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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오세은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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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만 편애하는 투자 시장, 벤처 생태계 고사시킨다"
"대기업 쪼개기 상장과 벤처 분사 본질적으로 달라"
정부의 보조금 지원을 틈타 장비 가격을 부풀리고 가짜 데이터를 전송하는 등 '보조금 사냥'을 벌인 업체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소공인의 공정 자동화를 돕겠다며 추진한 사업이 일부 공급기업 주도의 범죄 창구로 변질된 실태가 드러났다. 중기부는 28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소기업중앙회에서 '소공인 지원사업 보조금 부정수급 근절·개편 방안'을 발표했다. 이날 발표에서 중기부는 위법성이 중대한 업체들에 대한..
"선용품 공급부터 첨단 방산 소재, 그리고 인류의 미래를 바꿀 자기장 기술까지. 매일마린의 시계는 30년 현장의 신뢰를 동력 삼아 글로벌 기술 패권을 향해 달리고 있습니다." 부산항의 작은 선용품 업체로 시작해 자산 1000억원 규모의 그룹사로 성장한 매일마린 파트너스의 행보가 거침없다. 전통적인 해상 물류에서 제조, 에너지, 방산 신소재로 이어지는 독보적인 밸류체인을 구축한 이 회사는 이제 인공지능 전환(A..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기술정보진흥원은 글로벌 탄소규제에 대응하기 위한 '2026년도 중소기업 수출 핵심품목 탄소감축 기술개발(R&D)' 참여 기업을 오는 5월 13일부터 27일까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유럽연합(EU)의 탄소국경조정제도(CBAM) 본격 시행을 앞두고, 탄소 규제 대응이 시급한 철강과 알루미늄 분야 수출 중소기업의 기술개발과 실증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국들이 탄소감축 규제를..
중소기업중앙회는 중소기업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발기인 수 요건을 대폭 완화하는 내용의 '중소기업협동조합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 따라 협동조합 설립에 필요한 최저 발기인 수는 전국조합 50명에서 30명 으로, 지방조합은 30명에서 20명으로 각각 하향 조정됐다. 또한 도·소매업종 협동조합연합회 설립 요건도 기존 10개 조합에서 5개 조합으로 완화됐다. 그간 신산업 분야나 지역..
국내 공공기관들의 상생협력 수준이 대폭 향상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한국중부발전은 11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기록했다. 중소벤처기업가 26일 발표한 '2025년도 공공기관 동반성장평가 결과'에 따르면 총 133개 대상 기관 중 '최우수' 등급은 65개(48.9%), '우수'는 25개(18.8%)로 집계됐다. 우수 이상 등급을 받은 기관은 전체의 67.7%에 달하며 전년 대비 52개 기관의 등급이 상승했다. 특히..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현장에서 겪는 고질적인 경영·기술적 난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문가들이 직접 현장으로 출동한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과 '2026년 비즈니스지원단 현장클리닉' 사업을 4월 말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26일 밝혔다. 현장클리닉은 지방중소벤처기업청 방문이나 유선 상담만으로는 해결이 어려운 기업 애로를 해결하기 위해 마련됐다. 분야별 전문가가 직접 기업을 방문해 정밀 진단을 실시하고 맞춤형 해..
지방 소멸의 위기를 넘어, 지역이 스스로 먹거리를 창출하는 새로운 창업 생태계가 열린다. 정부가 수도권에 편중된 창업 인프라와 자원을 전국 거점으로 과감히 분산해 대한민국 경제 지도의 전면 재편에 나선 것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4일 '창업도시 조성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지역 창업 생태계를 글로벌 수준으로 도약시키기 위한 청사진을 공개했다. 이번 프로젝트는 현재 세계 20위권인 서울에 비해 300~500위권에 머물고..
중소벤처기업부가 미래 경제의 주역인 청년들의 창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노용석 중기부 제1차관은 24일 경기도 수원시 성균관대학교 자연과학캠퍼스를 방문해 창업 동아리 학생, 예비 창업자, 선배 창업가들과 함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방문은 중기부가 추진 중인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청년층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대학 내 창업 준비 과정에서 겪는..
한솔제지가 최근 공정거래위원회의 인쇄용지 담합 관련 의결과 관련해 고객과 소비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근본적인 재발 방지 대책 마련을 통한 준법 경영 강화를 선포했다. 한솔제지는 23일 공식 사과문을 통해 "이번 공정거래위원회의 의결 발표와 관련해 고객·소비자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드린 점에 대해 사과한다"며 고개를 숙였다. 한솔제지는 이번 사안을 매우 엄중하게 받아들이고 있으며 유사 사례의 재발을 막기 위해 경영..
정부가 민간 투자와 연계해 고성장 기업을 육성하는 '스케일업 팁스(Scale-up TIPS)'의 무게중심을 비수도권으로 대폭 옮긴다. 기술력이 검증된 지역 벤처기업들이 자금난(데스밸리)을 넘어 글로벌 선도기업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파격적인 '성장 사다리'를 구축한다는 구상이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3일 오후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스케일업 팁스 운영사, 지역 기업 관계자들과 함께 '지역의 혁신과 투자! 함께 만드는 성장..
대학 캠퍼스가 청년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실현하는 '창업 기지'로 탈바꿈하고 있다. 정부가 추진 중인 청년 창업 활성화 프로젝트가 대학가 현장에 빠르게 안착하고 있는 모습이다. 한성숙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대학생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청취하고 정책에 반영하기 위해 22일 충남 아산에 위치한 호서대학교를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충남대학교와 경상국립대에 이은 세 번째 대학 현장 행보로, 예비 창업가들이 현장에서 겪는 실..
"소상공인에게 인공지능(AI)은 단순한 유행이 아니라 고물가·고금리·인력난의 이중고를 극복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 전략입니다."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소상공인의 미래 대응 : AI와 디지털 전환' 세미나에서는 골목상권의 생존을 위한 날 선 제언들이 쏟아졌다. 이번 행사는 중소벤처기업연구원(KOSI), 국회소상공인민생포럼, 더불어민주당 전국소상공인위원회가 공동 주최했다. 이날 오세희 의원은 현..
"원두와 우유값도 버거운데, 이젠 플라스틱 컵과 비닐 가격까지 들썩이니 정말 막막합니다. 가족들 집에까지 컵 박스를 쌓아두고 버티는 실정입니다." 중동 전쟁 여파로 인한 '나프타 가격 폭등'의 화살이 골목 상권 카페 사장님들의 가슴에 꽂히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는 21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에 있는 카페 멜리플루어스에서 카페업계 소상공인들과 간담회를 갖고 파격적인 정책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고장수 전국카페..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글로벌 영토 확장을 위한 민간 주도의 거대 네트워크가 인도의 심장 뉴델리에서 첫 발을 뗐다. 중소벤처기업부는 인도 뉴델리 글로벌 비즈니스 센터(GBC)에서 현지 진출 한인 창업가들과 함께 '글로벌 케이(K)파운더스 네트워크 인 이디아(in India) 발족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글로벌 케이 파운더스 네트워크는 올해 중기부가 시작하는 국제 프로젝트다. 거대한 내수 시장과 엘리트 정보기술..
중소기업계의 '핵심 인적 네트워크'로 자리 잡은 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이 스무 번째 여정을 시작했다. 중소기업중앙회는 서울 여의도에 있는 중기중앙회에서 'KBIZ AMP(중소기업 최고경영자과정) 제20기 입학식'을 개최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20기 과정은 급변하는 글로벌 경영 환경에 발맞춰 인공지능(AI)과 전략적 사고 모듈을 대폭 강화한 것이 특징이다. 2008년 개설된 KBIZ AMP는 정부, 국회, 유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