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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계로 본 19대국회 민낯] 당대표·당권주자 처리법안 대표발의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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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인 기자

승인 : 2014. 06. 26. 06:00

김무성·이인제·김태호·김한길·문재인 등 거물급 수두룩 '굴욕'
25일 아시아투데이가 법률소비자연맹의 19대 국회의원 2차연도(2013년 6월 1일~2014년 5월 31일) 의정활동 종합평가 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입법 역할이 본질인 국회에서 ‘처리된 법률안’을 기준으로 한 건의 대표발의도 하지 않은 국회의원이 총 21명으로 확인됐다.

특히 새누리당의 차기 당권주자인 김무성·이인제·김태호 의원과 서울시장 후보였던 정몽준 전 의원은 물론 김한길 새정치민주연합 대표와 지난 대선 후보였던 문재인 의원까지 포함됐다.

새누리당에서는 김무성·김태호(기획재정위원회)·박덕흠(안전행정위원회)·신동우(정무위원회)·이우현(미래창조과학방송통신위원회)·이인제(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유성엽(미방위)·장윤석(농축위)·정몽준(보건복지위원회)·정문헌(외교통일위원회)·황진하(외통위) 의원 등 총 11명이었다.

새정치연합에서는 김한길 공동대표(외통위)를 비롯해 문재인(기획재정위원회)·배재정(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신경민(법제사법위원회)·유성엽(미방위) 의원 등 총 5명이었다. 통합진보당의 경우 김선동 전 의원(농축위)과 김재연(기재위) 의원, 정의당에서는 심상정 원내대표(환경노동위원회)와 정진후 의원(교문위) 등이 포함됐다.
박성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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