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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6월 29일(월)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국토부, 오세훈 서울시장의 '전세 소멸' 비판 반박…"월세화, 구조적 변화"

국토교통부가 전세시장 변화의 책임을 정부 정책으로 돌린 오세훈 서울시장의 주장을 공개적으로 반박했다. 전세의 월세화는 특정 정부의 정책 실패가 아니라 인구구조 변화와 전세사기 여파 등 임대차 시장 전반의 구조적 변화에 따른 현상이라는 설명이다.국토부는 11일 설명자료를 통해 최근 서울 등 수도권 전월세 가격 상승의 주요 원인으로 입주 물량 감소를 지목했다. 국토부는 2022~2024년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위기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

"위험작업, 로봇이 맡는다"…국토부, 전북에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구축

인공지능(AI)과 로봇을 활용한 스마트건설 전환이 본격화한다. 정부는 건설현장의 위험 작업을 로봇으로 대체하고 생산성과 안전성을 높이기 위해 전북에 AI 건설로봇 혁신 거점을 조성한다.국토교통부는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전북대학교, 한국건설기술연구원과 함께 가칭 'AI 건설·로봇 혁신센터' 설립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혁신센터는 AI와 로봇 기술을 건설산업에 접목하는 스마트건설 전초기지 역할을 맡는다. 참여 기관..

서리풀2지구 택지 지정에 정부 대책 "시동"…수도권 공급 시계 다시 돌까

서울 서초구 우면동 일대에 신규 공공택지가 지정되면서 현 정부의 서울 등 수도권 주택 공급 정책이 본격적인 실행 단계에 진입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지난해 9·7 공급 대책과 올해 1·29 도심 주택공급 확대 방안 등을 통해 대규모 공급 청사진을 제시했지만, 지자체 협의와 주민 반발 등으로 사업이 지연돼 온 상황에서 강남권 공공택지 지구 지정이라는 가시적 성과가 신속히 나왔기 때문이다.다만 공급 확대의 핵심 사업지 상당수가 여전히 주민·지자체와..

일시 제동 걸린 성수4지구 수주전…대우 목동 채비, 롯데 성수 무게 '전략 온도차'

서울 성동구 성수4지구 재개발사업 시공사 선정 절차가 또다시 변수에 직면했다. 입찰 과정에서 제기된 입찰지침 위반 논란을 둘러싼 검토가 진행되면서 수주전도 잠시 숨 고르기에 들어간 모습이다. 이 과정에서 수주 경쟁을 펼치고 있는 대우건설과 롯데건설의 행보에도 미묘한 온도차가 감지된다.11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성수4지구 재개발 조합은 최근 시공사 선정 입찰 과정에서 불거진 입찰지침 위반 논란과 관련해 법률 검토와 내부 논의를 진행 중이다...

레미콘 운송비 인상 부결에 노심초사…건설업계 "2~3주 내 합의하면 OK"

건설업계가 최장 2~3주 레미콘 운송비가 합의되면 최악의 상황에 가지 않을 것으로 예상했다. 레미콘 타설이 필요 없는 공정에 눈을 돌리며 시간을 벌고 있지만, 현재 상황이 장기간 이어지면 공사가 멈춰 설 수 있다고 봤다. 또한 레미콘 운송비를 인상하는 것으로 가닥이 잡힌 만큼, 건설업계 입장에선 원자잿값 비용 증가가 불가피할 전망이다. 업계는 예정대로 공사를 진행하되 비용 부담은 최대한 자체적으로 흡수할 계획이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레미콘..

기부채납의 '성공 방정식'…신영·영등포구가 만든 여의도 새 랜드마크 '브라이튼 도서관'

기부채납을 둘러싼 갈등이 반복되는 서울 핵심 정비사업 현장에서 '상생 모델'로 주목받는 사례가 등장했다. 부동산 개발사 신영이 서울 영등포 여의도의 고급 복합단지 '브라이튼 여의도' 내 공간을 기부채납하고, 영등포구가 이를 도서관으로 운영하면서 개관이 두 달도 채 되지 않아 누적 방문객 12만명에 육박하는 흥행 성과를 거둔 것이다. 민간의 공간 기획력과 공공의 운영 역량이 결합할 경우 기부채납이 단순한 의무 이행을 넘어 지역 자산으로 기능할..

요이땅, 부동산 경매 낙찰 후 ‘명도 리스크’ 지적

부동산 경매 명도 4단계 흐름 + 통상 부담 /민사집행법 제136조·법원경매 실무AI 기반 부동산 경매 권리분석 플랫폼 요이땅(YOIDDANG)이 부동산 경매 투자 과정에서 낙찰 이후 진행되는 명도 절차의 중요성을 11일 강조했다.부동산 경매 투자에서는 권리분석과 적정 입찰가 산정이 핵심 요소로 꼽히지만 실제 투자 수익률은 낙찰 이후 진행되는 명도 과정에서 발생하는 시간과 비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부동산 경매는 낙찰과 매각대금 납..

서울 부암동 등 7개 구역 자연경관지구 건페율 30%→40% 완화

서울시는 지난 10일 제4차 도시·건축공동위원회(수권분과위원회)를 열고 부암동 지구단위계획 등 7개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결정은 서울시 도시계획조례가 개정돼 지구단위구역 내 '자연경관지구 안에서의 건축제한'을 신속 반영하기 위해, 개별 재정비 추진 중이거나 타 관리 수단 등이 있는 경우를 제외한 총 7개 구역을 일괄 재정비하는 사항이다.대상지는 부암동, 정릉3동, 혜화·명륜동, 회현동, 필동, 광나루역,..

정체됐던 서울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520가구 탈바꿈

이주까지 완료했으나 사업성 한계로 정체됐던 서울 구로구 오류동 현대연립이 520가구로 재탄생한다.서울시는 지난 10일 제9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오류동 현대연립 재건축사업 정비계획 및 지구단위계획 결정변경안'에 대해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대상지는 2015년 7월 정비구역 지정 뒤, 2023년 7월 관리처분계획인가, 2024년 11월 이주를 완료했으나 사업성 한계로 정체됐다. 이후 시는 이번 변경계획에서 용도지역을 제2종일반주거지역(7층..

동부건설, 올해 신규 수주 1조 돌파…"수익성·재무건전성 중심 경영"

동부건설은 최근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인천계양 A-19블록(BL) 통합공공임대주택 건설공사 7공구'의 낙찰자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인천광역시 계양구 동양동 172번지 일원에 통합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공사로, 동부건설이 주관사로 참여한다. 대지면적 2만1121㎡, 연면적 5만4623㎡ 규모로 아파트 6개동, 총 576가구가 들어선다. 총 공사금액은 약 790억원이다. 공사기간은 착공일로부터 약 29개월이다.이번..

우미건설,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 청약 돌입…15일 특공 진행

우미건설 컨소시엄은 오는 12일 평택 고덕 우미린 프레스티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청약에 돌입한다고 11일 밝혔다.청약은 오는 15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6일 1순위, 17일 2순위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3일, 정당계약은 오는 7월 5~7일이다.분양가 상한제가 적용되는 해당 단지의 1순위 청약 자격은 청약통장 가입 후 12개월이 지나고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 이상을 충족하면 된다. 거주지에 관계없이 전국에서 청약할 수 있다..

대우건설·공정위, 원하도급 공정거래 맞손…140억 동반성장펀드 운영

대우건설이 건설업계 상생협력과 공정거래 문화 확산에 팔을 걷어붙였다.11일 업계에 따르면 대우건설은 지난달 28일 열린 '건설산업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협약식'에 참석해 공정거래위원회, 대한전문건설협회와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에서는 원·하도급 거래의 공정질서 확립, 불공정 관행 개선 및 수급사업자 보호를 위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의 주요내용은 △신속한 대금 지급 및 유보금 폐지 △부당특약 개선 △하도급대금 연동제 정착 △비상시..

LH, 고양일산 흰돌마을3·5단지 특별정비구역 지정 추진…2300가구 대단지 조성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경기 고양 일산신도시 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 대상지인 아파트22구역(흰돌마을 3·5단지) 통합재건축 사업지를 특별정비구역으로 지정하기 위해 노력한다.LH는 흰돌마을3·5단지 통합재건축 주민대표단과 이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노후계획도시 정비사업은 조성 후 20년 이상 지난 100만㎡ 이상 택지지구를 대상으로 한다. 개별 단지 단위 정비가 아닌 인접 단지와 기반시설을 아우르는 통합 정비를 통해 도시 기..

SM그룹 삼환기업, 근로자가 고른 혹서기 물품 지급…"7월부터 新캠페인 전개"

SM그룹의 건설부문 계열사 삼환기업은 현장 근로자들이 직접 투표로 뽑은 기능성 냉감 이너웨어 등 혹서기 맞춤형 물품을 전국 모든 건설현장에 지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지급은 7~8월 폭염에 대비하고자 6월 한 달간 운영하는 '혹서기 온열질환 예방 특별 지원 캠페인'의 일환으로,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조해 온 우오현 SM그룹회장의 경영방침에 따라 추진됐다. 그동안 우 회장은 '현장에서 실제 필요로 하고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을 당부해 왔다...

삼성물산, 성수3지구에 250m 랜드마크 짓는다…'포스터+파트너스'와 협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성동구 성수3지구 재개발 사업 수주를 위해 영국의 글로벌 건축설계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Partners)와 협업한다.삼성물산은 11일 성수3지구 조합에 차별화된 랜드마크 설계를 선보인다는 계획을 밝혔다.이 사업지는 서울 성동구 성수동2가 일대 11만4193㎡ 규모로 추진되는 한강변 핵심 정비사업이다. 한강과 서울숲을 품은 입지에 성수동의 문화·상업 인프라까지 갖춰 향후 성수 한강변의 주거 수준과 도시 경관을..

다방 "서울 임대차 시장 '월세화'…아파트 월세 비중 50% 육박"

최근 10년 동안 서울 임대차 시장의 무게추가 전세에서 월세로 빠르게 이동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왔다. 2022년 말 전세사기 사태를 기점으로 전세 거래는 감소하고 월세 거래는 늘어나는 이른바 '월세화' 현상이 연립·다세대(빌라)에서 아파트 시장으로까지 확산되고 있다는 것이다.11일 다방이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2017년부터 올해까지 매년 4월 기준 서울 아파트와 연립·다세대 주택의 전월세 거래량 및 거래 비중을 분석한 결과, 서울..

강북 전성시대 훈풍 탄 대우건설, 1931가구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 분양

대우건설은 서울시 성북구 장위동 68-37번지 일원에 '장위 푸르지오 마크원'을 분양할 예정이라고 10일 밝혔다. 장위뉴타운(장위재정비촉진지구) 10구역을 재개발하는 해당 단지는 지하 5층~지상 35층, 23개동, 총 1931가구 규모로 조성한다. 이 중 전용면적 39~114㎡ 1032가구가 일반분양으로 공급된다. 이는 올해 상반기 서울 분양시장 최대 규모의 일반분양 물량 중 하나다.해당 단지는 서울지하철 6호선 돌곶이역 역세권에 위치해 있다..

정부, 부동산 대책 괴담에 "사실무근…강력 대응 예고"

정부가 온라인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확산되고 있는 이른바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 게시글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공식 부인하며 강경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시장에 영향을 미칠 수 있는 미확인 정책 정보가 확산되자 추가 수사 의뢰까지 검토하며 대응 수위를 높이는 모습이다.국토교통부,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는 10일 공동 자료를 내고 "현재 유포되고 있는 부동산 종합대책 관련 게시글의 보도에 유의해 달라"는 입장을 전했다...

레미콘 운송노조 합의안 '부결'…수도권 건설현장 '셧다운' 장기화 우려

수도권 레미콘 운송노조의 휴업 사태가 장기화 국면에 접어들 가능성이 커졌다. 노사가 운송단가 인상에 잠정 합의했지만 조합원 투표에서 부결되면서 건설현장의 자재 수급 불안도 이어질 전망이다.10일 전국레미콘운송노동조합에 따르면 전날 사측과 마련한 잠정합의안에 대한 조합원 찬반투표 결과 68.3%가 반대표를 던져 최종 부결됐다.앞서 노사는 전날 오후 장시간 조정회의 끝에 레미콘 운송단가를 기존 회당 7만5800원에서 8만원으로 4200원(5.5%..

시공사 선정 26년 만에 본궤도…잠실주공5단지, 6400여가구 탈바꿈 시동

서울 송파구 잠실 재건축의 상징으로 꼽히는 잠실주공5단지가 주민 공람 절차 마무리를 앞두고 사업시행계획인가에 한 걸음 더 다가섰다. 조합 설립 이전인 2000년 시공사를 선정한 이후 26년 넘게 제자리걸음을 이어왔지만, 최근 사업 추진에 속도가 붙으며 본궤도에 올랐다는 평가가 나온다.10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송파구는 다음 날까지 잠실주공5단지 재건축조합이 신청한 사업시행계획에 대한 주민 공람을 진행한다. 공람 이후 의견 수렴 절차를 거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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