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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3일(수)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대우건설, 정비사업 수주액 2조2525억 기록…"작년 실적 절반 돌파"

대우건설이 올해 정비사업 분야에서 빠른 속도로 수주실적을 끌어올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17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이달 초 기준 부산 사직4구역 재개발사업, 신이문역세권 도시정비형 재개발사업 등 총 5개 사업지에서 2조 2525억원의 정비사업 수주고를 달성했다. 지난해 연간 수주액(3조7727억원)의 절반을 넘어선 수치다.그간 대우건설 정비사업 수주가 하반기에 집중됐었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조기 달성'이 유력한 상태다.현재 올 상..

DL이앤씨, 종로에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짓는다…3982억원 수주

DL이앤씨가 서울 종로구 수송동 일대에서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을 짓는다.DL이앤씨는 '코리안리재보험 신사옥 건립 공사'를 수주했다고 17일 밝혔다.신사옥은 대지면적 7260㎡, 연면적 11만2600㎡에 지하 8층~지상 21층 규모로 건립된다. 글로벌 재보험사인 코리안리재보험의 업무 환경 고도화, 도심 녹지 및 문화 공간 확충이 목표다. 공사비는 3982억원이다.다음달 착공해 2030년 7월 프라임 오피스로 준공 예정이다. 특히 건물에는 510..

김보현 대우건설 대표, 일본 LNG·도시개발 기업들과 협력 강화

대우건설이 일본 LNG(액화천연가스)·석유화학 플랜트·재생에너지·도시개발 전문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면서 글로벌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대우건설은 김보현 대표이사를 비롯한 경영진이 지난 12일부터 17일(현지시간)까지 일본을 방문해 현지 기업들과 전략적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일정은 단순한 교류를 넘어, LNG와 플랜트 분야에서 기존 협력 관계를 이어온 일본 EPC 및 엔지니어링 기업들과의 협력관계를 한층 심화하기 위한 것..

AI로 위험한 부동산 계약 위험 살핀다…직방, '지킴진단' 서비스 개시

AI(인공지능) 기반 공간 기술 기업 직방이 부동산 계약 전 주소 입력만으로 매물의 권리관계와 주변 위험 요소를 분석해주는 '지킴진단' 리포트를 공식 출시했다.17일 직방에 따르면 이번 서비스는 단순 매물 검색을 넘어, 직방이 축적해 온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데이터 중심 AI 기업'으로의 전환을 본격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는 설명이다.'지킴진단'의 핵심 경쟁력은 직방이 보유한 독자적인 데이터 자산이다. 회사는 수년 간 중개 현장에서 축적..

김윤덕 국토장관, 가덕도신공항 '속도전' 주문…정원주 대우건설 회장에 협조 요청

김윤덕 국토교통부 장관이 가덕도신공항 사업의 조기 추진을 위해 대우건설에 그룹 차원의 대응을 주문했다. 핵심 시공 파트너의 역할을 강조하며 재무·공정 관리와 공급망 대응까지 전방위 협조를 요청한 것이다.국토부는 김 장관이 16일 서울 국토발전전시관에서 정원주 대우건설 회장과 면담을 갖고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 추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면담은 지난달 홍지선 국토부 2차관과 대우건설 대표이사 간 협의 이후 후속 성격으로, 오는 2035..

"어쿠스틱 악기시장 축소 여파"…아이파크영창, 기업회생절차 개시 신청

아이파크영창이 16일 서울회생법원에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그동안 회사는 글로벌 악기 시장의 침체와 수요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인력 및 비용 효율화, 물류비 절감과 제품라인업 개편 등 다방면의 노력을 이어왔으나, 어쿠스틱 악기 시장의 붕괴와 동시다발적인 대외 악재를 극복하지 못하고 불가피하게 기업회생절차 개시를 신청했다.이번 회생절차 개시 신청의 가장 큰 원인은 전 세계적인 어쿠스틱 악기 시장의 축소다. 커즈와일이란 디지털 자산을 바탕으..

공공주택 확대 속 재무건전성 부담 확대…국내외 채권시장 두드리는 LH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유동성 확보를 위해 국내외 채권시장 공략을 강화하고 있다. 공공주택 공급 확대 과정에서 재무 부담이 빠르게 커지자 자금 조달 창구를 다변화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16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LH는 최근 새로운 통화와 투자자층을 겨냥한 채권 발행에 잇따라 나서며 글로벌 자금 조달을 확대하고 있다. 올해는 국내 기관 가운데 처음으로 1억스위스프랑 규모 채권 발행에 성공하며 스위스 시장에 진출했다. 작년 11월에는 5억유로..

최악은 피했다…해외건설 수주액 급감 속 아시아 증가 왜?

올 1분기 아시아 지역 해외건설 수주액이 1년 전보다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해외 수주액이 급감한 것과 대조적인 흐름이다. 업계에서는 일부 국가에 편중되지 않고 다양한 지역에서 수주 활동을 벌인 결과 아시아 지역이 상대적으로 선방한 것으로 보고 있다.16일 해외건설협회에 따르면 올 1분기 해외건설 수주액은 20억3739만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75.2% 감소한 수치다. 국내 건설사들의 텃밭으로 꼽히는 중동 지역 수..

[K-건설 프런티어] "위기 속 업계 방파제 자처"…대한전문건설협회, 대응 체계 고도화

국내 건설 경기 침체가 장기화하는 가운데 중동 지역 무력 충돌이라는 대외 변수까지 겹쳤다. 이에 전문건설업계의 경영 부담이 한층 커지고 있다. 토공사·철근콘크리트·실내건축 등 세부 공종을 직접 수행하는 전문건설업 특성상 원자재 수급 불안, 자재 가격 상승, 공정 지연 리스크에 민감하게 노출될 수밖에 없어서다. 이처럼 복합 악재가 이어지면서 업계를 뒷받침할 제도적 기반의 중요성도 더욱 부각되고 있다. 전국 6만여 전문건설업체와 170만 종사자를..

공시가 상승에 올해 주택 보유세 '1조원대 증가' 전망…8조8000억원 달할 듯

서울 등 수도권을 중심으로 치솟은 아파트와 같은 공동주택 매매가격 급등에 공시가격도 치솟으며 주택 보유세수가 1조원 이상 늘어날 전망이다. 서울 공시가격 상승이 두드러지며 세수 증가도 수도권에 집중되는 흐름이다.16일 국회예산정책처가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이종욱 국민의힘 의원실에 제출한 '2026년 주택분 보유세수 전망' 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주택 보유세수는 8조7803억원으로 추산됐다. 이는 지난해(7조6132억원)보다 15.3%(1조1..

"중대재해 대응 협력 강화" 건설공제조합, 법무법인 율촌과 업무협약

건설공제조합이 중대재해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해 법률 전문기관과 손잡았다.건설공제조합은 16일 법무법인(유한) 율촌과 '건설현장 중대재해 예방 및 효율적 대응 서비스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이번 협약은 중대재해처벌법 확대 시행 등으로 건설업계의 법률 리스크 관리 필요성이 커진 데 따른 조치다. 조합의 금융·공제 역량과 율촌의 중대재해 분야 법률 전문성을 결합해 조합원사의 경영 리스크를 낮추는 데 초점을 맞췄다.양 기..

중동발 리스크에 "유동성 지원"…정부, 특별융자·보증료 인하 '패키지 가동'

중동 정세 불안에 따른 원자재 수급 차질과 공사비 상승 우려가 커지자 정부가 건설업계 유동성 지원에 나섰다. 특별융자와 보증수수료 인하를 묶은 금융지원 패키지를 통해 자금 부담을 낮추고 공사 지연 확산을 차단하겠다는 구상이다.국토교통부는 16일 건설·금융업권 합동 간담회 후속 조치로 건설공제조합, 전문건설공제조합,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함께 금융지원 프로그램을 시행한다고 밝혔다.우선 공제조합을 통한 특별융자가 공급된다. 건설공제조합과 전..

서해선 전동차 이달 20일부터 '정상 운영'…"운행 횟수·속도 회복"

서해선 전동차가 중간연결기 교체를 마치고 오는 20일부터 전 구간 정상 운행에 들어간다. 지난해 10월 운행 장애 이후 이어진 감축·서행 운행이 종료되면서 출퇴근 혼잡도 완화가 예상된다.국토교통부는 서해선 전동차 10편성의 중간연결기 교체를 완료하고 이달 20일부터 운행을 정상화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지난해 10월 22일 발생한 연결기 결함에 따른 운행 장애 대응의 일환이다.교체된 중간연결기는 기존 철도차량에 적용돼 안전성이 검증..

코오롱글로벌, 태백 하사미 풍력 준공…"민간 V.PPA 본격화"

코오롱글로벌은 강원 태백시 '하사미 풍력발전단지'를 준공하며 재생에너지 사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발전 시공을 넘어 전력 거래까지 밸류체인을 확장했다는 점에서 사업 구조 다각화의 분기점으로 평가된다.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5일 태백시 오투리조트 컨벤션센터에서 '태백 하사미 풍력발전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 행사에는 정부·지자체 관계자와 지역 주민 등 약 60명이 참석했다.하사미 풍력발전단지는 태백시 하사미동 일원에 조성된..

"서울 아파트 거래, 상승기에는 쏠림·하락기는 분화…맞춤형 정책설계 必"

서울 아파트 시장이 상승기에는 집단적 매수 심리에 따른 '군집(herding)' 현상이, 하락기에는 투자 판단이 분산되는 '역군집(reverse herding)' 현상이 뚜렷해지는 비대칭 구조를 보인다는 분석이 나왔다. 특히 중형(전용면적 60~85㎡형) 평형대 아파트가 시장의 쏠림을 주도하는 반면, 중대형(전용 85㎡ 초과)은 하락기에 독립적으로 움직이는 '방어적 성격'을 나타냈다.강재순 강원대학교 부동산학 박사는 16일 '서울 아파트 매매..

우미건설·경기도일자리재단,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 맞손

우미건설은 경기도일자리재단과 함께 지난 15일 재단 융합인재본부에서 건설보수 다기능공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6일 밝혔다. 건설보수 다기능공 과정은 건설현장의 유지·보수에 필요한 다양한 공정을 복합적으로 습득해, 실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다기능 전문가를 양성하는 기업 협업형 프로그램이다.이번 협약은 2026년 숙련건설기능인력 교육훈련 및 취업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건설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형 기능인력을 양성하고 건설..

"현장서 작동해야" SH, 간부 대상 재난 숙지·역량 강화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으로 대응하는 능력을 키우기 위해 통합형 재난 현장 조치 행동 매뉴얼을 전면 개정·배포하고, 간부진을 대상으로 숙지 및 활용 역량 제고에 나섰다고 16일 밝혔다.이번 조치는 실제 현장에서 작동하는 '실행 중심의 대응 체계'로 자리 잡도록 하기 위해 추진됐다. 특히 간부들이 매뉴얼과 개인별 임무를 익혀, 재난이 발생했을 때 즉각적인 판단과 대응이 가능하게 만드는 데 중점을 뒀다.SH는 그..

"조합 가구당 2억원 조기 지원" 포스코이앤씨…신반포19·25차에 '금융조건' 승부수

포스코이앤씨가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재건축 수주전 승리를 위해 조합원 금융 부담 완화를 전면에 내세운 추가 조건을 제시했다. 분담금 '제로' 구조에 이어 조합원 가구당 2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금을 조기 집행하는 방안으로 사업 속도와 자금 부담을 동시에 낮추겠다는 전략이다.포스코이앤씨는 'Zero to One(021)' 프로젝트 후속 제안으로 총 892억원 규모, 전 조합원 가구당 2억원 규모의 금융지원금을 시공사 선정 직후 조기 지원하..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에 180m 랜드마크·'조합원 100% 한강 조망' 제안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 수주를 위해 반포 일대 최고층·'조합원 100% 한강조망' 등 혁신 설계를 제안했다.삼성물산은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조합에 반포 최고 높이 180m의 랜드마크 타워를 제안했다고 16일 밝혔다.이를 위해 미국 글로벌 설계사 SMDP와 협업한다는 계획이다. 동간 간섭을 최소화하는 6개동 최적의 단지 배치를 통해 약 5901㎡ 규모의 테마 광장과 동서남북 외부로 열린 통경..

새만금, 현대車에 국민성장펀드까지…국가 성장 동력 거점 부상

새만금이 기업과 정부의 대규모 투자 프로젝트를 잇따라 유치, 국가 성장의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현대자동차 그룹이 로봇 제조와 인공지능(AI) 데이터센터 등 미래 성장 거점으로 새만금을 낙점한데 이어 국민성장펀드 신규 프로젝트에 지역의 첨단벨트사업이 포함, 국가 전략 산업의 요충지가 된 것이다. 15일 정부와 산업계에 따르면 현재 새만금개발청은 지난 2월 현대차그룹과 9조원 규모의 투자협약 체결 이후 조속한 투자 실현을 위해 세부적인 사업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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