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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4월 17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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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호 참사 12주기 추모제…"생명안전기본법 제정"

서울 도심에선 세월호 참사 12주기를 닷새 앞두고 희생자를 추모 행사가 열렸다.11일 4·16연대 등은 오후 4시 16분 서울 중구 숭례문 앞 세종대로에서 세월호 참사 12주기 기억·약속 시민대회를 개최했다. 경찰 비공식 추산으로 약 500명이 모였다.참가자들은 세종대로를 노란빛으로 물들였다. 가방에 노란 리본을 달았고, 어깨엔 노란 종이 나비를 붙였다. 10·29 이태원 참사 유가족협의회 관계자들도 보라색 옷을 입고 자리를 함께했다.참가자들..

BTS, 고양서 월드투어 시작 "이 순간 즐겁게 즐겨달라"

방탄소년단(BTS)이 6년 반 만에 아미(공식 팬클럽 이름)와 만난 소감을 밝혔다.방탄소년단은 11일 경기 고양시 일산서구 고양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 'BTS 월드 투어 아리랑'을 개최했다. 이번 공연은 지난 2022년 4월 성황리에 막을 내린 '퍼미션 투 댄스 온 스테이지(PERMISSION TO DANCE ON STAGE)' 이후 약 4년 만에 재개되는 월드투어이자 2019년 끝난 월드투어 '러브 유어셀프' 이후 약 6년 반만에 시작되는..

與 안호영, '이원택 재감찰 요구' 단식 돌입

안호영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1일 이원택 의원의 '제 3자 식비 대납' 의혹에 대한 재감찰을 요구하며 단식에 돌입했다. 안 의원은 이번 6·3 지방선거 전북지사 경선 과정에서 이 의원에게 패배한 바 있다.안 의원은 이날 여의도 중앙당사 앞에서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도민들은 이번 경선이 정말 공정하게, 정의롭게 이뤄졌다고 생각하지 않는 것 같다"며 "즉시 윤리 감찰을 재실시하고 그 결과를 경선 결과에 대한 재심에 반영하는 것이 정당하다"고 주장..

與 전남·광주 경선 D-1…민형배·김경록 신경전 고조

민형배·김영록 더불어민주당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장 예비후보들 간의 공방이 격화되고 있다. 최종 후보 경선 결선을 하루 앞두고 신경전이 고조되는 분위기다. 11일 민형배 후보 '민심캠프'는 성명을 통해 김 후보와 일부 정치인의 선거운동이 편법·위법 소지가 있다며 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회에 조사를 촉구했다.민심캠프는 "경선의 공정성을 정면으로 훼손하는 편법·위법 행위들이 극에 달하고 있다"며 김 후보 측이 자치구 구청장 및 예비 후보자들이..

박형준, 주진우 꺾고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

박형준 부산시장이 6·3 지방선거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로 확정됐다. 박덕흠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장은 11일 광역단체장 경선 결과 발표에서 "부산시장 본경선 여론조사 개표 결과 박 시장이 부산시장 후보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박 시장은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부산시장 후보와 맞대결을 벌이게 됐다.박 시장은 보수 대통합과 당내 결집을 강조했다. 그는 "지금부터는 승리의 시간이다. 시의원·구청장·구·군의원까지 200명이 넘는 모든 국민의..

[르포]"눈에 띄면 바로 단속"…고속도로 버스전용차로 현장 가보니

"경찰입니다. 갓길로 나오세요."11일 오전 10시30분 경부고속도로 하행선 양재 나들목(IC) 인근 도로. 버스전용차로 단속 시작 30분 만에 순찰차 안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버스전용차로 규칙 위반이 의심되는 차량 한 대가 경찰의 눈에 들어오면서다. 길 한쪽에 멈춰 달리는 차들을 지켜보던 순찰차는 곧바로 속도를 올려 해당 차량에 접근했다. 사이렌을 울리고 손짓으로 정차를 지시한 경찰은 흰색 카니발 차량 1대를 갓길에 세웠다. 운전자인 40..

與, 임시정부 수립 107주년…"민주주의 파괴 용납 못해"

여야가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제107주년을 맞아 선열들의 희생을 잊지 않겠다고 다짐하면서도 국정 운영의 방향을 놓고는 입장차를 보였다.김한나 더불어민주당 대변인은 11일 서면 브리핑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은 우리 민족이 끝내 주권을 포기하지 않고 민주공화국의 이상을 스스로 세운 위대한 선언이었다"고 했다.이어 "순국선열이 목숨으로 지켜낸 나라를 흔드는 반헌법적 시도와 민주주의 파괴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며 "12·3 내란으로 무너진 헌정..

오세훈, 정원오 향해 "李 찾아가 대출 규제 철회 요구하라"

오세훈 서울시장이 정원오 서울시장 후보를 향해 이재명 정부의 과도한 부동산 대출 규제 문제를 외면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대출 규제가 서울의 재개발·재건축 사업에 큰 걸림돌이 된다는 지적이다.11일 오 시장은 페이스북에서 정 후보를 겨냥해 "재개발·재건축에 진심이라면 당장 자신을 추켜세웠던 이 대통령을 찾아가 무차별적 부동산 대출 규제부터 철회하라고 요구하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서울의 정비사업을 가로막고 있는 가장 큰 걸림돌은 바로 묻지도..

아르테미스 2호, 달 탐사 후 귀환…발사 열흘 만

유인 우주탐사선 '아르테미스 2호'가 달 탐사를 마치고 지구로 귀환했다.미국 항공우주국(NASA) 생중계에 따르면 10일(현지시간) 오후 8시 7분(미 동부 시간 기준) '아르테미스 Ⅱ'의 유인 캡슐인 오리온이 미국 샌디에이고 인근 바다에 착수했다. 지난 1일 플로리다주 케네디 우주 센터에서 발사된 지 열흘 만이다. '아르테미스Ⅱ'는 이날 오후 7시 37분 지구 대기권에 진입해 마하 33(음속의 33배)의 속도로 빠르게 하강했으며, 탑승한 리..

교황 “하나님은 어떤 전쟁도 축복 안 해”…트럼프 행정부 겨냥 해석

교황 레오 14세가 중동 전쟁과 관련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겨냥한 듯한 비판 메시지를 냈다.레오 14세는 10일(현지시간) X(옛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하나님은 어떤 전쟁도 축복하지 않는다"며 "평화의 왕인 그리스도의 제자는 과거에 검을 들었고 오늘날에는 폭탄을 떨어뜨리는 이들의 편에 서지 않는다"고 밝혔다.그는 "군사 행동은 자유나 평화를 가져오지 못한다"며 "이는 오직 공존과 대화를 끈기 있게 증진할 때만 찾아온다"고 강조했다..

정부, 국민 70%에 10~60만원 ‘고유가 피해지원금’…27일부터 지급

정부가 고유가·고물가 등으로 인한 국민 부담을 덜기 위해 국민 70%에 1인당 10~60만원의 지원금을 지급한다. 지원금은 취약계층에게 오는 27일부터 우선 지급되며 나머지 지급 대상자들에게는 내달 18일부터 선별적으로 지급된다. 정부는 11일 서울 광화문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기관 합동으로 이 같은 내용이 담긴 '고유가 피해지원금 지급계획'을 발표했다. 정부 발표에 따르면 고유가 피해지원금은 소득 하위 70%인 3256만여명의 국민이 지급 대..

韓-이스라엘 외교부까지 번진 李 발언 논란…정부 “이스라엘 반박 유감”

정부가 11일 이스라엘 외교부가 이재명 대통령의 비판 발언에 대해 규탄 성명을 낸 것에 대해 유감을 표하고 나섰다. 이재명 대통령의 이스라엘 정부 비판 발언이 양국 외교부로까지 번지는 모습이다. 외교부는 이날 공식 X 계정에서 "이스라엘 외교부가 대통령께서 특정 사안에 대한 의견이 아닌 보편적 인권에 대한 신념을 표명한 글의 의도를 잘못 이해하고 이를 반박한 것에 대해 유감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어 "정부는 이스라엘이 지적한 테러를 포..

김홍국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 “이재명 정부와 정책 공조로 서대문 도약”…경선 앞 ‘마지막 호소’

김홍국 더불어민주당 서대문구청장 예비후보가 10일 당내 경선을 앞두고 서대문구 유권자를 대상으로 마지막 호소문을 발표하며 지지를 요청했다.이재명 대통령의 경기도지사 시절 대변인을 지내는 등 핵심 친명으로 불리는 더불어민주당 김홍국 예비후보는 이날 “지금 서대문은 정체를 이어갈 것인지, 변화와 도약으로 나아갈 것인지 선택의 기로에 서 있다”며 “새로운 4년의 전환점을 만들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마지막까지 간절한 마음으로 지지를 호소한다”..

영화 '왕사남', 역대 국내 박스오피스 2위 등극

영화 '왕과 사는 남자'('왕사남')가 역대 국내 관객수 2위에 올라, 이제는 1위 '명량'을 노린다.11일 이 영화의 배급사인 쇼박스에 따르면 '왕사남'은 상영 67일째인 이날 오전 1628만 관객을 돌파해, 기존 2위였던 '극한직업'(1626만명)을 넘어섰다.지난 2월 4일 개봉한 '왕사남'은 개봉 31일째와 50일째인 지난달 6일과 이달 5일에 차례로 1000만과 1600만 고지를 밟았다. 누적 매출액은 이미 정상을 찍었는데, 전날 기준..

미·이란 협상 앞두고 미 증시 혼조 마감…소비자심리 하락

10일(현지시간) 미국 뉴욕 증시 3대 주요 지수가 혼조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시에서 다우존스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 대비 269.23포인트(0.56%) 내린 47,916.57에 거래를 마쳤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지수는 전장보다 7.77포인트(0.11%) 내린 6,816.89에,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 종합지수는 전장보다 80.48포인트(0.35%) 오른 22,902.89에 각각 마감했다. 주간 기준 S&P500은..

이스라엘-레바논, 14일 미국서 ‘헤즈볼라 무장해제’ 첫 협상

헤즈볼라의 무장해제와 휴전 등 문제를 논의할 이스라엘과 레바논 간 첫 대면 협상이 오는 14일 미국 워싱턴DC 국무부에서 개최된다.레바논 대통령실은 10일(현지시간) 양국이 워싱턴 주재 대사 간의 전화 통화를 통해 첫 공식 접촉을 갖고 이 같이 합의했다고 밝혔다. 레바논 대통령실은 "이번 접촉은 휴전을 확보하고 본격적인 협상을 시작하기 위한 외교적 노력의 일환"이라고 설명했다.이 통화에는 주레바논 미국 대사도 참여했다. 워싱턴에서 열릴 협상에..

미·이란 오늘 파키스탄서 종전협상…개시 전부터 신경전

2주 간의 휴전을 합의한 미국과 이란이 11일(현지시간) 파키스탄 수도 이슬라마바드에서 첫 종전 협상을 한다. 호르무즈 해협 경색으로 국제적 에너지 위기가 확산하는 상황에서 이번 협상으로 돌파구가 마련될지 전세계 이목이 집중된다. JD 밴스 부통령을 단장으로 하는 미국 대표단이 이슬라마바드로 떠난 가운데 아직 협상이 시작되는 시간은 공지되지 않은 상태다. 모하마드 바게르 갈리바프 의회의장과 아바스 아라그치 외무장관이 등으로 구성된 이란 대표단..

26.2조 '전쟁추경' 의결…최대 60만원 유가지원금 이달부터 지원

정부가 중동 전쟁발 경제 위기 대응을 위한 추가경정예산안 26조2000억원을 11일 확정했다.정부는 이날 오전 김민석 국무총리 주재로 정부서울청사에서 임시 국무회의를 열고 전날 국회를 통과한 추경안을 심의·의결했다.추경은 이재명 정부 출범 이후 두 번째다. 이에 따라 소득 기준 하위 70% 3256만명에게 1인당 최소 10만원에서 최대 60만원의 '고유가 피해 지원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정부는 기초수급자·차상위 가구에 1차로 이달 중..

李, ‘유대인 학살 수준’ 발언 이스라엘 반발에 “실망”

이재명 대통령이 이스라엘을 비판한 자신의 발언에 반발한 이스라엘 정부의 반응을 소개하며 "실망"이라도 재차 비판했다. 이 대통령은 11일 엑스(X·옛 트위터)에 이스라엘 외무부가 자신의 전날 발언에 대해 반발한 내용을 소개한 기사를 링크하며 "끊임없는 반인권적·반국제법적 행동으로 고통받고 힘들어하는 전 세계인의 지적을 한 번쯤은 되돌아볼 만도 한데 실망"이라고 적었다. 그는 "내가 아프면 타인도 그만큼 아프다. 나의 필요 때문에 누군가 고통받..

의료계, 진료소모품 현황 파악·대안 제시…중동발 공급불안 대응

중동 지역 정세가 긴장 상태가 이어지는 가운데, 의료계가 공급망 불안 가능성 대응을 위해 진료 소모품 수요 폭증 방지에 나서고 있다. 11일 관계부처 및 의료계에 따르면 대한의사협회(의협)와 대한병원협회(병협) 등 의료계 주요 단체들은 보건복지부와 함께 의료 현장 상황을 살피며 의료 제품 수요 폭증에 대응하고 있다. 의협은 즉시대응팀을 꾸려 의료 현장의 의료 소모품 수급 현황을 파악하고 애로에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대응팀은 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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