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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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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화두로 떠오른 블록체인과 실물 산업을 결합하고자 기획된 ‘산업퍼블릭체인 엘리트포럼 및 블록체인 기술발전 CTO포럼’이 최근 중국 장쑤(江蘇)성 난징(南京) 장베이(江北)신구에서 열렸다. 이번 포럼은 난징시 인민정부와 국가급 개발구인 난징 장베이신구 관리위원회, 난징시 금융사무처, 베이징 중관춘(中關村)블록체인산업연맹이 주관한 것으로 주로 기존 실물 산업에 수반되는 TOKEN 경제를 위한 혁..
중동과 아프리카를 순방 중인 시진핑(習近平) 총서기 겸 국가주석이 방문하는 국가들로부터 한결 같은 환영을 받으면서 제 3세계를 우군으로 끌어들이기 위한 거침 없는 강행군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특히 세네갈에서는 중국이 국가적 사업으로 추진하는 일대일로(一帶一路·육상 및 해상 실크로드) 구축 사업의 일환인 인프라 건설 지원 협력 협정을 아프리카 최초로 체결하기도 했다. 그의 진정성이 세네갈의 지도부를 움직인 결과..
중국과 미국이 서로 한치도 물러서지 않는 무역전쟁을 치르는 와중에도 다른 한쪽에서는 군비경쟁에 적극적으로 눈을 돌리고 있다. 군사력이 상대적으로 열세인 중국이 국가의 운명을 건 듯한 비장한 각오로 훨씬 더 군비 확충에 적극 나서는 것을 보면 전쟁이라는 표현을 써도 무리하지 않을 것 같다. 양국이 G1의 위상을 놓고 지속적으로 경쟁하는 국가들인 만큼 무역전쟁이 언제인가 종식되면 곧바로 본격적인 군비전쟁이 벌어지지..
흔히 중원(中原)으로 불리는 중국 허난(河南)성의 의료 한류 기업인 중평한일(中平韓一·총재 김광복)이 성도(省都) 정저우(鄭州)를 비롯한 역내에 그야말로 돌풍을 몰아오고 있다. 최첨단 기기와 최고급 서비스를 무기로 장착, 건강검진과 성형 시장을 주도하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 것. 이에 따라 그동안 상하이(上海), 선전 등 1선 도시를 중심으로 주로 이뤄졌던 한국 의료의 중국 시장 진출이 내륙의 새로운 1선 도..
당정 권력 서열 2위인 리커창(李克强) 총리를 초라하게 만들 정도의 절대 권력을 자랑하는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의 위상이 흔들거릴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러다가는 그의 장기 집권 시나리오가 차질이 생기지 않겠느냐는 전망도 나오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그동안 탄탄대로를 달리던 그의 권력이 본격적인 도전에 직면했다고 봐도 크게 무리하지 않은 상황이 아닌가 보인다. 이런 분석은 최근 발생한 일련의..
올해 중국 경제가 미국과의 무역전쟁에도 불구하고 당초 목표치인 6.5%를 넘어서는 6.6%를 기록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그러나 내년에는 올해보다 0.2%P 줄어드는 6.4%를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이 20일 아시아개발은행(ADB)이 전날 발표한 아시아태평양 지역의 경제성장률 예상 보고서를 인용, 보도한 바에 따르면 이런 전망이 가능한 것은 국내 수요와 산업 생산의 호..
지난 1일 홍콩의 주권 반환 21주년 기념식을 별 탈 없이 성대하게 진행한 중국이 홍콩과 대만 독립 세력의 연대 움직임에 신경을 바짝 곤두세우고 있다. 대외적으로는 의연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것 같기는 하나 연일 은밀하게 비밀 대책 회의까지 마련하고 있는 관련 당국의 대응은 분명 초조하다는 표현도 과하지 않아 보인다. 여차 하면 공권력과 행정력이 미치는 홍콩에 대해서 만큼은 강경한 조치를 불사할 수도 있는 분위..
중국 사정 당국이 지난 1월 중순 열린 당 19기 중앙위원회 2차 전체회의(19기 2중전회)를 앞두고 더욱 의지를 확고하게 다진 반부패 투쟁에 급피치를 올리고 있다. 털어서 조금이라도 먼지가 나는 부패 관료라면 지구 끝까지라도 쫓아가 응징하겠다는 자세라고 해도 무리가 아닌 것 같다. 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가 최근 반부패 투쟁의 성과를 3회에 걸쳐 소개한 장문의 기사를 보면 이런 단정은 충분히 공감이..
세상에 제일 쓸 데 없는 것이 연예인 걱정이라는 우스개 소리가 있다. 웬만한 지명도 있는 연예인일 경우 일반인이 상상하기 힘든 돈을 만진다는 얘기가 되기 때문이 아닌가 싶다. 중화권에서는 이 말이 더 잘 통용된다고 해야 한다. 아무래도 시장이 미국에 버금 갈 만큼 크니 그럴 수밖에 없다. 이 사실을 아직도 홍콩을 대표하는 아이돌 스타로 꼽히는 셰팅펑(謝霆鋒·38)이 확실하게 증명했다. 최소한 연 수억 위안(元·..
흔히들 백세 시대를 운운하기는 하나 96세까지 사는 것도 사실 쉬운 일은 아니다. 이 나이에 사회 활동, 그것도 의사로 일하면서 수술까지 한다면 더 말할 필요가 없다. 거의 기적을 창조한 인간승리라고 해도 크게 무리하지 않게 된다. 중국에 바로 이런 신의(神醫)가 진짜 현역으로 활동하는 것으로 알려지면서 100세를 바라보는 나이에 갑작스럽게 화제의 인물로 떠오르고 있다. 커지르바오(科技日報)를 비롯한 중국 언..
중국이 갈수록 치열해지는 미국과의 무역전쟁 승리를 위해 이른바 한미령(限美令·여행 금지를 비롯한 미국 문화 제한 방침)을 강화할 조짐을 적극적으로 보이고 있다. 최근 언론을 통해 노골적으로 미국은 위험한 나라, 의료비가 경악스러운 끔찍한 국가라는 등의 때리기에 나서고 있는 모양새를 보면 확실히 그렇다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미국이 관광에 크게 의존하는 국가가 아닌 만큼 효과는 미지수일 것으로 보인다. 미..
중국인들은 회족(回族) 같은 일부 소수민족을 제외하고는 돼지고기를 쇠고기보다 훨씬 더 좋아한다. 1949년 신중국 건국 이후 해마다 돼지고기 값이 물가지수 측정에 필요한 주요 품목에서 절대로 빠지지 않는 것은 바로 이 때문이라고 할 수 있다. 그러나 이처럼 돼지고기는 좋아하면서도 관련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들에 대한 사회적 인식은 별로 좋다고 하기 어렵다. 이들을 일괄해 두푸(屠夫), 다시 말해 백정으로까지 부르..
중국과 미국이 벌이는 무역전쟁의 원인은 외견적으로는 너무나도 많이 기울어진 운동이라고 해도 좋은 양국의 무역 불균형에 있다고 단언해도 무리하지 않다. 매년 2000∼3000억 달러 규모의 엄청난 무역 적자를 보게 되는 미국이 도저히 참지를 못하고 대중 관세 폭탄 부과라는 전가의 보도를 휘두르고 있다고 봐야 한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미국의 대중 무역적자 외의 요인들도 전혀 없지만은 않은 듯하다. 대표적인 것이..
중국이 미국과의 무역전쟁이 가열되는 어려운 상황에서 올 상반기 시장 전망을 웃도는 전년 대비 6.8%의 경제성장 률을 기록했다. 연초부터 무역전쟁의 포연이 짙어질 것으로 예상됐다는 사실을 감안하면 나름 선방했다고 봐도 무방할 듯하다. 그러나 2분기 성장률은 예상대로 1분기 6.8%에서 0.1%P 하락한 6.7%를 기록했다. 국가통계국이 16일 발표한 통계에 따르면 올해 중국의 상반기 국내총생산(GDP) 총량은..
미국과 함께 G1을 다투는 중국에서 북한 상품이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면 솔직히 믿기가 쉽지 않다. 하지만 믿어야 할 것 같다. 분명히 일부 브랜드의 제품이 폭발적이지는 않으나 최근 나름 호평을 받으면서 일부 중국인들의 생활 속에 파고 들고 있으니까 말이다. 더구나 북한에 대한 국제사회의 제재가 풀리면 이런 분위기는 더욱 확산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베이징칭녠바오(北京靑年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최근 보도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