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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일(수)

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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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주택자 압박에 조정 분위기…서울 아파트값 상승폭 '3주 연속' 둔화

이재명 대통령이 다주택자 대출 제도 손질까지 거론하며 압박 수위를 높이는 가운데,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세가 3주째 둔화됐다. 규제 신호와 함께 급매물이 늘며, 강남권을 중심으로 오름폭이 눈에 띄게 줄은 것으로 분석된다.한국부동산원이 20일 발표한 2월 셋째 주(16일 기준) 주간 아파트 가격 동향에 따르면 서울 아파트 매매가격은 전주 대비 0.15% 상승했다. 직전 주보다 0.07%포인트 낮아진 수치다. 서울 상승률은 2월 첫째 주 0...

외벽도장로봇 신기술 지정…현대엔지니어링 "측면부만 OK 입면부까지 확대"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양한 입면 형태와 고층 건축물로 외벽도장로봇 적용 범위를 확대하고, 외벽 도장 공정 전반의 무인·자동화 시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20일 업계에 따르면 현대엔지니어링은 창호가 있는 입면부에도 도장전문업체 제이투이앤씨와 함께 공동 개발한 외벽도장로봇 기술을 적용할 계획이다. 현재는 평탄한 측면부만 적용할 수 있는 상태다.고층 건축물에도 외벽도장로봇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방안 찾기에도 적극적이다.현대엔지니어링 관계자는 "현재 국..

"수도권 집값 상승 영향"…1월 전국 주택 매매심리 '상승 국면' 유지

서울 등 수도권의 집값 오름세가 이어지면서 지난달 전국 주택 매매심리가 전반적으로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다. 수도권은 상승폭이 확대됐고, 비수도권도 상승 국면으로 전환했다.20일 국토연구원이 발표한 '부동산시장 소비자 심리조사'에 따르면 올해 1월 전국 주택 매매시장 소비심리지수는 122.1로, 전월 대비 6.3포인트 상승했다. 지수는 115 이상을 '상승 국면'으로 분류한다. 전국 지수는 전월에 이어 상승 흐름을 유지했다.부동산시장 소비심리지..

HDC현대산업개발, 22일부터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 선착순 계약

HDC현대산업개발은 오는 22일부터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고 20일 밝혔다.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HDC현대산업개발이 시공하는 태화강 센트럴 아이파크는 울산 중구 반구동 554-5번지 일원에 위치하는 단지다. 지하 2층~지상 28층, 6개동, 전용 84㎡ 아파트 총 704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입주 예정시기는 2028년 8월이다.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를 통해 초기 부담 자금을 낮췄으며, 중도..

압구정4구역 '공유지분 토지 누락등기' 해결…압구정3구역 대지지분 해결 실마리 찾을까?

압구정 재건축 단지의 대지 지분 문제가 해결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서울 강남구청은 압구정4구역 재건축 예정 단지(한양·현대아파트 일원)에서 장기간 해결되지 못했던 '공유지분 토지 누락 등기' 문제를 해소했다. 과거 아파트를 취득할 당시 전유부분과 함께 대지사용권(공유지분)에 대한 취득세를 납부했음에도, 등기 과정에서 해당 공유지분의 소유권 이전 등기가 누락돼 재산권 행사와 재건축 추진에 걸림돌로 작용해 왔다.구청은 전..

[단독] "관리부실이 낳은 건설 참사" 지난해 사조위 구성만 7건

지난해 건설 분야 사고조사위원회(사조위) 구성·운영 건수가 역대 최다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그만큼 중대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했다는 의미로, 부족한 공사 기간과 급등한 원자재·인건비를 반영하지 못한 공사비, 현장의 안전 불감증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라는 지적이 나온다.19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지난해 건설 분야 사조위(건설 사조위·중앙시설물 사조위 합산, 교통 분야 제외)는 총 7건 구성·운영됐다. 이는 2008년 관련 법 개정·..

GS건설, '성수1지구 재개발' 입찰보증금 전액 납부…"시공권 확보 목표"

GS건설은 서울 성동구 '성수1지구 재개발 사업' 입찰보증금 1000억원을 전액 현금으로 납부하며 수주전에 본격 돌입했다고 19일 밝혔다. 입찰 마감일인 20일보다 하루 앞선 이날 성수1지구 조합 사무실을 방문해 입찰보증금 전액을 납부하고 입찰 서류를 제출한 것으로, 사업 참여 의지와 자금력을 동시에 부각한 행보로 분석된다.아울러 GS건설은 성수1지구 단지명으로 '리베니크 자이(RIVENIQUE XI)'를 제안했다. 프랑스어 '강(Rivier..

"급매라더니 그림의 떡"…각종 규제에 매매·전세 모두 막힌 무주택자

5월 9일 정부의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종료 시기가 점차 다가오면서 서울 아파트 시장에 '매물'이 늘어나고 있지만, 정작 무주택 실수요자들의 표정은 어둡기만 하다. 세 부담을 피하려는 급매물 유입에도 불구하고 토지거래허가구역 규제와 대출 압박, 촉박한 의사결정 시간이라는 '삼중고'가 겹치며 매수 기회가 아닌 '그림의 떡'으로 평가받고 있기 때문이다.가장 큰 장벽은 물리적 시간의 촉박함이다. 서울 전역이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묶인 탓에..

삼성물산, 에너지·바이오·기존 사업에 최대 9조4000억원 투자

삼성물산이 향후 3년 동안 해외 태양광 등 에너지 사업과 바이오 신사업 인프라 투자, 기존 사업 경쟁력 강화 등에 최대 9조4000억원을 투입한다.삼성물산 이 같은 내용이 담긴 '2026∼2028년 투자 계획 및 주주환원 정책'을 19일 공시했다.우선 에너지·바이오 등 미래 성장 사업에 3년 간 약 6조5000억∼7조5000억원을 투자한다.에너지 부문에서는 해외 태양광과 배터리에너지저장장치(BESS) 등 신재생에너지를 비롯해 수소, 소형모듈..

"주세(週貰) 이어 연세(年貰)까지"…특수 임대 플랫폼, 체류형 수요 타고 급성장

부동산 임대차 시장에서 '주세(週貰)'와 '연세(年貰)' 등 특수 형태의 주거 임대 상품을 취급하는 중개 플랫폼들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전통적인 전·월세 중심 구조에서 벗어나 출장·지방 발령·유학 등 단기 체류 수요와 한달살기·'워케이션(Work+Vacation)' 등 체류형 수요가 증가한 데 따른 영향으로 풀이된다.19일 부동산업계에 따르면 삼삼엠투, 리브애니웨어, 당근부동산 등 부동산 중개 플랫폼에서 취급하는 단기 임대 상품의 거래 규..

'사실상 서울'…쌍용건설, 경기 부천시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 분양

쌍용건설이 경기 부천시 일대에서 새 아파트를 선보인다. 행정구역상으로는 경기 부천시에 위치하지만 서울 접경 지역에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쌍용건설은 오는 20일 괴안3D구역 재개발을 통해 선보이는 '쌍용 더 플래티넘 온수역'의 아파트 견본주택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이 단지는지하 3층~지상 최고 35층, 총 75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전용면적 59·84㎡형 230가구가 일반에 분양된다.전용별 일반분양 가구 수는..

두산건설 서류 누락으로 마포로5구역 2지구 유찰…조합, 재선정 절차 착수

두산건설이 일부 입찰 서류를 제출하지 못해 서울 마포로5구역 제2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이 유찰됐다. 이에 조합은 재입찰을 통해 시공사를 선정할 방침이다.19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마포로5구역 제2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조합은 설 연휴 직후 재입찰 공고를 내고 시공사 재선정 절차에 재착수하기로 했다.이는 지난 12일 마감된 마포로5구역 제2지구 재개발정비사업 시공사 선정 입찰 과정에서 두산건설이 수량산출내역서를 제출하지 못해 무효 처리..

"책임감 가져달라" 대우건설, 신입사원에 안전모 수여식 실시

대우건설은 지난 13일 건설인으로서의 책임 의식을 높이고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재화하기 위해 신입사원에게 안전모를 수여하는 '대우건설인(人) 고유례'를 실시했다고 19일 밝혔다.'고유례'는 중요한 일을 시작하거나 큰 변화를 앞두고 그 뜻과 각오를 공동체에 고하는 의식을 의미한다. 대우건설은 이러한 전통적인 고유례 정신을 회사의 상황에 맞게 재해석해 서약문 낭독과 안전모 수여식을 진행했으며, 안전모를 통해 안전을 최우선가치로 실천하겠다는 의지를..

단지구성 변경 추진…한남3구역, 부대시설 확장에 전용 74·95·101㎡ 추가도

서울 용산구 한남3구역조합이 단지 구성 변경을 추진한다. 용적률·최고 층수는 그대로 유지되지만, 부대복리 시설규모를 대폭 늘리고 새로운 전용면적을 추가하는 것이 특징이다. 정비업계는 상품성을 더욱 끌어올리기 위한 결정으로 해석하고 있다.18일 정비업계에 따르면 한남3구역조합은 해당 재개발 지역의 지하층의 면적을 52만3137.19㎡에서 52만7602.83㎡로 4465.64㎡ 늘리는 반면, 지상층 면적을 69만818.34㎡에서 69만815.67..

워크아웃에도 놓지 않은 '태영건설' 부천 군부대 개발…연내 분양 가시화

태영건설이 워크아웃(기업재무개선작업) 절차를 밟는 와중에도 끝까지 붙들고 온 경기 부천시 군부대 개발사업의 연내 분양을 목표로 막바지 속도를 내고 있다.19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태영건설은 지난 12일 부천시 군부대 개발사업 시행을 맡은 자회사 네오시티에 170억원을 특수관계인 대상 자금대여 방식으로 지원하기로 결정했다가, 다음 날 이를 취소했다. 네오시티가 자체적으로 자금 조달이 가능해지면서 지원 필요성이 해소됐기 때문이다.이..

"싹쓸이보단 상징성"…이한우號 현대건설, 압구정 중심 '디에이치 벨트' 본격화

현대건설이 서울 핵심 정비사업지에서 '속도'보다 '상징성'을 택하는 정교한 수주 전략에 무게를 싣고 있다. 95조원을 웃도는 수주잔고와 흑자 전환에 성공한 체력을 바탕으로 무리한 물량 확대 대신, 하이엔드 브랜드 '디에이치(THE H)'의 상징 거점을 선점해 브랜드 가치를 극대화하겠다는 구상이다.이는 지난해 취임한 이한우 대표의 '선택과 집중' 전략의 연장선으로 분석된다. 현대건설은 2019년 이후 7년 연속 도시정비사업 신규 수주 1위를 이..

"건설色 지울수록 잘 팔린다"…건설사 회사채 흥행의 역설

새해 들어 현대건설과 SK에코플랜트가 나란히 회사채 수요예측 흥행에 성공했다. 다만 주택 등 본업보다는 에너지·반도체 같은 신사업을 전면에 내세운 결과라는 점에서, '건설색'을 옅게 할수록 오히려 회사채 시장에서 더 높은 평가를 받는 역설적인 분위기가 감지된다.17일 건설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지난 11일 실시한 1500억원에 대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약 7배 많은 총 1조210억원의 자금을 끌어모았다. 1년물 300억원 모집에 172..

시공사 선정 앞둔 압구정4·5구역…수주전 ‘다자 구도’ 형성될까

오는 5월 나란히 시공사 선정을 앞둔 서울 강남구 압구정 4·5구역 재건축 사업을 둘러싸고 대형 건설사 간 수주전이 본격화하고 있다. 최근 몇 년간 공사비 급등과 금융비용 부담 등으로 건설사들이 '선별 수주' 기조를 강화하면서 주요 정비사업장에서 수의계약이나 1대1 구도만 형성되는 사례가 많았던 만큼, 이들 사업지에서 삼파전 이상의 다자 구도가 성사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17일 도시정비업계에 따르면 압구정 4·5구역은 오는 5월 중으로 시..

SK에코플랜트, IPO 분수령으로 떠오른 중복상장 가이드라인…"협의 中"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이 SK에코플랜트 기업상장(IPO)의 분수령으로 떠올랐다. 오는 3월에 완성될 것으로 관측되고 있는 중복상장 가이드라인에 따라 이재명 정부가 집권하는 동안 IPO 가능성이 막혀버릴 수도 있기 때문이다. 재무적 투자자(FI) 들과 IPO 관련 협의를 이어나가고 있는 SK에코플랜트도 이 같은 중요성을 인식하고 금융당국의 결정에 맞춰 마무리할 것으로 전망된다.16일 업계에 따르면 SK에코플랜트는 주요 FI 등과 FI의 지분을 직접..

포스코이앤씨 "소송 여파로 우이신설경전철 청산시기 늦춰질수도"

포스코이앤씨가 소송 문제로 우이신설경전철 청산시기가 늦춰질 수 있다고 예측했다. 다만 소송의 마무리 시기가 가변적이어서, 실제 청산시기도 변동될 수 있다고 봤다.16일 업계에 따르면 우이신설경전철은 2014년 5월 당시 기획재정부가 통보한 분쟁조정안과 관련해 2014년 9월 주무관청인 서울시와 합의서를 체결했다. 해당 분쟁조정안 및 합의서에 의해 2015년 10월 23일 이후에 발생하는 사업비에 대해 지체상금을 지급할 의무가 발생했다.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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