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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주성식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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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MS) 창업자인 빌 게이츠가 2년째 지구촌을 휩쓸고 있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이 내년 중반부터 계절 독감보다 약해질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블룸버그 통신에 따르면 18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블룸버그 신경제 포럼’에 참석한 게이츠는 ‘더 위험한 새 변이가 등장하지 않는다’는 것을 전제로 “자연 감염, 백신 접종으로 면역력이 높아지고 치료제가 등장하는 사이에 코로나19는 사망률, 감..
멕시코의 유명 화가 프리다 칼로(1907∼1954)의 작품이 미국 뉴욕 경매에서 역대 중남미 작가 작품 최고가를 경신했다. 16일(현지시간) 뉴욕타임스 등 미국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경매업체 소더비 경매에서 프리다 칼로의 자화상 ‘디에고와 나’가 3488만달러(약 412억원)에 낙찰됐다. 이는 중남미 작가 작품으로는 역대 최고가이자 칼로의 남편이기도 한 멕시코 민중 벽화 거장 디에고 리베라가 1931년 남긴..
이란의 고농축우라늄 비축량이 최근 3개월 동안 8㎏가량 더 늘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AP통신은 17일(현지시간) 국제원자력기구(IAEA)가 회원국들에 배포한 분기 보고서를 통해 이란이 농축 농도를 60%까지 올린 우라늄을 17.7kg 비축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고 보도했다. IAEA에 따르면 이는 지난 8월 이후 약 8kg 더 증가한 것이다. 하지만 IAEA는 이 같은 추정을 뒷받침할 만한 근거는 제시하지 못..
“대만은 침몰하지 않는 항공모함이다.” 일본과의 태평양전쟁 당시 미군 최고사령관을 지냈던 더글라스 맥아더 장군은 한국전쟁에 참전한 후 대만에 대해 이렇게 표현한 바 있습니다. 바로 한해 전(1949년) 국민당과의 오랜 국공내전에서 최종 승리하며 전면 등장한 중화인민공화국(중국)을 견제할 수단으로 대만을 지목한 것입니다. 이 같은 맥아더 장군의 발언에는 대만을 바라보는 미국 군부의 전략적 시각이 담겨 있습니다. 미..
아르헨티나 중간선거에서 ‘페론주의’(후안 도밍고 페론 전 대통령을 계승한 정치 이념)를 표방해왔던 중도좌파 여당이 상·하원 의석을 상당수 잃을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A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지난 14일(현지시간) 치러진 아르헨티나 상·하원 의원 선거의 개표가 후반으로 접어들면서 중도좌파 여당 연합인 ‘모두의 전선’의 패배로 기울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선거에선 상원의원 72명 중 24명, 하원의..
일본 경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재확산 여파로 6개월만에 마이너스 성장을 기록했다. 일본 내각부가 15일 발표한 2021년 3분기 국내총생산(GDP) 속보치에 따르면 물가변동 영향을 제외한 실질GDP는 전분기에 비해 0.8%포인트 줄었다. 내각부는 이런 추세가 1년간 지속될 경우 연 성장률은 전년대비 3.0%포인트 줄어들 것으로 내다봤다. 이같은 역성장은 일본 내 코로나19 ‘5차 대유행’에..
전 세계 금융시장이 때아닌 미국발 ‘테이퍼링(자산매입 축소)’ 변수로 들썩거리고 있습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인한 경제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시중에 풀었던 막대한 규모의 자금(유동성)이 줄어들면 주식과 채권, 부동산 등 자산가격 하락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미국 중앙은행인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제롬 파월 의장은 지난 3일(현지시간) 11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정례회..
일본 제1야당인 입헌민주당의 에다노 유키오 대표가 2일 중의원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지기 위해 사의를 표명했다. 교도·지지통신 등 현지 언론에 따르면 에다노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입헌민주당 집행임원 회의에서 “기존 보유 의석을 밑도는 유감스러운 결과를 받았다. 저의 역량 부족에 진심으로 사죄드린다”며 사퇴 의사를 밝혔다. 입헌민주당은 지난달 31일 치러진 중의원 선거에서 96석을 확보하는데 그쳤다. 집권..
이스라엘이 미국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팔레스타인 요르단강 서안 지역에 정착촌 추가 건설사업을 강행키로 하면서 또다른 갈등을 예고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AFP통신에 따르면 이스라엘 국방부 산하 계획협의회는 이날 요르단강 서안 정착촌 내 신규주택 1800가구 건설을 최종 승인했다. 이와 별도로 유대인 정착민용 주택 1344가구 건설안도 임시 승인했다. 이스라엘의 정착촌 주택 신규 건설 승인은 현 집권 연정 출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유럽연합(EU)의 전략적 자주를 주장한 프랑스를 추켜세우며 자국에 대한 압박강도를 높이고 있는 미국을 간접 비판했다. 27일 중국 외교부 홈페이지에 따르면 시 주석은 전날 에마뉘엘 마크롱 프랑스 대통령과의 통화에서 “최근 국제적으로 발생한 몇 가지 큰 일들은 프랑스가 유럽연합(EU)의 전략적 자주를 주장한 것이 옳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시 주석은 “중국과 유럽은 지속적인..
반정부 인사 신병 처리문제로 자국 주재 서방 10개국 대사 추방이라는 초강수를 뒀던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이 자신의 결정을 전격 철회했다. AFP·로이터 등 주요 언론은 25일(현지시간) 에르도안 대통령이 수감 중인 반정부 인사 오스만 카발라의 석방을 요구한 10개국 대사의 추방을 철회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날 에르도안 대통령은 내각 회의 후 가진 기자회견에서 추방 철회 결정 이유에 대해..
다른 대륙에 비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백신 접종률이 현격히 낮은 아프리카에 1억회분이 넘는 모더나 백신이 공급된다. 로이터통신은 26일 아프리카 55개국이 가입한 아프리카연합(AU)이 모더나로부터 백신 1억1만회분을 구매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모더나 측에 따르면 연내에 1500만회분, 내년 1분기와 2분기에 각각 3500만회, 6000만회분이 AU 측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번 거래는 미..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미국 어린이집이 운영 차질을 빚으면서 수백만명이 자녀양육 부담에 제대로 노동시장에 참여하지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24일(현지시간) 미국 인구조사국이 최근 발표한 가계조사 결과를 인용해 지난 한 달간 5세 미만 자녀가 안전 우려로 어린이집에 갈 수 없게 됨에 따라 노동조건을 조정한 성인이 700만명에 달했다고 보도했다. 미국에서 노동조건..
‘농구 황제’ 마이클 조던이 신인 시절 농구화가 최근 열린 소더비 경매에서 17억원 가량의 최고가로 낙찰됐다. 블룸버그통신과 AFP 등 주요 언론은 24일(현지시간)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경매에서 조던이 1984년 정규시즌 경기에서 신었던 나이키 에어십 농구화가 147만2000달러(약 17억원)에 낙찰돼 소더비 경매 사상 경기에 신고 뛴 운동화 부문 신기록을 세웠다고 밝혔다. 소더비 측은 당초 100만∼150만..
대만에서 24일(현지시간) 오후 1시11분께 규모 6.5의 지진이 발생했다. 대만 중앙기상국(CWB)에 따르면 이날 지진은 대만 북동부 이란(宜蘭)현에서 남쪽으로 22.7km 떨어진 난아오(南澳)에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됐다. 진원의 깊이는 66.8km로 측정됐다. ‘불의 고리’로 불리는 환태평양 지진대에 있는 대만에서는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앞서 지난 2016년에 발생한 지진으로는 100명 이상의 목숨을 잃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