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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홍순도 베이징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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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찰리우드의 사생활] 탕웨이 곧 50세 엄마 예정
중국인, 일본 여행 재개 무산
권기식 한중도시우호협회장, KBS 대담 출연
월급이 기가 막혀, 中 기업들 최저임금 구인 열풍
올 200만 업체 파산설, 中 외식업계 지옥문 활짝
중국이 역시 인구 대국이라는 사실이 지난 6∼7일 전국적으로 치러진 수능인 가오카오(高考)의 결과에 의해 확인됐다. 서술형인 탓에 결코 쉽다고 하기 어려운 시험임에도 평균 93점 이상을 맞은 수험생이 전국적으로 무려 수백여 명에 이르는 것으로 확인된 것. 베이징의 경우 총 59명이 이런 성적을 거둔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신징바오(新京報)를 비롯한 중국 언론의 23일 보도에 따르면 가오카오는 기본적으로 지방..
중국이 취임 이후 사사건건 자국에 대한 무역 압박에 열을 올리는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미국에 단단히 열을 받은 것으로 분석되고 있다. 트럼프 대통령이 공세의 칼날을 계속 겨누자 자국 기업의 미국 인수합병(M&A) 및 그린필드 투자(현지에 생산시설이나 법인을 직접 설립하는 투자)를 대폭 줄이는 의도적 맞대응 전략을 추진하는 것으로 확인되고 있는 것. 앞으로도 획기적 변화가 없는 한 이런 상황은 이어질 수밖에 없..
중국의 집값은 일반의 상상을 불허한다. 1인당 GDP는 미국의 15% 남짓에 불과하나 평균적인 집값은 훨씬 높은 것이 현실이다. 심지어 베이징이나 상하이(上海) 등 대도시 일부 지역의 집값은 미국에서도 부동산 가격이 비싸기로 유명한 뉴욕 맨허튼보다도 훨씬 더 높다. 이 정도 되면 정말 기가 막힌다는 표현이 과하지 않다. 정말 그런지는 역시 시세를 살펴보면 잘 알 수 있다. 대표적으로 역시 수도 베이징을 가장..
지난 3월과 5월에 이어 19일 방중,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한의 완전한 단계적·동시적 비핵화 및 양측 관계의 대폭 증진과 관련한 합의를 성공적으로 이끌어낸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0일 오후 전용기인 참매 1호기를 이용해 평양으로 귀환했다. 특히 김 위원장은 이번 방중기간 시 주석과 두 차례나 회동하며 밀착된 북·중 관계를 과시했다. 김 위원장은 방중 첫날인 지난..
광대한 국토를 가진 운명 탓에 고속철도 분야에 관한 한 선진국이 될 수밖에 없는 중국의 관련 기술 발전이 그야말로 끝을 모르고 있다. 최근에는 시속 1500Km로 달리는 것이 가능한 미래의 운송 수단인 ‘하이퍼루프(Hyperloop)’ 연구에까지 올인, 실용화를 눈앞에 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이 정도 되면 경악이라는 말조차 과하지 않다고 해야 한다. 중국의 반관영 통신인 중국신문(CNS)의 20일 보도에..
19일 올해 들어 세 번째 방중에 나선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이날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시진핑(習近平) 중국 총서기 겸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을 갖고 북미 정상회담 결과 및 국제사회의 대북 제재 완화 방안과 관련한 대화를 나눴다. 또 시 총서기 겸 주석의 연내 조속한 북한 국빈 방문을 요청, 수락을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북중 관계에 정통한 베이징 소식통의 19일 전언에 따르면 양 정상은 특히 이번 회담..
중국 내 200만여 명 조선족 중에서는 유일하게 인민해방군 상장(대장)까지 승진했던 조남기(趙南起) 전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부주석이 지난 17일 밤 베이징에서 별세했다. 향년 91세로 장지는 베이징 바바오산(八寶山) 혁명열사능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관영 신화(新華)통신의 19일 보도에 따르면 지난 1988년 인민해방군 최고위 계급인 상장으로 진급한 조 전 부주석은 총후근부장(군수사령관)까지 지낸 후..
국제 사회의 대북 제재 실시 이후 고사 위기에 처했던 중국 내 북한 식당들이 극적으로 되살아나고 있다. 일부 식당들은 분점을 내는 활황세를 보이고 있기까지 하다. 지난 4월 이후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 개최에 따른 긍정적 영향 때문이 아닌가 보인다. 앞으로도 이런 분위기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역시 현장을 봐야 실감이 나지 않을까 싶다. 우선 베이징 내 식당들을 먼저 살펴보면 차오양(朝陽)구..
신중국이 건국된 1949년 이전 중국 최고 지도자들인 마오쩌둥(毛澤東)과 저우언라이(周恩來)의 경호를 담당한 인물이 최근까지 생존해 있었다면 이것 자체만으로도 대단한 일이라고 해야 한다. 20세 때 경호원이 됐더라도 나이가 최소한 90세 전후는 넘었을 테니 말이다. 결론부터 말하면 이런 전설적인 인물이 있었다. 주인공은 1945년 이후 마오쩌둥 등 당 최고 지도자들의 경호원으로 활약한 류젠푸(劉堅夫). 이런 그..
남북 및 북미 정상회담의 성공적 개최를 계기로 정상 국가의 길을 걸을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롤 모델이 될 가능성이 높은 중국의 지난 40년 동안에 걸친 개혁·개방의 성과가 최근 들어 주목되고 있다. 북한이 최근에 보인 행보가 진심일 경우 중국 스타일의 개혁·개방에 나서는 것은 필연적 수순일 수밖에 없고 이 경우 중국의 성과를 살펴보는 것은 너무나 당연하기 때문이다. 달리 말해 북한의 미래를 예측하기 위해서..
중국의 대학생들은 조금 심하게 말하면 한국의 대학생들과는 차원이 다르다. 인구는 중국이 30배 가까이 많음에도 대학의 정원은 고작 7∼8배밖에 많지 않으니 말이다. 따라서 산술적으로만 봐도 중국의 대졸자들이 평균적으로 우수하지 않으면 이상하다고 해야 한다. 당연히 사회적으로도 대우가 좋다. 불과 2∼3년 전까지만 해도 대학만 졸업하면 취업하는 곳에 대한 만족도가 문제였지 취직 걱정 자체는 크게 하지 않았다...
중국에서 외국인으로 살아가는 것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문화나 언어의 차이도 있지만 세계 그 어느 나라보다 까다로운 체류 비자 발급 현실도 한 몫 한다. 비자를 받기 위한 고통을 감내하느니 중국을 떠나는 것이 오히려 낫다는 불평들이 외국인들의 입에서 나올 정도다. 중국에서 영주권을 받는다는 것은 하늘의 별따기와도 같다. 하지만 앞으로는 많이 달라질 것 같다. 최근 들어 중앙 및 지방 정부에서 속속 영주권 수..
중국의 최저임금이 가파르게 상승세를 타고 있다. 앞으로도 지금과 같은 상태를 유지할 가능성이 대단히 농후해 상황이 크게 변하지 않을 경우 중국 일반 근로자들의 평균 임금은 한국을 바짝 추격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전국 31개 성시(省市)의 지난 1년 동안의 월 최저임금 평균 인상률이 10%에 근접했다는 사실에서 잘 알 수 있다. 중국의 유력 경제지인 ‘중궈징지저우칸(中國經濟周刊)’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중국..
중국은 12일 싱가포르에서 막을 내린 북미 정상회담에 대해 환영과 지지를 표명하면서 건설적인 역할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우선 중국 외교부의 겅솽(耿爽) 대변인이 이날 오후 열린 정례 브리핑에서 북미 정상회담 공동 선언에 대한 중국 측의 평론에 대한 요청에 이런 입장을 표명했다. 그는 “국제사회가 북미 정상의 싱가포르 회담을 주목했다”면서 “왕이(王毅) 외교담당 국무위원 겸 외교부장이 말한 것처럼 오늘..
대만의 삼성전자로 불려도 좋은 세계 1위 전자기기 위탁제조 서비스(EMS) 업체인 대만 훙하이(鴻海)정밀이 지난해 경이적인 매출을 기록하는 기염을 토했다. 무려 4조7074억 대만달러(약 170조 원)의 매출액을 올려 사상 최대를 기록한 것. 이에 따라 올해에도 이런 기조를 이어갈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대만 경제에 밝은 베이징 소식통의 12일 전언에 따르면 폭스콘 브랜드로 더 유명한 훙하이정밀은 전날 발표한 2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