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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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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접합부 약점 타파"…GS건설, 신소재로 모듈러 교량 '내구성·경제성' 확보

GS건설은 모듈러 교량의 핵심 난제로 꼽히던 접합부 문제를 신소재 복합 기술로 해결하며 스마트 인프라 시장 공략에 나섰다.GS건설은 지난 2일 한국건설기술연구원(KICT) 구조실험동에서 '유리섬유보강근(GFRP)과 초고성능 콘크리트(UHPC)를 적용한 전단면 PC(Precast Concrete) 바닥판' 공개 실험을 완료했다고 14일 밝혔다.이번 기술의 핵심은 모듈 간 접합부의 일체화다. 기존 PC 바닥판은 접합부 철근 부식과 균열 문제가 반..

‘생맥주도 자격증 시대’…오비맥주, 품질 관리 승부수

오비맥주가 생맥주 품질 관리 체계 구축을 위해 전문 자격 제도를 도입한다.오비맥주는 고용노동부 인증 기반의 '생맥주 관리사(Master Draft Manager·MDM)' 자격 제도를 운영한다고 14일 밝혔다. 생맥주 위생과 품질 관리 프로세스를 표준화하고 이를 검증해 외식업소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서다.이번 제도는 비영리 형태로 운영되며 공신력 있는 인증 체계를 기반으로 한다는 점에서 기존 단발성 교육 프로그램과 차별화된다.MDM 생맥주 관..

월정사 주지 정념스님,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 출마 시사 "기득권 위한 추대 반대"

대한불교조계종 제4교구본사 오대산 월정사 주지인 퇴우 정념스님이 차기 조계종 총무원장 선거에 출마할 뜻을 우회적으로 밝혔다.퇴우 정념스님은 14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오대산의 고승' 전 10권 총서 출간 기자 간담회에서 "대중의 열망이 모아지면 (9월 예정인 총무원장 선거 출마에 대한) 입장을 밝힐 것"라고 말했다. '오대산의 고승' 시리즈와 별개로 정념스님은 오는 6월 19일 자서전 출판기념회를 앞두고 있다. 이 때..

"옵션 선택 넘어 공간 설계까지"…계룡건설,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 도입

계룡건설은 주거 브랜드 엘리프(ELIF)의 주거공간 설계 단계부터 소비자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시그니처 특화옵션 상담 행사'를 도입한다고 14일 밝혔다.회사는 세종시 '엘리프 세종 스마트시티' 사업지를 시작으로 고객의 라이프스타일과 인테리어 취향을 반영한 맞춤형 상담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기존의 단순 옵션 선택 방식에서 벗어나, 계약자가 자신의 생활 방식에 맞는 공간 구성과 인테리어 방향을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천둥’ K9, 독일 PzH2000 제치고 NATO 사실상 표준 자리 잡다

지난주 9일(현지시간), 핀란드 국방부는 한국과 정부 간 계약(G2G)을 통해 한화에어로스페이스로부터 천둥 자주포(이하 K9) 112문을 추가 도입하기로 했다. 계약 규모는 약 5억 4680만 유로(약 9400억 원) 규모다. 이로써 핀란드의 K9 총 운용(예정) 대수는 기존 96문에서 208문으로 늘어나며, 터키·폴란드에 이어 NATO 회원국 중 세 번째 '200문 클럽'에 가입했다. 인도는 2028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이 계약은 단순한..

지방소멸기금 1조 '나눠주기' 끝낸다…일자리·주거·돌봄 중심 재편

세종// 행정안전부가 지방소멸대응기금 배분 방식을 전면 손질한다. 건물이나 기반시설을 짓는 데 치중했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일자리·주거·돌봄처럼 실제 인구 유입과 주민 정착에 도움이 되는 사업에 더 많은 기금을 주는 구조로 바꾸겠다는 것이다. 평가가 우수한 지역에는 더 많이, 부실한 지역에는 더 적게 배분하는 방식으로 '나눠주기식' 배분에도 제동을 건다.행안부는 14일 이런 내용을 담은 2027년 지방소멸대응기금 평가·배분체계 개편안을 발표..

관광일자리센터 ‘오픈하우스’ 취업 노하우 컨설팅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가 관광 유관학과 전공자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현장 중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오픈하우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지난 13일 관광일자리센터에서 열린 행사에서는 안다즈 서울 강남, 파크하얏트 서울·부산, 보코 명동 등 4개 호텔 현직자들이 직무별 특강과 멘토링을 통해 예비 관광인들에게 실무 정보와 취업 노하우를 전달했다. 대구대, 순천향대 등 총 6개 대학 관광 유관학과 학생, 교수진 등 40여 명이 참여했다.함께 마..

美 호르무즈 해협 봉쇄에도 中 유조선 해협 통과

미국 정부의 제재 명단에 오른 중국 유조선이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조치에도 불구하고 14일(현지시간)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나타났다.LSEG, 마린트래픽, 케이플러(Kpler) 등 해운 데이터에 따르면, 중국 국적의 유조선 '리치 스태리'호가 미국의 호르무즈 해협 봉쇄 시작 이후 해당 해협을 통과해 걸프만을 빠져나왔다고 로이터통신이 이날 보도했다.리치 스태리호와 그 소유주인 상하이 솬룬 해운(Shanghai Xuanrun Shipping..

소득 적고 혼자 살수록 우울…질병청 "적정 수면·사회적 관계 중요"

세종// 무직, 저소득층, 1인 가구, 기초생활 수급가구에서 우울증이 높게 나타나 사회경제적 취약성이 우울 위험과 밀접하게 관련된 것으로 나타났다. 성인 우울이 증가함에 따라 질병관리청은 우울증 예방을 위해 적정 수면과 사회적 관계 유지 및 건강한 생활습관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14일 질병관리청이 발표한 '2025 지역사회건강조사' 자료 기반 우울 관련 지표 심층분석 결과'에 따르면 우리나라 성인 우울 관련 지표는 전반적으로 증가추세를 보였다..

李 “퇴임식 세종서”…세종집무실 임기 내 사용 ‘속도전’ 지시

이재명 대통령이 14일 세종집무실 건립과 관련해 임기 내 사용을 목표로 공사를 신속히 추진할 것을 지시했다. 이규연 청와대 홍보소통수석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 대통령이 퇴임식을 세종에서 하겠다는 의지를 거듭 밝혔다"며 "임기 내 집무실을 이용할 수 있도록 공사를 신속히 진행하라고 지시했다"고 전했다.그러면서 "15일 부지 조성 입찰 공고를 낼 예정이며, 대상 부지는 약 35만㎡ 규모로 사업비는 98억 원, 공사 기간은 14개월"이라고..

대한항공·아시아나, 자선 달리기 행사로 난치병 아동 지원

대한항공과 아시아나항공이 올해 말 통합 항공사 출범을 앞두고 양사 화합과 결속을 다지는 자선 달리기 행사를 열었다. 14일 대한항공에 따르면 양사 객실승무원 및 본부 임직원 1500명은 이날 인천 중구 BMW 드라이빙 센터에서 열린 자선 달리기 행사 '위런(We Run)'에 참가했다.행사는 양사 통합의 의미를 지역사회와 함께 나누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고자 마련됐다. 미국 항공기 제작사 보잉이 후원했다. 이날 행사는 순위를 측정하지..

같은 날 돌아온 록의 전설과 애니 대가

공룡처럼 좌석 대부분을 차지하는 화제작이 없다는 건 거꾸로 작지만 알찬 영화들이 믾다는 걸 의미한다. 4월의 극장가가 바로 그렇다. '왕과 사는 남자'가 한바탕 휩쓸고 간 자리에 전설적 아티스트들의 공연 실황과 창작 과정을 담은 콘서트 무비와 다큐멘터리가 찾아왔다. 15일 나란히 개봉하는 '퀸 락 몬트리올'과 '미야자키 하야오의 그대들은 어떻게 살 것인가'다. ▲진짜 '보헤미안 랩소디'가 왔다! '퀸 락 몬트리올' 더 이상 설명이 필요없는 전..

"연명 대신 체질개선"…위기기업 지원 패러다임 바꾼다

중소벤처기업부가 한계 기업에 대한 단순 자금 수혈 위주의 정책에서 벗어나 성장 잠재력을 지닌 기업을 선별해 생산성을 끌어올리는 '체질 개선형' 재도약 지원으로 정책 패러다임을 전환한다.중기부는 14일 서울 종로구에서 한성숙 장관 주재로 '중소기업 재도약을 위한 정책 간담회'를 열고, 급변하는 대내외 경제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인공지능 전환(AX)과 탄소중립 등 거대한 산업 흐름 속에서 위기에 처한..

"한국은 전략 기준점"…센트룸, 맞춤형 제품으로 국내 공략 강화

"센트룸에게 한국 시장이 갖는 의미는 매우 크다. 과학적 기반을 바탕으로 한국 소비자의 생활습관과 요구에 맞는 제품을 개발하고 한국 내 파트너십 구축을 이어가겠다"알리시아 응 헤일리온 APAC R&D 부사장은 14일 서울 중구 커뮤니티하우스 마실에서 진행된 센트룸 미디어 간담회에서 이 같은 내용을 강조했다. 소비자의 건강 문해력과 과학 수준이 높은 한국 시장을 글로벌 건강기능식품의 테스트베드로 삼아 연구개발 및 맞춤형 제품 출시에 주력..

경정, 1g도 놓칠 수 없는 치열한 체중 경쟁

경정은 체중 경쟁이다. 수면 위를 질주하는 경정 특성상 선수의 체중은 경기력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친다. 체중이 무거운 선수는 직선 주로에서 불리하다. 반면 체중이 가벼운 선수들에 비해 상대적으로 선회 시 중심 이동이 안정적이고 바람이나 수면의 너울 영향을 덜 받는다. 그럼에도 가벼운 선수들과 경합에서 작은 실수 하나에 승기를 내줄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체중이 60kg을 넘는 선수 중에서는 경정을 대표하는 간판급 스타가 많지 않은 것도 이런..

양천구, 5월 AI 교육박람회…구글·테슬라 참여

다음 달 서울 양천구에서 인공지능(AI) 교육을 주제로 한 대규모 체험형 박람회가 열린다.양천구는 오는 5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양천구청 일대에서 'Y교육박람회 2026'을 개최한다고 14일 밝혔다. 올해 주제는 'AI 빅뱅(AI BigBang): 경계없는 교육, 한계없는 배움'이다.Y교육박람회는 민선 8기 핵심 교육 정책의 일환으로, 입시 중심 교육에서 벗어나 아이들이 미래 비전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자는..

산재와의 전쟁 첫 성과…1분기 산재 사망 역대 최저, 안전공업 참사에 흔들

세종// 이재명 정부가 내건 '산재와의 전쟁'이 올해 1분기 들어 처음으로 가시적인 수치 변화로 나타났다. 건설업과 소규모 사업장을 중심으로 산재 사망사고가 줄면서 1분기 기준 사고사망자는 통계 작성 이후 최저를 기록했다. 다만 14명이 숨진 대전 안전공업 화재 참사는 제조업 현장의 취약한 안전 수준을 다시 드러내며 정부가 넘어야 할 과제를 선명하게 남겼다.14일 고용노동부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자는 113명, 사고 건수는..

기후부,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 16일부터 시행

낮 시간대 전력 소비를 촉진하는 계절·시간대별 전기요금 개편안이 16일부터 본격 시행된다.기후에너지환경부는 14일 평일 11~15시에 적용되던 최고요금이 중간요금으로, 저녁 18~21시였던 중간요금이 최고요금으로 적용되도록 변경된다고 밝혔다.개편안은 태양광 등 재생에너지 생산 전력이 많은 낮 시간에 전기를 충분히 활용하고 저녁 시간대의 소비를 줄여 에너지 위기를 극복하자는 차원에서 마련됐다. 우선 전력 소비가 많은 산업용과 전기차 충전에 적용..

보행자 교통사고 막는다…경찰, 방호울타리 설치 확대

경찰이 보행자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해 방호울타리와 차량 진입 억제용 말뚝(볼라드), 대각선 횡단보도 등 보행 안전시설 확충에 나선다. 최근 보도로 차량이 돌진하는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행자 보호를 위한 시설 중심 대책을 본격화하는 것이다.경찰청은 지방자치단체와 국토교통부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보행 안전시설 보강·개선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책은 지난해 7월 시청역 역주행 사고에 이어 올해 3월 음주운전 차량이 맞은편 차로를 가로질러 보..

서범수, 정원오 여론조사 의혹 사건 배당 비판…“경찰 편파 수사”

서범수 국민의힘 의원이 정원오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여론조사 왜곡 의혹 사건 배당 문제를 두고 경찰이 여야 관련 사건을 다르게 취급하고 있다며 경찰청 국가수사본부를 항의 방문했다.서 의원은 14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국가수사본부 앞에서 기자들과 만나 "경찰 수사가 수사 대상이 야당이냐, 여당 인사냐에 따라 절차와 속도에 차이가 난다"며 "이에 대한 진상을 규명하고 시정·개선하기 위해 오늘 국수본을 찾았다"고 밝혔다.서 의원은 특히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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