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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8월 4일(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집값 안정 해법 찾는 정부, 대토론회 본격 돌입…"규제 완화" 주문 잇달아

정부가 부동산 시장 안정과 주택공급 확대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대국민 토론회를 본격 시작했다. 첫 토론회에서는 재건축·재개발 규제 완화와 도심 공급 확대, 이주비 대출 규제 개선 등 공급 활성화 방안이 집중 제기됐다. 다만 일각에서는 정부의 정책 방향이 제시되지 않은 상황에서 토론회가 의견 수렴에만 그칠 수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 중구 정동에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를 개최했다. 김윤덕..

"전세 계약 전 위험신호…민간 플랫폼에서도 확인" 정부, 다방·직방 등과 정보연계

정부가 구축 중인 전세사기 위험진단 서비스를 다방, 직방, KB부동산, 네이버페이 부동산 등 주요 민간 부동산 플랫폼에서도 이용할 수 있는 기반 마련에 나섰다. 공공 앱에 한정됐던 전세 위험정보를 민간 플랫폼으로 확대해 전세사기 예방 효과를 높이겠다는 취지다.국토교통부는 14일 서울에서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서울시, 경기도, 다방, 직방, 한방, KB부동산, 네이버페이 부동산 등과 '임대차 통합정보시스템 정보 연계를 위한 업무협약(MOU..

GS건설, 경기 '오산헤리티지자이' 분양 일정 돌입…1783가구 공급

GS건설은 경기 오산시 양산동에 조성하는 대단지 아파트 '오산헤리티지자이'의 견본주택을 오는 16일 개관하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오산헤리티지자이는 지하 2층~지상 최고 27층, 22개 동, 총 1783가구 규모다. 1블록 1069가구, 2블록 714가구로 구성되며 전용면적별로는 △75㎡ 91가구 △84㎡ 1479가구 △102㎡ 140가구 △124㎡ 68가구 △166㎡ 펜트하우스 5가구가 공급된다.청약은 오는 20일 특별공급..

반도체 '셔세권'의 힘…평택고덕 민참사업에 건설사 몰렸다

고금리·고물가 장기화와 주택경기 침체로 확정공사비 부담이 커진 민간참여 공공주택사업(민참사업)이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주요 입지에서도 시공사를 구하지 못해 재공고를 거듭하고 있다. 반면 경기 평택고덕국제화계획지구에서는 대형 건설사들이 잇따라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되며 대조적인 흐름을 보이고 있다.업계에서는 이를 민참사업 시장 전반의 회복 신호로 보기는 어렵다고 평가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메가프로젝트'를 계기로 서남권 반도체벨트 일대의 입지..

[포토] 부동산 정책 토론회

정부가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 경청 토론회를 개최한 14일 서울의 한 부동산중개업소에서 중개인들이 토론회 생중계 방송을 시청하고 있다.

"SMR 풀라인업 확보" 현대건설, 美 원전사와 'EAGL-1 프로젝트' 기본 협약

현대건설은 미국 뉴욕 인터컨티넨탈 NY 타임스 스퀘어 호텔에서 미국 차세대 소형모듈원전(SMR) 개발사인 퍼스트 아메리칸 뉴클리어(FANCO)와 함께 'EAGL-1 프로젝트' 협력을 위한 기본 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양측은 FANCO가 추진 중인 '납-비스무트 냉각 고속로' 기반 SMR 사업 협력을 논의했다. FANCO는 액체 금속 고속 원자로(LMFR) 가운데 미국 유일의 액체 납(Pb)과 비스무트(Bi) 합금을 냉각재로 사용하는..

SH, 3년 연속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 획득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3년 연속 한국경영인증원(KMR)의 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을 획득했다고 14일 밝혔다.노사관계우수기업 인증은 상호 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협력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노사 관계를 구축한 기업을 대상으로, 노사 대표자의 지도력과 관계 성숙도, 만족도 등을 종합 평가해 부여하는 제도다.SH는 △내부 출신 사장의 공사와 구성원에 대한 높은 이해도 △노사 상생 공동선언을 통한 37년 무분규 △양방향 소통 창구 운영 △다양한 노사..

"수도권 정비사업 확대" 극동건설, LH참여형 사업 수주 도전

극동건설은 서울 동작구 극동강변 소규모재건축사업 시공권을 확보한 데 이어 인천 동아아파트와 서울 금천구 시흥동 한국토지주택공사(LH) 참여형 가로주택정비사업에도 참여한다고 14일 밝혔다.강경민 극동건설 대표와 주요 임직원들은 최근 금천구 시흥동 사업지를 찾아 입지와 사업 여건을 점검하고 사업 추진 현황을 살폈다. 금천구 시흥동 1003번지 일원 사업은 기존 대흥빌라 등 98가구를 지하 4층~지상 20층, 4개 동, 231가구 규모의 공동주택으..

고양창릉 대출 공고 정정에도 반발…사전청약자 "디딤돌이 전용 모기지?"

오는 27일 청약을 앞둔 경기 고양창릉 공공택지지구 S3블록(고양창릉) 이익공유형(나눔형) 분양주택 입주자모집공고가 대출 내용이 정정됐다. 사전청약 당첨자에게 디딤돌대출을 지원하겠다고 안내했지만 사전청약 당시 약속했던 '전용 주택담보대출(모기지)'와는 차이가 있다는 지적이 여전하다. 14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전날 정정한 고양창릉 입주자모집공고에 따르면 사전청약 당첨자(2023년 3월 30일·2024년 3월 20일 발표)에 한해 소득과..

롯데건설, 고용부 안양지청과 손잡고 중소 건설 현장 안전교육 확대

롯데건설이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손잡고 중소 규모 건설 현장 근로자를 대상으로 한 안전 체험교육을 확대한다고 14일 밝혔다.이를 위해 롯데건설은 전날 경기 오산시 롯데인재개발원 내 안전 체험센터 '세이프티 온(Safety ON)'에서 고용노동부 안양지청과 '건설안전 징검다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이대풍 롯데건설 안전보건 부문장과 최종수 고용노동부 안양지청장 등 양측 관계자가 참석했다.건설안전 징검다..

LH,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보상 4개월 앞당긴다…내년 말 착공 목표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의 보상 절차를 당초 계획보다 약 4개월 앞당긴다.LH는 지난 9일 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 내 토지와 지장물 소유자에게 협의보상 안내문을 발송했다고 14일 밝혔다. 당초 오는 11월 시작할 예정이었던 보상 절차를 약 4개월 앞당긴 것이다.광명시흥 공공주택지구는 약 1271만㎡ 부지에 6만7000가구를 공급하는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 사업이다.보상 대상자가 약 1만3000명에 달하는 점을 고려..

심상찮은 부동산 민심에 대토론회 열겠다는 정부…"요식행위" 지적도

정부가 집값 상승과 전월세 불안, 대출 규제 강화 등으로 악화된 부동산 여론을 달래기 위해 이달 말 '부동산 대토론회'를 연다. 주택 공급과 금융, 세제 전반에 대한 국민 의견을 수렴하겠다는 취지지만 정치권과 시장에서는 이미 정책 방향이 상당 부분 정해진 상황에서 의견 수렴이 실질적인 정책 수정으로 이어질 수 있겠느냐는 회의적인 시각도 적지 않다. 특히 공급 확대와 전월세 시장 안정이 우선이라는 지적이 이어지는 가운데 토론회가 '요식행위'에..

주택 넘어 플랜트로…롯데건설, 스페셜티·바이오 공략

롯데건설이 플랜트부문 사업 확대에 나선다. 친환경·고부가가치 분야를 중심으로 사업 포트폴리오를 넓혀 주택사업 의존도를 낮추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13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건설은 석유화학 스페셜티와 탱크터미널 분야 진출을 추진하고 바이오 프로젝트 참여도 확대할 계획이다. 해당 사업은 모두 플랜트부문이 담당한다.석유화학 스페셜티 분야에서는 모빌리티와 가전, 정보기술(IT) 등에 쓰이는 고기능성 소재 생산설비 관련 사업을 검토할 것..

김윤덕 국토장관 "호남 반도체산단 10년→초고속 추진…기업 시간표 맞춘다"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호남 반도체 첨단산업단지 조성 기간을 기업 투자 일정에 맞춰 대폭 단축하겠다고 밝혔다.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국가산업단지 조성 절차를 후보지 지정과 인허가 간소화 등을 통해 획기적으로 줄인다는 계획이다.김 장관은 13일 청와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국가재정전략회의에서 "기업 시간표에 맞춰 통상 10년 이상 걸리는 기간을 획기적으로 단축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이를 위해 기업과 산업통상자원부가 후보지 계획을..

SH·서울시, 보상 업무 체계 협력 강화…실무 노하우 공유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울시 토지관리과와 함께 보상 업무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실무자 간 소통을 확대하기 위해 지난 10일 '2026년 서울시-SH 합동 보상 실무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13일 밝혔다.이번 워크숍은 공익사업 보상 업무를 수행하는 SH 보상처 및 유관 부서 직원들과 서울시 토지관리과 실무진이 한자리에 모여 보상 현안을 공유하고 대시민 보상 서비스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참석자들은 현업 애로사항과 실무 노하우를 공유하..

GS건설, LG전자와 'AI홈' 맞손…자이에 '미래 주거 표준' 심는다

GS건설은 LG전자와 손잡고 인공지능(AI)·로봇 기반의 차세대 주거 서비스 개발에 나선다고 13일 밝혔다. AI와 공간, 로봇을 하나의 주거 경험으로 연결하는 '미래 주거 표준'을 구축해 자이(Xi) 아파트에 단계적으로 적용한다는 구상이다.이를 위해 GS건설은 지난 10일 허윤홍 대표와 류재철 LG전자 사장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종로구 GS건설 본사에서 '차세대 AI홈' 공동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붙어봐야 힘만 뺀다"…현대건설·삼성물산 '양강 체제' 더 굳어진다

재건축 등 서울 정비사업 시장에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투톱 체제'가 갈수록 공고해지고 있다. 상위 10위권 대형 건설사들조차 두 회사와 정면 승부를 벌여서는 승산이 낮다는 인식이 업계 전반에 확산되면서, 경쟁사들이 아예 입찰을 포기하는 사례까지 잇따르고 있다.1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10대 건설사의 도시정비사업 누적 수주액은 27조원대로 집계됐다. 이 가운데 현대건설·GS건설·삼성물산 등 '빅3'의 합..

"옵션비 편법 인상 막는다"…민간임대 관리비도 임대차계약 신고 의무화

앞으로 민간임대주택 임대사업자는 임대차계약 신고 시 관리비와 사용료도 함께 신고해야 한다. 옵션 사용료를 활용한 사실상의 임대료 인상을 막고 관리비 부과의 투명성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국토교통부는 이 같은 내용을 담은 '민간임대주택에 관한 특별법 시행령·시행규칙' 일부 개정안을 오는 14일부터 8월 24일까지 입법예고한다고 13일 밝혔다.개정안은 관리비와 사용료를 임대료 편법 인상 수단으로 활용하는 사례를 차단하고, 지방자치단체의 민간임대주택..

신영씨앤디, 민간 오피스·정비사업 연이어 확대…사업 다각화 속도

신영그룹 시공 계열사인 신영씨앤디가 민간 오피스와 정비사업, 공공사업을 아우르는 수주 확대에 나서며 사업 포트폴리오 다변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민간 우량 발주처 프로젝트를 확보한 데 이어 공공과 자체개발 사업까지 사업 기반을 넓히며 성장과 수익성 확보를 동시에 노린다는 전략이다.신영씨앤디는 최근 경기 과천지식정보타운 4-3BL에 들어서는 '세라젬 신사옥 신축공사'의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지하 7층~지상 14층..

IPARK현대산업개발, 5852억 규모 성남 태평3구역 재개발

IPARK현대산업개발은 5852억원 규모의 경기도 성남시 태평3구역 공공 참여 재개발 정비사업의 시공사로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회사에 따르면 태평3구역 주민대표회의는 지난 12일 진행된 시공자 선정 토지 등 소유자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IPARK현대산업개발·코오롱글로벌 컨소시엄)을 최종 시공사로 선정했다. 전체 회의에서 IPARK사업단은 투표된 총 1128표 중 1038표를 득표했다. 득표율은 92%다. 이번 수주로 IPARK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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