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강사' 조정식, 현직 교사와 문항 거래… 검찰 송치
'영어 1타강사' 조정식이 현직 교사에게 돈을 주고 수능모의고사 문항을 사들여 검찰에 송치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지난 10일 진실탐사그룹 셜록에 따르면, 감사원은 조씨가 현직교사 21명으로부터 고등학교 3학년 사설 모의고사 제작용 문항을 구매한 사실을 적발하고, 조씨는 지난달 17일 청탁금지법 위반 등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현직 고등학교 교사인 A씨는 조씨에게 5800만원을 받고 모의고사 문항을 팔았으며, 조씨를 포함해 2018년부터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