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감리 용역 입찰담합 20개사…과징금 237억 부과
세종//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조달청이 실시한 92건의 공공분야 감리 용역 입찰에서 담합을 벌인 20개 건축사사무소가 수백억 원을 과징금을 물게 됐다.공정거래위원회는 공정거래법 위반 혐의로 20개 건축사사무소에 시정명령과 함께 과징금 총 237억원을 부과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사무소별 과징금은 무영 33억5800만원, 건원 32억5400만원, 토문 31억3300만원, 목양 30억3500만원, 케이디 23억7400만원 등이다. 1건의 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