리 관계 장관 TF 회의'에서 이 같은..

금호건설,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송승준 작가 예술 입힌다

금호건설은 자체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예술 협업 프로젝트 'ART in Living' 두 번째 작품을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ART in Living은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들이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작품을 기획·설계·적용하는 예술 협업 프로젝트다.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형 예술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해 울산 문수로 아테라에 지희..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 부산 사업장서 잇단 안전·품질 점검

대방건설은 구찬우 대표가 지난달 30일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2차 디에트르 그랑루체 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 부산에코델타시티 1차 디에트르 더 퍼스트 현장을 찾아 안전·품질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철 공사 물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체계적 현장 운영 점검 및 입주자 사전점검 전 구 대표가 직접 품질 수준을 점검하며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 대표는 현장별 공정 특성과 작업 환경을 확인..

HDC, IPARK신라면세점에 200억원 출자 단행

HDC는 HDC그룹 계열사 아이파크(IPARK)신라면세점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30일 보통주 400만주를 출자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200억원이다. 1주당 5000원을 적용한 결과다. 이번 출자로 HDC가 IPARK신라면세점에 출자한 총 금액은 800억원이다.다만 회사는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출자는 IPARK신라면세점이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400억원의..

[단독] 선택과 집중 나선 롯데건설, 말레이지사 청산…"돈되는 곳만 한다"

롯데건설이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지난해 중국사업을 정리한 데 이어, 연초엔 말레이시아지사까지 청산하며 몸집을 다시 한번 줄였다. 2022년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 여파로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이며 어려움을 겪은 뒤 매해 해외법인을 정리한 것에 대한 일환이다. 앞으로도 실제 수익을 실현할 수 있거나 롯데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기 말레이시아지사를 청산했다. 현지 플랜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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