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 동안 한 번도 회의를 개최하지 않은 소위는 국회운영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백군기)·국회방송심의소위(위원장 이우현)·법제사법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박지원)·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전병헌)·외교통일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조명철)·문화외교소위·안전행정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진선미)·정치자금제도개선소위·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홍문표)·산업통상자원위원회 청원소위(위원장 길정우)·산업무역소위(위원장 여상규)·보건복지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신경림)·환경노동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최봉홍)·여성가족위원회 청원심사소위(위원장 유승희)·유엔여성차별철폐협약이행정책심사소위(위원장 이재영) 등이다.
각 상임위내 주요 소위인 법안심사소위·예산결산소위를 제외하고 전문분야 소위들은 거의 활동을 하지 않은 셈이다. 지난 19대 국회 2년을 살펴봐도 법안심사소위는 222회 개최돼 전체 소위 회의개최횟수 339회의 65.49%를, 예산결산소위는 81회 개최돼 23.89%를 차지했다. 두 소위의 합계만 약 90%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