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 3분기 누적 영업익 7900억원…전력 인프라 성장 수혜 지속
LS그룹 지주회사 LS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연간 영업이익 1조원을 바라보고 있다. 인공지능(AI) 인프라 투자가 세계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전력기기 및 전선 관련 사업에서 성장세가 도드라졌다는 평가다. 14일 LS는 분기보고서를 통해 올해 3분기 매출 8조728억원, 영업이익 2571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 영업이익은 64% 증가한 수준이다. 누적 매출액은 22조8408억원, 영업이익은 7973억원 수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