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중남미 국가중 빈곤층 최다
아시아투데이 손영식 부에노스아이레스 통신원 = 중남미와 카리브에서 빈곤의 문제가 여전히 개선되지 않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빈곤층이 가장 많은 국가는 멕시코와 브라질, 콜롬비아 등 3개국이었다. 중남미 언론매체 인포바에는 23일(현지시간) 미주개발은행(IDB) 보고서를 인용, "중남미와 카리브의 빈곤층이 2억880만명으로 조사됐다"고 보도했다. 국가별 빈곤율은 평균 33%로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회원국 평균 5%보다 6배 이상 높았다.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