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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7월 27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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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버팀목 속 증권 호황… KB·신한금융, 사상 첫 순익 7조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이 사상 처음으로 상반기 합산 순이익 7조원 시대를 열었다. 핵심 계열사인 은행이 안정적인 이익을 뒷받침한 가운데 비은행 부문의 성장세가 더해지면서 시장 기대치를 웃도는 호실적을 거뒀다. 특히 자본시장 호황으로 증권 계열사의 이익이 큰 폭으로 늘면서 그룹 실적 개선을 견인했다.KB금융은 탄탄한 비은행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리딩금융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했다. 신한금융과의 상반기 순익 격차도 4500억원 수준까지 늘렸다...

"실수요자 피해 최소화"… 지역·상황 '핀셋형 정책' 주문한 李

"입주를 앞두고 있는데 잔금대출을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수도권과 지방에 같은 총부채원리금상환비율(DSR)을 적용하는 게 맞습니까."23일 KBS별관에서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부동산정책 국민 대토론회에서는 입주를 앞두고도 잔금대출이 막힌 실수요자들의 절박한 호소가 이어졌다. 부동산 전문가와 공인중개사, 유튜버, 맘카페 운영진, 일반 국민 등 1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별 DSR과 정비사업 이주..

국민 49% "사관학교 통합 찬성" 생도 91% "반대"

육·해·공군 사관학교를 통합하는 이른바 '국군사관학교 통합'에 대해 국민 절반가량은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3군 사관생도 10명 중 9명은 반대해 일반 국민과 군 내부의 인식 차이가 뚜렷했다.23일 아시아투데이가 입수한 한국국방연구원(KIDA)의 '사관학교 통합 추진 방안 연구' 용역 결과에 따르면 이같이 나타났다.KIDA는 설문에서 사관학교 통합의 한 형태인 '2+2 네트워크 통합' 방식을 설명한 뒤 의견을 물었다. 정부는 당초 2..

미래·삼성·한투 '신중' vs 하나·키움 '낙관'… 투자의견 온도차

매도 의견을 표하기 어려운 관행 속에서도 미래에셋증권이 비매수(중립·매도) 리포트 비율을 가장 크게 확대해, 주요 증권사 중 리스크 신호를 뚜렷하게 보낸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증권과 한국투자증권도 전체 리포트 대비 비매수 비율을 15% 가까이 끌어올리며 업계 평균을 웃돌았다.앞서 금융당국은 매수 일색 리포트를 개선하겠다며 관련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하고 매도 리포트 활성화를 유도한 바 있다. 그럼에도 매수 편중 관..

정동영 장관 "북·미 대화 언제라도 가능"

정동영 통일부 장관은 23일 올해 한반도 정세의 '관건적 시기'로 오는 9월 미·중 정상회담과 11월 중국 선전에서 열리는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를 꼽았다. 미·중 정상이 잇따라 만나는 계기를 활용해 한반도 문제 해결에 적극 나서도록 정부가 외교적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는 취지다.정 장관은 이날 취임 1주년을 앞두고 통일부 기자단과 만나 "북·미 양쪽 모두 대화와 관련한 전략적 수요가 있다고 본다"며 이같이 전망했다.특히 그는..

"한쪽 의지만으론 안돼"… 조현, 北불참 ARF서 '대화 손짓'

조현 외교부 장관은 23일(현지시간) 아세안지역안보포럼(ARF)에서 "북한이 우리 정부의 진정성 있는 대화와 협력 노력에 호응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ARF는 남북이 함께 참여하는 유일한 역내 다자안보협의체로, 북한은 2년 연속 불참했다.조 장관은 이날 필리핀 마닐라에서 열린 ARF에 참석해 "평화롭게 공존하고 함께 성장하는 한반도를 구현하려는 노력은 어느 한쪽의 의지만으로 결실을 맺을 수 없다"며..

마이스터고-명장협회, AI시대 상생협력 손잡았다

전국마이스터고등학교교장협의회와 (사)국가품질명장협회가 우수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협력에 나선다. 양 기관은 23일 광주소프트웨어마이스터고등학교에서 '우수 기술인재 양성 및 상호 발전 협력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날 협약식에는 양측 임원진과 지회장 등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해 마이스터고 학생들의 기술역량 강화와 산업현장 중심 교육 확대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협약은 양 기관의 인적·물적 자원과 전문성을 연계해..

JB금융, 상반기 순이익 3857억원…캐피탈 힘입어 '역대 최대'

JB금융그룹이 2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했다. 1분기에 이어 2분기에도 비은행 맏형 캐피탈이 큰 폭으로 성장하면서 그룹 순익을 끌어올렸다.JB금융은 2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5.7% 증가한 2196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 상반기 누적 순이익은 3857억원이다. 2분기 기준으로도 상반기 누적으로도 역대 최대 수준이다.2분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0%, 총자산이익률(ROA) 1.07%를 기록하며 업계 최상위 수준을..

상반기 영업익 1.1조 삼성바이오로직스…하반기 ‘생산능력·글로벌거점·포트폴리오’ 3대 축 전략 강화

삼성바이오로직스가 1~4공장 풀가동과 환율 호재를 발판 삼아 올해 상반기 외형 성장과 수익성을 모두 끌어올렸다. 시장에서는 이번 실적이 단순한 호실적을 넘어 생산 능력 확대와 글로벌 사업 확장에 필요한 재무적 기반을 확인시켜준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이 기세를 몰아 하반기에 '생산 능력'과 '글로벌 거점', '포트폴리오'라는 3대 핵심축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삼성바이오로직스는 올 상반기 매출 2조5780억원, 영업이익 1조1..

KB캐피탈, 상반기 순이익 1381억원…비이자이익 확대·비용관리 성과

KB캐피탈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0%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기업금융과 리스·렌터카 중심의 자산 성장에 따른 결과다. 비이자이익 확대와 비용 효율화가 실적 개선을 이끌면서 수익성과 자산 규모를 동시에 키웠다.KB캐피탈은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38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3% 증가했다고 23일 밝혔다.총자산은 기업금융과 비(非)부동산 자산, 리스·렌터카 중심의 성장에 힘입어 전년 동기보다 5762억원 늘었..

[르포] 세 가지 요소 매력적…아르켓 AW 신상의류 보니

뉴트럴톤. 미니멀리즘. 지속가능성.23일 오후 서울 강남구 가로수길에 위치한 아르켓(ARKET) 매장에서 공개한 올 시즌 가을·겨울(AW) 의류는 이 세 가지로 요약될 수 있을 정도로 편안하면서 안정감을 보여줬다.H&M의 브랜드 아르켓은 내달 AW 의류를 선보일 예정이다. 북유럽 중심의 노르딕 라이프 스타일 의류로 최신 트렌드가 많이 반영되고 있는 국내 AW의류와 다르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북유럽 특유의 '오래 입을 수 있고 지속가..

"가상자산 법인시장 개방, 기관투자 인프라 우선"

정부가 추진 중인 가상자산 법인시장 개방이 단순히 법인 명의 실명계좌를 허용하는 수준을 넘어 독립 커스터디(수탁)와 거래·보관 분리, 내부통제 및 감시 체계까지 함께 구축돼야 한다는 제언이 나왔다. 정부는 디지털자산기본법 입법에 속도를 내는 한편, 업계는 기관투자자 시장을 위한 인프라를 우선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신희진 교보증권 이사는 23일 국회에서 열린 '법인 시장 개방과 안전한 디지털자산 생태계 구..

신한카드, 상반기 순익 2.8%↑…법인영업·해외실적 영향

신한카드의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2.8% 증가했다.신한카드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8% 늘어난 2534억원을 기록했다고 23일 밝혔다.2분기 당기순이익은 1380억원으로 직전 분기보다 19.5% 증가했다. 본업인 결제사업의 펀더멘털 개선과 법인 시장 공략, 해외법인 실적 증대 등을 통해 수익성을 강화했다는 설명이다. 신용카드 취급액이 늘어난 가운데 1분기 반영됐던 희망퇴직 비용이 소멸하면서 영업이익이 개선됐다...

SKT, AIDC 전문회사 'SK하이퍼' 출범…2030년까지 7500억 출자

'아시아 AI 인프라 허브'로의 도약을 목표로 하는 SK텔레콤의 AIDC(AI데이터센터) 사업개발 전문회사 'SK하이퍼'가 새롭게 출범한다. SK텔레콤의 100% 자회사로서 정부가 추진 중인 '메가 프로젝트' 달성을 위한 AIDC 구축에 본격 기여할 전망이다. 회사 측은 2029년 5GW 규모 AIDC 운영을 시작으로, 오는 2035년 15GW 규모 AIDC까지 순차 확대한다는 구상이다.SK텔레콤은 23일 이사회를 열고 SK하이퍼 설립과 사업..

IPARK현대산업개발, 2분기 영업익 1227억원…전년比 52.9% ↑

IPARK현대산업개발이 원가율 개선과 자체사업 중심의 포트폴리오 효과에 힘입어 2분기 영업이익을 크게 늘렸다. 영업이익도 1000억원대를 회복했다. 다만, 매출은 전년 동기보다 줄었다. IPARK현대산업개발은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122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2.9% 증가했다고 23일 공시했다. 매출은 9146억원으로 21.4% 감소했으며, 당기순이익은 837억원을 기록했다.매출은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하면 감소했지만 직전 분기..

"구민 생명과 직결"…강서구, 민간구급차 불시 점검

서울 강서구가 불시 점검을 통해 관내 민간구급차의 응급의료 실태를 확인하고 행정 지도에 나섰다.구는 지난 15~16일 응급환자이송업체 이엠에스솔 유한회사와 주식회사 서울911이송센터 2곳을 방문해 민간구급차 각 10대씩 20대에 대한 현장 점검을 시행했다고 23일 밝혔다.이번 점검은 예고 없이 현장을 방문해 구급차가 평시에도 법령을 준수하며 적정 수준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지 실태를 파악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주요 점검 항목은 특수·일반..

KB라이프, 상반기 순이익 1506억원…CSM 성장세 지속

KB라이프의 올해 상반기 순이익이 환율 등 금융시장 변동성 영향으로 1년 전보다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미래 이익 재원인 보험계약마진(CSM)은 20% 넘게 늘어났다. 신계약 CSM도 두 자릿수 성장세를 이어가며 수익성과 성장 기반을 강화했다.KB라이프는 올해 상반기 당기순이익이 150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4% 감소했다고 23일 밝혔다. 다만 연간 경영계획과 비교하면 98억원 초과 달성했다.상반기 보험영업손익은 1276억원으..

동아쏘시오홀딩스, 100% 자회사 동아제약 흡수 합병 결정

동아쏘시오홀딩스가 자회사인 동아제약을 흡수 합병하기로 결정했다. 23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이날 오전 이사회를 개최하고 100% 자회사인 동아제약의 흡수합병을 결의했다고 밝혔다. 합병기일은 오는 10월 1일이다. 이번 합병은 합병 신주를 발행하지 않는 소규모 합병 방식으로 진행된다. 합병 이후에도 주주 구성과 지분율에는 변동이 없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순수 지주회사에서 직접 신규 투자, 신성장동력 확보, 자회사..

구로구, 건강취약지역 어르신 대상 '건강경로당' 사업 운영

서울 구로구가 건강 취약지역 어르신들의 만성질환을 예방하고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건강경로당' 사업을 운영한다.구는 고척2동과 개봉2동 경로당 20곳에서 '건강경로당'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보건소 전문인력이 경로당으로 직접 찾아가 혈압·혈당을 측정하고, 고혈압·당뇨병 예방과 관리에 필요한 질환·영양·운동 교육을 제공하는 사업이다. 구는 지난해 지역사회건강조사 동별 분석 결과를 토대로 고척2동과 개봉2동을 올해 건강취약동으..

쿠팡, 매출 늘어도 수익 악화… '역대 최대 과징금' 실적 변수

쿠팡이 미국 다음달 4일(현지시간) 올해 2분기 실적을 발표한다. 시장에서는 외형 성장세는 이어졌을 것으로 예상하면서도 개인정보 유출 사고에 따른 역대 최대 규모의 과징금이 수익성을 흔들 최대 변수로 꼽는다. 여기에 최근 인천 물류센터 화재까지 겹치면서 하반기에는 복구 비용과 안전 투자 등의 비용 증가가 더해질 것으로 예상돼 올해 실적 전반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23일 금융정보업체 인베스팅닷컴에 따르면 현지 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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