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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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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친구 흉기로 휘둘러 살해한 20대 남성, 첫 재판서 혐의 인정

이별 통보를 받고 교제하던 여성을 살해한 20대 남성이 첫 재판에서 혐의를 모두 인정했다.서울동부지법 형사합의11부(고충정 부장판사)는 22일 오전 살인 혐의를 받는 왕모씨(24)에 대한 첫 공판기일을 열었다.왕씨는 지난달 1일 오전 3시 30분께 서울 강동구에서 이별을 통보한 여성 A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는다.검찰에 따르면 왕씨는 피해자가 이별 통보 후 미안해하지 않는 태도를 보인다는 이유로 범행을 결심했다. 당시 왕씨는 원치 않음..

자녀 영양·부모 건강까지… 가족맞춤 '기능성표시식품' 돕는다

최근 알파세대 자녀를 둔 X세대 부모 등 가족 소비층을 중심으로, 가족 간식을 고를 때 맛과 가격뿐 아니라 원료, 영양 성분, 기능성 표시 정보까지 함께 확인하는 소비가 확산되고 있다. 자녀 간식은 기본 영양 성분과 섭취 주의 사항을, 부모 세대와 부모님을 위한 식품은 장 건강, 영양 보충, 섭취 편의성 등을 함께 고려하는 방식이다.이런 가운데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식품진흥원)이 소비문화 트렌드에 발 빠르게 대응하..

준공 뒤 구조 바뀌어도 소방 재심의 없다…대형 물류센터 '안전 공백'

세종// 대형 물류센터가 준공 이후 자동화 설비와 복층 선반을 설치해 내부 구조와 적재 방식이 크게 달라져도 소방안전 성능을 다시 검증하지 않는 제도적 공백이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일정 규모 이상의 대형 물류센터는 건축허가 단계에서 성능위주설계 심의를 받는다. 성능위주설계는 특정소방대상물의 용도·구조·수용인원·가연물 등을 고려해 화재 및 피난 안전성능을 공학적으로 확보하도록 하는 소방 설계 방식이다. 하지만 문제는 준공 이후 발생할 수 있다...

SK에코플랜트, 회사채 수요예측 '10대 1' 흥행…9870억원 주문 몰려

SK에코플랜트가 회사채 발행을 앞두고 모집액의 10배에 가까운 투자 수요를 확보했다. 인공지능(AI)과 반도체 인프라를 중심으로 사업 체질을 바꾸면서 수익성과 재무구조가 개선될 것이라는 기대가 회사채 시장에서도 확인됐다는 평가다.SK에코플랜트는 22일 진행한 회사채 수요예측에서 총 9870억원의 유효 수요를 확보했다고 밝혔다. 당초 발행 예정액은 1000억원으로, 모집액 대비 약 9.9배의 주문이 들어왔다.만기별로 보면 1년물 500억원에 2..

삼성바이오에피스-인투셀, ADC 신약 후속 개발·상업화 계약 체결

삼성바이오에피스와 인투셀이 항체-약물접합체(ADC) 신약 공동개발 프로젝트의 첫 번째 후보물질에 대한 본계약을 체결했다. 공동연구 단계에서 실제 개발·상업화 단계로 협력을 확대하며 차세대 항암제 개발에 속도를 내는 모습이다.삼성바이오에피스는 22일 인투셀과 ADC 신약 공동개발 사업의 첫 번째 후보물질인 'SBE303'에 대한 후속 연구개발 및 상업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양사는 지난 2023년 12월 최대 5종의 ADC 신약 후보물질 발..

1년 4개월만에 영상 올린 뉴진스..."관건은 음악"

소속사 어도어와의 법적 분쟁 이후 활동을 멈췄던 뉴진스가 데뷔 4주년을 맞아 새 영상과 사진을 공개했다. 어도어 복귀가 확정되지 않았던 민지까지 참여하면서 가요계 복귀가 가까워진 것 아니냐는 관측이 나온다. 다만 어도어와 전속계약이 해지된 다니엘은 이번 콘텐츠에서 빠졌다.뉴진스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22일 0시 '2026 서머 오브 뉴진스'(2026 Summer of Newjeans)라는 제목의 영상이 별도의 예고 없이 올라왔다. 민지·하니·..

서울, 도쿄·런던 제치고 2년 연속 '세계 최고의 학생도시' 1위

서울시가 세계 대학생들이 가장 공부하고 생활하기 좋은 도시로 2년 연속 세계 1위를 차지했다. 시는 영국의 글로벌 고등교육 평가기관 QS(Quacquarelli Symonds)가 발표한 '2027 글로벌 대학생 최고의 도시'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세계 1위에 올랐다고 22일 밝혔다. 2024년 3위에서 지난해 두 계단 상승해 6년 연속으로 정상을 지켰던 런던을 제치고 2년 연속 선두를 유지한 것이다.서울은 총점 100점을 받아 세계 1..

서울시,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활동 지원사업' 본격화

서울시가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활동 지원사업'을 2년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정규 사업으로 전환한다.시는 올해 '거주시설 장애인 지역사회 동참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116명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거주시설 장애인의 자기결정권과 자립역량을 높이기 위해 2024년 시범사업으로 출발했다.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인에게 일정 금액을 지원해 관심사와 목표에 따라 지원금을 자율적으로 사용하게 하는 맞춤형 지원사업이다. 시범사업 기간..

오세훈 측 "증거 없는 판결, 즉각 항소"

'명태균 여론조사 비용 대납 의혹'으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에서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은 후 "증거는 없는데 가능성 만으로 내려진 판결"이라며 "즉각 항소 할 것"이라고 밝혔다.이종현 서울시 민생소통특보는 22일 입장문을 통해 "1심 재판부는 직접적인 지시나 관여를 입증할 증거가 없음에도, 정치브로커 명태균씨의 개인의 일방적인 진술과 주변 정황만을 근거로 유죄를 선고했다"고 했다.이어 "이번 판결은 형사재판..

동원F&B, 서경덕 교수와 손잡고 '김(Gim)' 세계 알린다

동원F&B가 한국 홍보 전문가 서경덕 교수와 함께 한국 대표 식품인 김(Gim)의 역사와 문화, 글로벌 경쟁력을 소개하는 다국어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며 K-푸드 알리기에 나선다.동원F&B는 서경덕 교수와 공동 제작한 '김(Gim)' 콘텐츠를 순차 공개한다고 22일 밝혔다. 영상은 역사편과 문화편, 글로벌편 등 총 3편으로 구성됐으며, 글로벌 소비자들에게 한국 김의 가치와 한식 문화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첫 번째 역사편은 '..

'여론조사 대납' 오세훈 1심 벌금 1000만원…형 확정 시 시장직 상실

정치 브로커 명태균씨로부터 여론조사를 받고 후원자를 통해 비용을 대납하게 한 혐의로 기소된 오세훈 서울시장이 1심에서 벌금 1000만원을 선고받았다. 이 형이 대법원에서 확정될 경우 시장직을 잃는다.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조형우 부장판사)는 22일 정치자금법 위반 등 혐의를 받는 오 시장에 대한 1심 선고기일을 열고 오 시장에게 벌금 1000만원과 추징금 2100만원을 선고했다. 함께 재판에 넘겨진 강철원 전 서울시 정무부시장에게는 벌금..

[아파트 大 경쟁 시대] "작지만 강하다"…서울 알짜 신축 '충정로역자이르네' vs '쌍용더플래티넘서대문'

서울 도심 분양시장이 새로운 흥행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다. 그동안 비인기 상품으로 평가받던 소규모 신축 단지들이 메이저 브랜드를 달고 잇따라 분양에 나서면서 하반기 청약시장의 새로운 관전 포인트로 떠오르고 있어서다. 서울 중구 '충정로역자이르네'와 서대문구 '쌍용더플래티넘서대문'은 대단지 중심의 청약 흥행 공식에서 벗어나 실수요자 공략에 나선다.22일 분양업계에 따르면 자이S&D는 다음 달 서울 중구 중림동에서 충정로역자이르네를 분양할..

경찰 "장윤기, ‘피해자 사전 인지’ 사실 아냐…유가족께 송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장윤기 사건 진상규명 특별수사단(특별수사단)이 여고생 살해범 장윤기(23)가 범행 전부터 피해자를 알고 있었을 가능성이 있다는 기존 발표를 정정했다.특별수사단은 22일 "지난 15일 중간 수사결과 발표 당시 언급한 '장윤기가 피해자를 일방적으로 알았을 가능성이 있다는 정황'을 수사한 결과 사실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밝혔다.특별수사단은 해당 정황과 관련해 압수수색 영장을 집행하는 등 다각도로 수사했지만, 장윤기와 피해자..

李대통령, 24일부터 美·남미 순방…AI·핵심광물 협력 논의

이재명 대통령이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3일까지 미국 샌프란시스코와 브라질·칠레·아르헨티나 등 남미 3개국 순방에 나선다. 미국에서는 인공지능(AI)·벤처투자 협력을 구체화하고 남미에서는 핵심광물과 에너지 공급망, 시장 확대를 논의하는 경제외교 일정이다.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청와대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같은 순방 일정을 발표했다.이 대통령은 순방 첫 일정으로 24일 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리는 AI 서밋에 참석한다.위 실장은..

LG엔솔, 산학협력 컨퍼런스서 연구 성과 공유

LG에너지솔루션이 국내 배터리 학계 인재들과 함께 우수 연구 성과를 공유했다.22일 LG에너지솔루션은 대전 기술연구원에서 서울대, KAIST, 포항공대, 고려대, 연세대 등 국내 유수의 대학 10여개 대학 교수진과 석·박사 학생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4회 산학협력 컨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산학협력 컨퍼런스는 지난 2023년 국내 배터리 업계에서 최초로 시작한 대규모 산학 교류 행사다. 학계 간 유기적인 협업 성과를 공유하고, 산학교류..

위성락 “美 추가관세 가능성 있어도 한미 합의 세율 넘지 않을 것”

위성락 국가안보실장은 22일 미국 정부가 무역법 301조 등을 근거로 추가 관세를 부과할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으면서도 기존 한미 관세협상에서 합의한 세율을 넘어서지는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위 실장은 이날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301조 문제는 기본적으로 강제노동, 과잉생산과 관련이 있는데 해석하기 나름"이라며 "301조일 수 있고, 다른 조항일 수 있고 추가적인 관세가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다만 위 실장은 "대체로 우..

국산 신약 FDA 허가 줄줄이 제동…작년 '0건' 올해도 이어지나

올해 미국 식품의약국(FDA) 허가 신청 또는 승인 여부가 주목됐던 국산 신약 후보들이 잇따라 벽에 부딪히고 있다. 이에 FDA 문턱을 넘는 국산 신약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단 한 건도 나오지 않을 수 있다는 우려도 커지고 있다.22일 제약바이오업계에 따르면 올해 HLB의 간암 신약 '리보세라닙'과 코오롱티슈진의 무릎 골관절염 신약 'TG-C' 등 주요 신약 후보가 이달 들어 모두 허가·임상 변수에 부딪혔다. 연초 기대를 모았던 주요 파이프..

위성락 “외교부 해킹 주체 단정 어려워…여러 가능성 조사”

위성락 청와대 국가안보실장은 22일 외교부 해킹 사건과 관련해 "감추거나 속이려는 것은 없다"고 밝혔다. 사건 은폐·축소 의혹에 대해서는 안보상 우선 조치가 필요해 대외 공표가 늦어졌다고 설명했다.위 실장은 이날 오후 청와대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외교부 해킹 사건 대응 경위를 설명하며 이같이 말했다.위 실장은 "인지한 이후 여러 관련·유관 부서들과 협의했다"며 "해킹 정보 중 안보 차원에서 우선 시급히 대처해야 할 사안이 발견돼 대외 공표..

"유동성 확보"…신동빈 롯데그룹 회장, 롯데쇼핑 지분 423억원 매각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보유 중인 롯데쇼핑 주식 32만4100주(지분율 1.15%)를 매도하기로 했다.22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 회장은 이날 이 같은 롯데쇼핑 지분 매각 계획을 공시했다. 매도 목적은 현금 유동성 확보라고 밝혔다.거래예정일은 다음 달 21일부터 29일간이며, 매도 방식은 장내 매도다. 전날인 21일 종가 기준으로 이번에 매도할 주식 규모는 약 423억원 상당이다.신 회장의 기존 롯데쇼핑 지분율은 10.23%였다. 이번 매도..

전국 ‘5극3특’으로 의료격차 해소…수도권 원정진료 줄인다

정부가 수도권에 가지 않고도 지역에서 중증·응급 진료부터 회복과 재활까지 받을 수 있는 의료체계를 구축한다. 전국을 '5극3특' 의료권으로 재편하고 필수의료에 대한 국가 책임과 공공병원의 역할을 대폭 강화한다는 방침이다.22일 보건복지부가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지역·필수·공공의료 간담회'에서 발표한 '지역·필수·공공의료 강화 추진전략'에 따르면 정부는 전국 의료체계를 수도권·동남권·대경권·중부권·호남권 등 5대 광역권과 강원·전북·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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