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리안 시즌 맞은 말레이시아 페낭, 관광객 급증
아시아투데이 홍성아 쿠알라룸푸르 통신원 = 두리안 제철인 6월을 맞은 말레이시아 페낭주에 관광객들이 북적이고 있다. 말레이시아의 대표적인 두리안 재배지인 페낭 발릭풀라우에서는 블랙쏜, 무산킹, 레드프론 등 고급 품종을 생산한다.관광객 증가 추세는 수치로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2일까지 나흘간 페낭의 대표 명소인 페낭힐 케이블카의 하루 평균 이용객은 8380명이다. 비수기에 하루 평균 약 4000명을 기록한 것을 감안할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