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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7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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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마스, 팔 국가 수립까지 무기 내려놓지 않을 것…저항·무장 정당한 권리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는 독립된 국가 수립이 실현되기 전까지 무장해제는 없다고 2일(현지시간) 밝혔다.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중동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는, 이날 하마스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에게 가자지구 전쟁을 효과적으로 종식시할 계획을 위해 이스라엘 정부와 협력하고 있다고 말했다.위트코프 특사는 "우리는 이스라엘 정부, 네타냐후 총리와 함께 가자지구 재건을 위한 매우 훌륭한 계획을 공동으로 작업하고..

美 특사, 가자지구 식량 배급 현장 점검 나서…인도주의 위기 '최악'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특사 스티브 위트코프가 31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도착,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와 만나 가자지구의 인도주의 상황과 휴전 가능성 등에 대해 논의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이번 만남은 이스라엘과 미국이 협상단을 카타르에서 철수시킨 지 일주일 만에 이뤄진 회동이다. 위트코프는 당시 "하마스가 휴전에 대한 의지가 부족하다"고 비판한 바 있다.백악관은 위트코프 특사와 마이크 허커비 주이스라엘 미국 대사가 1일 가..

사우디 공중 놀이기구 운행하다 추락…3명 위독·23명 부상

사우디아라비아 놀이공원에서 놀이기구가 공중에서 작동하다가 바닥으로 떨어져 3명이 위독하고 최소 23명이 부상을 입었다. CNN은 현지 국영 통신 아랍 뉴스를 인용, 지난달 30일(현지시간) 저녁 제다 근처 타이프의 알하다 지역에 있는 놀이공원에서 발생했다고 31일 보도했다. CNN이 올린 영상에는 360 빅 펜듈럼이라는 놀이기구가 운행하다 붕괴되는 장면이 담겼다. 아랍뉴스에 따르면 이 지역 주지사는 놀이기구 붕괴 사고 조사가 진행되는 동안 리..

가자지구 식량 배급 대기 중 최소 48명 사망

가자지구에서 식량 배급을 기다리던 팔레스타인인이 최소 48명 사망하고 수십 명이 부상했다고 현지 병원을 인용해 AP통신이 30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식량 지원 과정에서 발생한 이번 참사는 미 중동 특사가 이스라엘로 향하는 가운데 벌어졌다.미국의 스티브 위트코프 중동 특사는 전쟁 종식과 하마스의 인질 석방을 위한 트럼프 행정부의 협상을 주도해 온 인물로, 가자지구 상황 논의를 위해 31일 이스라엘에 도착할 예정이다.AP통신에 따르면 가자시티의..

프랑스·스페인 가자지구에 구호품 투하할 것…佛, 육로 통한 물자 전달도 준비 중

영국과 독일에 이어 프랑스와 스페인도 조만간 가자지구에 구호품을 공중 투하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프랑스 르몽드에 따르면, 장 노엘 바로 프랑스 외무장관은 8월 1일부터 가자지구에 40톤의 원조품을 공수할 것이라고 29일(현지시간) 밝혔다.바로 장관은 프랑스 매체 BFMTV와의 인터뷰에서 "우리는 금요일부터 요르단 당국과 긴밀하게 협력해 4편의 항공편을 통해 각각 10톤의 보급품을 운반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아직 차단됐지만, 이..

치안 붕괴된 가자… 갱단·상인들이 원조 식량 빼돌려 폭리

이스라엘의 공세 이후 가자지구의 치안이 무너진 틈을 타 갱단과 상인들이 원조 식량을 빼돌려 폭리를 취하고 있다고 AP통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AP에 따르면 최근 가자지구에서 밀가루 1㎏ 가격은 60달러(약 8만4000 원), 렌틸콩 1㎏은 35달러(약 4만9000 원)까지 치솟았다. 21개월째 이어지는 전쟁으로 생계가 막막한 주민들에게는 턱없이 비싼 가격이다. 전문가들은 가자가 심각한 기아 위기에 직면했다고 경고한다.이스라엘은 국제사..

가자에 구호품 공중 투하·교전 중단했지만…"실질적 변화 없어"

국제사회의 압박 속에 이스라엘은 지난 주말 교전 중단과 공중 투하 등 추가 지원 조치를 발표했지만, 현지 주민과 구호 단체들은 "실질적 변화는 없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고 AP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유엔은 이를 '1주간의 제한적 지원 확대'라고 평가했으며, 이스라엘은 조치의 지속 여부를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고 AP는 전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이달 들어 가자에서 영양실조 관련 사망자가 63명에 달했으며, 이 중 5세 미만 아동..

이란 외무장관, 이스라엘 재침시 "복구 불가능 수준 대응"

압바스 아락치 이란 외무장관은 28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이 재침공한다면 회복불능 수준의 압도적인 대응을 하겠다고 경고했다. 아락치 장관은 자신의 SNS에 "만일 침략이 반복된다면 우리는 더 단호하게, 복구가 불가능한 수준으로 대응하는 데에 주저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그는 "7000년 문명의 풍요로운 문화를 가진 이란은 위협과 협박의 언어에 답하지 않고 외국인에게 굴복하지 않으며 오직 존중에만 화답한다"고 말했다.이날 이란의 강경한 태..

美, 이스라엘 방어에 사드 미사일 4분의 1 소진…공급 부족 우려

미국은 지난달 이스라엘과 이란 사이의 12일 간의 전쟁에서 최첨단 사드(THAAD·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의 미사일 요격체 재고의 약 4분의 1을 소진했다고 28일(현지시간) CNN이 해당 작전에 정통한 두 소식통을 인용해 전했다. 이는 생산 속도를 훨씬 웃도는 빠르기로 공격을 막아낸 결과였다.미군은 이란의 탄도 미사일 공격에 대응해 100~150발의 사드 미사일을 발사했다. 미국은 7대의 사드를 보유하고 있으며 그중 2대를 이스라엘의 방어에..

트럼프 "가자지구에 추가 지원할 것… 다른 국가들도 동참해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무장 정파 하마스와의 휴전 및 인질 석방 협상이 결렬된 상황에서, 가자지구의 향후 대응은 이스라엘이 결정해야 할 문제라고 밝혔다. 아울러 이스라엘의 군사작전으로 폐허가 된 팔레스타인 가자지구에 대해 미국이 인도적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스코틀랜드에서 우르줄라 폰데어라이엔 유럽연합(EU) 집행위원장과 회담에 앞서 기자들과 만나 "하마스는..

이스라엘, 가자 향하던 구호선 또 나포

자유함대연합(FCC) 소속 구호선 한달라호가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고 AP통신이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자유함대연합은 26일 오후 11시 43분경, 가자지구 해안에서 약 40해리(74㎞) 떨어진 해상에서 통신·카메라 연결이 끊어진 뒤 이스라엘군에 나포됐다고 밝혔다. 선적한 비군사적 구호물자도 모두 압류됐다.이 선박에는 이탈리아 국회의원을 포함해 프랑스 유럽의회 의원 엠마 푸로, 알자지라 방송 소속 모로코인 마함마드 엘바칼리 등 10개국 출신..

민주콩고 교회서 IS 연계 무장반군 공격…40여명 사망

콩고민주공화국(이하 민주콩고) 북동부의 한 교회에서 27일(현지시간) 극단주의 무장단체 이슬람국가(IS)와 연계된 반군이 테러를 자행해 수십명이 사망했다.현지 주민들에 따르면 총과 마체테(벌목용 대형 칼)로 무장한 괴한들이 이날 새벽 1시경 이투리주(州) 코만다시(市)에 있는 한 교회를 공격해 인명 피해가 발생했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사건 발생 당시 100여명의 신도가 야간 기도회에 참석 중이었다. 교회 인근 주택 등 건물들에서는..

시리아, 정상국가화 시동… 9월 총선 거쳐 의회 구성

시리아 과도정부가 오는 9월 인민의회 구성을 위해 총선을 진행한다. 정상국가화를 향한 첫 발을 내딛은 셈인데 여성의 선거 참여율 여부에 따라 총선의 판도가 크게 좌우될 것으로 보인다. 국영 SANA 통신은 이 같은 소식을 27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무함마드 타하 알아마드 최고선거위원장에 따르면 총선은 9월 15∼20일 사이 치러질 예정이다. 여성의 참정권이 극히 제한된 시리아에서의 여성 선거 참여율은 20% 안팎이 될 것으로 보인다.의회 의..

이스라엘, 가자지구 3곳서 매일 10시간 교전 중단

이스라엘군이 27일(현지시간) 가자지구의 인구 밀집 지역 3곳에서 하루 10시간씩 교전을 멈추기로 했다. 극심한 식량난 속에 공중 구호품 투하와 함께 인도적 지원을 확대하기 위한 조치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성명을 내고 가자지구 남부 알마와시, 중부 데이르알발라, 북부 가자시티 등 3개 지역 일대에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8시까지 10시간 동안 군사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다.이스라엘군은 "이는 가자지구로 유입되는 인도적 지..

이스라엘, '인도적 재앙' 가자에 구호품 공중투하 개시

이스라엘군은 2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자치구 가자지구에 식량 등 인도주의적 구호품의 공중 투하를 개시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날 가자지구에 대한 공중 구호물자 투하를 재개하고 인도적 위기를 완화하기 위한 여러 조치를 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는 국제사회가 거세게 압박하고, 구호단체들이 가자지구가 인도주의 재앙에 빠졌다고 잇따라 경고하자 나온 조치다.이스라엘군은 국제기구 등과 협력해 밀가루, 설탕, 통조림 등 식품을 화물 운반..

이란, IAEA와 핵 협상 재개 예고…"IAEA, 몇 주 내로 이란 방문할 것"

이란이 우라늄 농축을 멈추지 않겠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는 가운데 유엔 원자력 기구(IAEA)가 몇 주 내에 이란을 방문해 핵 협상에 나서는 것으로 알려졌다. 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23일(현지시간) 카젬 가리바바디 이란 외무부 차관은 뉴욕에서 기자들과 만나 "IAEA 사찰단이 향후 몇 주 내로 이란을 방문할 것이라며, 그 자리에서 사찰단이 이란의 핵심 핵 시설들을 어느 정도까지 감시할 수 있을지를 논의할 것"이라고 전했다.이란의..

WHO "가자지구, '인위적 대규모 아사' 상황 직면"

테드로스 아드하놈 거브러여수스 사무총장은 23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가 구호 물자 차단으로 인한 '인위적 대량 아사' 상황에 직면해 있다고 우려했다.그는 제네바에서 열린 화상 기자회견에서 "이 상황을 대량 아사라고 부르지 않고는 설명할 길이 없다. 그리고 이는 분명히 인위적으로 만들어진 것"이라며, "모든 원인은 봉쇄에 있다"고 말했다.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 발언은 국제 구호단체 100여 곳이 "수 톤의 식량과 식수, 의약품이 가자지..

美, 가자지구 새 인도적 지원 경로 개설…중동 특사 파견

미국 정부는 가자지구 내 심각한 인도적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새로운 구호 경로 개설을 추진 중이다.AFP통신은 태미 브루스 미국 국무부 대변인의 말을 인용해 스티브 위트코프 백악관 중동특사가 새로운 논의를 위해 22일(현지시간) 중동으로 출발했다고 보도했다.브루스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이스라엘과 하마스의) 새로운 휴전과 함께 구호물자가 흐를 수 있는 인도적 통로가 마련되길 강력히 희망한다"라며 "양측 모두 이에 실제로 동의한 상태"라고..

이스라엘군, 가자지구 첫 지상작전 감행…WHO 시설도 공격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 중부 데이르알발라에 첫 지상 작전을 펼쳤다.로이터 통신은 21일(현지시간) 이스라엘군이 데이르알발라에 대규모 공습과 지상 작전을 전개했다고 보도했다.해당 지역은 인도주의 의료·구호 센터가 밀집한 지역으로 21개월 넘게 전쟁을 벌이는 동안 난민이 된 수많은 팔레스타인인이 밀집해 있는 곳이다.로이터 통신은 이스라엘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이스라엘군은 해당 지역에 하마스가 인질을 억류하고 있을 것으로 보고 이번 작전을 실행했다..

이란 외무장관, 美와 직접 회담 거부…"핵시설 심각한 손상"

아바스 아라그치 이란 외무장관이 21일(현지시간)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이란 핵시설이 심각한 손상을 입었다며 직접 회담을 거부했다. 그동안 미군의 이란 핵 시설 공격이 실패했다고 주장한 이란이 처음으로 핵 시설의 심각한 피해를 인정한 것으로 보인다.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폭스뉴스와 인터뷰에서 "이란의 핵 시설이 미국과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심각하게 손상됐다"면서 "그러나 우라늄 농축 활동을 포기하지는 않을 것"이라며 이같이 강조했다. 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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