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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2월 15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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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칭더 臺 총통, 美中臺 관계 변함 無 강조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총통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시진핑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4일의 전화 통화에서 대만 문제를 거론한 것과 관련, 미국·중국·대만 관계의 기본 원칙은 변함이 없다고 강조했다.양안(兩岸·중국과 대만) 관계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이 대만 매체들의 보도를 인용, 5일 전한 바에 따르면 라이 총통은 이날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대만은 항상 미중 간 상호작용을 주시했다. 대만과 미국 사이에는 원활한 소통 채널이 구축..

컬링 믹스더블, '디펜딩챔프' 이탈리아에 져 2연패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올림픽 컬링 믹스더블에 출전한 김선영(강릉시청)- 정영석(강원도청) 조가 라운드로빈에서 이탈리아에 져 2연패에 빠졌다. 김선영-정영석은 5일(현지시간) 이탈리아 코르티나담페초의 코르티나 컬링 올림픽 스타디움에서 열린 믹스더블 예선 2차전 스테파니아 콘스탄티니-아모스 모사네르에게 4-8로 졌다. 예선 1차전 스웨덴전에 이은 2연패다.총 10개 팀이 출전한 믹스더블은 풀리그 방식으로 경기를 치른 뒤 상위 4개 팀..

臺 여야, 베이징의 국공포럼 관련 공방 가열

대만 정부가 친중 성향의 대만 제1야당 국민당이 10년 만에 베이징에서 중국 공산당과 국공포럼을 열고 양안 교류 확대를 추진한 것과 관련, 중국 공산당의 통일전선에 협조하지 말라면서 강하게 비난했다. 이에 반해 국민당은 대중·대미 관계는 제로섬 게임이 아니라는 입장을 피력했을 뿐 아니라 이번 포럼이 양안 모두에 이익을 가져왔다고 평가했다. 당연히 중국은 의도하지 않았어도 알아서 분열해주는 대만 여야의 대립에 애써 웃음을 참는 것으로 분석되고..

[단독] 독일 RWE 韓해상풍력 사업 중단… 해외기업 '엑소더스' 심화

글로벌 2위 해상풍력 기업인 독일의 RWE가 의욕적으로 확대해 왔던 국내 프로젝트들을 잠정 중단하기로 했다. 베스타스와 에퀴노르 등 국내 해상풍력 시장에 뛰어들었던 글로벌 기업들이 차례로 사업을 중단하면서 정부의 국내 기업 보호 정책이 역효과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5일 업계에 따르면 RWE는 충남 태안군 앞바다에 건설 예정이었던 495메가와트(㎿)급 서해해상풍력 사업과, 전남 신안군 흑산면 일대에 예정된 510㎿급 늘샘우이해상풍력 사..

'신·구 대리전' 대구 동화사 종회의원 보궐선거 선안스님 당선

대한불교조계종 제9교구본사 대구 동화사 중앙종회의원 보궐선거에서 대구 임휴사 주지 선안스님이 동화사 주지 선광스님의 상좌 덕유스님을 꺾고 당선됐다. 동화사 전 방장 의현스님과 조계사 전 주지 현근스님 등이 미는 구세력과 조계종 최대 종책모임인 화엄회를 배경으로 한 교구장 선광스님이 미는 신세력 간의 대리전이었던 이번 선거 결과는 산중 민심이 완전히 한쪽으로 기울지 않았다는 것을 증명했다. 동화사는 5일 오후 1시 설법전에서 제18대 중앙종회..

전분이 포장재로…대상, 동성케미컬 손잡고 친환경 소재 개발 나서

대상이 동성케미컬과 손잡고 옥수수 전분 기반 생분해 포장재 공동 개발에 나선다. 환경 규제 강화 흐름에 맞춰 플라스틱 대체 소재 시장 선점에 나선다는 전략이다.5일 대상에 따르면 양사가 개발에 나서는 전분계 컴포스터블 소재는 열가소성 전분(TPS)을 핵심 원료로 한다. TPS는 전분을 특수 가공해 플라스틱처럼 성형할 수 있으면서도 사용 후엔 미생물 작용으로 자연 분해돼 퇴비로 전환되는 것이 특징이다. 고온에서도 연소되지 않아 필름이나 포장재로..

SH, 시민주주단 공모…"공사경영에 의견 반영"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SH)는 투명한 열린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제4기 SH시민주주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5일 밝혔다.이번 시민주주단은 총 100명으로 구성되며, 만 19세 이상의 서울시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일반시민 주주'는 세대별 의견 수렴을 위해 청년층(만 19세 이상 39세 이하) 50명과 중장년층(만 40세 이상) 40명을 모집한다. '직접고객 주주'는 공사가 공급한 국민임대주택, 행복주택, 장기전세주택1·2 등 입주민을 대..

국토부, '1·29 대책' 교통 논란 선제 대응…"지자체 협의체 가동"

서울 등 수도권 6만가구 규모의 주택을 공급하겠다는 '1·29 주택 공급 대책'을 둘러싼 교통 혼잡 우려가 확산되자 국토교통부가 지자체와의 협의 채널을 공식화한다고 5일 밝혔다. 주택 공급 속도는 유지하는 한편, 교통 인프라 부족으로 인한 사업 지연 가능성을 사전에 차단하겠다는 취지로 읽힌다.국토부는 이날 '주택 신속 공급을 위한 교통개선 협의체'를 구성해 대책 후속 조치에 착수했다. 협의체는 국토부 주택공급추진본부 주택공급정책관을 팀장으로,..

"수익경영 재편 전략 적중" 금호건설, 영업익 458억으로 '흑자전환' 성공

금호건설은 지난해 매출 2조173억원, 영업이익 459억원, 순이익 618억원을 기록했다고 5일 밝혔다. 영업이익과 순이익 모두 전년 대비 크게 개선되며 수익성 중심의 경영 전략이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는 수익성 중심의 체질 개선이 실적에 반영된 결과로 풀이된다.금호건설 관계자는 "현장 원가율 관리 강화와 선별 수주 전략을 통해 매출 규모를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가운데, 이익을 개선하는 데 집중했다"며 "그 효과가 2025년 실적 호조로..

확률형 리스크 No…넥슨, 중국서 첫 싱글패키지 출시

넥슨이 확률형 게임 위주로 공략하던 중국 시장에 처음으로 싱글 패키지 게임을 선보인다. 중국에서 출시한 게임 대다수에 확률형 아이템이 포함되는 등 편중된 비즈니스 모델을 다변화하고 규제 리스크를 회피하려는 전략으로 풀이된다. 최근 확률 조작으로 국내에서 제재를 받은 데 이어 중국에서도 아이템 규제 강화 추세여서 규제 리스크를 줄이겠다는 판단에서다. 6일 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중국 진출 이후 20여년간 핵심 수익원인 확률형 게임 대신 싱글 패키..

요트 통해 시너지 노린 HDC그룹, 아이파크마리나에 유증에 대여까지 지원사격

HDC그룹 계열사인 아이파크마리나가 HDC현대산업개발로부터 유동성을 추가 확보하며 부산 해운대구 수영만요트경기장 재개발 프로젝트에 속도를 낸다. 내년 말에 준공될 경우 아이파크마리나는 인근 파크하얏트부산, 해운대아이파크 등 HDC그룹이 운영 중인 사업체, 단지 입주민 등에게 연관 프로젝트를 제공할 수 있는 시너지를 확보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HDC그룹 계열사들과 함께 스포츠를 활용한 복합개발을 제안할 수 있는 경쟁력도 확보할 전망이다.5일..

李대통령, '2차 종합특검'에 권창영 변호사 임명…최장 170일간 수사

이재명 대통령은 5일 3대 특검(내란·김건희·해병대원) 수사 후속으로 진행되는 '2차 종합특검'의 특별검사로 법무법인 지평의 권창영 변호사를 임명했다. 청와대 대변인실은 이날 오후 이 같은 사실을 공지했다.앞서 더불어민주당은 2차 종합특검 특검 후보자로 전준철 법무법인 광장 변호사를, 조국혁신당은 권 변호사를 각각 추천했는데 이 대통령이 최종적으로 권 변호사를 임명했다.노동법 전문가인 권 변호사는 서울대 물리학과를 졸업했고 사법연수원 28기다..

KB국민은행, 보이스피싱 1720억 막았다…AI 탐지 고도화 영향

KB국민은행이 지난해 1720억원에 달하는 보이스피싱 피해를 막아냈다. 인공지능(AI) 기반 이상거래 탐지 시스템을 고도화하면서 이체 이전 단계에서 차단한 거래가 늘어난 영향이다. 국민은행은 전담 조직을 신설하고 교육을 확대하는 등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동시에 탐지 정확성과 속도를 높이는 고도화 작업도 진행 중이다. 5일 금융권에 따르면 국민은행의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금액은 2023년 427억원, 2024년 333억원, 2025년 1720억..

‘삼수생’ 케이뱅크, 공모가 낮춰 마지막 IPO 도전

케이뱅크가 공모가를 낮추며 세 번째 기업공개(IPO)에 도전한다. 카카오뱅크 등 경쟁사보다 낮은 공모가 밴드를 제시함과 동시에 증시도 활황인 만큼 상장에 성공할 것이라는 기대도 나온다.5일 금융투자 업계에 따르면 케이뱅크는 희망 공모주식 수 6000만주, 희망 공모금액 4980억~5700억원을 제시하며 세 번째 IPO에 도전한다. 공모가 밴드도 2024년 IPO 도전 당시 제시한 최상단 기준 1만2000원에서 9500원으로 20.83% 낮췄다..

[취재후일담] "공식 말고 사설 정비업체로"…손보사 '짬짬이' 관행 여전

최근 접촉사고가 발생한 A씨는 보험사로부터 정비업체 서너 곳을 소개받았습니다. B손해보험사 보험담당자는 "겨울철 자동차 사고 급증으로 공식서비스센터에 입고된 차량이 많아 대기가 상당히 길 것으로 예상된다"는 이유로 공식서비스센터가 아닌 곳들을 소개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A씨는 공식서비스센터를 이용했고, 수리는 일주일이 채 걸리지 않았습니다. A씨는 보험사와 공식서비스센터의 설명이 달라 의문이 생길 수밖에 없었다고 합니다.5일 보험업계에 따르면..

정책금융·실적 부담까지…경영 안정 절실한 IBK기업은행

IBK기업은행의 지난해 실적이 소폭 개선됐지만, 은행 본업의 수익성은 오히려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생산적금융 등 정책금융 역할 확대와 인건비 등 비용 부담 변수가 겹치며 경영 여건이 녹록지 않다는 평가가 나온다. 금융권에서는 이러한 환경 속에서 조직 안정과 경영전략의 실행력이 그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고 보고 있다.5일 금융권에 따르면 IBK기업은행의 2025년도 연결 기준 지배주주지분 순이익은 2조7111억원으로 전년도 2조6445억..

무신사, AI 신입 개발자 채용에 지원자 2000명 몰렸다

무신사가 진행한 'AI 네이티브(AI-native)' 신입 개발자 공개 채용 서류 접수에 2000여명의 지원자가 몰리며 흥행에 성공했다. 5일 무신사에 따르면 지난달부터 모집을 시작한 이번 채용은 이달부터 본격적인 선발 절차에 돌입한다. 실무 역량 검증이 핵심인 2차 면접 과정엔 인공지능(AI) 기반 평가 방식을 도입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 전형에서는 글로벌 AI 기업 오픈AI의 기술을 활용해 지원자의 문제 해결 능력을 입체적으로 살핀다..

전자랜드, 가전 유통 넘어 '웰니스 소비' 접점 넓힌다

창고형 약국이 전국적으로 개장하는 가운데 전자랜드가 약국과 가전을 결합한 대형 웰니스 매장 실험에 나섰다. 5일 전자랜드는 서울 용산구 용산본점 인근에 800평 규모 창고형 약국 '메디킹덤' 오픈에 맞춰 연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창고형 약국은 대형 공간에 의약품과 건강기능식품, 뷰티 제품 등 생활 밀착형 상품을 한데 모아 고객이 직접 둘러보고 비교할 수 있도록 한 새로운 약국 운영 모델이다.오는 7일 문을 여는 메디킹덤은 의약품과..

넷마블, 2025년 매출 '사상 최대'…세븐나이츠·비용 구조 개선 효과

넷마블이 지난해 4분기 실적을 크게 개선하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연간 기준에서도 뚜렷한 수익성 회복을 보이며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비용 구조 개선과 '세븐나이츠 리버스' 등 신작 효과가 본격화되면서 실적 반등의 기틀을 마련했다는 평가다.5일 넷마블은 지난해 4분기 매출 7976억원, 영업이익 1108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2.9%, 214.8% 증가한 수치다. 전 분기에 이어 안정적인 영업이익을 유지..

적자 폭 줄인 신라젠…합병으로 내실 다지고 '항암 신약' 고도화

신라젠이 지난해 매출 성장과 손실 축소를 동시에 달성하며 실적 개선 흐름을 나타냈다. 우성제약 합병 효과가 본격 반영되면서 사업 구조 안정화의 기초를 마련했다는 평가다.5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신라젠의 지난해 누적 매출액은 약 92억원으로 전년 대비 약 134% 증가했다. 분기별로도 성장세가 이어졌다. 지난해 4분기 매출이 29억원을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약 93% 늘었다. 수익성 지표도 개선됐다. 지난해 영업손실은 255억원으로 전년 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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