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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9월 16일(수)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미국, 브라질에 25% 관세 부과 발표…'불공정 무역' 관여 결론

미국은 15일(현지시간) 일부 브라질산 수입품에 25% 관세를 부과한다고 발표했다. 지난 1년간 조사한 결과 브라질이 불공정 무역 관행에 관여했다고 판단한 데 따른 조치로 이달 22일부터 발효된다.AFP통신, CNN 등에 따르면 제이미슨 그리어 미 무역대표부(USTR) 대표는 이날 성명을 통해 이같이 밝혔다. 브라질의 디지털 무역 정책, 불공정 특혜 관세, 에탄올 시장 접근성 등 여러 분야의 정책이 미국인의 이익을 해친다고 결론지었다.다만 이..

美 의회, 이스라엘 군사 지원 중단안 부결…민주당 내 분열 기류

미국 의회에서 이스라엘에 대한 33억 달러(약 4조8800억원) 규모의 군사 지원 중단을 추진했으나 실패했다. 이 과정에서 이스라엘과의 동맹에 대한 견고한 지지세가 분열될 조짐이 감지됐다.AP통신에 따르면 의회 하원은 15일(현지시간) 이스라엘에 대한 군사적·인도적 지원을 감축하는 내용을 골자로 하는 법안 수정안을 표결에 부친 결과 찬성 104표, 반대 314표, 기권 10표로 부결됐다.법안은 기존안대로 유지되지만 이 과정에서 민주당에서는 1..

美 국무부, 사우디·쿠웨이트에 미군 무기 판매 승인…3조6000억원 규모

미국 정부가 사우디아라비아와 쿠웨이트를 상대로 약 3조6000억여원 규모의 미국산 군사 장비 판매를 승인했다고 15일(현지시간) 밝혔다.미 국무부는 이날 성명을 통해 사우디에 대한 19억6000만 달러(약 2조9100억원) 규모의 무기 판매와 쿠웨이트에 대한 4억8400만 달러(약 7200억원) 규모의 무기 지원 패키지를 승인했다고 밝혔다고 아랍에미리트(UAE) 매체 더내셔널 등이 보도했다.사우디는 첨단 정밀살상무기체계(APKWS-II) 공대..

트럼프, 한국 조선사 검토·'지역 밖' 선박 구매 언급…미 해군 조달 확대 신호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5일(현지시간) 미국 해군력 증강을 위해 한국 등 다른 지역의 조선 기업을 살펴보겠다고 밝혔다. 미국 밖에서 건조된 선박 구매 가능성도 시사했지만, 발언의 구체적인 대상과 범위는 명확히 밝히지 않았다. 미국 의회가 동맹국에서 비전투용 해군 함정을 건조할 수 있도록 관련 법 개정을 추진하면서 한·미 조선 협력 확대 여부가 주목된다.◇ 트럼프, "한국 기업 살펴볼 것"…노후 함정 교체 위해 해외 선박 구매 시사트럼프..

미군, 이란 닷새째 2차례 공습…WSJ "트럼프, 섬 점령·핵 연계시설 폭격 검토"

미군은 15일(현지시간) 이란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을 공격한 뒤 오후 두 번째 공습을 개시하며 닷새 연속 타격을 이어갔다. 이란은 걸프 지역 미군 목표를 반격하고, 미국과의 '실존적 전쟁'을 선언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 충돌을 확대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발전소·교량 공격과 군사작전 확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지상군 투입과 핵 연계 지하시설 폭격 여부가 다음 변수로 떠올랐다.◇ 미군, 대툰브섬 순항미사일 시설 90분 타격 후 2차..

"투표하면 100만 달러"…수표 뿌린 머스크, 검찰이 조사한다

스페이스X 창립자이자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인 억만장자 일론 머스크가 2025년 위스콘신주 대법관 선거에서 유권자들에게 거액의 수표를 나눠준 행위가 주(州) 선거법 위반에 해당한다며 제기된 고발 건이 검찰에 넘겨졌다.14일(현지시간) CNN에 따르면 위스콘신 선거관리위원회는 머스크가 선거 직전 유권자들에게 100만 달러 수표를 지급한 것이 불법이라며 고발한 건을 브라운 카운티 지방검찰청에 넘겼다.검찰은 선거 뇌물 수수 금지법 위반 여부를..

트럼프, 이란 해상봉쇄·추가 공습… 일촉즉발 호르무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에 20%의 안전보장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은 하루 만에 철회하며 걸프 동맹국들과의 조율에 나섰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했다고..

트럼프, 이란 봉쇄 복원·추가 공습…일촉즉발 호르무즈

도널드 트럼프 미국 행정부가 14일(현지시간) 이란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추가 공습을 단행하며 군사적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다만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에 20%의 안전보장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방침은 하루 만에 철회하며 걸프 동맹국들과의 조율에 나섰다.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했다고 밝혔다. CENTCOM은 엑스(X·옛..

"트럼프, 17일 대국민 연설서 '선거·투표기기 문제' 언급 예정"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6일 오후 9시(한국시간 17일 오전 10시) 진행하는 대국민 연설에서 새로 기밀 해제된 선거 관련 정보와 백악관이 주장하는 투표기기 취약성에 대해 다룰 예정이라고 14일 로이터통신이 행정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백악관에서 알리 알자이디 이라크 총리와 회담을 가진 뒤 취재진이 대국민 연설에서 투표기기와 선거 무결성 문제를 다루는지 묻자 "그 주제와 관련이 있을 것"이라고 답했다. 그러나..

우크라 드론, 아조우해 러 선박 116척 강타…러 곡물 수출로까지 마비 위기

우크라이나 무인체계군이 최근 9일간 아조우해에서 러시아 선박 116척을 드론으로 타격했다고 밝혔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와 로이터통신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미국 상원은 이날 러시아산 에너지 5대 구매국에 대한 관세 상한을 500%에서 100%로 낮추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의 제재 면제권을 신설한 대러 제재 법안 개정안을 공개했다.◇ 우크라 무인체계군, 9일간 러 선박 116척 타격…공격 밀도 '이란·이라크 탱커 전쟁 초월..

AI 투자 열풍에 美 증시 활황…은행 주식 트레이딩 사상 최고

인공지능(AI) 투자 열풍과 함께 미국 증시가 활황을 보이면서 올해 2분기 주요 은행들의 주식 트레이딩 부문 실적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14일(현지시간)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 주식 트레이딩은 은행이 고객을 대신해 주식과 관련된 금융상품을 사고팔며 수익을 내는 사업 부문을 말한다.JP모건체이스는 올해 2분기 주식 트레이딩 부문에서 매출 60억 달러로 전체 분기 통틀어 사상 최고 기록을 세웠다. 골드만삭스 역시 같은 기간 74억2000만..

'황제' 시진핑 앞에 선 14번 방중 푸틴…우크라전 4년 끝 '빈손 하위 파트너'

4년간의 우크라이나 전쟁과 경제적 고립 여파로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과의 관계에서 주도권을 잃고 '하위 파트너(junior partner)'이자 '간청자(supplicant)'로 전락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14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푸틴 대통령은 지난 5월 시 주석 집권 이후 14번째로 중국을 방문해 42개 합의·공동선언에 서명했으나 핵심 목표였던 '시베리아의 힘 2(Power of..

호르무즈서 홍해까지 번진 미·이란 소모전…트럼프 세 번째 전략도 출구 없다

14일(현지시간) 미군의 대(對)이란 공습이 나흘째 이어지는 가운데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해상봉쇄 재개와 제한적 화력 운용을 결합한 새로운 대이란 전략에 돌입했다.하지만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 통제권과 역내 미사일 공격을 협상 지렛대로 유지하면서 출구가 보이지 않는 강압적 소모전으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의회의 전쟁 제동과 이란 내부의 민족주의 결집, 친이란 예멘 후티 반군의 홍해 봉쇄 위협이 겹치면서 협상 재개보다 장기화와 오판에 따른..

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철회하고 대이란 봉쇄 복원…미·이란 다시 충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4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 통과 화물 가치의 20%를 통행료로 징수하려던 방침을 하루 만에 철회하고 걸프 국가들의 대미 무역·투자 협정으로 대체하겠다고 밝혔다.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이날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5시)부터 이란 항구와 연안을 오가는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이란 남부에 추가 공습을 단행했다. 이란은 바레인·쿠웨이트 공군기지 내 미군 시설과 아랍에미리트(UAE) 관..

SK하이닉스, 미국선 51% 프리미엄·국내 ETF는 45% 폭락…바클레이스, 목표가 330달러 제시

SK하이닉스의 미국주식예탁증서(ADR)가 미국 거래 셋째 날인 14일(현지시간) 27% 급등했다. 서울 상장 보통주 대비 프리미엄은 공모 당시 3%에서 51%로 확대됐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영국계 투자은행 바클레이스는 SK하이닉스 ADR에 대한 분석을 개시하며 목표주가 330달러(49만1865원)를 제시했다. 이는 13일 종가보다 약 117% 높은 가격이다.반면 한국에서는 SK하이닉스 레버리지 상장지수펀드(ETF)가 상장 이후 약 45%..

백악관 "트럼프, 그레이엄 주도 러시아 제재 법안 지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최근 별세한 린지 그레이엄 공화당 상원의원이 주도한 초당적 러시아 제재 법안을 지지하기로 했다고 13일(현지시간) CNN이 백악관 관계자를 인용해 보도했다.그레이엄 의원의 갑작스러운 사망 직후 트럼프 대통령의 지지 입장이 확인되면서 그레이엄 의원이 수년간 추진해 온 해당 법안은 통과 가능성이 한층 높아졌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앞서 리처드 블루멘탈 민주당 상원의원과 그레이엄 의원은 행정부와 협의해 러시아 제제 법안..

美 항소법원, 임산부 타이레놀 복용 안전성 소송 재심리 결정

미국 연방 항소법원은 13일(현지시간) 해열진통제 아세트아미노펜(타이레놀)이 자폐증 또는 주의력결핍 과잉행동장애(ADHD)를 유발했다는 주장이 담긴 500여건의 소송을 다시 심리하라고 결정했다.뉴욕 맨해튼 소재 제2연방순회항소법원은 이날 원고 측이 제출한 의학 전문가들의 증언을 1심 재판부가 배제한 것이 잘못이라고 판단해 재판부 3명 전원 만장일치 의견으로 해당 건을 하급심으로 환송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해당 전문가들은 임산..

호르무즈 통행료 '초강수'…트럼프, 17일 대국민 연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3일(현지시간) 호르무즈 해협을 드나드는 이란 선박에 대한 해상봉쇄를 재개하고 통과 화물에 안전보장 비용을 부과하겠다는 초강수를 꺼내 들었다.트럼프 대통령은 미국을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라고 지칭하며 선적 화물의 20%를 안전보장 비용으로 받겠다고 선언했다. 다만 비용 산정 기준과 징수 방식 등 구체적인 시행 계획은 공개하지 않았다.이에 미군 중부사령부(CENTCOM)는 14일 오후 4시(한국시간 15일 오전..

금값, 1월 고점서 25% 추락…미·이란 교전 뒤 2.6% 더 빠졌다

미국과 이란이 주말 사이 새로운 공격을 주고받은 뒤 국제 금값이 13일(현지시간) 트로이온스당 3997달러(596만9100원)로 2.6% 하락했다고 미국 일간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금값은 지난 1월 사상 최고치보다 약 25% 떨어졌다. 투자자들은 이란과의 전쟁이 에너지 가격과 물가를 끌어올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가 기준금리를 높은 수준으로 유지할 수 있다고 우려했다.◇ 금값 3997달러로 2.6% 하락…1월 사상 최고치..

SK하이닉스 ADR 9.3% 급락…한국발 AI주 매도, 나스닥 덮쳤다

SK하이닉스의 미국 주식예탁증서(ADR)가 정식 거래 이틀째인 13일(현지시간) 9.32% 급락해 공모가 149달러(22만2517원)에 근접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이 보도했다.한국 본주의 역대 최대 하락과 코스피 급락이 미국 시장으로 번지면서 265억달러(38조2310억원) 공모 흥행 뒤 선반영된 기대가 빠르게 조정됐다. 최근 분기 실적 우려가 커진 가운데 레버리지와 투자자 쏠림에 따른 추가 매도 경고와 과매도 매수론이 맞서고 있다.◇ 뉴욕증시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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