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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7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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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신임 사장에 기자 출신 이성주 iMBC 이사 내정

MBC 신임 사장에 기자 출신인 이성주 iMBC 이사가 내정됐다.MBC 대주주인 방송문화진흥회(방문진) 이사회는 13일 오후 임시 이사회에서 사장 최종 후보자 2명을 공개 면접하고 투표했다. 그 결과 이성주 이사를 신임 사장 내정자로 선정했다.이 내정자는 1995년 기자로 MBC에 입사해 2009년까지 보도국 기자로 활동했다. 이후 2013년부터 2015년까지 전국언론노동조합 MBC본부 위원장을 맡았다. 2020~2023년 미디어기획국장을 거..

드론, 中 수도 베이징에서는 이제 소유도 불가

중국의 수도 베이징시가 드론 규제를 대폭 강화할 예정으로 있다. 오는 11월부터 시 전역에서 드론의 비행뿐만 아니라 보관과 반입까지 원칙적으로 금지할 것이 확실시되고 있다.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매체들의 13일 보도에 따르면 베이징시는 이날 이 같은 내용의 '베이징시 무인항공기(드론) 관리 규정'을 의결한 후 오는 11월 15일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개정 규정의 내용은 그다지 복잡하지 않다. 우선 베이징시 행정구역 전체가 드론 관제..

발행어음 잔액 최하위 신한투자…이달부터 법인 대상 본격 영업

신한투자증권이 일반법인용 발행어음을 새로 내놓으며 발행어음 사업 외형 확대에 나섰다. 상반기 말 발행어음 잔액은 비슷한 시기 시장에 진입한 키움증권과 하나증권에 크게 못 미쳤지만, 이달부터 판매 대상을 법인으로 넓혔다. 삼성증권까지 새롭게 시장에 합류한 가운데 이선훈 신한투자증권 대표가 후발주자들과 벌어진 격차를 얼마나 좁힐지 주목된다.1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신한투자증권의 지난 6월 말 발행어음 잔액은 2899억원으로 집계됐..

부산은행 충전이익 735억 급감…지방은행 수익성에 무슨 일이

지방은행의 수익성 회복에 경고등이 켜졌다. 비이자이익 부진과 비용 증가로 상반기 순이익이 줄어든 가운데, 최근에는 예금 확보 경쟁까지 거세지면서 예대마진이 빠르게 축소되고 있다. 시중은행보다 취약한 수신 기반에 지역 경기 부진까지 맞물리면서 수익성을 방어하기도 쉽지 않은 모습이다. 과거 시중은행보다 높은 예대마진에 기대온 지방은행의 수익 구조가 시험대에 올랐다는 분석이다.13일 금융권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5대 지방은행(부산·경남·전북·광주은..

KB금융 새 사령탑 이재근…비은행 1등·글로벌 경쟁력 숙제

KB금융그룹 새 사령탑에 오르게 된 이재근 부문장. 2023년 차기 회장 후보 선출 과정에선 국민은행장이었던 만큼 롱리스트에 포함됐었지만, 1차 압축 후보군에는 이름을 올리지 못했었다.3년이 지난 현재 이 부문장은 KB금융의 미래를 설계할 차기 회장 후보로 추천됐다. 일각에서는 양종희 회장이 보여준 높은 경영성과 때문에 이번 이재근 부문장 선정이 이례적이라는 평가가 나온다. 함영주 하나금융 회장과 진옥동 신한금융 회장, 임종룡 우리금융 회장..

신한·농협銀 예대율 90% 턱걸이인데…예금금리 올리는 이유

시중은행들이 정기예금 금리를 잇달아 올리고 있다. 5대 은행의 정기예금 잔액이 사상 처음으로 1000조원을 넘고 예대율(예금 대비 대출금 비율)도 3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지만, 조달비용 부담을 감수하며 예금 확보에 나서는 모습이다. 기업의 뭉칫돈 유입에 가려진 개인예금 감소로 안정적인 수신 기반을 보강하는 한편, 가계·기업대출 수요에 대비해 선제적으로 자금을 확보하려는 포석으로 풀이된다.전반적인 예대율 하락 속에서 신한은행과 NH농협은..

3분기 회복될까…스타벅스, 하반기에도 출점 확대하는 이유

스타벅스가 실적 부진에도 하반기 신규 매장 출점을 이어간다. 올해 상반기에만 90여개 매장을 새로 열어 전체 매장 수를 70개 늘린 데 이어 하반기에도 신규 상권을 중심으로 출점을 지속할 계획이다. 국내 매장 수가 2185개까지 늘면서 2200호점 돌파도 눈앞에 뒀다. 기존점의 고객 유입 감소로 수익성이 악화된 가운데 신규 상권을 선점해 중장기 성장 기반을 넓히는 동시에 기존 매장의 경쟁력 회복에도 나선다는 전략이다.13일 이마트에 따르면 스..

안전자산의 배신… 개미 몰린 국고채 ETF 수익률 '뚝'

주식시장 변동성에 지친 개인투자자들이 안전자산으로 꼽히는 국고채 상장지수펀드(ETF)를 사들이고 있으나, 주요 30년 국고채 ETF의 연초 이후 수익률은 평균 -25%까지 떨어진 것으로 나타났다. 기준금리 인상에 보험사의 국고채 매입 수요 감소, 재정 악화 우려까지 겹치면서 장기금리가 가파르게 오른 영향이다. 전문가들은 향후 기준금리가 내려가더라도 수급 부담이 지속될 경우 ETF 가격 회복이 제한될 수 있는 만큼, 최근 낙폭만 보고 저점매수에..

아태 식물검역 전문가 한자리… 국제기준 마련 논의

세종// 농림축산검역본부가 아시아태평양지역 국가들이 식물검역 국제기준(ISPM) 제·개정 과정에 적극 참여하고, 공동의 목소리를 낼 수 있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13일 검역본부에 따르면 지난 7~11일 서울에서 '2026년 식물검역 국제기준 마련을 위한 아시아태평양지역워크숍'이 진행됐다. 행사에는 아태 16개국 식물검역 전문가 30여명이 참가한 것으로 전해졌다.올해 워크숍에서는 바나나, 오렌지, 강낭콩 종자 등 5개 품목의 국제적 이동에 필요..

송미령 장관, 명절 앞두고 성수품 공급 점검

세종//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이 추석 명절을 약 열흘 앞두고 산지와 소비처 등을 방문해 성수품 공급 현황 등을 점검했다.13일 농식품부에 따르면 송 장관은 전날 경기 안성시 소재 과수 거점 산지유통센터(APC)와 롯데마트 안성점 등을 찾아 성수품 공급·유통 상황을 확인했다.농식품부는 계약재배 및 지정출하 물량 방출을 통해 성수기 배 공급량을 확대하고 있다. 추석 직전까지 공급 물량은 14만6000톤(t)으로 평시 대비 3.5배 늘어난 수준..

龍퇴… 다음은?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13일 "여당도 우려를 표하는 상황에서 그 직을 수행하는 것은 현실적으로 어렵다고 판단했다"며 자진 사퇴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 지명한 지 14일 만이다.용 후보자는 이날 국회 소통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재명 정부의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로서 모두를 위한 성평등 사회를 만들어 내고자 했던 결심과 함께 장관 후보직을 오늘로써 내려놓고자 한다"고..

불씨 남은 인선·파병 딜레마… 李, 추석 전 '대국민 소통'

이재명 대통령이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의 자진사퇴로 인사 논란의 한 고비를 넘겼지만 국정 부담은 여전하다.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 인사청문회와 호르무즈 해협 기여 문제가 남아 있는 데다 국정 지지율도 취임 후 최저치까지 떨어졌다. 청와대는 이 대통령 특유의 '직접 소통'을 앞세워 국정 동력 회복에 나선다는 방침이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용 후보자의 사퇴로 급한 불은 껐지만 인선 논란의 불씨는 남아 있다. 오는 15일 인사청문회를..

바이오 이어 식품·글로벌까지… 경영수업 보폭 넓히는 신유열

신유열 롯데지주 미래성장실장(부사장)이 최근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의 주요 경영 현장에 잇달아 모습을 드러내고 있다. 그동안 바이오 신사업을 중심으로 경영을 펼쳐왔다면, 올해는 식품, 글로벌, 그룹 전략 등으로 보폭을 확대하는 모습이다.재계의 시선은 자연스럽게 롯데 후계 구도에 쏠리고 있다. 내년 롯데그룹 창립 60주년을 앞뒀기 때문이다. 신 부사장의 경영수업이 그룹 전체를 들여다보는 단계로 넘어가면서, 향후 신 부사장..

경영권 분쟁에도 성장본능… 고려아연, 핵심광물·美 사업 확장

소송 30여 건, 총 74억 달러(약 11조원) 규모의 미국 통합제련소 프로젝트, 1조3332억원의 반기 영업이익. 지난 2년간 영풍·MBK파트너스와 경영권 분쟁을 이어온 고려아연을 설명하는 숫자들이다. 지분과 이사회 주도권을 둘러싼 갈등은 주주총회와 법정으로 번졌지만 그사이 회사는 투자를 멈추지 않았고 실적과 사업 규모는 오히려 커졌다.최윤범 회장은 분쟁 이전부터 추진하던 '트로이카 드라이브'를 이어가는 동시에 핵심..

더 뜨거운 감자된 김승원… 與 "총력 사수" 野 "지명 철회"

재명 정부 2기 내각을 검증할 국회 인사청문회가 14일부터 본격 시작된다. 용혜인 성평등가족부 장관 후보자가 자진 사퇴하면서 김승원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청문 정국의 '단독 주연'으로 떠올랐다. 김 후보자를 두고 더불어민주당은 사수에 방어선을 치고 국민의힘이 낙마에 화력을 집중하는 구도다.13일 정치권에 따르면 청문회 일정은 14일 김성수 대법관 후보자부터 시작한다. 김 후보자의 경우 처남 소유 서울 강남..

'임협 후폭풍' 삼성 초기업노조, DS 노조로 재편 나섰지만 내부 갈등 점화 우려도

반도체(DS)와 모바일·가전 등 비반도체(DX) 직원 간 갈등이 격화된 가운데, 당시 임협을 주도했던 초기업노조가 DS 부문을 중심으로 조직을 재편하는 움직임을 보이면서 노조 내부의 균열이 본격화하고 있다. 반도체 노조화에 성공하더라도 5월 임협 과정에서 불거졌던 메모리와 비메모리 사업부 간 갈등이 재점화할 가능성이 제기된다. 여기에 최승호 초기업노조 위원장을 둘러싼 개인적 논란까지 불거지면서 내홍이 이어지고 있다. 임금협상을 마무리한 지 수..

'청라 시대' 연 하나금융… AI·디지털금융 대전환 속도낸다

청라 시대를 개막한 함영주 하나금융그룹 회장이 그룹의 인공지능 대전환(AX)에 속도를 낸다. 청라에 집결한 IT·디지털 인프라와 금융 사업 조직 간 연계를 강화해 업무 생산성을 높이고 차별화된 금융서비스를 제공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금융 업무를 지원하는 인공지능(AI) 에이전트 도입 및 체계 구축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함 회장은 청라를 일하는 방식과 조직문화를 바꾸는 대전환의 출발점으로 삼아 그룹의 새로운..

靑 '대법관 재제청' 압박에… 장동혁 "李재판 재개해 사법부 독립"

국민의힘이 대법관 후보자 재제청 논란을 두고 "이재명 정부의 사법부 장악을 막아야 한다"며 공세 수위를 끌어올리고 있다. 대법관 제청을 둘러싼 청와대와 조희대 대법원장의 갈등을 이재명 대통령의 사법 리스크와 연결하며 재판 재개를 촉구하고 나섰다.장동혁 대표는 13일 페이스북에서 "2026년 9월, 대한민국 사법부도 나라의 운명을 건 전투를 벌이고 있다. 바로 대법관 재제청 전투"라며 "지금 필요한 것은 인천상륙작전"이라고 밝혔다.장 대표는 이어..

美와 거리두는 캐나다, EU '준회원국' 추진…유럽과 경제·안보 밀착

미국과의 무역 갈등을 겪고 있는 캐나다가 의존도를 분산시키기 위해 유럽연합(EU)과 정회원에 준하는 관계를 강화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마크 카니 캐나다 총리는 지난 수개월 동안 프랑스, 이탈리아, 독일, 북유럽 국가들의 주요 정상들뿐만 아니라 유럽의 잘 알려지지 않은 왕실 인사들과 접촉하면서 27개 회원국으로 구성된 EU와 긴밀하게 통합하는 방안을 비공개로 논의해 왔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람 뺏기면 반도체 패권 놓친다… '인재 방어' 고삐죄는 삼성

반도체 초격차 경쟁의 전장이 '인재 쟁탈전'으로 옮겨붙고 있다. 삼성전자가 시장 선두를 지키기 위해 핵심 인력 방어에 나서야 하는 가운데, 마이크론과 샌디스크 등 글로벌 경쟁사들까지 국내에서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낸드 설계 인력 확보에 뛰어들면서다. 기술력의 격차를 좌우할 핵심 인재를 누가 얼마나 확보하느냐가 차세대 메모리 시장의 승부처로 떠오르고 있다.삼성전자는 '성과급'과 '주식보상'을 확대하며 대응에 나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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