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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3월 10일(화)

국제

세계일반 아시아·호주 북미 중남미 유럽 중동·아프리카

미 정부, 희토류 기업에 16억달러 투자 추진…'국가 안보 투자'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희토류 전문 채굴 기업 'USA 레어 어스'에 도합 16억 달러(2조3000억원)을 투자키로 했다고 영국 일간 파이낸셜타임스(FT)가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트럼프 행정부는 이번 투자를 통해 회사 지분 10%를 확보하게 되며, 별도로 10억달러 규모의 민간 금융 거래도 함께 추진된다. 이런 내용은 월요일인 26일에 공식 발표될 예정이라고 FT는 전했다.보도에 따르면 미국 정부는 USA 레어 어스 주식 1610..

미니애폴리스서 연방 요원 총격으로 美 시민 또 사망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시에서 연방 이민 당국 요원의 총격으로 미국 시민이 사망하는 사건이 17일 만에 또 발생해 파장이 확산하고 있다. 이달 들어 연방 요원에 의해 미국 시민이 숨진 두 번째 사례로, 강경 이민 단속을 둘러싼 연방정부와 지방정부 간 갈등이 더욱 깊어지고 있다.24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미 국토안보부는 이날 성명을 내고 "국경순찰대 요원이 무장 해제를 시도하던 과정에서 저항하던 남성으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이민 단속 중 또 총격 사망 사건…미국 미네소타 주지사 “트럼프 작전 중단해야”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애폴리스에서 연방 요원의 총을 맞은 시민이 또 사망했다. 미네소타 지역지 스타트리뷴에 따르면 브라이언 오하라 미니애폴리스 경찰국장은 24일(현지시간) 시 남부 지역에서 연방 요원들이 한 남성에게 총격을 가했으며, 해당 남성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AP통신도 병원 기록을 인용해 연방 요원의 총에 맞은 51세 남성이 숨졌다고 전했다. 이는 지난 7일 연방 이민세관단속국(ICE) 요원의 총에 맞아 30대 여성 르네 니콜 굿이 사망..

북미 집어삼킨 '겨울 몬스터'… 체감 영하 40도 극한 한파에 1억9000만명 영향권

미국과 캐나다를 포함한 북미 지역이 '겨울 몬스터(Monster Storm)'로 불리는 사상 최악의 복합 기상 재해에 직면했다. 얼음 폭풍(Ice Storm)·겨울 폭풍(Winter Storm)·극한 한파(Extreme Cold)가 겹친 이번 재난은 24일(현지시간)부터 본격화돼 북미 전역을 마비시키고 있다. 현재 미국 최소 22개주가 비상사태를 선포했으며, 항공 대란은 물론 인공지능(AI) 산업 확장에 따른 전력 수요 급증과 맞물려 에너지..

미 전쟁부 국방전략 "미군, 본토 방어 최우선...북한 재래식 위협 억제, 한국 책임"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국방부의 '2026 국방전략(NDS)'은 미국의 안보 우선순위를 기존의 '해외 분쟁 개입'에서 '본토 방어(Homeland Defense)'로 완전히 전환한다는 선언이었다.특히 이번 전략은 국방부의 명칭을 '전쟁부(Department of War)'로 변경해 군의 본질적 임무인 '전쟁 승리'와 '국익 수호'에 집중하겠다는 의지를 천명했다.핵심 기조는 '힘을 통한 평화(Peace Throug..

트럼프 "중국과 거래시 캐나다에 100% 관세"...트럼프가 흔든 깃발, 시진핑 웃는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4일(현지시간) 캐나다가 중국과의 무역 합의를 이행할 경우 캐나다산 수입품 전 품목에 대해 100% 관세를 부과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는 북미 동맹의 균열을 넘어 한국과 일본 등 미국의 핵심 동맹국들이 미국의 안보 공약에 의문을 품고 '각자도생(Hedging)'에 나서게 만드는 기폭제가 되고 있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트럼프 "중국과 거래하면 캐나다에 100% 관세"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SNS) 트루..

美 트럼프 행정부 "韓, 北 억제 있어 주된 책임 질 능력 충분"

미국 트럼프 행정부가 23일(현지시간) 공개한 새 국방전략(NDS)을 통해 "한국은 중요하지만 범위가 제한된 미국의 지원(critical but more limited US support) 아래 대북 억제의 주된 책임을 질 수 있는 역량을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NDS는 "한국은 북한의 직접적이고 분명한 위협에 직면한 상황에서 그렇게 할 의지도 있다"면서 "(대북 억제) 책임에서 이러한 균형 조정은 한반도에서 미군의 태세를 업데이트하는 데 있..

김민석-밴스 50분 회담, ‘핫라인’ 구축… 쿠팡 이슈, 한미 현안 '관리 플랫폼' 첫 시험대로

미국을 방문 중인 김민석 국무총리가 23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J.D. 밴스 부통령과 예정된 시간을 넘긴 50분간 회담을 하고 양국 간 직통 채널인 '핫라인'을 구축했다.이번 회담은 해방 이후 한국 국무총리가 대통령의 특사나 대리 자격이 아닌, '독자적이고 독립적인 목적'을 가지고 미국을 방문해 미국 행정부 2인자와 회담한 사실상 전례를 찾기 어려운 사례라는 점에서 외교적 함의가 적지 않다.특히 김 총리는 최근 통상 갈..

김민석 총리, 밴스 미 부통령 회담

김민석 국무총리는 23일(현지시간) J.D. 밴스 미국 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미국을 방문 중인 김 총리는 이날 워싱턴 D.C. 백악관에서 밴스 부통령을 만나 한·미관계 발전 방안 등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고 총리실이 전했다.

은값, 사상 첫 100달러 돌파 이후 고점 유지… 금, 5000달러 '목전'..."달러 신뢰 균열이 부른 구조적 랠리"

국제 은(銀) 가격은 23일(현지시간) 사상 처음으로 온스당 100달러를 돌파하고, 금(金) 가격도 연일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며 온스당 5000달러에 바짝 다가섰다. 이번 귀금속 랠리는 단순한 안전자산 선호를 넘어, 달러와 국채에 대한 신뢰 약화 속에서 실물자산으로 자금이 이동하는 '디베이스먼트 트레이드(Debasement Trade)'가 본격화된 결과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은, 사상 첫 100달러… 금은 5000달러 '목전'26일(현지시..

트럼프 '평화위' 다보스서 출범...주요국, 참여 거부·보류 냉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주도하는 새로운 국제기구 '평화위원회(Board of Peace)'가 22일(현지시간) 세계경제포럼(WEF)이 열리고 있는 스위스 다보스에서 공식 출범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 기구가 유엔을 보완하거나 긍극적으로 대체할 수 있다고 했으나, 주요 서방 동맹국들이 불참하거나 냉담한 반응을 보이며 시작부터 난항을 겪는 모습이다.◇ 트럼프 "모두가 참여 원한다"...실상은 '반쪽 출범'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다보스포럼 행사..

쿠팡 사태, 美 투자사 ISDS·USTR 제소로 확전…한미 통상 분쟁 불씨

쿠팡의 주요 미국 투자사인 그린옥스(Greenoaks)와 알티미터(Altimeter)가 한국 정부의 규제가 "차별적이고 징벌적"이라며 미국 정부에 조사 착수와 무역 구제 조치 검토를 요청하고, 한·미 자유무역협정(KORUS)에 따른 국제투자분쟁(ISDS) 사전 절차에 착수했다.◇ 쿠방 투자사들, 美 USTR 청원·ISDS 제소 '동시 공략'..."관세 폭탄 터지나"22일(현지시간) 로이터통신과 미국 매체 악시오스에 따르면, 이들 투자사는 미..

트럼프 '유럽 관세' 철회 "그린란드 합의 틀 마련"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월 1일부터 부과하겠다고 예고한 유럽 8개국에 대한 추가 관세 계획을 전격 철회했다.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 세계경제포럼(WEF)에서 마르크 뤼터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사무총장과의 회담을 통해 그간 논란이 된 관세 카드를 거둬들일 뜻을 분명히 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에 이 소식을 전하며 "뤼터 나토 사무총장과의 매우 생산적인 회담을 바탕으로 그린란드와..

"FSD차량 사고율 낮다"…미국서 테슬라 자율주행 반값 보험 등장

미국에서 테슬라 완전자율주행(Full SelfDriving) 차량 보험료를 일반 차량 절반 수준으로 판매하는 보험사가 나왔다. 미국 온라인 보험사 레모네이드는 21일(현지시간) '레모네이드 오토노머스 자동차 보험'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FSD가 작동할 때 주행 거리당 보험료를 기존 대비 약 50% 인하한 것이 특징이다. 회사 측은 자율주행 상태에서 사고 위험이 현저히 낮다는 데이터 분석 결과를 반영했다고 설명했다.레모네이드는 테슬..

베이조스의 블루오리진, 대규모 위성망 구축 추진…머스크 스타링크와 경쟁

제프 베이조스 아마존 창업자가 운영하는 미국의 우주기업 블루오리진이 전 세계 데이터센터, 정부, 기업 등에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네트워크를 형성하기 위해 2027년까지 수천개의 위성을 우주에 배치하는 계획을 21일(현지시간) 발표했다.이를 통해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의 우주기업 스페이스X가 운영하는 스타링크뿐만 아니라 아마존이 개발해 온 위성 사업과도 경쟁 체제를 구축하게 됐다.월스트리트저널(WSJ)에 따르면 블루오리진은 이..

트럼프 "파월, 연준에 남으면 행복하지 않을 것"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Fed) 의장을 향해 공개적으로 경고 메시지를 던지며 연준에 대한 압박 수위를 한층 끌어올렸다. 파월 의장이 임기 종료 이후에도 연준 이사회에 남을 경우 "그의 삶이 결코 행복하지 않을 것"이라는 발언까지 나오면서 중앙은행 독립성 논란이 다시 불거지고 있다.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21일(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CNBC와 한 인터뷰에서 파월 의장의 거취와 관련해 "어떻게 될..

미 대법원, 트럼프의 쿡 연준 이사 해임 시도에 제동 걸까

미국 연방대법원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리사 쿡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이사 즉각 해임 시도에 제동을 걸 가능성이 커지고 있다.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대법관들은 구두 변론에서 트럼프 행정부의 해임 논리에 전반적으로 회의적 반응을 보이며, 대통령의 일방적 해임이 연준의 정치적 독립성을 훼손할 수 있다고 우려를 제기했다.21일(현지시간) 약 2시간에 걸쳐 열린 구두 변론에서 대부분의 대법관들이 정부 측을 대리한 존 사우어 법무차..

메인주까지 번진 ICE 단속…트럼프 행정부, 이민자 추방 전선 확대

미국 연방정부가 메인주에서 이민세관단속국(ICE)의 대규모 단속 작전을 개시하며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이민자 추방 정책이 북동부까지 확대하고 있다. 소말리아 이민자 공동체가 밀집한 지역을 중심으로 체포가 시작되자 주민 불안은 커지고, 지방정부와 정치권의 반발도 확산하고 있다.21일(현지시간) 워싱턴포스트(WP)에 따르면 국토안보부는 이날 메인주에서 이민 단속 요원들이 작전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행정부가 추진 중인 전방위 추방 정책의..

'전투적' 러트닉 연설에 다보스 만찬 파행… 라가르드 퇴장·고어 야유

'대화의 정신(A spirit of dialogue)'을 표방한 다보스포럼이 하워드 러트닉 미국 상무부 장관의 '전투적인 발언(combative remarks)'과 이에 대한 일부 참석자의 퇴장 사태로 얼룩졌다.러트닉 장관이 20일 저녁(현지시간) 스위스 다보스에서 진행된 세계경제포럼(WEF) 만찬에서 연설하던 중 '광범위한 야유'가 쏟아졌고, 크리스틴 라가르드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일부 참석자들이 자리를 박차고 나가면서 결국 주최..

뉴욕증시,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틀' 발언에 급반등

뉴욕증시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그린란드 관련 발언에 힘입어 일제히 급등했다.21일(현지시간)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30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588.64포인트(1.16%) 뛴 4만9077.23에 거래를 마감했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500지수는 전장보다 78.76포인트(1.16%) 오른 6875.62에, 나스닥종합지수는 270.50포인트(1.18%) 상승한 2만3224.82에 각각 장을 마쳤다.트럼프 대통령은 스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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