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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조영돌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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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북구갑 선거전이 본격 막을 올렸다. 하정우 더불어민주당 후보와 박민식 국민의힘 후보, 한동훈 무소속 후보가 10일 오후 나란히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세 대결에 돌입했다. 이날 각 후보 캠프에는 지지자들이 대거 몰리며 선거 열기를 끌어올렸다. 세 후보 모두 북구의 낙후된 주거환경 개선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핵심 과제로 제시하며 지역 민심 공략에 집중했다. 하정우 후보는 "현장의 목소리를..
오는 6월 3일 치러지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부산시장 선거가 박형준 국민의힘 후보,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정이한 개혁신당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지게 됐다. 여기에 16개 구·군 기초단체장 후보군도 윤곽을 드러내면서 부산 전역이 본격적인 선거 국면에 들어섰다. 이번 선거에서 후보들은 부산의 인구 유출과 경제 침체 해법을 놓고 서로 다른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박형준 후보는 '청년 자산 형성 프로젝트'를 1호..
부산 기장군이 '특성화 고교 공백지대'라는 구조적 한계를 안고 있는 가운데, 안전을 이유로 이전 필요성이 제기된 계성여자고등학교(구 계성여상)를 축으로 한 교육 지형 재편 가능성이 부상하고 있다. 29일 아시아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기장군은 인구가 늘고 있는 지속 성장 지역이다.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9년(16만6945명)과 2020년(17만6635명) 사이 17만 명을 넘겼고, 이어 20..
90년 역사를 지닌 부산 영도조선소가 품을 수 있는 ‘가장 큰 배’ 4척을 잇따라 수주했다. HJ중공업은 28일 유럽 지역 선주사로부터 총 3572억원 규모의 1만100TEU급 컨테이너선 2척을 추가 수주했다고 밝혔다. 1만TEU급 컨테이너선은 HJ중공업이 자체 개발한 7700~9000TEU급 친환경 컨테이너선을 바탕으로 영도조선소 도크에서 건조할 수 있는 최대급 제원으로 개발한 모델이다. 고효율·최첨단 설계 기..
김석준 부산시교육감이 6·3 지방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고 본격적인 선거전에 들어갔다. 김 교육감은 23일 오전 부산 부산진구 서전로에 마련된 선거캠프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9년의 성과를 바탕으로 부산교육을 미래로 크게 전환하겠다"고 밝혔다. 김 교육감은 지난 9년을 부산교육의 기초를 다지고 정상화한 시간으로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의 4년은 부산교육이 확실하게 도약하는 시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공약..
부산시가 장기화하는 중동 전쟁 여파에 대응하기 위해 4853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을 편성하고 민생 안정 대책을 내놨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15일 오후 브리핑을 열고 화물차와 마을버스 안전 운행 지원, 농어민 면세유 지원 등 7개 사업에 4774억원을 투입하겠다고 밝혔다. 시는 이번 예산이 취약계층과 현장 생계 부담을 완화하는 데 우선 쓰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시는 흑자를 내고도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기업을..
부산항 진해신항 개발의 핵심 과제로 꼽히는 물류 효율화 사업이 본격화한다. 부산항만공사와 부산본부세관이 세관 통합검사장 구축에 손을 맞잡으면서 부산항 물류 체계 전반의 속도와 효율을 끌어올릴 기반이 마련됐다. 부산항만공사(BPA)는 13일 부산본부세관과 세관 통합검사장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진해신항을 첨단 물류 중심지로 육성하기 위한 기반 조성의 하나다. 현재 부산항은 세관 검사장이 여러 곳..
학교법인 정선학원(옛 브니엘학교) 정상화를 앞두고 전 이사장 측이 강하게 반발하고 나섰다. 사학분쟁조정위원회가 이달 말 정이사 선임을 통해 정상화 절차를 마무리할 것으로 알려지자, 정근 전 이사장 측이 중단을 요구하며 제동을 걸고 있다. 정근 전 이사장(온종합병원 원장)은 13일 사학분쟁조정위원회와 부산시교육청에 '정상화 조치 중단 요청서'를 공식 접수했다고 밝혔다. 사분위가 오는 27일 전체회의를 열어 정이사 7명..
부산시가 지은 지 오래된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1단계 기본계획을 내놓으며 정비사업에 본격 착수했다. 박형준 부산시장은 8일 오후 2시 시청 브리핑룸에서 노후 신도시 재건축을 위한 '1단계 기본계획'을 발표했다. 시는 이번 계획이 수도권이 아닌 지역에서 처음으로 국토교통부 승인을 받은 사례라고 밝혔다. 1단계 대상지는 북구 화명·금곡지구와 해운대구 일대다. 이번 계획의 핵심은 용적률 상향이다. 화명·금곡지구는 최대 3..
부산의 대표적 사립학원인 정선학원(옛 브니엘학원)의 정상화가 또다시 깊은 수렁에 빠졌다. 학교를 살리기 위해 사재를 털었던 정근 전 이사장이 8일 부산시교육청과 국가를 상대로 거액의 손해배상 소송에 나서면서 거센 후폭풍이 예상된다. 정 전 이사장 측은 이날 부산지방법원에 39억 5000만 원과 지연 이자를 요구하는 국가배상 소송을 제기했다. 향후 재판 과정에서 정확한 피해 규모를 입증해 청구 금액을 최대 150억 원..
BNK금융그룹이 중동 정세 장기화에 따른 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급등에 대응해 부울경 산업계 지원에 나섰다. BNK금융그룹은 7일 지역 산업계의 생산 차질과 유동성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그룹 차원의 전사적 대응 체계인 '중동발 부울경 산업 위기 극복 지원 TFT'를 신설했다고 밝혔다. 이번 TFT는 지주와 자회사가 역할을 나눠 운영한다. 지주는 전략 수립과 전방위 대응 방안 마련을 총괄하고, 현장 지원은 기업과 접..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가 창립 64주년을 맞아 서민경제 회복과 국가경제 안정을 뒷받침하는 역할을 강화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캠코는 6일 오전 10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3층 캠코마루에서 창립 64주년 기념식을 열고, 국가경제 안정과 민생 회복을 위한 공사의 역할을 되새기며 새로운 도약 의지를 다졌다. 정정훈 사장은 창립기념사에서 "공사는 지난 64년간 대한민국 경제위기 극복의 역사와 함께하며 국가경제의 든든..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의원이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하며, 해양수산부 이전과 연계한 '해양수도 부산' 구상을 전면에 내걸었다. 전 의원은 2일 오전 11시 부산 동구 해양수산부 청사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부산시장 선거 출마를 공식화했다. 그는 해양수산부 이전을 계기로 부산의 위상을 다시 세우고, 정체된 지역 발전에 새로운 동력을 불어넣겠다고 밝혔다. 전 의원은 "부산도 이제는..
대한항공이 부산테크센터에 2000억원을 투입해 새 공장을 짓기로 하면서 서부산이 무인기와 민항기 부품 생산을 아우르는 항공우주 거점으로 도약한다. 부산시는 30일 강서구 ㈜대한항공 부산테크센터에서 대한항공과 2000억원 규모의 투자양해각서를 체결했다. 대한항공은 현재 부산 강서구에서 부지면적 71만7355㎡ 규모의 부산테크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곳에서는 민항기 부품 설계·개발과 제작, 무인기 개발·생산, 군용기와..
오는 6.3 지방선거 부산시장 자리를 놓고 국민의힘 내 '현직 프리미엄'과 '젊은 혁신'이 정면충돌했다. 박형준 부산시장과 주진우 의원이 28일 각각 선거사무소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경선 가도에 올랐다. 박 시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부산을 손흥민 선수와 같은 '월드 클래스' 도시로 만들겠다"며 시정 연속성을 강조했다. 현장에는 부산 지역 국회의원들과 정의화 전 국회의장 등 원로들이 대거 참석해 '대세론'에 힘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