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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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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가 태국과의 접경 지역에서 저항군에 대한 공격을 이어가고 있다. 미얀마 전투기가 한 때 태국 영공을 침범하기도 했지만 태국은 “미얀마 측이 사과했고 심각한 문제는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3일 방콕포스트는 지난달 30일 미얀마 전투기가 접경 지역인 태국 북부 딱주(州)의 자국 영공을 침범한 데 이어 다음날 국경에서 불과 400m 떨어진 카렌족 마을에 폭탄을 투하해 사망..
베트남 남부에서 백신도 치료제도 없는 뎅기열 감염과 그로 인한 사망이 증가하고 있다. 30일 VN익스프레스·뚜오이쩨 등 현지매체는 베트남 남부지역에서 뎅기열이 확산하는데 이어 사망자도 증가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특히 최대 경제도시인 호치민시에서 가장 많은 환자가 발생하는 등 상황이 복잡해지자 보건당국이 바짝 긴장하고 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올해 초부터 베트남에선 7만7000여명의 뎅기열 감염자가 발생했..
베트남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상황이 나아지며 백신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어 당국이 골머리를 썩고 있다. 보건 당국은 3차·4차 백신 추가 접종을 거부하는 사람들에게 각서에 서명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밝혔다. 29일 VN익스프레스·징 등 현지매체는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백신 접종 거부 각서 서명’에 대해 이같이 입장을 밝혔다. 최근 베트남 호치민시 등 남부 일부 지역에..
국가부도 위기에 몰려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를 겪고 있는 스리랑카가 연료마저 바닥나는 상황에 내몰렸다. 비축 연료분마저 바닥을 드러내자 정부는 필수서비스를 제외한 모든 연료 판매를 2주간 중단하고 재택근무를 호소하고 나섰다.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28일부터 학교 문을 닫고 공무원들에게 재택근무를 명령했다. 당국은 민간 부문 등 모든 시민들에게도 재택근무를 할 것을 호소했다. 스리랑카 도시 지역..
쿠데타를 일으켜 미얀마를 장악하고 있는 미얀마 군부가 “마약 근절을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5억달러(6450억원)가 넘는 마약을 불태웠다. 분석가들은 이같은 행동이 마약 생산에 군사적으로 공모한 미얀마 군부의 “정치적 쇼”라 지적했다. 27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미얀마 군부는 세계 마약퇴치의 날을 맞아 5억달러 이상의 마약을 불태웠다고 밝혔다. 최대 도시인 양곤에서 열린 행사에서 군부는 2톤 상당의..
지난해 2월 군부 쿠데타 이후 모처에 구금된 채 ‘마라톤’ 재판을 받고 있는 아웅산 수치 미얀마 전(前) 국가고문이 앞으론 교도소에서 재판을 받게 된다. 23일 AFP통신은 앞으로 수치 고문의 재판이 네피도에 위치한 교도소 내 특별 법정에서 진행될 예정이라 보도했다. 지난해 2월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는 쿠데타 직후 수치 고문을 구금한 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조치 위반부터 선..
태국이 다음달부터 입국 외국인들의 사전 등록 제도를 종료하는 등 방역 규제 조치 완화로 관광객들에게 문을 활짝 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침체됐던 관광업이 본격적으로 살아날 수 있을 것이란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19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정부 코로나19 상황관리센터(CCSA)는 지난 17일 다음달부터 태국에 입국하는 외국인들에 대한 입국 조치를 완화하는 방안을 의결했다고..
10년 가까이 공사 및 개통 준비작업이 이어지고 있는 베트남 호치민시의 지하철이 자재도난과 낙서 등으로 수난을 겪고 있다. 16일 VN익스프레스는 전날 호치민시 도시철도관리위원회(MAUR)가 호치민시 지하철 1호선 건설 현장에서 발생한 다수의 자재 도난 사고로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보도했다. 위원회는 지난달 번 타인 지역에서 떤 깡 지역으로 이어지는 구간 건설 현장에서 레일을 고정하는 역할을 하는 레일..
사상 최악의 경제위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스리랑카가 공무원들에게 식량 재배를 장려하기 위해 주4일 근무를 허용한다. 15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정부는 전날 공공 부문 근로자들에게 앞으로 3개월 동안 매주 금요일 휴가를 주는 방안을 승인했다. 정부는 성명을 통해 “정부 관리들에게 하루의 휴무를 주는 것이 적절해 보인다”라며 “(휴무일에) 식량 부족에 대한 해결책으로 집 뒷마당이나 다른 곳에서 농업..
베트남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에 걸려 사경을 헤맸던 임산부가 출산한 아이에게 자신을 치료해 준 의사들의 이름을 붙여 화제가 되고 있다. 14일 VN익스프레스에 따르면 호찌민시에 거주하는 투 찐씨 부부는 지난해 코로나19에 감염됐을 당시 치료해 준 의사들의 이름을 따 아들의 이름을 ‘후인 지엡 쭝 언’이라 짓기로 했다. 찐씨는 “앞으로 아이가 의사가 될 필요는 없지만 (치료해 준) 의사처..
건국 이후 첫 디폴트(채무 불이행)를 선언하는 등 위기에 처한 스리랑카의 경제난이 더욱 심각해지고 있다. 지난 4월 연료 구매한도를 설정한 스리랑카는 급기야 운전자들에게 연료 할당량을 부여하는 방안까지 도입한다. 13일 AFP통신에 따르면 전날 칸차나 위제세케라 에너지부 장관은 “석유를 수입하기 위한 자금 조달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전력과 액화석유가스(LGP)의 부족으로 (석유) 소비는 더욱 급증하고..
“대마초를 사용하는 방법을 알아야 한다.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다면 대마초는 금과 같이 가치있는 것이고 홍보돼야 한다”(아누틴 찬위라꾼 태국 보건부장관) 지난 9일 자국 내 대마 재배를 합법화한 태국 정부가 대마 재배를 적극 독려하고 있다. 12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태국 당국은 최근 대마 묘목 100만 그루를 일반 가정에 무료로 나눠주는 등 대마 재배를 독려하고 나섰다. 당국은 최대 50만 가구에 묘..
인천국제공항공사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최초로 베트남 현지를 찾아 방한·환승 관광 설명회를 개최했다. 대한항공·한국관광공사·델타항공과 함께 설명회를 개최한 공사는 한국을 방문하거나 환승해 경유하는 관광객들을 공략해 관광 조기 회복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10일 인천국제공항공사(사장 김경욱)은 전날 오후 베트남 호치민시에서 베트남 현지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19..
용의자에게 뇌물을 요구하며 고문하다 숨지게 한 태국의 부패 경찰이 종신형을 선고 받았다. 9일 방콕포스트는 방콕중앙형사법원이 전날 고문과 살인 혐의로 기소된 티티산 우타나폰 전(前) 나콘사완 경찰서장과 부하 5명에게 무기징역을 선고했다고 보도했다. 당초 법정은 사형을 선고했지만 심폐소생술을 시행하는 등 소생 노력을 기울였고 피해자 가족에게 금전적인 지원을 한 점 등을 참작해 무기징역으로 감형한다고 밝혔다...
캄보디아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종식을 선언했다. 8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캄보디아 보건부는 “7일 마지막 코로나19 환자가 완치된 후 캄보디아는 코로나19에서 해방됐다”며 사실상 종식 선언을 했다. 캄보디아 보건부는 “캄보디아에서는 31일 연속으로 새로운 코로나19 확진사례가 없었다”고 덧붙였다. 오르 반다인 캄보디아 보건부 대변인은 “정부의 올바른 지도력과 코로나19 백신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