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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6월 2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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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 '최강야구' 제작진 교체…"신뢰 관계 훼손" 이유

종편 채널 JTBC가 자사 인기 프로그램 '최강야구' 제작진을 교체한다.JTBC는 11일 발표한 입장문을 통해 "'최강야구' 시즌3까지 제작을 맡은 스튜디오 C1과의 상호 신뢰 관계가 심각하게 훼손돼 새 시즌을 C1과 제작하지 않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어 "제작사가 회당 제작비를 중복 청구하는 방식으로 최대 수십억 원에 달하는 비용을 과다 청구했다"면서 "C1에 제작비 집행 내역과 증빙을 요청했지만, 정당한 이유 없이 해당 자료를 공개하..

2년만에 돌아온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정수

서울 명동 한복판에 자리 잡은 명동예술극장이 비바람이 몰아치는 남해안의 어느 섬마을로 변모했다. '만선'을 꿈꾸는 한 가족의 비극이 정점에 치달은 순간, 이를 상징하기라도 하듯 거대한 빗줄기가 쏟아졌다. 자그마치 5톤 분량의 물줄기가 무대를 뒤덮으며 객석까지 파도가 고스란히 휘몰아치는 듯한 장관을 연출했다.이 장면이 바로 '한국 사실주의 연극의 정수'로 꼽히는 국립극단의 연극 '만선'의 백미다. '우르릉 쾅쾅' 가슴을 때리는 빗소리를 재현한..

도난당한 장물 '대명률', 보물 지정 취소된다

도난당한 고서를 사들여 보물에 올린 사실이 적발돼 논란이 된 '대명률'(大明律)이 보물에서 제외된다. 국보, 보물과 같은 국가지정유산을 취소하는 첫 사례여서 주목된다.11일 국가유산청에 따르면 문화유산위원회 산하 동산문화유산 분과는 최근 열린 회의에서 보물 '대명률'의 지정을 취소하기 위한 행정처분 취소 계획을 논의해 가결했다. 지난 2016년 보물로 지정된 지 9년 만의 불명예다.'대명률'은 조선시대 형법의 근간이 되는 중요한 자료로 여겨져..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 국보 지정

국가유산청은 전남 곡성군 소재 태안사에 있는 '곡성 태안사 적인선사탑'을 국보로 지정했다고 11일 밝혔다. 1963년 보물로 지정된 후 62년 만에 국보로 승격됐다.적인선사탑은 통일신라의 동리산문(桐裏山門)을 세운 적인선사 혜철(785∼861)이 입적한 뒤, 그의 행적을 추앙하고 사리를 안치하고자 세운 석조물이다. 동리산문은 신라시대 선(禪)을 가르치는 종파인 구산선문 중 하나로 이름이 높다.적인선사탑은 여러 개의 석재를 짜 맞춰 조립한 기단..

[투데이갤러리]김재용의 'Run Donut Run'

김재용 작가는 주로 도넛 모양의 도자를 제작하고, 그 위에 다채로운 스프링클을 얹는 작업을 선보여 왔다. 화려한 색감과 반짝이는 크리스털은 시각적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그의 작품은 단순한 형태 속에 다양한 색감과 장식적 요소를 담아 시각적인 즐거움과 따뜻한 정서를 불러일으킨다. 달콤함과 안락함의 상징인 '도넛'은 많은 이들에게 기쁨을 전한다. 작가는 일상적인 소재를 다루면서 우리의 삶에서 놓치기 쉬운 즐거움과 아름다운 순간을 떠올리게 한다..

200년전 잔치 그린 조선 병풍 제 모습 되찾아

지금으로부터 약 199년 전에 열린 잔치를 생생하게 묘사한 조선시대 그림이 제 모습을 찾았다.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은 삼성문화재단과 함께 미국 피보디에식스(Peabody Essex) 박물관이 소장한 '평안감사도과급제자환영도'(平安監司道科及第者歡迎圖) 8폭 병풍의 보존 처리 작업을 마쳤다고 10일 밝혔다.보존 처리는 리움미술관 보존연구실에서 약 1년 4개월간 진행됐다. 국외소재문화유산재단 측은 "30여년간 쌓아온 보존 기술을 활용해 병풍을 원형으로..

세계적 거장이 말하는 대립과 조화… 헤레디움 ‘디토와 비토’展

100년의 역사를 품고 있는 대전 인동의 복합문화예술공간 헤레디움(HEREDIUM)이 15일부터 현대미술 특별전 ‘디토와 비토(Ditto and Veto)’를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지난해 상반기에 열린 ‘헤레디움 시리즈: 지금, 여기, 현대미술’에 이은 두 번째 헤레디움 시리즈다. 이달 15일부터 8월 17일까지 개최되는 이번 전시에서는 총 19명의 작가가 참여해 27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무라카미 다카시(Murakami..

문체부, 런던도서전서 수출상담관 운영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은 11~13일(현지시간) 영국 런던 올림피아 전시장에서 열리는 '제54회 런던도서전'에서 'K-북 수출상담관'을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한국이 지난 2014년 런던도서전에 주빈국으로 참가한 이래 종이책 출판사 단체관을 운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런던도서전은 매년 100여 개국에서 1000여 개 참가사와 3만여 명의 출판 전문가가 참가하는 영미권 최대규모의 '기업 간 거래'(B2B) 전문 도서전이다.수..

싱가포르 작가 제레미 히아 첫 한국 개인전 '일장춘몽' 개최

서울 종로구에 있는 에이치플럭스(H-flux) 갤러리는 이달 14일부터 4월 19일까지 싱가포르 작가 제레미 히아(Jeremy Hiah)의 한국 첫 개인전을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1972년 생인 히아는 날카로운 사회 비판과 특유의 유머 감각으로 현대 사회 시스템의 모순을 신랄하게 풍자하는 작업으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아왔다. 회화, 조각, 설치, 퍼포먼스를 아우르며 예술의 경계를 확장해 온 그는 이번 전시에서, 일장춘몽(一場春夢, A Fle..

봄바람 타고 찾아오는 3色 클래식음악축제

봄을 알리는 클래식음악축제가 잇따라 열린다.다채로운 실내악의 향연을 만끽할 수 있는 서울스프링실내악축제(SSF)가 다음 달 22일부터 5월 4일까지 예술의전당, 세종문화회관, 윤보선 고택 등지에서 개최된다.올해 축제 20돌을 맞아 행사명은 스무 개의 촛불을 의미하는 '20 캔들스'(20 Candles)다. 20명의 음악가를 하루에 만나는 공연, 작품 번호가 20인 곡들만 모아놓은 공연, 작곡가가 20대에 쓴 곡들을 20대 연주자들이 선보이는..

시흥·영월에 유물 관리하는 '예담고' 생긴다

발굴 조사를 마친 유물을 보관·관리할 수 있는 공간이 경기 시흥과 강원 영월에 들어선다.국가유산청은 7일 서울 종로구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시흥시, 영월군과 발굴 유물 역사문화공간 '예담고(庫)'를 조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예담고는 발굴 조사를 마친 뒤 국가에 귀속하지 않은 유물을 관리하는 곳이다. '옛것에 현재를 담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국가유산청은 2021년부터 비 귀속 유물을 체계적으로 보관·관리하고 다양한 체..

서울연극창작센터, 20일 성북구에 개관

서울문화재단은 오는 20일 서울 성북구 지하철 4호선 한성대입구역 앞에 연극 창작 특화 시설인 서울연극창작센터를 개관한다고 7일 밝혔다.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인 서울연극창작센터는 블랙박스 극장인 서울씨어터 제로(150석)와 프로시니엄 극장(무대와 객석을 분리한 정면 액자 형태의 일반적인 극장)인 서울씨어터 202(202석)를 비롯해 연습실과 분장실 등을 갖췄다.연극 예술단체를 대상으로 12개 사무공간을 저렴하게 제공하는 연극인오피스, 네..

김선영, '그의 어머니'로 7년 만에 연극 무대에

배우 김선영이 7년 만에 연극 '그의 어머니'로 무대에 선다. 국립극단은 4월 2∼19일 서울 국립극장 달오름극장에서 영국 극작가 에번 플레이시의 작품 '그의 어머니'(Mother of Him)를 국내 초연한다고 7일 밝혔다.'그의 어머니'는 하룻밤에 세 명의 여자를 강간한 혐의를 받는 아들의 범죄 형량을 줄이려는 어머니의 맹목적인 모성애를 그린 작품이다. 플레이시가 젊은 두 청년이 대학 캠퍼스에 침입해 강간 사건을 일으킨 실화에서 모티브를..

아지트메이커 '멕시타이거', 독일 IF 디자인 어워드 브랜딩 부문 수상

외식 브랜드 기획사 아지트메이커의 브랜드 '멕시타이거'가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 iF 2025에서 브랜딩 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국내 외식 브랜드가 글로벌 디자인 무대에서 작품성을 인정받았음을 의미한다.아지트메이커는 이번 iF 2025에서 '멕시타이거'가 브랜딩 부문 본상을 수상했다고 7일 밝혔다. '멕시타이거'는 '멕시칸 차이니즈'라는 독창적인 콘셉트를 바탕으로, 'Please be Naked'라는 슬로건 아래 개인의 본능..

[문화人]주명선 "살아 숨쉬는 암염화로 생명 표현"

주명선은 살아 움직이는 암염화로 유명한 작가다. 그는 캔버스 위에 암염(돌소금)을 한 톨 한 톨 박아 생명을 불어넣는다. 소금은 세포 분열을 통해 시간이 지나면서 꽃처럼 피어나게 된다.이처럼 실험적이고 독특한 작품 세계를 선보이는 주명선은 19세에 독일로 건너가 20여 년간 프랑스 파리를 비롯한 유럽에서 작품 활동을 펼쳐왔다. 최근 한국으로 돌아온 그가 서울 여의도에 위치한 아트 살롱 드 아씨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다.주명선은 아시아투데이와의..

[카드뉴스] "대전에는 성심당 빼고 맛집이 없다?" 대전 맛집 알려드림

[카드뉴스] "대전에는 성심당 빼고 맛집이 없다?" 대전 맛집 알려드림대전에는 ‘맛집’이 없다?SNS에서 뭔가 알아내고자 할 때‘단정’이나 ‘헛소리’가 효과적입니다.‘설탕 들어간 한국의 전통 음식은 없음!’‘김치 담글 때 배추 없으면 상추 써도 되냐? 같은 ’추‘잖아’‘이런 글’에는득달같이 달려들기 때문이죠.그래서 한 누리꾼이 대전의 맛집을 알고 싶어‘대전에는 맛집이 성심당 빼고 하나도 없다’라고 썼지만, ‘인정’하는 분위기였다고 합니다.그런데..

유인촌 "지역문화 발전시키고 AI시대 대비"

정부가 지역 문화 균형 발전을 위해 국립예술단체·기관을 지역으로 이전하고, 국립문화기관 지역 분관을 확대한다. 또한 인공지능(AI) 기술로 콘텐츠산업을 혁신하고, 국내 저작권 체계를 전면 개편한다.문화체육관광부는 6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기자 간담회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중장기 문화비전 '문화한국 2035'를 발표했다. 유인촌 문체부 장관은 "지역 소멸, 저출산과 고령화, AI 대전환 등 우리가 풀어나가야 할 과제들이 많이 쌓여 있다..

삼양식품 '불닭', 세계 최대 음악 페스티벌 '코첼라' 손 잡았다

삼양식품이 세계적인 음악 축제에서 불닭볶음면 알리기에 나선다.삼양식품은 '코첼라 밸리 뮤직 앤드 아츠 페스티벌'과 국내 최초 공식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코첼라는 다음 달 11~20일 미국 캘리포니아 인디오에서 개최되며, 삼양식품은 코첼라 내 인디오 센트럴 마켓 앞에 불닭 부스를 조성할 예정이다. 방문객들이 다양한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불닭소스를 체험하고, 불닭소스를 페어링한 여러 음식을 맛볼 수 있게 구성한다.아티스트, 인플루언서..

[전형찬기자의 대학로 오디세이] 삶의 무력한 순간·잊혀진 사람들을 무대에 담다

아시아투데이 전형찬 선임 기자 = 연극 '먼데이 PM5'가 5일부터 16일까지 서울 종로구 명륜동 극장 동국에서 무대에 오른다. 배우 최무성이 연출을 맡은 이번 작품은 올해로 11회를 맞이한 '무죽(무대에서 죽을란다) 페스티벌'의 개막작으로, 삶의 무력한 순간과 기억되지 않는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를 그린다.극 중 주인공 봉세는 삼류 권투선수다. 권투만으로는 생계를 유지할 수 없어 흥신소에서 부업을 하며 살아간다. 그의 삶에는 민지라는 인물이 존..

'14m 화폭에 아름다운 부처'...국보 되는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

화려한 색감과 표현으로 한국 대형 불화의 대표 격으로 여겨지는 충남 부여 무량사 불화가 국보가 된다.국가유산청은 조선 후기에 제작된 괘불도(掛佛圖)인 '부여 무량사 미륵불 괘불도'를 보물에서 국보로 승격할 예정이라고 6일 밝혔다. 1997년 보물로 지정된 지 약 28년 만이다.괘불 혹은 괘불도는 사찰에서 야외 의식을 거행할 때 거는 대형 불화를 뜻한다. 길이 10m가 넘는 경우도 있는데, 압도적인 규모로 다양한 도상을 표현한 점은 다른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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