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묘지 친환경 유골함 사용 확대…보훈부, 국립묘지 물고임 대책 발표
국립묘지 유골함 물고임 재발을 막고자 국가보훈부가 유족이 희망할 경우 재안장하고 친환경 유골함 사용을 확대한다. 보훈부는 1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국립묘지 유골함 물고임 대책을 발표했다.보훈부는 현재 국립현충원(2곳)과 국립호국원(6곳), 민주묘지(3곳), 신암선열공원 등 전국 12개 국립묘지를 관리하고 있다. 국립묘지별로 봉안묘와 봉안시설(봉안당, 봉안담), 자연장지 형태로 안장한다. 최근 도자기형 유골함을 안장한 일부 묘역에서 물고임이 발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