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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심준보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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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윤석열처럼 하시나" 이지은 민주당 대변인, 논란에 자진사퇴
민주당 "원유 수급 90% 육박…차량 2부제→5부제로 완화 검토"
조정식 신임 국회의장, 핵심 참모진 진용 완성
李 "성공 아니다" 경고에 고개 숙인 정청래…與, 8월 17일 전당대회 확정
與, 지지율 역전에 "불협화음 성찰"…정청래는 '초선 상임위 우선' 요청
이연희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당 내 강경파들에 제동을 걸었다. 이 의원은 7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나만 정의롭다'는 아집과 분노에 편승한 과잉된 정치적 행동이 국민을 불안케 하고 집권 세력의 지지율을 떨어뜨리며 결국 전체를 위태롭게 한다"며 "옳은 일은 누가 뭐라 해도 밀어붙이면 그만이라고 생각하는 과격파가 있다"고 밝혔다. 민주당은 최근 '내란전담재판부' 도입을 두고 당내 이견이 나오고 있다. 이 의원도 강..
이건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최근 당 중앙위원회의 당헌 개정안 부결 사태와 관련해 "제대로 이 길을 가기 위해서는 이번 개정 과정에서 제기된 당내 민주주의 문제에 대한 성찰과 보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차기 최고위원 후보군으로 거론되는 이 의원은 7일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당원주권정당은 당내 민주주의를 기본으로 한다'는 제목의 글을 올려 "권리당원 1인 1표의 당원 주권 정당을 누가 반대하겠는가..
조승래 더불어민주당 사무총장이 최근 중앙위원회에서 부결된 당헌·당규 개정안 사태와 관련해 "1인 1표제 도입은 당원 주권 정당으로 가기 위한 우리 당의 오랜 꿈"이라고 밝혔다. 다만 지방선거 공천 룰 등 시급한 사안은 수정안을 마련해 신속히 재추진하고 1인 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 절차는 별도의 논의 과정을 거치겠다는 계획이다. 조 사무총장은 7일 오전 당사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1인 1표는 우리 당이 당원..
조국혁신당이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법'에 대해 위헌 논란과 재판 정지의 위험성을 경고했다. 법안의 졸속 입법을 막기 위해 "현명하고 책임 있는 판단"을 촉구하며 대통령실마저 위헌 소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는 정황이 있는 만큼, 민주당이 오는 8일 정책의총에서 합리적 대안을 숙고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혁신당은 7일 오전 서왕진 원내대표 주재로 연 기자간담회에서, 내란 전담 재판부법..
법원이 더불어민주당 일부 당원들이 '1인1표제' 도입을 위한 당헌 개정 절차를 중단해달라며 낸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다. 이에 민주당은 예정대로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관련 당헌 개정안을 처리할 수 있게 됐다. 4일 서울남부지법 민사합의51부(수석부장판사 권성수)는 민주당원 954명이 당을 상대로 제기한 '당헌·당규 개정안 의결 무효확인' 가처분 신청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앞서 이들 당원들은 정청래 대표가 지난달 17..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추진해 논란을 낳았던 '1인 1표제'가 '전략지역 가중치 부여'라는 타협안으로 일단락됐다. 그러나 내년 1월 예정 최고위원 보궐선거에서 관련 논란이 다시 불거질 가능성도 있는 것으로 전해진다. 민주당은 5일 중앙위원회를 열고 권리당원과 대의원 표 등가성을 1대 1로 맞추는 당헌·당규 개정안을 의결한다. 당초 정 대표가 강하게 추진했으나 친명계와 초선 모임인 '더민초'의 반발에 수정안을 마련..
더불어민주당 '코스피 5000 특위' 소속 오기형 의원이 의무공개매수제도 도입 등 여야간 '쟁점 없는 법안'들의 연내 처리를 촉구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정부의 입법 활동을 넘어 시장 참여자들이 움직여야 할 때"라며 "시장의 시간"이라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4일 오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특위 비공개 회의 후 기자들과 만나, 1·2차 상법 개정의 후속 조치로 일본식 'M&A 가이드라인' 마련과 스튜어드십 코드..
국회 정무위원회가 3일 쿠팡의 대규모 개인정보 유출 사태와 관련, 핵심 책임자로 지목된 김범석 쿠팡Inc 의장의 불출석을 두고 여야를 막론하고 강도 높은 비판을 쏟아냈다. 김 의장이 미국 국적 등을 이유로 한국에서의 책임을 회피하고 있다는 지적과 함께, 국회 차원의 고발 및 검찰의 즉각적인 수사를 촉구했다. 3일 국회에서 열린 정무위원회의 쿠팡 개인정보 유출 관련 긴급 현안질의에서 여야 의원들은 증인으로 채택된 김..
우원식 국회의장이 12·3 비상계엄 1주년을 맞아 비화를 밝혔다. 당시 추경호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문을 열어달라는 요구에 '나도 담을 넘어서 들어왔다'고 답했다고 밝혔다.우 의장은 3일 MBC라디오 '김종배의 시선집중'과 유튜브 채널 '매불쇼'에 출연해 이 같이 밝혔다. 우 의장은 당시 국회에 도착해 정문이 경찰 버스에 의해 봉쇄된 것을 보고 "계엄군을 피해 왔는데 경찰하고 싸우다 잡히면 아무것도 못 하..
여야가 3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의 성추행 의혹을 두고 정면 충돌했다. 국민의힘은 수사 대상인 장 의원이 법사위원으로 활동하는 것은 이해충돌에 해당한다며 자격 문제를 제기했고, 민주당은 해당 의혹이 조작된 것이라며 반발했다. 신동욱 이날 회의에서 국민의힘 의원은 의사진행 발언을 통해 장 의원을 직접 겨냥했다. 신 의원은 "장 의원이 성추행으로 수사를 받는데 피해자를 무고했다. 부끄..
정청래 더불어민주주당 대표는 3일 시민사회 대표단을 만나 "123 불법 계엄이 큰 내란이었다면 작은 내란들은 아직도 준동하고 있다"며 '내란 전담 재판부' 설치를 통해 내란 세력을 청산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이에 시민사회 측은 "내란의 큰 불은 잡았지만 잔불은 여전히 현재 진행형"이라며 집권 여당이 과거 정부처럼 '촛불 성과를 독식'하지 말고 사회 대개혁 약속을 이행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조국혁신당 조국 대표는 윤석열 전 대통령의 비상계엄 선포 1주년인 3일, 국민의힘을 향해 "'윤 어게인' 무리와 부정선거 음모론자 등이 좀비처럼 돌아다닌다"며 향후 선거를 통해 "내란 정치세력을 제로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조 대표는 이날 국회 본관 로텐더홀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국민의힘은 '내란 주요 임무 종사당'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그는 "비상계엄 1년, 민주주의 회복을 축하해야 하지만 내란..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2·3 내란 저지 1주년'을 맞은 3일, 법원이 추경호 전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한 것을 두고 "내란 청산을 방해하는 제2의 내란 사법 쿠데타"라고 밝혔다. 정 대표는 끝나지 않은 내란과의 전쟁을 선포하며, 내란 잔재를 확실히 청산하기 위한 '2차 종합 특검'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정 대표는 이날 국회 의사당 앞에서 열린 현장 최고위원회의에서 "2024년 12월 3일이 윤..
국회가 2일 본회의를 열고 728조원 규모의 2026년도 예산안을 의결했다. 여야가 예산안 처리 법정 시한을 지킨 것은 2020년 이후 5년 만이다.국회는 이날 본회의에서 정부가 제출한 원안 총지출 728조원을 유지하되 세부 항목을 조정한 내년도 예산안 수정안을 가결했다. 수정안은 정부안 대비 약 4조3000억원을 감액하고 그 범위 내에서 필수 예산을 증액하는 방식으로 마련됐다. 총지출 규모는 정부안 대비 늘어나지..
2일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이 5년 만에 예산안 법정 시한을 준수해 처리한 2026년도 예산안은 강대강 대치 속 타협의 결과물이다. 민주당은 핵심 국정 과제인 예산을 지켜냈고, 국민의힘은 재정 총량을 묶어두는 데 성공했다. 여야 협상에서 최대 쟁점은 '대통령실 특수활동비(특활비)'였다. 국민의힘은 윤석열 정부 시절 민주당이 대통령실과 검찰 특활비를 전액 삭감했던 전례를 들었다. 같은 잣대로 삭감해야 한다는 요구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