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경찰, 수천억원대 위조 미술품 판매 조직 적발…피카소, 렘브란트, 미로 등
독일 바이에른 경찰은 최근 유럽 여러 도시에서 동시 단속을 통해 위조 미술품 판매 조직을 적발했다.해당 조직은 피카소, 렘브란트, 루벤스, 호안 미로, 모딜리아니 등의 위조 명화를 진품인 것처럼 속여 판매를 시도했다고 로이터통신인 24일(현지시간) 보도했다.특히 모딜리아니의 위조품은 1억 5000만 스위스프랑(약 2160억원)에 판매를 시도한 것으로 밝혀졌다.독일 경찰은 지난주 이 조직의 우두머리로 지목된 독일 남서부 출신의 77세 남성을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