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재후일담] 약사는 거리로, 환자는 배송 요구…정부 논의는 하세월
정부가 약배송 확대 논의를 꺼낸 뒤 약사회와 환자·소비자단체의 충돌이 장외투쟁으로 번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정부는 세부 기준과 검증자료, 중재안을 내놓지 않아 대응이 갈등의 속도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습니다.비대면진료를 제도화한 개정 의료법은 오는 12월 24일부터 시행됩니다. 이에 따라 처방약 재택 수령은 섬·벽지 주민, 장기요양급여 수급자, 등록 장애인, 감염병·희귀질환자 등 5개 환자군에만 허용됩니다. 그러나 정부는 이 제한적 배송의 시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