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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1일(토)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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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압박 통했나…서울 강남3구·용산구 아파트값 2년 만에 일제히 하락

서울 아파트값을 상승을 주도해 왔던 강남3구(강남·서초·송파구) 및 용산구 아파트값이 이번 주 들어 일제히 하락 전환했다. 정부가 다주택자 중과세 재개와 고가 1주택자에 대한 세제 압박을 강화한 영향으로 해석된다.26일 한국부동산원이 발표한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2월 넷째 주(23일 기준)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0.07% 올랐다. 다만 상승폭은 이달 들어 4주 연속 축소됐다.특히 서울 부동산 시세를 견인하던 강남3구와 용산구 아파..

이중근 부영 회장, 17년 간 외국인 유학생 2847명에 장학금 112억원 쾌척

이중근 부영그룹 회장 겸 대한노인회장 겸 유엔한국협회장이 2010년 이후 지금까지 외국인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112억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부영그룹 우정교육문화재단은 26일 국내 대학에서 수학 중인 32개국 외국인 유학생 102명에게 장학금 4억800만원을 지급했다고 밝혔다.우정교육문화재단은 2008년 교육장학 사업을 목표로 이중근 회장이 사재를 출연해 설립하고 이사장직을 맡아 왔다. 2010년부터 국내 대학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현대건설·현대차, AI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 맞손…"공동주택에 단계적 도입"

현대건설이 현대자동차와 함께 아파트 단지와 입주민 특성을 반영한 인공지능(AI) 모빌리티 서비스 도입을 추진한다.현대건설이 26일 서울 종로구 소재 회사 본사에서 현대자동차와 '모빌리티 기반 건설산업 특화 서비스 기획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대규모 정비사업과 신규 개발사업 확대 등 복잡해진 이동 수요를 충족하기 위한 맞춤형 모빌리티 서비스가 필요하다는 양사의 공감대 속에 마련됐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주..

SH,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본격 추진…"주택 공급 속도"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지난 12일 서울시의 '염창역 역세권 활성화 사업 정비계획 결정 및 정비구역 지정 고시'에 따라 사업을 본격 추진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26일 밝혔다.해당 사업은 양천구 목동 523-45번지 일대에 용적률 317%를 적용해 지하 3층~지상 24층 규모의 공동주택 414가구와 근린생활시설, 창업·교육시설을 함께 조성하는 사업이다.대상지는 지하철 9호선 염창역과 가까워 여의도·영등포 등 주요 업무 지구로 이동하..

“초기비용 일부 지원” 건협, 중소건설사 위한 '중대재해 대응 자문단' 운영

대한건설협회가 중대재해 사고 발생에 따른 초기대응 역량이 부족한 중소 건설업체를 지원하기 위해 '중대재해 대응 자문단'을 운영하기로 했다. 중대재해 발생 직후 체계적이고 신속한 대응이 중요한데 그간 중소업체는 전문적 법률 지식과 대응 인력의 한계로 인해 초기 조치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현장의 목소리가 제기돼 왔다.건설협회는 중대재해 분야에 전문성을 갖춘 법무법인 및 노무법인 소속 전문가 5인(변호사 4인, 노무사 1인)으로 자문단을 구성하고..

'봄 성수기' 3월 전국서 3만7381가구 분양…서울 9025가구

봄 분양 성수기인 3월 전국 아파트 청약시장에서 총 3만7000여 가구가 풀릴 예정이다.26일 부동산R114에 따르면 3월 전국에서는 47개 단지, 총 3만7381가구(임대 포함)가 분양에 나선다. 작년 3월 정치적 불확실성이 최고조에 달하면서 분양 실적이 4761가구에 그쳤던 것과 비교해 증가폭이 크다.수도권에서는 29개 단지, 총 2만4218가구가 공급을 앞두고 있다. 경기 1만3720가구, 서울 9025가구, 인천 1473가구 등이다...

HJ중공업, 필리핀서 '따굼 홍수조절사업' 공사 본계약…922억원 규모

HJ중공업이 필리핀에서 홍수 조절을 위한 대형 인프라 사업의 본계약을 체결했다. 작년 11월 낙찰자로 선정된 지 약 3개월 만이다.HJ중공업은 필리핀 공공사업도로부(DPWH)와 '따굼(Tagum) 홍수조절사업' 공사 계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계약금액은 922억원이다.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섬 따굼시 일대의 상습적인 홍수 피해를 방지하기 위한 대형 인프라를 짓는 게 골자다.HJ중공업은 향후 48개월 동안 따굼시 강 유역 일대에서 약 12...

마포로5-2구역 재개발 시공사 선정 재공고…조합 "공정하게 추진"

서울 마포로5구역 제2지구 도시정비형재개발사업이 시공사 선정 재공고를 올리고 사업정상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 26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로5-2구역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지난 25일 시공자 선정을 위한 입찰 재공고를 냈다. 앞서 진행된 1차 입찰에서는 남광토건과 두산건설이 참여했으나, 두산건설이 일부 입찰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무효 처리됐다. 이에 남광토건 단독 입찰 구도로 정리됐고, 경쟁 요건을 충족하지 못해 최종 유찰됐다.이에 조합은 시..

64만㎡ 규모 상방공원 품은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 공급

호반건설이 경북 경산시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호반건설은 26일 '경산 상방공원 호반써밋 1단지'의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밝혔다.이 단지는 총 2105가구(1·2단지)로 지어진다.이번에 분양하는 1단지는 지하 2층~지상 35층, 8개동, 전용면적 74~99㎡형 총 1004가구로 조성된다. 전용별 가구 수는 △74㎡A 110가구 △84㎡A 428가구 △84㎡B 170가구 △99㎡A 150가구 △99㎡B 146가구 등이다.청..

작년 LH 공공분양 아파트 청약 당첨자 10명 중 6명은 청년

작년 한국토지주택공사(LH) 공공분양 아파트에 당첨된 10명 중 6명은 만 19~39세 청년인 것으로 조사됐다.LH는 지난해 공공주택 청약 데이터를 분석한 '숫자로 보는 2025년 LH 공공주택 청약' 결과를 26일 발표했다. 최초 당첨자 1만7828명 중 청년(만19세~39세)은 1만605명으로, 당첨자의 59%를 차지했다. 공공분양 제도가 청년층의 내 집 마련을 위한 실질적 사다리 역할을 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수치라는 설명이다.특히 공공분..

포스코이앤씨, 다음 달 경북 안동 '더샵 안동더퍼스트' 분양

포스코이앤씨가 경북 안동시 옥동 일원에 조성하는 '더샵 안동더퍼스트'를 다음 달 중 분양한다고 25일 밝혔다. 안동 핵심 주거지로 꼽히는 옥동에서 처음 선보이는 더샵 브랜드 단지로, 신축 희소성과 브랜드 상징성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단지는 지하 3층~지상 최고 20층, 7개 동, 전용면적 70~141㎡형 총 493가구 규모다. 타입별로는 △70㎡ 73가구 △84㎡ 350가구 △109㎡ 66가구 △141㎡ 4가구로 구성돼 실수요부터 중대형..

“운영 효율화 방점” 대한전문건설협회, 조직 개편·정기인사 실시

대한전문건설협회는 조직 유연성과 정책 대응력 강화를 위해 사무조직을 개편하고, 이에 맞춰 2026년 정기인사를 단행했다고 25일 밝혔다. 정책 부서 통합을 통해 기능을 집중하고 운영 효율을 높이겠다는 취지다.우선 정책 조직을 재정비한다. 기존 건설정책본부는 '산업혁신본부'로 명칭을 변경하고, 산하 부서를 전면 재편했다. 산업혁신본부에는 공정계약팀이 신설됐다. 기존 수주정책팀과 공정거래팀을 통합한 조직으로, 국가·지방계약 및 하도급 관련 법령..

포트폴리오 대전환 나선 HDC그룹…HDC현대산업개발→아이파크현대산업개발 변경

HDC그룹이 창립 50주년을 맞아 포트폴리오를 라이프(Life), 인공지능(AI), 에너지(Energy) 등 3대 부문으로 재편하고 일부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한다.HDC그룹은 25일 주요 계열사 주주총회를 소집 공고하며, 사명 변경을 주주총회 안건으로 상정했다. 이는 그룹이 2018년 지주사 체제로 전환하며 전체 계열사의 사명을 변경한 지 약 8년 만이다.HDC그룹 관계자는 "그룹의 미래 50년을 위한 포트폴리오 재편에 따른 것"이라며 "성장..

건협,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 개최…국토부 "올해 62조8000억원 투입"

대한건설협회가 국토교통부 후원으로 25일 서울 논현동 소재 건설회관에서 '2026년 공공공사 발주계획 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설명회는 건설경기 회복 지연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건설기업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고, 주요 발주기관별 발주계획을 사전에 공유해 건설기업이 체계적으로 연간 사업계획과 수주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첫 발표자로 나선 이주열 국토교통부 재정담당관은 '2026년 투자방향 및 사회간접자본(SOC) 발주계..

이헌욱 전 GH 사장, 한국부동산원 제17대 원장 취임

한국부동산원 제17대 신임 원장이 선임됐다.부동산원은 이헌욱 원장이 제17대 신임 원장으로 취임했다고 25일 밝혔다.이 원장은 민생·공익 변호사로서 민생 현안 관련 법률과 제도 개선을 위해 시민단체 및 법률단체에 참여해온 바 있다.경기주택도시공사(GH) 사장 재임 기간에는 당시 이재명 경기도지사의정책 기조에 따라 보편적 장기공공임대주택 모델인 기본주택 정책을 개발한 바 있다. 공공주택 공급과 도시개발 등 부동산 정책 전반을 폭넓게 다뤄온 부동..

한국디벨로퍼협회, 제7대 회장에 '김한모 HM그룹 회장' 추대

한국디벨로퍼협회는 2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 협회 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18회 정기총회에서 김한모 HM그룹 회장을 제7대 회장으로 추대했다고 밝혔다.김 신임 회장은 2012년 부동산 업계에 입문해 주거·상업·문화·자산운용을 아우르는 종합 디벨로퍼 그룹을 일궈낸 인물이다. '2세대 디벨로퍼'의 대표 주자이자 세대교체의 가교 역할을 수행할 적임자라는게 협회의 평가다. 아울러 김 회장은 지난해 한국디벨로퍼협회 창립 20주년 기념사업단장을 맡아..

'안전 중심 이사회' 4년 만에 해체?…HDC현대산업개발, 3월 주총에 쏠린 눈

오는 3월 정기 주주총회를 앞둔 HDC현대산업개발의 이사회 구성 변화 가능성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이번 주총은 지난해 3월 정경구 대표이사가 사장으로 승진하며 사실상 단독 대표 체제로 전환된 이후 처음 열리는 정기 주총으로, 이사회 재편 방향을 가늠할 분기점이 될 전망이다. 2021년 광주 학동 재개발 붕괴 사고와 2022년 광주 화정아이파크 외벽 붕괴 사고 이후 정몽규 HDC그룹 회장이 직을 내려놓고 전문경영인 체제를 강화했던 HDC현대..

SK에코플랜트·엔지니어링, '반도체 전문가' 3기 배출…"AI 경쟁력 강화"

SK에코플랜트와 SK에코엔지니어링이 대학 연계 맞춤형 인재 양성을 통해 인공지능(AI) 인프라 역량 강화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반도체·AI 데이터센터 등 하이테크 분야 전문 인력을 내부에서 체계적으로 육성해 'AI 인프라 설루션 공급자(AI Infra Solution Provider)' 도약을 가속화한다는 구상이다.두 회사는 지난 24일 경기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 삼성학술정보관에서 '하이테크솔루션 학과' 석사과정..

GS건설, 차헬스케어와 협업…성수1지구에 '헬스케어 컨시어지' 첫 도입

GS건설이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수주를 위해 주거 브랜드 자이(Xi)가 주거 단지 내 헬스케어 서비스를 강화한다고 25일 밝혔다. 회사는 차헬스케어와 손잡고 성수1지구 단지 커뮤니티 시설에 '헬스케어 컨시어지'를 도입할 방침이다. 차헬스케어는 차바이오텍 계열사다.헬스케어 컨시어지는 단지 내에서 입주민이 건강·웰니스 전반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공간으로 구성된다. 외부 병원 예약 지원, 검진 이후 관리 연계 등 맞춤형 서비스가 제..

SH·서초구, 공원 녹지로 온실가스 감축…내곡지구 거쳐 서리풀까지 확대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서초구와 함께 지난 20일 서초구청에서 공원 녹지를 활용한 탄소상쇄 사업을 공동 추진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탄소상쇄는 기업이나 조직이 자체 감축 외에 외부 감축·흡수 사업을 통해 온실가스 감축 실적을 확보하는 방식이다.이번 협약은 SH가 조성하고 서초구가 관리하는 내곡지구 공원 녹지의 수목을 탄소 흡수원으로 활용해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중립에 기여하기 위해 추진됐다.사업은 산림청 지정 인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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