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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5월 16일(토)

경제

경제일반 정책 금융·증권 산업 IT·과학 부동산 유통 중기·벤처

선투자·핵심 기관 유치로 산업단지 재편…LH, 앵커시설로 지역 성장엔진 "판 바꾼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가산업단지(산단) 조성 전략을 한 단계 끌어올리고 있다. 바이오·에너지·우주항공 등 지역 특화 산업의 핵심 앵커시설을 사업 초기부터 선제적으로 유치하고, 지자체·대학·연구 기관과 합동 태스크포스(TF) 운영, 선투자 확보, 부지 선매입 협약 등 복합적 수단을 병행하는 방식이다. 단순히 부지를 조성한 뒤 기업 입주를 기다리던 공급 중심 모델에서 벗어나, 수요를 먼저 창출해 산단 활성화를 유도하는 구조로의 전환이 본격화..

삼성E&A, 1분기 영업익 1882억…전년比 19.6%↑

삼성E&A가 대형 플랜트 매출 반영에 힘입어 올 1분기 실적 개선 흐름을 이어갔다. 삼성E&A는 23일 공시를 통해 연결 기준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이 188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매출은 2조2674억원으로 8.1% 늘었고, 순이익은 1633억원으로 3.9% 증가했다.실적 개선 배경으로는 대형 화공 플랜트와 국내 첨단산업 플랜트 매출의 본격 반영이 꼽힌다. 회사 측은 "혁신 기술 기반..

올해 1분기 전국 땅값 0.58%↑·37개월 연속 상승…상승폭은 소폭 둔화

전국 땅값이 3년 넘게 상승 흐름을 이어가고 있다. 다만 올해 1분기 상승폭은 직전 분기 대비 소폭 둔화되며 상승세 속도 조절 양상이 나타났다.국토교통부와 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2026년 1분기 지가변동률 및 토지거래량'에 따르면 전국 지가는 0.58% 상승했다. 이는 전분기(0.61%) 대비 0.03%포인트 낮고, 전년 동기(0.50%) 대비 0.08%포인트 높은 수준이다.월별로는 1월 0.195%, 2월 0.185%, 3월 0.2..

서울 아파트값 0.15% 상승…63주 연속 오름세 속 강남·용산 "숨고르기"

서울 아파트값이 지난해 2월 첫째 주 상승 전환 이후 63주 연속 오름세를 이어가는 가운데 강남, 용산 일대에서는 여전히 가격 하향 조정이 나타나고 있다. 또 서울 전세시장은 매물 부족 영향으로 상승 압력이 한층 커지는 모습이다.한국부동산원이 23일 발표한 '4월 셋째 주(420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에 따르면 전국 매매가격지수는 전주 대비 0.04% 상승했다. 수도권은 0.09%, 서울은 0.15% 상승했으며 지방은 0.00%..

삼성물산, '홈닉' 생태계 확장…서해종합건설과 '플랫폼 협업'

삼성물산 건설부문(이하 삼성물산)의 홈플랫폼 '홈닉(Homeniq)'이 외부 건설사와의 협업을 통해 적용 범위를 넓히고 있다. 단지 내 생활 서비스와 스마트 주거 기술을 결합한 플랫폼 영역을 확장 중이다. 삼성물산은 지난 22일 서울 서초구에서 서해종합건설과 '서해그랑블 by 홈닉'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협약식에는 이주용 DxP사업부장(부사장), 지소영 H&B플랫폼사업팀장(상무), 김상동 서해종합건설 대표..

"원전 확대 대응 일환" 대우건설, 올 상반기 신입 공채 실시

대우건설은 조직 경쟁력 강화 및 미래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올 상반기 신입사원 공개채용을 진행한다고 23일 밝혔다.희망자는 대우건설 채용 홈페이지에서 오는 오는 5월 6일까지 접수하면 된다.모집 분야는 건축, 토목, 플랜트·원자력, 안전 등이며 70명 이상을 선발할 계획이다. 이는 체코 원전 사업을 비롯해 베트남·미국 등 글로벌 원전 시장 확대를 위한 조직 개편과 가덕도 신공항·GTX-B 민자사업 등 대형 인프라 사업 추진에 대응하기 위한..

중동 변수에 흔들리는 건설자재 시장…국토부 "공급망 점검·가격 안정 총력"

중동 전쟁 장기화 여파로 건설 자재 수급 불안이 이어지면서 이르면 5월 중 일부 현장에서 공사 전면 중단이 현실화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이에 국토교통부는 시급하지 않은 공사 발주를 조정하고 시급 현장에 자재를 우선 배분하는 수요 관리와 함께, 공사 기간 연장·금융 지원을 병행하는 종합 대응에 나서겠다는 방침이다.김이탁 국토부 1차관은 23일 오전 재정경제부 주관으료 진행된 '민생 물가 특별 관리 관계 장관 TF 회의'에서 이 같은..

금호건설,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송승준 작가 예술 입힌다

금호건설은 자체 주거 브랜드 아테라의 예술 협업 프로젝트 'ART in Living' 두 번째 작품을 춘천 아테라 더퍼스트에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ART in Living은 금호미술관이 발굴한 금호영아티스트 출신 작가들이 아테라 단지의 공간 특성에 맞춰 작품을 기획·설계·적용하는 예술 협업 프로젝트다. 입주민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경험할 수 있는 생활형 예술 공간을 구현하는 것이 핵심이다. 앞서 금호건설은 지난해 울산 문수로 아테라에 지희..

구찬우 대방건설 대표, 부산 사업장서 잇단 안전·품질 점검

대방건설은 구찬우 대표가 지난달 30일 부산 강서구 부산에코델타시티 2차 디에트르 그랑루체 현장 방문에 이어 지난 17일 부산에코델타시티 1차 디에트르 더 퍼스트 현장을 찾아 안전·품질을 점검했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봄철 공사 물량 증가에 따른 선제적 리스크 관리와 체계적 현장 운영 점검 및 입주자 사전점검 전 구 대표가 직접 품질 수준을 점검하며 입주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구 대표는 현장별 공정 특성과 작업 환경을 확인..

HDC, IPARK신라면세점에 200억원 출자 단행

HDC는 HDC그룹 계열사 아이파크(IPARK)신라면세점 유상증자에 참여하기 위해 오는 30일 보통주 400만주를 출자한다고 22일 공시했다. 출자금액은 200억원이다. 1주당 5000원을 적용한 결과다. 이번 출자로 HDC가 IPARK신라면세점에 출자한 총 금액은 800억원이다.다만 회사는 향후 진행 상황에 따라 내용이 변동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이번 출자는 IPARK신라면세점이 지난 16일 이사회에서 운영자금을 조달하기 위해 400억원의..

[단독] 선택과 집중 나선 롯데건설, 말레이지사 청산…"돈되는 곳만 한다"

롯데건설이 선택과 집중에 나선다. 지난해 중국사업을 정리한 데 이어, 연초엔 말레이시아지사까지 청산하며 몸집을 다시 한번 줄였다. 2022년 레고랜드 채무불이행 사태 여파로 유동성 위기설에 휩싸이며 어려움을 겪은 뒤 매해 해외법인을 정리한 것에 대한 일환이다. 앞으로도 실제 수익을 실현할 수 있거나 롯데그룹 차원에서 진행되는 프로젝트를 지원하겠다는 전략인 셈이다.22일 롯데건설에 따르면 회사는 올 1분기 말레이시아지사를 청산했다. 현지 플랜트..

서울 장위13-1·2구역 신통기획 확정…용적률 상향으로 5900가구 조성

서울시는 성북구 장위동 219-90 일대(13-1구역), 장위동 224-12 일대(13-2구역)의 신속통합기획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장위 13구역은 2006년 재정비촉진지구로 지정돼 재개발이 추진될 예정이었으나, 2014년 재정비촉진구역이 해제된 뒤 2015년 장위 도시재생활성화지역으로 지정됐다. 공공시설 확충 등 일부 환경 개선은 이뤄졌지만, 근본적인 주거환경 개선에는 한계가 있었다.이번 신속통합기획을 통해 재정비촉진계획 수립기준 개선..

홍석화式 균형 전략 통했다…HL디앤아이한라, 불황에도 '실적 체력' 입증

글로벌 고금리 장기화와 원자재 가격 상승이 맞물리며 건설·부동산 업황 전반이 위축된 가운데, HL디앤아이한라가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에서 성장세를 이어가며 불황에도 탄탄한 실적 방어력을 입증하고 있다. 수주잔고 역시 창사 이래 최대인 6조원대를 돌파하며 미래 먹거리 기반도 넉넉히 확보했다. 공공 인프라와 민간 주택, 도급과 자체 사업을 균형 있게 배치한 포트폴리오 전략이 외부 충격을 흡수하며 안정적인 실적 흐름을 견인했다는 평가다. 이 같은 실..

LH, AI 통합 관제 '늘봄 A-Eye' 가동…건설·임대주택 안전관리 고도화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건설 현장과 매입임대주택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인공지능(AI) 기반 실시간 모니터링 시스템을 본격 가동한다.한국토지주택공사는 22일 AI 기반 통합 관제 시스템 '늘봄 A-Eye'를 구축하고 이달부터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정부의 공공기관 AI 대전환(AX) 정책에 맞춰 '사후 대응'에서 '예방 중심'으로 안전관리 체계를 전환하려는 조치다.이 시스템은 건설 현장과 매입임대주택에 설치된 CCTV 영상과 IoT..

GS건설, '자이 굿즈'로 2026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수상

GS건설이 자이(Xi) 브랜드 굿즈로 선보인 조명 제품이 글로벌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하며 브랜드 확장 전략의 성과를 입증했다.GS건설은 자이 굿즈로 기획한 조명 '매그닷(magDot)'과 '이그니스(IGNIS)'가 Red Dot Award: Product Design 2026에서 프로덕트 디자인 부문 '위너(Winner)'로 선정됐다고 22일 밝혔다.이번 수상은 리브랜딩 이후 자이가 공간 중심의 주거 경험을 제품 영역으로 확장해 온 전략의..

삼성물산, 신반포19·25차 '한강 조망 120%' 제안…"조합원 전원 적용 설계"

삼성물산 건설부문이 서울 서초구 신반포19·25차 통합 재건축 사업에서 조합원 전원에게 한강 조망을 확보하는 설계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조합원 수(446명) 대비 120% 수준인 533가구에 한강 조망을 적용하는 방안으로, 전체 616가구의 약 87%가 조망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다는 구상이다.이번 제안은 한강 조망을 극대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이는 삼성물산이 자체 개발한 'VMA(Vista Matrix An..

김동선, 한화 건설부문 떠나 '테크·라이프' 전면에…"신설 지주 역할에 집중"

한화그룹 3남인 김동선 부사장이 한화 건설부문 해외사업본부장직에서 물러나며 테크·라이프 사업 중심의 독자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적 분할과 신설 지주사 설립에 맞춰 그룹 내 역할 재편이 본격화되는 모습이다.22일 업계에 따르면 김 부사장은 지난 달 31일자로 한화를 퇴사했다. 2024년 1월 해외사업본부장에 선임된 지 약 2년 3개월 만이다. 다만 한화 지분 5.38%는 유지한다.이번 사임은 인적 분할에 따른 사업 축 재정비 차원으로 풀..

현대엔지니어링, 이달 인천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 분양

현대엔지니어링은 인천 남동구 구월동 옛 롯데백화점 부지를 개발해 선보이는 '힐스테이트 구월아트파크'를 4월에 분양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해당 단지는 지하 6층~지상 최고 39층, 4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496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단지는 커튼월룩 특화 외관 설계를 적용한다. 남향 위주 배치와 전 가구 4베이 판상형 설계를 적용했으며, 맞통풍 구조(일부 가구 제외)를 도입해 채광 및 통풍, 개방감을 높였다. 타입별로는 현관..

쌍용건설, HUG 신용등급 A+→AAA로 상향…금융비 절감 기대

쌍용건설은 올해 주택도시보증공사(HUG) 신용평가 등급이 기존 A+에서 최고 등급인 '트리플 A(AAA)'로 두 단계 상승했다고 22일 밝혔다.HUG 신용등급은 시공사의 재무상태, 경영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프로젝트파이낸싱(PF)보증, 분양보증, 하자보수보증 등 각종 보증업무의 기준이 되는 핵심 지표다. 지난해 기준 전체 평가 대상 2740곳 중 AAA 등급을 획득한 시공사는 13곳뿐이다.쌍용건설은 이번 등급 상향에 대해 글로벌세아그룹의..

"세계적인 랜드마크 조성" 현대건설, 압구정3구역에 '원 시티' 제시

현대건설은 시공사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압구정3구역에 압구정 현대의 가치를 계승하는 도시 청사진 '단 하나의 대도시(ONE City)'를 제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압구정3구역에 위치한 현대 1~7차, 10·13·14차, 대림빌라트 등 총 3934가구를 최고 65층, 5175가구 규모로 조성하는 정비사업이다.원 시티는 시간이 지나도 흔들리지 않는 압구정 현대의 본질적 가치 위에 △랜드마크 설계(ONE Scene) △초대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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