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7 공동성명 발표…"이스라엘 안보 전폭적 지지"
주요 7개국(G7) 정상들이 17일(현지시간) 캐나다 앨버타주 캐내내스키스에서 열린 정상회의에서 이스라엘의 안보를 강력히 지지하는 공동성명서를 채택했다. 성명은 중동 정세의 불안정을 초래하는 이란의 행동을 강도 높게 비판하며, 이스라엘의 자위권을 명확히 인정했다.이번 성명에서 프랑스, 독일, 영국, 캐나다 등 G7의 정상들은 "이란의 핵무기 개발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며 이란을 중동 지역의 핵심 불안 요인으로 지목했다. 아울러 "이스라엘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