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신실, 이틀연속 1언더파로 선두권 달려
장타자 방신실(20)이 2주 연속 우승을 향해 한 발 더 전진했다. 까다로운 산악지형 코스에서 이틀 연속 1타씩 줄이며 상위권에 자리를 잡았다. 방신실은 25일 충북 충주에 위치한 킹스데일CC(파72·6725야드)에서 계속된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덕신EPC 챔피언십(총상금 10억원·우승상금 1억8000만원) 2라운드에서 이글 1개, 버디 2개, 보기 3개 등을 묶어 1언더파 71타를 쳤다. 이날 10번 홀에서 경기를 시작한 방신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