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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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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리핀 강진, 해저 2m 들어올려…산호초 드러나 어류 떼죽음
음력 설을 앞둔 베트남에서 고향으로 돌아가기 위해 오토바이 그룹을 꾸리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고 현지매체 VN익스프레스가 보도했다. 설을 앞두고 오른 버스 티켓 값이 부담스러운데다 일정을 유동적으로 꾸릴 수 있다는 점에서 '오토바이 귀향'을 선택하는 젊은이들도 늘고 있다. 자라이성(省) 출신의 회사원 빅 응옥씨는 올해 설을 앞두고 귀향을 위해 오토바이 그룹을 찾아 나섰다. 호치민시에서 그의 고향인 자라이성까..
세계에서 유일하게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지정한 나라 베트남에서 한국어 교육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지만 교원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남아 있다. 초중등 한국어 교육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해선 교원 양성과 각종 지원이 절실하단 목소리도 높아지고 있다. 베트남은 지난 2021년부터 한국어를 제1외국어로 선정했다. 이전까지 제2외국어에 속해있던 한국어는 중학교때부터 선택과목으로 가르치는 언어였지만 제1외국어로 선정되..
태국 헌법재판소가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전(前)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에 대해 예상을 깨고 무죄를 선고한 데 대해 태국 경제계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고 있다고 현지매체 방콕포스트가 전했다. 25일 방콕포스트는 피타 전 대표의 선거법 위반 혐의 무죄 판결에 대해 경제계에서 "이번 판결로 국가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을 것"이란 반응이 나온다며 이같이 보도했다. 태국 무역·산업고용주연맹(EconTha..
태국 헌법재판소가 지난 총선에서 미디어 주식 보유를 둘러싸고 선거법 위반 논란에 휩싸였던 피타 림짜른랏 전진당(MFP) 전(前) 대표에게 무죄를 선고했다. 태국 헌법재판소는 24일 발표한 판결에서 피타 전 대표가 주식을 소유하고 있던 iTV와 관련해 "iTV는 더 이상 미디어 사업체로 볼 수 없다"며 "따라서 피타 전 대표의 iTV 주식 보유는 헌법과 선거법을 위반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헌재의 이..
필리핀이 국제형사재판소(ICC)의 '마약과의 전쟁'에 대한 조사에 "주권에 대한 위협"이라며 협조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4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은 전날 ICC의 조사에 대해 "주권에 대한 위협으로 간주한다"며 "필리핀 정부는 ICC가 실시하는 어떤 조사에도 손가락 하나 까딱하지 않을 것"이라 강조했다. ICC에 협조하지 않겠다는 기존 입장을 되풀이한 것이다...
베트남이 지난해 중부 닥락성(省)에서 벌어진 공안관서 습격 사건과 관련해 기소된 100명에게 형을 선고했다. 당시 9명의 공무원 및 민간인이 사망한 이 사건은 당국에 의해 '테러'로 규정됐고 법원 역시 이들이 국가 전복을 시도했다고 판단했다. 21일 뚜오이쩨에 따르면 닥락성 테러 범죄 사건의 1심을 맡은 닥락성 인민법원은 전날 관련해 기소된 100명에게 형을 선고했다. 법원은 해당 테러를 주동하고 지휘한..
해외 도피 15년 만에 자진 귀국 후 수감됐던 탁신 친나왓 전 태국 총리의 조기석방이 가시화되고 있다. 18일 방콕포스트와 로이터에 따르면 태국 사법당국은 전날 탁신 전 총리가 가석방 요건을 충족한다며 이 같이 밝혔다. 싯티 수띠웡 교정국 부국장은 이날 기자회견에서 "탁신 전 총리는 70세가 넘고 각종 질병을 앓고 있는 중급 수감자로 분류돼 가석방 기준을 충족한다"며 "다만 가석방 요청 권한이 있는 방콕구..
페르디난드 마르코스 주니어 필리핀 대통령이 라이칭더(賴淸德) 대만 민주진보당(민진당) 후보의 총통 선거 승리를 축하하자 중국이 필리핀 대사를 초치해 항의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전날 마오닝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정례브리핑에서 대만의 라이칭더 후보를 차기 총통으로 언급하며 축하한 데 대해 "강한 불만을 제기하고 단호히 반대한다"고 밝혔다. 앞서 마르코스 필리핀 대통령은 지난 15일 엑스(X·옛 트..
중국과 남중국해 영유권 문제를 놓고 갈등을 벌이고 있는 필리핀이 군 병력이 주둔할 수 있도록 남중국해 상의 섬들을 개발할 것이라 밝혔다. 16일 AFP와 현지 매체들에 따르면 로메오 브러너 필리핀 군 합참의장은 전날 기자들을 만나 이같이 밝혔다. 필리핀은 현재 세컨드 토마스 암초 외에도 남중국해에 있는 8개의 다른 지점을 점유하고 있고 이를 배타적 경제수역(EZZ)의 일부로 간주하고 있다. 필리핀은 남중국해..
친중 성향의 대통령 취임 후 인도와 크고 작은 갈등을 빚은 몰디브가 인도에 3월 15일까지 자국 내 인도군을 철수시킬 것을 요청했다. 15일 로이터통신은 몰디브 정부가 인도 정부에 이같이 요청했다며 "남아시아 이웃 국가 간의 관계를 더욱 긴장시키는 조치"라 전했다. 현재 몰디브에는 인도가 무상 지원한 레이다 기지와 정찰기를 유지하는 임무를 수행 중인 인도군 80여명이 주둔 중이다. 인도양 섬나라인 몰디브는..
한국인 의사 A씨는 베트남 K성형외과에 근무하고 있다. 한국 의사면허를 가지고 있는 A씨는 베트남 정부가 규정한 소정의 과정을 거쳐 의료행위증서(의료면허)를 받아 베트남에서 활동하고 있던 중 지난 2021년부터 K병원과 계약을 맺고 근무해 왔다. 앞서 베트남 내 다른 병원에서도 근무했던 경험이 있는 A씨는 K병원의 의료 통역 수준이 터무니없는 것을 비롯해 병원 곳곳에서 '뭔가 이상하고 잘못됐다'는 것을 느꼈..
건강악화설이 불거졌던 응우옌 푸 쫑 베트남 공산당 서기장이 15일 국회 회의에 모습을 드러냈다. 쫑 서기장은 이날 오전 베트남 국회방송과 VTV 등을 통해 생중계 된 베트남 국회 제5차 임시회의 개막식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냈다. 지난해 12월 26일 이후 공개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은지 약 20여일 만이다. 최근 불거졌던 건강악화설을 일축시키려는 듯 이날 개막식 중계 카메라는 앉아 있는 쫑 서기장의 모..
베트남이 코로나19 진단키트 납품과 관련된 비리 혐의로 기소된 전직 보건부 장관과 과학기술부 장관에게 각각 징역 18년형과 징역 3년형을 선고했다. 14일 뚜오이쩨에 따르면 하노이 인민법원은 12일 법정에 선 응우옌 타인 롱 베트남 전 보건부장관에게 510억동(한화 약 27억원)의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징역 18년을 선고했다. 당시 과학기술부 장관으로 재직 중이던 쭈 응옥 아인 전(前) 하노이시 인민위원장..
해외 베트남인들의 본국(베트남) 송금액이 급증하고 있다. 지난 10년간 지속적으로 증가해 온 해외 베트남인들의 본국 송금은 외국인 직접투자(FDI) 자본에 맞먹는 수준을 기록하고 있다. 가장 많은 송금액이 몰린 곳은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다. 최근 수 년간 재외 베트남인들의 본국송금액 중 전체의 55~60%는 호치민시로 향했다. 베트남 중앙은행 호치민시 지점은 지난해 호치민시로의 송금액은 전년(2022년..
월드옥타(세계한인무역협회) 하노이 지회가 10일 저녁 베트남 하노이에서 제 3·4대 지회장 이·취임식을 열고 윤휘 카르파(CARPA) 대표이사를 4대 지회장으로 선출했다. 윤휘 신임 지회장은 "하노이 지회의 질적 성장을 이뤄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윤 지회장은 "하노이 지회 재창립 이후 빠른 양적 성장을 이뤄낸 전임 집행부의 성과를 이어받아 하노이 지회의 질적성장을 이뤄내겠다"며 "기존 회원들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