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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3일(금)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HDC현대EP, 삼성·롯데 출신 신우철 대표 선임…"포트폴리오 고도화"

HDC그룹은 신우철 세나테크놀로지 전 전무를 오는 3월 16일부로 HDC현대EP 대표이사를 선임한다고 23일 밝혔다.신 대표는 삼성제일모직 케미칼사업부를 시작으로 약 30년간 삼성과 롯데그룹 화학·소재 계열사에 몸담아 온 글로벌 첨단 소재 분야 전문 경영인이다. 2018년 롯데첨단소재 독일법인장(CEO)으로 유럽 사업을 총괄했으며, 이후 롯데케미칼 첨단소재사업 마케팅 부문장과 글로벌 통신기기업체 세나테크놀로지 유럽영업총괄 전무를 역임했다. H..

SH, 고덕강일·내곡 상가 19호 선착순 분양…중개사 통한 계약 진행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가 고덕강일 공공주택지구 아파트 단지 내 상가 17호, 내곡도시형생활주택(서초 선포레) 상가 2호를 분양한다. SH는 23일 선착순 분양 공고를 내고, 오는 3월 9일부터 6월 30일까지 방문자를 대상으로 선착순 계약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신청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점심시간 제외)이며, 계약 절차 및 세부 일정은 SH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이번 선착순 분양은 공실 해소 및..

마포로5-2지구 재개발 시공사 입찰 무효 재확인…재선정 절차 돌입

서울 마포로5-2지구 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입찰이 무효로 확정됨에 따라 재선정 절차에 들어간다.23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로5-2지구 재개발 조합은 지난 20일 공식 회신 공문을 통해 "수량산출서는 산출내역서의 근간이 되는 필수 서류로, 내역입찰 시 반드시 제출돼야 하는 자료"라며 유찰이 최종 확정됐다고 밝혔다또한 두산건설이 근거로 제시한 입찰지침 제11조 제2항에 대해서는 "해당 조항은 형식적이거나 경미한 하자에 대한 보완을 허용하는..

전기차에 남는 전력 사고 판다...현대건설, 그룹과 손잡고 분산에너지 노린다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그룹과 손잡고 재생에너지와 소형모듈원자로(SMR), 수소 등을 활용한 '분산에너지' 사업을 확대한다. 전기를 대규모 발전소에서 만들어 멀리 보내는 방식이 아니라, 지역에서 직접 생산하고 소비하는 형태로 에너지 구조가 바뀌고 있다는 판단에서다. 분산에너지는 전기를 쓰는 곳이나 그 주변에서 생산해 바로 사용하는 에너지를 뜻한다.23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건설 컨소시엄은 전기차 배터리를 전력 자원으로 활용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다...

드론 배송 상용화 '속도'…배송로·테스트 관리에 팔 걷은 TS

드론 배송이 지난해에만 3배 넘게 성장한 가운데, 한국교통안전공단(TS)이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작업에 착수한다. 올해 드론 배송로 설계와 비행시험 관리를 맡게 된 TS는 사업자가 기술 개발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을 마련하는 한편, 서비스 안전성을 검토해 상용화의 기반을 다져나간다는 계획이다.23일 관련 부처 및 기관 등에 따르면 TS는 '2026년 드론 배송로 설계 및 비행시험 용역' 입찰 공고를 다음 달 5일까지 진행한다. 국토교통부가 지..

빅배스·신용등급 전망 하향 대우건설…성수4지구·가덕도서 시험대

대우건설이 대규모 손실 인식과 신용도 하락 우려라는 이중 부담에 직면했다. 해외 현장에서 발생한 추가 원가를 한꺼번에 재무제표에 반영한 데다, 미분양 장기화에 대비한 충당금까지 설정하면서 단기간에 재무 지표가 급격히 악화됐다. 이런 상황에서 '입찰 서류 논란'이 불거진 서울 성수4지구 재개발 수주전과 '고난도 공사'로 꼽히는 가덕도신공항 건설사업의 주간사 역할까지 맡게 되면서 경영 부담도 커졌다. 김보현 대표가 재무 안정성과 대형 프로젝트 관..

안전사고 후폭풍 속 '주택 승부수'…포스코이앤씨, 분양·수주로 돌파구

지난해 잇따른 안전사고 여파로 '적자 전환' 충격을 겪은 포스코이앤씨가 연초부터 주택사업을 전면에 내세워 반전을 모색하고 있다. 돌파구는 분양과 도시정비사업 수주다. 주거 브랜드 '더샵'과 하이엔드 브랜드 '오티에르'를 앞세워 수도권 핵심지 공급과 강남권 정비사업 수주전에 속도를 내며 '턴어라운드 원년'을 만들겠다는 전략이다.23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포스코이앤씨는 올해 전국에서 총 2만3000여 가구를 공급할 계획이다. 이 가운데 약 15%에..

"임직원 가족과 생태 현장으로" GS건설, '두루미 탐조' 진행

GS건설이 임직원 가족과 함께 비무장지대(DMZ) 생태 보전 활동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최근 세계 최대 비영리 국제 자연보전단체인 WWF(세계자연기금)와 연계해 초등학생 이하 자녀를 둔 임직원 가족을 대상으로 '철원 두루미 탐조 가족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탐조 활동은 강원도 철원군 DMZ 일대에서 두 차례 진행됐으며, 임직원과 가족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WWF 전문가들과 함께 두루미 생태 교육을 받고, 한탄강과 민통..

"도시정비 포트폴리오 확대" 동부건설, 3341억원 규모 신내동 모아타운 수주

동부건설은 서울 중랑구 신내동 493·494번지 일원 모아타운 정비사업 시공사로 최종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사업은 모아타운 권역 내 복수 구역을 통합 개발하는 프로젝트로, 지하 3층~지상 29층, 10개동 규모 904가구의 주거단지와 근린생활시설, 커뮤니티 시설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 총 도급 공사비는 약 3341억원 규모로, 최근 추진되는 모아타운 및 가로주택정비사업 가운데에도 최상위권에 해당하는 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된다.사업지는..

"책임은 시간 속에서 증명" 정몽규 HDC 회장, '결정의 순간들' 출간

HDC그룹은 창립 50주년을 맞아 정몽규 회장이 저술한 사사 '결정의 순간들'을 출간한다고 23일 밝혔다.해당 사사는 현대가 창업 세대의 도전과 글로벌 협상, 독립의 과정, 도시와 인프라를 만들어오며 쌓아 온 혁신과 책임경영의 순간들을 정 회장의 시점에서 정리한 기록이다. 해방 이후 성장기 한국 사회에서 자동차가 이동 방식을 바꾸고, 아파트가 주거 문화를 재편해 온 과정을 산업사적 맥락 속에서 풀어낸 HDC그룹의 사사이자 산업사이기도 하다.정..

서울 아파트값 1년새 13.5% 올랐다…2021년 이후 최대 상승폭

작년 서울 아파트 가격이 전년 대비 13.5% 오른 것으로 집계됐다. 상승률만 놓고 보면 주택가격이 급등했던 2021년 이후 최대치다.서울시는 23일 한국부동산원의 '공동주택 실거래가격지수' 작년 12월 가격 동향 내용 중 서울시 아파트에 관한 부분을 발췌·정리해 발표했다.이에 따르면 작년 12월 서울 아파트 매매 실거래가는 전월 대비 0.35% 상승했다. 전년 동월과 비교하면 13.49% 올랐다.생활권역별로는 도심권이 전월 대비 하락한 것..

3월 전국서 9597가구 아파트 입주…작년 동기 대비 65% 줄어

3월 전국 아파트 입주물량이 작년 동기 대비 약 65% 감소할 전망이다.23일 부동산 플랫폼 직방 조사에 따르면 다음 달 전국에서 아파트 9597가구가 입주한다. 지난해 동기(2만7251가구)보다 65% 적은 수치다. 전월(1만5663가구)과 비교해서도 39% 감소했다.권역별로는 수도권 5513가구, 지방 4084가구 등이다.같은 기간 전월 대비 수도권은 22%, 지방은 53%씩 줄면서 전국적으로 공급이 조정된 양상이다.다만 오는 4월에는 1..

플랫폼 생태계 확보에 진심인 삼성물산…우군 확보에 팔 걷어붙였다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이 건설사 등을 우군으로 확보하며 홈플랫폼 생태계 확장에 속도를 내고 있다. 주택뿐 아니라 주차장까지 영역을 확장해 홈플랫폼 시장에서 영향력을 확대하고, 나아가 빌딩플랫폼 '바인드(Bind)'를 통해 소프트 비즈니스 영역을 넓히겠다는 전략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삼성물산은 주거 생활 플랫폼 '홈닉'의 기능을 대폭 강화하고, 신축·구축 단지는 물론 현재 입찰이 진행 중인 단지와 향후 입찰 예정 단지에도 홈닉 도..

정비사업 수주 격전지마다 입찰서류 논란…사업 지연 우려도

도시정비사업 수주 '격전지'마다 입찰 서류를 둘러싼 잡음이 반복되고 있다. 건설사들이 수익성 중심의 '선별수주' 전략을 강화하면서 사업성이 높은 지역에 경쟁이 집중됐고, 그 과정에서 제출 서류의 적정성이나 홍보 지침 위반 여부를 둘러싼 공방이 잇따르고 있다. 업계 안팎에서는 과열 경쟁이 결국 절차적 흠결을 '전략적 쟁점'으로 활용하는 양상으로 번지고 있다는 지적도 나온다.일부 사업지에서는 조합이 특정 건설사에 유리한 판단을 내린 것 아니냐는..

대출 규제에 '엄빠 찬스'…서울 주택 매수에 쓰인 증여·상속자금 2배↑

작년 서울 주택을 사들이는 데 필요한 자금을 부모 등으로부터 증여·상속받은 액수가 전년보다 2배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 정부의 대출 규제로 인해 실수요자들의 자금 조달 여건이 악화한 데 따른 영향으로 해석된다.22일 국회 국토교통위원회 소속 김종양 의원실이 입수해 발표한 국토교통부 서울 주택 매수 자금조달계획서 집계 자료를 보면 지난해 서울 주택 매수에 활용된 증여·상속 자금은 4조4407억원이었다.전체 조달 자금(106조996억원)의 4...

다주택자 압박·보유세 강화 우려에 강남 아파트도 주춤…하락 전환 가능성도

정부가 다주택자와 비거주 고가 1주택자에 대한 세제 압박을 강화하는 가운데, 서울 강남구 아파트값이 조만간 하락 국면으로 전환할지 여부에 시장의 관심이 몰린다.22일 한국부동산원 통계에 따르면 2월 셋째 주(16일 기준) 강남구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보다 0.01% 오르는 데 그치며 사실상 보합권에 머물렀다.강남구의 주간 상승률은 올해 1월 셋째 주(1월 19일 기준) 0.20%까지 확대됐지만, 이후 이재명 대통령이 신년 기자회견과 엑스(X·..

수광선 개통 연기 우려 때문?…주춤하는 경기 동부 집값

'수서-광주 복선전철'(수광선) 개통이 연기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해당 노선 운행 혜택을 볼 것으로 예측된 경기 동부 지역의 집값이 주춤하거나 하락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 주민들의 극심한 반대로 인해 향후 개통 시기가 무기한 연기될 수 있어 개통 수혜가 예상되는 지역의 집값에도 영향을 끼칠 전망이다.20일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수광선 개통 노선인 모란이 위치한 경기 성남 수정구는 이달부터 상승 폭이 줄고 있다. 지난 2일 0.4..

관광산업 활성화 카드 꺼낸 오세훈…한강변 개발에 도시정비까지 총력전

서울시가 한강변 개발에 이어 도시정비까지 속도전에 나섰다. 한강변을 중심으로 관광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함이다.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개발과 함께 기반시설 조성에 힘 쓸 방침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시는 내년 2월 영등포구 소재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7944㎡ 규모의 제2세종문화회관을 착공한 계획이다. 지난해 10월 용산구 소재 노들섬에 글로벌 예술섬을 착공한 지 1년 2개월 만이다.애초 오는 12월에 연면적 6만6600㎡ 규모의..

코오롱글로벌, 코오롱하우스비전 유증 참여…"신사업 추진 자금 마련"

부동산 개발업체 코오롱하우스비전이 모회사인 코오롱글로벌로부터 유동성을 확보하며 부활을 예고했다. 신사업을 통해 반등에 나서겠다는 것이 코오롱하우스비전의 전략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코오롱글로벌은 지난 19일 이사회를 열고 100% 자회사 코오롱하우스비전의 유상증자에 참여한다. 증자액은 20억원이다.이 같은 증자 참여는 지난해 11월 이후 약 3개월만이다. 코오롱하우스비전은 코오롱글로벌이 2016년 5월 100% 출자·설립한 부동산 개발·운영..

'재개발 대어' 서울 성수1지구, GS건설 단독 입찰…수의계약 수순

상반기 정비사업 '최대어'로 꼽히는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찰이 GS건설의 단독 참여로 유찰됐다. GS건설과 수주전을 펼칠 것으로 전망됐던 현대건설이 불참하며, GS건설의 무혈입성 가능성이 높아졌다. 20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마감한 성수전략정비구역 제1지구(성수1지구) 주택재개발 시공사 선정 입찰에는 GS건설만 응찰했다. 당초 업계는 현대건설과 GS건설 간 경쟁을 예상했으나, 현대건설이 최종적으로 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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