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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21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LH 사장 인선 '재시동' 걸리나…개혁 드라이브 신호탄 '주목'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차기 사장 인선 작업이 다시 속도를 낼 조짐을 보이고 있다. 새 사장 선임 절차를 주도하는 LH 임원추천위원회(임추위)가 전면 교체되며 재공모 절차가 본격적으로 다시 가동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김헌동 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 사장 등 외부 인사들의 출마 의사까지 이어지면서, LH 조직 개혁 논의와 맞물려 새 수장 선임 시계가 다시 움직일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온다. LH 사장은 하나의 공기업 수장을 넘어 정부 주택정..

국토장관 "'똘똘한 한채'·비거주 1주택도 보유세 인상…전월세 영향 미미"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정부의 부동산 보유세 개편 가능성을 시사했다.김 장관은 12일 한 라디오 채널에 출연해 "정부가 초고가·비거주 1주택자를 포함해 보유세를 개편하는 대책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보유세 부담이 실제로 높아진다는 점을 밝힌 셈이다. 그러면서 그는 "주택을 보유하는 것이 경제적으로 이익이 되지 않는 구조를 만드는 것이 정부 정책의 핵심 방향"이라고 설명했다.그는 "거주하지 않으면서 주택을 보유할 이유가 없다"며 "실제로 거..

호반건설-포스코이앤씨, 공동주택 층간소음 해결 기술 개발 '맞손'

호반건설과 포스코이앤씨가 공동주택 층간소음 문제 해결을 위한 기술 개발에 협력하기로 했다.양사는 지난 11일 서울 서초구에 위치한 호반건설 본사에서 '공동주택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층간소음 통합기술 공동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밝혔다.이날 협약식에는 문갑 호반그룹 경영부문대표와 최종문 포스코이앤씨 연구개발(R&D)센터장을 비롯해 양사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협약은 공동주택 층간소음 사후확인제 시행 등 제도 변화에..

미분양 감소세로 한숨 돌린 중흥토건…브레인시티PFV 유동성 지원

중흥토건이 브레인시티프로젝트금융투자(브레인시티PFV)에 기존 담보 약정을 연장해 주며 다시 한번 신뢰를 보냈다. 반도체 슈퍼사이클(장기 호황) 등의 영향으로 평택시 미분양 물량이 줄어들고 있어 사업 여건에도 긍정적인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회사는 앞으로도 브레인시티PFV를 안정적으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중흥토건은 최근 브레인시티PFV를 위해 기존 담보물 1400억원 약정의 만기를 2027년 2월 27일까지 연장했다...

압구정5구역…현대건설 '디에이치 벨트'냐 vs DL이앤씨 '하이엔드 금융 설루션'이냐

서울 주거 프리미엄 지형을 바꿀 강남구 한강변 '압구정 재건축 구역'에서 대형 건설사 간 수주 경쟁 총성이 울렸다. 압구정5구역 재건축 조합이 시공사 선정 입찰 공고를 내자, 대형 사업을 두고 현대건설과 DL이앤씨가 입찰 참여를 공식화하며 양강 구도가 형성됐다.이번 수주전은 단순한 설계 경쟁을 넘어 하이엔드 브랜드 주도권을 둘러싼 자존심 싸움으로 번질 전망이다. 서울 핵심 부촌에서 '트렌드 세터'로 자리매김한 하이엔드 브랜드를 각 사가 보유하..

박상우 본지 고문 "동아프리카 건설시장 진출 위한 금융 결합형 모델 필요"

박상우 아시아투데이 고문(전 국토교통부 장관)이 국내 건설사의 동아프리카 시장 진출 전략으로 하이엔드 기술과 금융 조달을 결합한 'EPC+Finance(금융 결합형 건설 사업)' 패키지 모델 도입 필요성을 제시했다.EPC+Finance는 건설사가 EPC(설계·조달·시공) 수행에 그치지 않고 사업 추진에 필요한 자금 조달 방안까지 함께 제안하는 고부가가치형 수주 방식이다.박 고문은 11일 오전 서울 용산구 몬드리안 호텔에서 열린 사단법인 '동아..

LH, 올해 전국서 건설·매입임대 3만7000가구 푼다…수도권 57%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올해 전국에서 건설임대 및 매입임대주택 총 3만7000가구를 푼다.LH는 올해 건설임대주택 1만1000가구, 매입임대주택 2만6000가구 등 총 3만7000가구에 대한 입주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이는 지난해 공급 실적(3만1000가구) 대비 6000가구(약 19%) 증가한 수준이다. 유형별 증가 물량은 건설임대주택 5000가구, 매입임대주택 1000가구다.권역별로는 주택 수요가 높은 수도권에 전체 물량의 약 5..

[단독]의결권 없는 자사주가 우호지분으로…한미글로벌 복지기금 출연 논란

더불어민주당이 자사주 소각 의무화를 담은 3차 상법 개정안을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시킨 지 하루 만에 한미글로벌건축사사무소가 사내근로복지기금에 자사주 20만주를 무상 출연한 것으로 나타났다. 회사가 보유할 때는 의결권이 없던 자사주가 복지기금으로 이전되면서 의결권을 갖게 된다는 점에서, 시장에서는 자사주 소각을 피하는 동시에 우호지분을 늘린 것 아니냐는 시선이 나온다. 일부 전문가들은 이 같은 방식이 기존 주주의 지배력과 주주환원 기대를 약화시..

임차인, 전입신고 즉시 대항력 갖춘다…다가구주택 계약 위험도 사전 제공

정부가 전세사기 예방을 위해 임차인의 권리 보호를 강화하고 다가구주택 계약 정보를 쉽게 확인할 수 있는 제도 개선에 나선다. 임차인이 전입신고를 하는 즉시 대항력을 인정하고, 다가구주택의 선순위 권리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는 시스템을 구축하는 것이 핵심이다.국토교통부와 법무부, 행정안전부 등 관계부처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전세사기 방지 대책을 10일 발표했다.우선 임차인의 대항력 발생 시점을 앞당겨 임대인이 제도상 시차를 악용해 대출을..

목동·잠실에 감도는 수주 전운…'디에이치' 전초기지 세우는 현대건설

현대건설이 서울 양천구 목동과 송파구 잠실 일대에서 도시정비사업 수주 경쟁을 염두에 둔 이른바 '전초기지' 구축에 나서고 있다. 목동 일대는 연초부터, 잠실 일대는 이르면 연말부터 시공사 선정 절차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중장기 수주전에 대비한 포석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업계에서는 7년 연속 정비사업 수주 1위를 지켜온 현대건설이 선두 자리를 유지하기 위한 행보로도 보고 있다.1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은 최근 양천구 목동과 송..

부채·공공 리스크 겹친 금호건설…포트폴리오 다각화로 체질 개선 성공할까

금호건설이 재무 부담, 잇단 안전사고, 공공공사 입찰 제한 가능성이라는 삼중 부담에 직면한 모습이다. 현재 회사는 부채비율을 낮추고 매출을 다시 2조원대로 회복하는 등 수익성 개선에 나서고 있다. 다만 2023년 발생한 충북 청주 오송 지하차도 참사와 관련한 공공공사 입찰 참가 자격 제한 처분이 확정될 경우, 전체 매출의 40% 이상을 차지하는 공공 부문 기반이 흔들릴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10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의 공공공사 매출 비..

[마켓파워]GS건설 사우디법인 7년째 적자…완전자본잠식 속 모회사 지원 확대

GS건설의 사우디아라비아 자회사인 GS Construction Arabia Sole Proprietorship(이하 사우디법인)이 적자 확대와 이에 따른 재무건전성 악화에 시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총부채가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가운데 완전자본잠식 규모도 확대되고 있다. 장기간 적자가 이어지면서 모회사 GS건설에 대한 재무적 지원 의존도 역시 높아지는 모습이다. GS건설이 사우디법인을 전략 거점으로 유지할 계획인 만큼 모회사의 유동성 지원..

강서구서 '국평' 18.5억 분양 도전…래미안 브랜드 파워 점검 나선 삼성물산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서울 강서구에서 '국민평형'(전용면적 84㎡형) 최고 분양가가 18억5000만원에 달하는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 중저가 아파트가 주로 밀집한 서울 외곽에서 20억원에 육박하는 분양가로 승부수를 던진 만큼, 이번 청약 결과가 향후 서울 일대 도시정비사업 수주전에서 '래미안' 브랜드 경쟁력의 가늠자가 될 것이라는 전망도 나온다.9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오는 16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강서구..

쌍용건설, 분양·재건축 공략 본격화…국내 주택 '재시동'

쌍용건설이 그간 유지해 온 신중한 국내 주택사업 기조를 올해 들어 공격적으로 전환하는 모습이다. 분양 단지를 지난해보다 크게 늘리는 동시에 서울 도심 정비사업 수주전에도 적극적으로 뛰어들고 있다. 지난 2022년 말 글로벌세아그룹에 편입된 이후 3년 연속 흑자를 이어온 체력이 본격적인 외형 성장 전략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평가다. 이 같은 변화의 중심에는 2023년 취임한 김인수 대표이사가 있다. 현대건설에서 건축 총괄 등을 맡았던 김 대표는..

인천시청 역세권 2500가구 대단지…'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분양 중

한화 건설부문과 포스코이앤씨 컨소시엄이 인천 남동구 일대에 들어서는 새 아파트를 공급한다.한화 건설부문은 최근 남동구 구월동 인천시청 인근에 '포레나더샵 인천시청역'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 일정을 소화 중이라고 9일 밝혔다.이 단지는 지하 4층~지상 최고 35층, 총 24개동, 전용면적 39~84㎡형 총 256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735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다. 일반분양 면적별 공급은 △49㎡ 46가구 △59㎡A 383가구 △..

성남 상대원 재개발구역 온도차…'아크로 고집' 2구역 잡음, '민관합동' 3구역 속도

경기 성남시 상대원2·3구역 재개발 사업을 둘러싼 분위기가 엇갈리고 있다. 높은 수익성을 기대하며 조합 방식으로 사업을 추진 중인 상대원2구역은 시공사 선정 과정에서 잡음이 이어지는 반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참여하는 민관합동 재개발 방식을 택한 상대원3구역은 비교적 원활한 사업 추진이 기대되면서다. 사업 추진 방식에 따라 속도와 안정성에서 차이가 나타나고 있다는 분석이다.9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상대원2구역 재개발 조합은 지난 6일..

IPO는 멀고·수주는 줄고…현대엔지니어링, '무배당' 1년 속 정비사업 복귀 나설까

현대엔지니어링이 전년도 1조2400억원의 대규모 영업손실을 딛고 지난해 흑자 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수치 이면에는 그늘도 적지 않다는 분석이다. 매출은 줄었고, 핵심 사업인 건축·주택 부문의 감소 폭도 컸다. 수주 잔고 역시 전년보다 줄었으며, 특히 해외 잔고는 매출 기준으로 약 1년 남짓 수준에 그쳤다. 프로젝트 지연과 해외 저마진 사업장의 손실 반영 등이 영향을 미친 결과다. 이른바 '빅배스'를 통해 과거 부실을 털어낸 뒤 나타난 일시적..

글로벌 강조한 금호건설, 토목플랜트본부 개편 마무리…"친환경·스마트 결합"

금호건설이 에너지사업을 확장하며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확대해 나가기로 했다. 소형모듈원전(SMR) 등 원전뿐만 아니라 수소·태양광 등 신재생에너지 분야의 시장이 갈수록 증가되고 있는 만큼, 이들 분야에서 새로운 먹거리를 발굴해 재도약하겠다는 것이 회사의 전략이다.6일 업계에 따르면 금호건설은 토목플랜트본부를 개편했다. 기존 토목사업담당과 해외사업팀을 토목사업·해외담당으로 개편하고, 에너지사업부TF를 신설했다. 기존 △토목공사담당 △녹색·인프..

호반그룹,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 개최…22일 마감

호반그룹이 우수한 기술을 가진 스타트업을 발굴한다.호반그룹은 이 같은 성격의 '2026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이번 공모전은 호반그룹과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KISED), 서울경제진흥원(SBA)과 공동 주최한다.호반그룹은 지난해부터 스타트업 대상 기술공모전을 상·하반기 각 1회씩 연 2회로 확대해 열고 있다. '호반 넥스트 스타트업 공모전'을 비롯해 하반기 개최 예정인 '호반혁신기술공모전'을 지난 202..

한미글로벌 건설전략硏 직원, 친환경 콘크리트 구조물 설계로 국제공모 수상

건설사업관리(PM) 전문기업 한미글로벌 소속 직원이 국제 건축 공모전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한미글로벌은 사내 건설전략연구소 소속 전채은 프로가 글로벌 건축 공모 플랫폼인 빌드너(Buildner)에서 주최한 콘크리트 파빌리온(Concrete Pavilion) 국제 공모전에서 특선(Honorable Mention)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빌드너는 2011년 설립된 국제 건축 공모전 전문기관이다.이번 공모전 주제는 현대 건축의 핵심 재료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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