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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9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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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타냐후, 새 휴전안 두고 극우 거센 압박 받아…연정 균열 조짐"

이스라엘 극우 진영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와의 새로운 휴전안에 강하게 반발하면서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곤경에 빠졌다고 뉴욕타임스(NYT)가 1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NYT에 따르면 이스라엘 연정 내 극우 성향 의원들은 가자지구에서 억류 중인 일부 인질을 팔레스타인 수감자와 맞바꾸는 내용을 담은 새 휴전안을 강하게 비판하고 나섰다.연정 내 강경파들은 "부분적 합의는 전략적 실수이자 도덕적 파산"이라며 강력히 반발하고 있다...

"하마스, 이스라엘과 60일 휴전·인질 석방 제안 수용"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이스라엘과의 60일간 휴전 제안을 수용했다고 이집트 정부 소식통을 인용해 로이터통신이 1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휴전안에는 가자지구에서 억류 중인 인질의 절반을 석방하고, 이스라엘은 일부 팔레스타인 수감자를 풀어주는 내용이 담겼다.이집트 소식통은 이번 휴전안이 60일간의 군사작전 중단과 함께 전면적 전쟁 종식을 위한 틀을 포함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하마스 고위급 바셈 나임은 페이스북을 통해 이를 공식 확인했으며,..

가자지구의 또 다른 위기…식수 부족

2년 가까이 지속된 전쟁으로 가자지구 주민들은 기아뿐만 아니라 심각한 수준의 식수 부족으로 고통받고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7일(현지시간) 보도했다.2023년 10월부터 이어진 전쟁으로 가자지구 대부분의 수도 시설은 손상되거나 파괴됐다. 주민들은 트럭으로 나눠 주는 식수를 얻기 위해 먼 거리를 걸어 몇 시간씩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한다. 그나마 트럭이 오지 않을 때는 바닷물이나 오염된 지하수를 마셔야 한다."우리는 하루에 물 한 컵만..

하마스, 이스라엘의 가자지구 이전 계획 거부…"새로운 대량 학살"

팔레스타인 무장 단체 하마스는 17일(현지시간), 가자시티에서 주민들을 이주시키려는 이스라엘의 계획이 이 지역 수십만 명에게 "새로운 대량 학살"이라고 비난했다. 또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남부에 텐트와 기타 대피 장소를 배치하려는 계획은 "노골적인 속임수"라고 지적했다.앞서 17일, 이스라엘군은 주민들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거주지 남쪽으로 이들을 이주시킬 계획이며 텐트와 기타 장비를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에 대해 하마스는 성명을 통해..

"가자시티 장악 반대"…이스라엘서 대규모 시위·총파업

이스라엘 전역에서 17일(현지시간)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의 가자시티 장악 군사작전 방침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다.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에 따르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에 억류된 인질 가족 등 피해자들을 대표하는 인질·실종자가족포럼 등 단체는 이날 오전 6시 29분을 기해 전국적인 총파업에 돌입했다.이들은 이날 저녁 텔아비브의 '인질 광장'에서 열린 대규모 집회에 50만 명 가까이 모였다며, 이는 2023년 10월 7일 전쟁 발발 이후..

이스라엘, 인질 석방 촉구 대규모 파업·집회 준비

가자지구에 억류된 이스라엘 인질 가족들이 정부가 즉각적인 휴전과 인질 석방에 나서도록, 기업과 시민들이 파업과 집회에 동참해 줄 것을 호소하고 있다고 뉴욕타임스(NYT) 등 외신들이 16일(현지시간) 보도했다.집회는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이스라엘군이 아직 장악하지 못한 가자지구 두 지역에 대한 군사 작전을 계속하겠다고 밝힌 가운데 17일 열릴 예정이다. 이스라엘 당국은 생존 중인 인질이 약 20명가량이라고 추정하고 있고, 가족들은..

가자 점령 나선 이스라엘, 가자 주민 남부 안전 지대로 이동 준비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내 대규모 군사작전을 앞두고 전투 지역 주민들을 가자 남부 '안전한' 지역으로 이동시키기 위한 준비에 착수했다고 16일(현지시간)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의 가자 인도지원 총괄기구(COGAT)는 17일부터 가자에 천막 공급을 재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군은 주민 대이동 개시 시점에 대해서는 말을 아꼈으나, 이스라엘 카츠 이스라엘 국방장관은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우리는 가자에서 하마스를 패배시키기 위한..

美 국무부, 가자주민 비자 발급 중단…'트럼프 측근' 인플루언서 발언 여파

미국 행정부가 16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출신자에 대한 비자 승인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다.그동안 질병을 앓는 어린이를 포함한 가자지구 주민들은 의료 서비스를 받기 위해 미국으로 입국해 왔다.국무부는 이와 관련된 비자 발급 절차를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뉴욕타임스(NYT)가 보도했다.국무부는 이날 오전 성명을 통해 "전면적이고 철저한 검토를 진행하는 동안 가자지구 거주자에 대한 모든 방문 비자 발급이 중단된다"고 공지했다.이는..

"이스라엘, 가자 주민 제3국 이주안 비공식 타진…인도네시아·소말릴란드와 일부 진전”

이스라엘과 미국이 가자지구의 팔레스타인 주민 이주 방안을 5개국과 협의 중이라고 이스라엘 N12방송이 13일(현지시간) 보도했다.논의 대상 국가는 인도네시아, 남수단, 리비아, 우간다 그리고 미승인국 소말릴란드다. 보도에 따르면, 인도네시아와 소말릴란드 쪽에서는 일부 진전이 있었다고 전해지지만 아직 구체적인 합의는 체결되지 않았다.앞서 AP통신은 이스라엘이 가자지구 주민들을 이주시키기 위해 남수단과 논의 중이라고 보도했다. 또 이스라엘이 동아..

"네타냐후, 인질 일괄 석방으로 가자 협상 방향 전환"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가 12일(현지시간) 가자지구 휴전 협상이 단계적 교환이 아닌, 남은 모든 인질을 한 번에 석방하는 '일괄 합의'로 방향을 잡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AP에 따르면 네타냐후 총리는 이스라엘 i24뉴스와의 인터뷰에서 부분 휴전 가능성에 대해 "그건 이제 지나갔다고 본다. 우리는 수차례 시도했지만 결국 그들이 속였다는 게 드러났다"며 "나는 모두를 원한다. 생존자와 사망자를 포함한 모든 인질의 석방, 그것이 우리..

파키스탄 '인도 핵 공격' 위협하자, 인도 "상투적 수법"

파키스탄 군부 실세인 육군 참모총장이 최근 미국을 방문한 자리에서 인도에 핵 공격 가능성을 언급하자 인도 정부는 즉각 반발했다. 블룸버그 통신과 인도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파키스탄의 아심 무니르 육군 참모총장은 최근 방미길에 올라 인도 땅을 직접 타격할 수도 있다는 핵 위협을 거론했다고 12일 전했다. 다만 무니르 총장의 구체적인 방미 일정은 전해지지 않았다.무니르 총장의 이번 방미는 인도가 미국과의 관세 협상 불발로 관계가 악화한 가운데 이..

국제사회, 이스라엘 언론인 공습 강력 규탄

가자지구에서 취재 중이던 알자지라 방송 기자 5명이 10일(현지시간) 이스라엘의 표적 공습으로 사망한 것을 두고 안토니우 구테흐스 유엔 사무총장은 규탄하며 진상 규명을 촉구했다.유엔 인권사무소는 이스라엘군의 행동이 "국제 인도법의 심각한 위반"이라고 말하며 살인을 규탄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11일(현지시간) 전했다.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대변인을 통해 가자지구에서 언론인들이 반복적으로 표적이 되는 것에 대해 "심각하게 우려하고 있다"라고 전했..

이스라엘군, 알자지라 기자 4명 사살…하마스 지도자 주장

이스라엘군은 10일(현지시간) 가자시티 공습에서 알자지라 기자로 위장한 하마스 지도자를 표적으로 삼아 사살했다고 11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가자 당국과 알자지라는 가자시티 동부의 시파 병원 인근 천막 공습으로 아나스 알 샤리프, 모하메드 크레게, 이브라힘 자헤르, 모하메드 누팔 알자지라 기자 4명과 보조 1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병원 관계자는 이번 공격으로 7명이 사망했다고 전했다.이스라엘군은 성명을 통해 "아나스 알 샤리프는 하마스 테..

이스라엘 안보내각, 가자 통제 계획 승인…국제사회 압박 속 강행

이스라엘 안보내각이 8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를 장악하는 계획을 승인했다. 국제사회가 전쟁을 종식하라고 압박해왔음에도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를 무시하는 위험한 결정을 내렸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네타냐후 총리는 앞서 이스라엘이 가자지구를 계속 점유할 계획이 없으며 해당 지역 통제권을 '적절히 통치할 아랍 세력'에 이양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최근 폭스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스라엘은 가자지구 주변에 설정된..

가자서 구호 물자 찾던 팔레스타인 주민 수십 명 사망

6일(현지시간) 새벽까지 최소 38명의 팔레스타인인이 가자지구에서 유엔 구호 물자 수송 차량과 이스라엘이 후원하는 미국 계약업체의 지원 장소에 몰렸다가 사망했다고 현지 보건 당국이 밝혔다. 이스라엘군은 군 병력에 인파가 접근하자 경고 사격을 했다고 설명했다.AP통신에 따르면 38명의 사망자 중 최소 28명은 가자 남부 이스라엘군 통제 구역인 '모라그 회랑'에서 숨졌다. 최근 이 지역에서는 유엔 구호 차량이 약탈과 군중에 의해 수차례 통제 불능..

이스라엘, 민간 상인 통해 가자지구 상품 반입 허용…구호 트럭 95대 가자지구 진입

이스라엘이 가자지구에 민간 상품 반입을 허용한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5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이는 작년 10월 이후 약 10개월 만에 처음 이뤄진 것으로,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팔레스타인 업무조직 민간협조관(GOGAT)은 "이번 조치는 가자지구로 들어가는 구호품의 양을 늘이는 동시에 UN 및 국제기구에 의존하는 방식을 줄이기 위한 목적"이라고 설명했다.지난 3월부터 가자지구로의 인도적 지원이 사실상 차단됐으며, 하마스가 구호품을 탈취한..

르완다, 美 추방 불법 이민자 250명 수용 합의

르완다가 미국에서 추방한 불법 이민자를 수용하기로 합의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4일(현지시간) 보도했다.익명을 요구한 르완다 정부 관계자는, 지난 6월 수도 키갈리에서, 미국이 추방한 불법 이민자를 수용하는 내용의 합의문에 서명했으며 미국이 이미 10명의 명단을 전달해 심사 중이라고 전했다.르완다 정부 대변인 욜란데 마콜로는 "미국과 최대 250명의 이민자를 수용하기로 합의했다. 이는 대부분의 르완다 가정이 이주와 관련해 고통을 경험했고, 우리..

하마스 "이스라엘 공습 중단·상시 인도주의 통로 개방 시 인질 구호 협조"

하마스가 이스라엘이 공습을 중단하고 상시 인도주의 통로를 열 경우,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와 협력해 가자지구 내 인질들에게 구호물품을 전달할 준비가 돼 있다고 3일(현지시간) 밝혔다. 하마스가 최근 공개한 인질 영상은 국제 사회의 거센 비판을 받았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이날 하마스는 "이스라엘이 공습을 멈추고 인도주의 통로를 상시 개방하면 구호품 전달 과정에서 적십자와 협조할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현재 가자지구에는 50명의 인질이 남아..

네타냐후, 적십자에 가자 인질 지원 요청…군사 대응도 고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휴전 협정을 원하지 않는다고 비난하며 가자지구에 억류된 인질들에게 식량·의료 지원을 제공해 줄 것을 국제적십자위원회(ICRC)에 요청했다.이는 하마스가 이스라엘인 포로 2명의 굶주린 모습이 담긴 선전 영상을 공개한 뒤 대중의 공분이 일면서 취해진 조치다.CNN에 따르면 이스라엘 총리실은 3일(현지시간) 네타냐후 총리가 해당 지역 ICRC 대표단장인 줄리안 레리송과의 통화에서 인질들에..

예멘 근해 이주선 전복…68명 사망 74명 실종

예멘 해안 인근에서 선박이 전복돼 68명이 숨지고 74명이 사망했다고 AP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국제이주기구(IOM)는 이날 아침 예멘 남부 아비얀 지방 앞바다 아덴만에서 에티오피아 이민자 154명을 태운 배가 침몰했으며 그중 68명이 사망, 74명이 실종됐다고 밝혔다.이들은 분쟁과 빈곤을 피해 부유한 걸프 아랍 국가로 이주하기 위해 배에 올랐던 자들로 이전에도 같은 사고로 많은 이주민들이 목숨을 잃었다.예멘 IOM의 압두사토르 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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