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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27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롯데건설, AAA급 ABS로 3000억원 조달…공사대금채권 유동화 '첫발'

롯데건설은 준공 예정 사업장의 공사대금채권을 활용한 자산유동화증권(ABS)을 발행해 3000억원 규모 자금 조달에 성공했다고 11일 밝혔다. 건설사가 공사대금채권 기반 구조화 상품을 자체 설계해 최고 신용등급(AAA)으로 발행한 것은 업계 최초다.이번에 발행된 ABS는 분양이 완료된 다수 사업장의 안정적인 현금흐름을 기초자산으로 한다. 총 3000억원 규모 가운데 1500억원은 만기 1년, 나머지 1500억원은 만기 1년 3개월로 구성됐다...

LH, 서울 관악구 고시원 거주자 주거상향 지원…"공공임대 이주까지 연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서울 관악구와 손잡고 고시원에 거주하는 주거급여 수급자를 대상으로 주거상향 통합 지원에 나섰다. 단순 실태조사에 그치지 않고 공공임대주택 이주와 정착 지원까지 연계하는 방식이다.LH는 관악구와 협력해 '주거급여 주택조사'와 '주거상향 지원'을 결합한 통합 주거복지 연계사업을 시행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주거급여 수급 가구의 실제 거주 여부와 임대료 변동 등을 확인하는 기존 주택조사 절차에 주거취약계층 발굴 및..

양도세 중과 종료 앞두고 서울 토허신청 700건 달해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를 앞두고 서울 토지거래허가 신청이 하루 만에 700건이 몰린 것으로 집계됐다.10일 새올 전자민원창구에 따르면 지난 8일 서울 전역에서 접수된 토지거래허가 신청은 700건으로 집계됐다. 이 중 신청 건수가 가장 많았던 지역은 노원구(65건)로 나타났다. 이어 강남구(53건), 송파구(52건), 동작구(40건) 등의 순으로 조사됐다. 지난 1월 23일 이재명 대통령이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방침을 밝힌 이..

"정리할 사람 다 정리했죠"… 예고된 규제에 예상보다 차분

"문의 전화요? 지난달까진 꽤 왔는데 최근 들어선 거의 없네요. 이미 정리할 사람들은 다 정리했죠."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4년 만에 재개된 10일 오전, 기자가 찾은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의 말이다. 대단지 아파트 정문 앞에 자리해 유동인구는 적지 않았지만, 정작 중개사무소 안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일요일을 맞아 문을 닫은 채 휴무에 들어간 중개사무소들도 눈에 띄었다.정부의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

고도화 주문한 정몽규…IPARK현대산업개발, ‘넥스트 서울원’ 발굴 총력전

IPARK현대산업개발이 자체 주택사업 매출 비중을 끌어올리기 위해 총력전에 나선다. 이를 통해 수익성을 끌어올려 부동산 경기 악화에 대응하겠다는 전략이다. 신사업 확대를 통해 미래를 대비하겠다는 계획도 세웠다.10일 업계에 따르면 IPARK현대산업개발은 서울원 아이파크의 성공을 이을 '넥스트 서울원' 사업을 발굴한다. 지난해 실적은 서울원 아이파크 등을 성공적으로 분양한 결과다. 올 1분기에도 서울원 아이파크 등 주요 자체 개발사업과 우량 사..

양도세 중과 재개에 '매물 잠김' 우려…공급 부족·대출 규제에 집값 등락 전망 혼재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 제도가 10일부터 다시 시행되면서 향후 부동산 시장 흐름을 둘러싼 전망도 엇갈리고 있다. 시장에서는 공급 부족과 매물 감소로 집값이 다시 오를 수 있다는 관측과, 대출 규제 및 세 부담 강화로 가격 조정 가능성이 여전하다는 분석이 엇갈리고 있다.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정부는 2022년 5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해온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를 종료하고 이날부터 조정대상지역 내 다주택자에 대한 중과세를 재개..

[르포] "팔 사람은 이미 다 팔았어요"…양도세 중과 재개 첫날, 한산한 중개사무소

"문의 전화요? 지난달까진 꽤 왔는데 최근 들어선 거의 없네요. 이미 정리할 사람들은 다 정리했죠."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가 4년 만에 재개된 10일 오전, 기자가 찾은 서울 송파구의 한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의 말이다. 대단지 아파트 정문 앞에 자리해 유동인구는 적지 않았지만, 정작 중개사무소 안은 한산한 분위기였다. 일요일을 맞아 문을 닫은 채 휴무에 들어간 중개사무소들도 눈에 띄었다.정부의 양도세 중과 유예 조치가 전날 종료되면서 이날부..

'포레나' 비중 줄었지만…한화 건설부문, 복합개발·인프라로 차별화

한화 건설부문이 '포레나 이후' 성장 전략의 성과를 입증해야 하는 국면에 들어섰다. 주거 브랜드인 포레나를 앞세워 외형을 키워온 회사는 최근 복합개발·인프라 중심의 새 성장 엔진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 실제 대형 주택사업장 준공으로 올해 1분기 매출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증가하며 지난해 4분기 적자에서 한 분기 만에 벗어났다. 수서역 환승센터와 GTX-C, 서울역 북부역세권 등 조 단위 복합개발사업이 착공·매출화 구간에 진입하면서 주택..

4년 만에 다주택자 양도세 중과 재개…최고세율 82.5%

다주택자에 대한 양도소득세 중과가 10일부터 다시 시행됐다. 정부가 2022년 5월부터 한시적으로 운영해 온 중과 유예 조치가 전날부로 종료되면서 약 4년 만에 제도가 재가동된 것이다.10일 관계부처에 따르면 이날 이후 조정대상지역 내 주택을 처분하는 다주택자는 기존 기본세율에 중과세율이 추가 적용된다. 양도세 기본세율은 과세표준에 따라 6~45%가 적용되며, 조정대상지역 내 2주택자는 여기에 20%포인트(p), 3주택 이상 보유자는 30%p..

"품질·환경·안전·ESG 역량 갖춘 기업 우대" 동부건설, 우수 협력사 모집

동부건설은 오는 6월 5일까지 '2026년 협력업체 신규 모집'을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우수한 시공 역량과 건전한 재무구조, 안전관리 체계를 갖춘 협력사를 발굴해 안정적인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취지다.모집 분야는 토목, 건축, 기전, 가설재, 기계설비, 전기통신, 장비 등이다. 지원 자격은 △면허 취득 및 사업 개시 3년 이상 △신용등급 B0 이상 △현금흐름등급 C- 이상 △안전관리등급 이크레더블 SH5 또는 나이스디..

DL㈜, 1분기 영업익 1129억원…석화·에너지 반등에 858% 급증

DL㈜가 올해 1분기 석유화학·에너지 부문 실적 개선에 힘입어 수익성을 큰 폭으로 끌어올렸다. 고부가 제품 중심의 포트폴리오 전략과 해외 사업 다변화가 실적 회복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DL㈜은 8일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매출 1조2828억원, 영업이익 112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분기 대비 매출은 523억원 늘었고, 영업이익은 1011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 증가율은 858%에 달한다.실적 개선은 석유화학 부문..

"모든 가구 한강 조망"…현대건설, 압구정5구역 수주전 '승부수'

현대건설이 서울 강남권 재건축 최대어로 꼽히는 압구정5구역에 '전 가구 100% 한강 조망' 설계를 제안하며 하이엔드 주거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한강 조망을 자산 가치의 핵심 요소로 내세워 수주전 차별화에 나선 것으로 풀이된다.현대건설은 압구정5구역 한강변 입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모든 가구에서 한강 조망이 가능하도록 설계를 구성했다고 8일 밝혔다. 단순 조망 확보를 넘어 조망의 폭과 개방감을 끌어올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설명이다.핵심 설계..

중랑천에 '수달 정원' 만든 대우건설…도심 생태복원 ESG 확대

대우건설이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 친환경 생태공간 '대우건설 Nature'를 조성하며 도심 생태복원형 ESG 활동 확대에 나섰다.대우건설은 지난 7일 서울 성동구 중랑천 일대에서 생물다양성 보전과 생태환경 개선을 위한 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친환경 생태정원 '대우건설 네이처(Nature)'를 준공했다고 8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대우건설이 올해 1월 사회적협동조합한강, 성동구청과 체결한 'ESG 실천을 통한 중랑천 생태활동 활성화 사업' 업무협..

공시 투명성 강화한 LH…통합공시 5년 연속 '무벌점'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정부의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5년 연속 무벌점을 기록했다. 공시 정확성과 내부 검증 체계를 강화해 공공기관 경영 투명성을 높였다는 평가다.LH는 기획재정부가 실시한 '2025년 공공기관 통합공시 점검'에서 벌점 없이 평가를 통과했다고 8일 밝혔다.공공기관 통합공시는 '공공기관의 운영에 관한 법률'에 따라 주요 경영정보를 공공기관 경영정보 시스템(ALIO)에 공개하는 제도다. 기획재정부는 매년 세 차례 정기 점검을..

부동산 서비스업 체감경기 '냉기' 지속…2분기 전망도 제한적 반등

부동산 서비스산업 전반의 체감경기가 기준선을 크게 밑도는 가운데 올 2분기에는 기업경기가 소폭 개선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다만 자문·공인중개·개발업 등 거래 연관 업종은 여전히 부진한 흐름을 이어갔다.국토교통부는 8일 '2026년 1분기 부동산 서비스산업 기업경기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지난해 11월 국가승인통계 지정 이후 처음 공표된 공식 통계다.조사 결과에 따르면 전국 부동산 서비스산업 사업체 3000곳의 1분기 기업경..

주택업계 "정부 주택공급 대책 관련 법안, 8일 국회 본회의서 통과돼야"

국내 주택업계가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이행을 위한 법안들이 8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에서 통과돼야 한다고 촉구했다.7일 대한주택건설협회와 한국주택협회는 오는 8일 예정된 국회 본회의를 앞두고, 정부의 주택공급 대책 이행을 위한 관련 법안들이 조속히 처리돼야 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이들 협회는 최근 고금리 장기화와 공사비 상승 등으로 주택시장 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 공급 확대와 시장 회복을 위해 추진된 주요 입법 과제들이 국회 문턱을 넘지 못하..

서울시 "국가유산청 공문 검토 후 세운4구역 개발 해법 찾겠다"

서울시는 지난 6일 국가유산청이 발송한 '세계유산 종묘와 그 역사 문화환경 보호에 필요한 조치이행 명령' 공문에 대해 서울시민의 권익과 지방자치권을 중심으로 행정적 검토 후 국가유산청과 합리적인 해법을 찾아 나가겠다고 7일 밝혔다.이번 공문에서 국가유산청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에 세계유산의 보존·관리 및 활용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세계유산영향평가 실시 후 그 결과를 반영해 사업시행변경계획을 보완·조정을 명령했다. 또한 서울시와 종로구에는..

백사마을 정비계획 변경…SH, 주택공급 추진하는 서울시 지원 사격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노원구 중계본동 30-3번지 일대(백사마을) 정비계획을 변경하며 현지 주민들과 상생에 나서는 한편, 주택공급에 힘을 쏟고 있는 서울시와 보조를 맞춘다.7일 업계에 따르면 SH는 지난달 22일 제427회 이사회를 열고 '중계본동 주택재개발정비사업시행안'을 의결했다. 변경된 정비계획(통합단지)에 따라 이번 사업을 추진하겠다는 것이 핵심 내용이다.이번 사업은 백사마을에 최고 높이 35층, 3178가구 등을 조성하는 사업..

민간 브랜드 입히고 직접 시행 늘리고…LH 式 공급 모델 대전환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공공주택 공급의 핵심 실행기관 역할을 대폭 확대하고 있다. 공공택지를 민간에 매각해 주택을 공급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LH가 사업을 직접 주도하면서 민간 건설사의 브랜드와 기술력을 결합하는 새로운 공급 체계가 올해 들어 본격 궤도에 올랐다는 평가다. 공공주택이 더 이상 획일적이고 저품질의 주거 상품이 아니라 대형 브랜드 건설사가 설계·시공을 맡는 고품질 주택으로 전환되는 변곡점에 들어섰다는 분석도 나온다.지난해..

최인호 HUG 사장 “보증 넘어 주택공급·주거금융 공공플랫폼으로”

주택도시보증공사(HUG)가 비아파트 시세 제공과 우량전세 인증 데이터 구축에 나선다.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공공 데이터 제공을 확대하는 동시에 든든전세 공급 확대, 프로젝트파이낸싱(PF) 보증 특례 연장, 공공정비사업 전용 보증상품 신설 등을 통해 이재명 정부의 주택공급 정책 지원도 강화한다.최인호 HUG 사장은 7일 세종시에서 열린 취임 100일 기자간담회에서 국민 주거안정을 종합 지원하는 주택공급 및 주거금융 공공플랫폼 기관으로서의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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