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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9일(토)

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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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 北 위원장 왕후닝 中 정협 주석 접견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평양을 방문한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나 북-중 우호조약의 전략적 성격을 강조했다. 더불어 북한과 중국 간의 혈맹 관계 역시 각별하게 언급했다. 양국 유사시 자동 군사개입 조항이 담긴 우호조약을 내세워 군사적인 연대를 부각했다는 평가가 나올 수밖에 없어 보인다.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왕 주석이 이끄는 중국 당 및 정부 대표단을 16일 접견했다...

美 대선 개입 주장에 中 터무니 없는 말 강조

중국이 자국이 미국 대선에 개입하려 했다는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의 주장에 "터무니없는 말"이라고 반박했다.양국 관계에 밝은 외교 소식통들의 18일 전언에 따르면 린젠(林劍) 중국 외교부 대변인은 전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트럼프 대통령의 발언과 관련, "미국의 관련 주장은 순전히 허위이다. 악의적인 비방일 뿐"이라면서"이미 터무니없는 말임이 입증됐다"고 비난했다.더불어 "중국은 줄곧 내정 불간섭 원칙을 고수해왔다"고 강조한 후 "미국..

北 조용원-中 왕후닝 평양에서 고위급 회담

조용원 북한 노동당 중앙위원회 비서가 북중 우호조약 체결 65주년을 계기로 방북한 중국 당정 권력 서열 4위 왕후닝 중국인민정치협상회의(정협) 주석을 만나 양측 간 교류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양측 관계에 밝은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6일 전언에 따르면 조 비서는 전날 평양의사당에서 열린 회담을 통해 "격변하는 현 국제정치 정세는 두 나라가 조중우호, 협조 및 호상원조에 관한 조약(북중 우호조약)의 근본정신에 맞게 공동의 사회주의 위업의..

日국가정보국 띄우지만 中일본인구금·희토류 압박…다카이치 경제안보 구멍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정권이 국가정보국 신설을 앞세워 경제안보와 정보 역량 강화에 나섰지만, 정작 중국의 정치체제와 경제압박 수법에 정통한 전문인력이 부족하다는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중국이 일본 기업 직원의 신병과 희토류 공급망을 동시에 압박 카드로 활용하는 가운데 국가정보국신설 같은 조직 확대보다 대중국 정보망과 전문인력 확보가 시급하다는 지적이다.일본 국회는 지난 5월 27일 국가정보회의 설치법을 통과시켰다. 총리가 주재하는 국가정보회의를..

[파산 열풍에 中 금융 기업 기로] ④ 경제 회생 애물단지 신탁회사들

중국의 신탁 산업 역사는 예상 외로 상당히 길다. 개혁, 개방 정책이 본격적으로 닻을 올린 이듬해인 1979년 10월 4일에 붉은 자본가로 유명했던 룽이런(榮毅仁) 전 국가부주석의 주도로 중국국제신탁투자공사(현 중신中信그룹)가 업계 사상 최초의 업체로 출범했으니 거의 반세기의 역사를 자랑한다. 하지만 오랜 역사와는 달리 산업의 발전은 더뎠다고 할 수 있다. 우선 규모를 살펴보면 진짜 그렇다고 해야 한다. 징지르바오(經濟日報)를 비롯한 매체들의..

젠슨 황 "다음 산업혁명 '메이드 인 재팬'" 日로봇3사와 '피지컬AI 전선'

젠슨 황 최고경영자(CEO)가 이끄는 엔비디아의 AI 기술과 일본 로봇 제조업이 손을 잡았다. 일본 후지쓰는 16일 엔비디아의 AI·시뮬레이션 기술을 기반으로 화낙과 야스카와전기, 가와사키중공업 등 일본의 대표적인 로봇 기업 3곳과 피지컬 AI의 사회 적용을 위한 사업 검토에 착수했다고 발표했다. 회사와 기종이 다른 로봇·설비를 하나의 시스템으로 연결하는 공동 제어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피지컬AI는 화면이나 서버 안에서만 작동하던 AI가 현..

카자흐스탄 월평균 소득 1위 분야는 광업…업종별 임금 격차 뚜렷

카자흐스탄에서 광업, 금융·보험업, 정보통신(IT)업 등 고부가가치 산업의 임금이 전국 평균을 크게 웃도는 데 비해 교육, 보건 등 고용 규모가 큰 분야는 상대적으로 임금이 낮아 산업별 소득 격차가 뚜렷한 것으로 조사됐다.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이 올해 1분기 소기업을 제외한 전국 사업체를 대상으로 임금 현황을 전수조사한 결과 월평균 급여가 가장 높은 업종은 102만632텡게(약 320만원)를 기록한 광업인 것으로 파악됐다고 15일 국영 매체..

제1회 류샤오보 인권상 中 시민기자 장잔 수상

중국의 대표적인 반정부 성향의 시민기자 장잔(張展)이 제1회 류샤오보(劉曉波) 인권상을 공동으로 수상했다. 그러나 복역 중인 탓에 직접 상을 받지는 못했다. 베이징 외교 소식통들의 15일 전언에 따르면 전날 제1회 류샤오보 인권상 시상식이 독일 라이프치히에서 거행됐다. 올해 첫 시상에서는 현재 중국 교도소에 수감 중인 장잔과 독일 라인마스 직업학교 교사인 롤란트 퀴네 목사가 함께 수상했다.류샤오보 인권상은 독일에 본부를 둔 중국어 매체 유럽의..

젠슨 황 투트랙 韓AI공급망, 日로봇현장

젠슨 황 엔비디아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CEO)가 15일 일본을 찾아 인공지능(AI) 에이전트와 피지컬 AI 사업 확대에 나섰다. 한국이 고대역폭메모리(HBM)와 대규모 연산 인프라를 공급하는 핵심 거점이라면, 일본은 로봇·자동차·공장에 AI를 실제 적용하는 실증시장으로 끌어들이려는 행보다.황 CEO는 이날 도쿄에서 열린 AI 개발자 행사에 참석한 뒤 아키하바라에서 세가와의 협력 30주년을 기념했다. 행사장 주변에는 수백명의 게임 이용자가 몰..

한미일 외교장관 대만 문제 논의에 中 반발

중국 정부가 최근 열린 한국과 미국, 일본 3국의 외교장관 회의에서 대만 문제가 논의된 것과 관련, "외부인이 간섭할 수 없다"면서 반발했다.당 기관지 런민르바오(人民日報)의 자매지 환추스바오(環球時報)의 15일 보도에 따르면 중국의 대만 담당기구인 국무원 대만사무판공실의 주펑롄(朱鳳蓮) 대변인은 이날 열린 정례 뉴스 브리핑에서 한미일 외교장관 회담의 대만 관련 논의에 대한 입장을 묻는 질문에 "대만 문제는 순전히 중국 내정이다. 외부인이..

한중도시우호협회, 韓동북삼성총상회와 협약 체결

한중도시우호협회(회장 권기식)가 15일 오후 인천광역시 연수구 소재 한국동북삼성총상회 회의실에서 한국동북삼성총상회(회장 류리쿤劉立坤)와 한·중국 동북 3성 교류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협회의 베이징 지회 김형학 비서장의 이날 전언에 따르면 양측은 한국과 중국 랴오닝(遼寧)성, 지린(吉林)성, 헤이룽장(黑龍江)성 등 동북 3성 지역과의 경제·문화·청소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특히 한국동북삼성총상회는 한중도시우호협회..

[파산 열풍에 中 금융기업 기로] ③ 내 회사도 보증 불가 보험 기업들

중국의 보험 시장 규모는 2025년 말을 기준으로 5조7700억 위안(元·1275조원)에 이른 것으로 추산되고 있다. 238조2000억원으로 추정되는 한국보다 5.3배 정도 되는 규모를 자랑한다. 양국의 국내총생산(GDP)이 약 10배 가까이 차이가 난다는 사실을 고려하면 아직 발전의 여지가 크다.실제로 매년 7∼8%씩 시장이 커지고 있다. 잠재 경제성장률 5%를 가볍게 넘어서고 있다. 앞으로 미국을 제치고 보험 산업에서도 중국이 G2가 아..

2030은 결혼 미루고 4050은 새 출발…달라지는 카자흐스탄 혼인 풍속

카자흐스탄에서 중장년층의 혼인이 증가하고 있는 반면 2030 세대는 결혼을 미루거나 기피하는 경향이 뚜렷해지면서 가족과 결혼에 대한 인식이 변화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14일 카자흐스탄 국가통계국에 따르면 최근 5년간 카자흐스탄의 45~54세 남성의 혼인은 약 50% 증가했고 여성은 75% 이상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고 현지 매체 텡그리뉴스가 보도했다.전체 혼인은 지난해 총 11만5900건으로 2015년 대비 약 22% 감소하며 감소세가 이..

상반기 中 경제성장률 4.7%, 2분기는 4.3% 주춤

올해 상반기 중국 경제가 4.7% 성장한 것으로 집계됐다. 올해 성장률 목표가 4.5∼5%인 만큼 크게 불만족스러운 성적은 아니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러나 2분기 실적은 4.3%로 둔화되면서 시장 예상치인 4.5%를 밑돌았다. 코로나19 방역의 여파로 부진했던 2022년 4분기 이후 약 3년 만에 가장 낮은 성적을 기록했다.중국 국가통계국은 15일 올해 상반기 국내총생산(GDP)이 불변 가격 기준으로 지난해 대비 4.7% 늘어난 69조57..

젠슨 황 일본행…게임서 출발 엔비디아, AI에이전트로 귀환

세계 인공지능(AI) 반도체 시장을 주도하는 엔비디아의 젠슨 황 창업자 겸 최고경영자가 15일 일본 방문 일정에 들어갔다. 젠슨 황은 일본 게임업체 세가와의 협력 30주년을 기념하고, 사람의 지시를 받아 스스로 업무를 수행하는 자율형 AI 에이전트를 일본 개발자들에게 선보인다. 이번 방문은 엔비디아가 일본을 단순한 그래픽처리장치(GPU) 판매시장이 아니라 AI 에이전트와 로봇·자동차·공장용 '피지컬 AI'를 실증할 산업 현장으로 보고 있다는..

인도네시아 무상급식 축소에 급식소 업체 반발…법적 대응 예고

인도네시아 프라보워 수비안토 대통령의 핵심 공약인 무상급식 프로그램이 비리 의혹과 예산 낭비로 대폭 축소된 가운데, 급식소 운영업체들이 정부에 투자금 반환을 요구하고 법적 대응까지 예고했다.15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현지매체 등에 따르면 인도네시아 급식소 운영업체 단체 3곳은 전날 국회 청문회에 출석해 정부의 급식소 신설 중단 조치(모라토리엄)에 항의했다. 인도네시아에선 현재 전국에 약 2만8000곳의 급식소가 운영되고 있는데, 국가영양청..

'해킹하는 AI' 등장 日 비상…금융·전력·통신 방어 강화

일본 정부가 스스로 소프트웨어의 취약점을 찾아 공격 코드까지 만드는 고성능 인공지능(AI)의 등장에 대응해 금융과 전력, 통신 등 핵심 기반시설의 사이버 방어를 강화한다. AI 산업 육성에 무게를 뒀던 정책에 안보와 위험 통제를 대폭 보강한 것이다.일본 정부는 14일 각의에서 개정된 'AI 기본계획'을 확정했다고 마이니치신문이 15일 보도했다. 새 계획은 고성능 AI가 국력과 산업 경쟁력을 높이는 핵심 기술인 동시에 사이버 공격에 악용될 수..

싱가포르 법원, 블룸버그에 장관 명예훼손으로 5억원대 배상 판결

싱가포르 고등법원이 블룸버그 뉴스와 소속 기자에게 현직 장관 2명의 명예를 훼손한 기사에 대해 총 46만 싱가포르달러(약 5억3000만원)를 배상하라고 판결했다.14일(현지시간) 채널뉴스아시아(CNA)와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샨무감 내무장관과 탄시렁 인력부 장관은 2024년 12월 블룸버그가 보도한 고급 부동산 비밀 거래 관련 기사가 자신들의 명예를 훼손했다며 블룸버그와 담당 기자 로우더웨이를 상대로 제기한 소송에서 승소했다. 법원은 장관..

이혁 주일대사 "한일관계, 국교정상화 뒤 가장 안정적…국민체감 성과내야"

이혁 주일본대사는 14일 한일관계에 대해 "국교정상화 이후 가장 안정적이고 미래지향적인 발전 국면에 진입했다"고 평가했다. 정상 간 셔틀외교로 조성된 관계 개선 흐름을 경제·문화·관광·지방·청년 교류 등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가야 한다고 강조했다.이 대사는 이날 도쿄에서 주재한 '2026년 일본지역 재외공관장회의' 모두발언에서 한일관계를 이재명 정부의 국익 중심 실용외교가 성공적으로 구현되고 있는 대표적인 사례로 평가하며..

“현금, 거실 왼쪽방”…日경시청, 강도조직에 표적정보 파는 브로커 첫 적발

"거실로 들어가면 왼쪽 방에 현금이 있을 수 있다." 일본에서 부유층의 자산과 주택 내부 정보를 사들여 강도·절도조직에 판매하는 '범죄 표적정보 브로커'가 처음 적발됐다. 범죄조직은 건물 외관 사진과 평면도는 물론 현금이나 금괴가 보관된 장소까지 암호화 통신 앱으로 주고받았다.요미우리신문은 14일 일본 경시청이 자산정보를 입수해 범행을 기획한 혐의로 직업이 없는 26세 남성을 체포했다고 보도했다. 경찰은 이 남성이 여러 범죄조직에 표적 정보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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