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계·중계·하계동, 자족도시로 탈바꿈…시 "10만3000가구 동북권 중심도시 될 것"
서울시는 제15차 서울시 도시·건축공동위원회를 열고, 지난해 6월 열람공고에 들어간 '상계(1·2단계), 중계, 중계2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구역 재정비(안)'을 수정가결했다고 11일 밝혔다.이번 계획안에는 서울 동북권의 중심도시로서 창동차량기지 일대 개발 등 공간적 여건 변화 및 사회·경제환경 변화를 고려한 노후 주거지의 기본적인 개발 방향과 가이드라인이 담겼다.이번 계획대로 재건축이 추진되면 현재 7만 6000가구로 구성된 상계(1·2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