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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4일(월)

기자

홍길동

손강훈 기자

riverhoon@gmail.com

산업 1부 정유·화학/ IT 담당 손강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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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후일담] 3단계 스트레스 DSR 시행 앞두고 ‘막차’ 타기도 어려운 수요자들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이 예정대로 오는 7월 시행됩니다. 이로 인해 사실상 전 금융권의 모든 가계대출에 스트레스 금리가 적용, 대출한도가 줄어들게 되죠. 지방 주담대의 경우 3단계 스트레스 DSR 적용 유예를 받았지만, 연소득이 1억원이 차주는 수도권에서 현재보다 대출한도가 1800만~3300만원 수준으로 줄어들게 되고, 연소득이 5000만원일 경우 900만~1700만원 가량 축소됩니다. 그렇지..

디지털 앞세운 애큐온저축銀… '자산 최적화'로 수익 강화

김정수 애큐온저축은행 대표가 건전성과 수익성 모두를 노린다. 취임 첫 해인 지난 2023년 마이너스 성적표를 받고 적극적인 부실 자산 정리와 개인신용대출 집중으로 1년 만에 흑자로 전환해 연임에 성공한 바 있다. 오는 7월 임기 만료를 앞두고 2연임을 위해서 건전한 대출자산을 바탕으로 한 수익 성장에 나선 것이다. 특히 '최적화'를 강조했다. 가계부채 총량규제로 인해 올해부터 신규 대출 취급에 제한이 발생하는 만큼, 애큐온저축은행이 강점을 갖고..

3단계 스트레스 DSR 7월 시행…주담대 한도 최대 3000만원 축소

오는 7월 도입되는 3단계 스트레스 DSR(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에 따라 스트레스 금리 1.5%가 적용된다. 이에 주택담보대출 한도는 최대 3000만원, 신용대출 한도는 최대 400만원 가량 축소될 전망이다. 20일 금융위원회는 권대영 사무처장 주재로 가계부채 점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한국은행, 금융감독원 등 관계기관과 은행연합회, 제2금융권 협회, 5대 시중은행 등이 참석해 최근..

위험가중자산 줄었지만… 부실채권 증가 예민해진 4대銀

4대 은행(KB국민·신한·하나·우리)이 보통주자본비율(CET1) 등 은행 자본력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위험가중자산(RWA)에 대한 적극적인 관리에 나서고 있다. 수익성을 가져가면서도 리스크를 낮추기 위한 목적이다. 하지만 건전성 지표는 악화일로다. 고정이하여신과 이보다 더 악성으로 여겨지는 무수익여신 규모가 크게 증가했다. 미국발 관세분쟁과 내수 부진 등 대내외 경제상황이 좋지 않아 부실채권 증가 등 건전성 리스크가 갈수록 높아질 수 있다. 이..

KB금융,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 8년 연속 선정

KB금융그룹이 탄소정보공개 프로젝트(Carbon Disclosure Project, 이하 CDP) 한국위원회가 국내 산업별 '기후변화 대응 부문 우수 기업'에게 수여하는 '탄소경영 섹터 아너스'에 8년 연속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CDP는 각국의 주요 상장기업을 대상으로 기후변화 대응 등과 관련한 경영정보를 요청하는 글로벌 프로젝트이자 영국에 본부를 둔 국제적인 비영리 기관으로, CDP의 평가 결과는 글로벌 환경..

내실 다지는 한투저축銀… 자산 재구조화로 성장나선다

전찬우 한국투자저축은행 대표가 올해도 대출자산 리밸런싱(재구조화)에 집중한다. 전 대표는 지난해 취임 이후 부실 부동산 프로젝트파이낸싱(PF) 정리에 속도를 내는 동시에 수익성 개선에도 성공했다. 실적 개선은 올해도 지속되고 있지만, 부동산 PF에 대한 손실 우려는 여전하다. 특히 건전성 지표가 올해 1분기 다시 나빠졌다. 이에 부실채권 상·매각에 속도를 내 대출자산을 재구성하고, 이를 중장기 성장 동력으로 삼겠다는 전략을 내세웠다. 18일 금..

[취재후일담] 대선 공략으로 제시된 특화은행 출범, 세밀한 정책 뒷받침돼야

제21대 대통령 선거가 20일도 남지 않았습니다. 주요 후보들의 다양한 당선 공략 중 은행업과 관련된 공통된 목소리는 '전문·특화은행' 설립입니다. 경기침체로 고통받는 취약계층이나 소상공인의 금융지원을 위한 은행은 출범시키겠단 것이죠. 실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후보는 취약계층에 대한 중금리 대출을 전문으로 하는 인터넷 은행을, 김문수 국민의힘 후보는 서민·소상공인 전문은행을 제안했습니다. 이름은 다르지만, 성격은 매..

금감원, 금융사 불합리한 성과보수 관행 개선 본격화

금융감독원이 금융사 성과보수의 불합리한 관행 개선에 나선다. 성과보수에 대한 조정·환수 규정을 명확하게 하고, 성과보수 과다 지급 시 이사회 및 경영진에 책임을 물을 수 있는 방안도 검토한다. 15일 금융감독원은 전 금융권의 성과보수 이연·조정·환수와 보수위원회 운영 등 성과보수체계 점검 결과를 공개했다. 지난 2023년 기준 금융회사 임직원에 대한 성과보수 총 발생액은 1조645억원으로 전년(1조1677억원) 대비..

금융위, 혁신·성장 중소기업 509개 선정…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

금융위원회 등 13개 정부 부처가 '제1차 혁신 프리미어1000'으로 총 509개의 중소·중견기업을 선정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들은 오는 2026년까지 맞춤형 금융·비금융 지원을 받게 된다. 혁신 프리미어 1000은 금융·산업 간 협업을 통해 산업별 우수기업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우수기업에 대해 보다 실효성 있는 지원을 제공하고자 제9차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도입됐다. 산업부, 과기부, 중기부,..

4월 가계대출 5조3000억 증가…가계대출에서 4조8000억원 늘어

4월 가계대출 증가폭이 전월 대비 확대됐다. 은행권을 중심으로 가계대출이 4조8000억원 가량 늘어나면서 전체 가계대출 증가를 이끌었다. 14일 금융당국에 따르면 4월 전 금융권의 가계대출은 전월 대비 5조3000억원 증가했다. 이는 작년 10월(6조5000억원 증가) 이후 가장 크게 늘어난 수치다. 업권별로 살펴보면 은행권 가계대출이 4조8000억원 증가했다. 은행 자체 주택담보대출이 1조9000억원 늘었고, 정책..

'PF 후폭풍' 저축銀… 부실채권 정리·대출자산 확보 과제

저축은행의 위기는 현재진행형이다. 경기·부동산 시장 침체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외형성장·빠른 수익성을 위한 부동산·건설 중심 대출자산 확대와 리스크 관리에 소홀한 방만한 경영의 후폭풍이 여전하다는 평가다.저축은행업계는 인수합병(M&A)을 통한 시장 재편을 노리고 있다. 크게 벌어진 대형사와 중·소형사의 격차를 줄이면서도 규모의 경제를 통해 경쟁력을 키울 수 있는 방안이기 때문이다. 여기에 영업구역과 M&A 대상 확대라는 규제완..

KB국민은행, ‘KB바다숲 프로젝트’로 바다숲 3만 제곱미터 조성

KB국민은행은 제13회 바다식목일(5월 10일)을 맞아 'KB바다숲 프로젝트'를 통해 2027년까지 3만 제곱미터의 바다숲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1일 밝혔다. KB바다숲 프로젝트는 남해안에 잘피 군락지인 바다숲을 조성하여 해양생태계를 되살리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ESG 활동이다. 잘피 군락지는 탄소 흡수 능력이 뛰어나고, 해양생물에게 산란처와 서식지를 제공하며, 바다환경 정화 및 적조현상 방지 등 해양 생태계..

우리금융, 항공우주산업 육성에 2조원 지원 다자간 MOU 체결

우리금융그룹은 국내 항공우주산업 생태계 활성화와 협력기업 육성을 위해 한국항공우주산업(KAI), 한국우주항공산업협회,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과 함께 '항공우주산업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지난 9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가 미래 전략산업으로 주목받는 항공우주 분야에서 기술 자립과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한 다자간 협력체계를 구축을 목표로 한다. 우리금융은 지난 2월부터 KAI와 우리은행 간 전자..

작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 대형 1위 기업은행·소형 1위 부산은행

지난해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에서 대형리그 1위는 기업은행이, 소형리그 1위는 부산은행이 차지했다. 기업은행은 기술신용대출 잔액과 우대금리 등 대부분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으며, 부산은행은 IP담보대출과 창업기업 지원 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9일 금융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8일 열린 테크평가위원회에서 작년 하반기 기술금융 테크평가를 의결했다. 또한 기술금융 개선방안의 현장 안착상황 등을 점검하고 보완 필요..

[취재후일담] 글로벌 불확실성에 유럽 거점 직접 챙긴 이환주·이호성·정진완 행장

이탈리아 밀라노에서 열린 아시아개발은행(ADB) 연차총회에 국내 5대 은행장들이 총출동했습니다. 68개 ADB 회원국 금융리더와 만나 미국 트럼프 2기 행정부의 공세적인 관세정책 등 급변하고 있는 금융환경에 대한 대응 방안을 논의한 것으로 전해졌죠. 특히 이환주 KB국민은행장과 이호성 하나은행장, 정진완 우리은행장은 이번 출장을 기회 삼아 런던과 프랑크푸르트, 밀라노, 바르샤바 등 유럽에 위치한 주요 거점을 직접 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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