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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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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티모르가 아세안(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회원국으로 가입하고 싶다는 의지를 거듭 표명했다. 20일 로이터통신·자카르타 포스트는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주제 라모스 오르타 동티모르 대통령이 조코 위도도 인도네시아 대통령과 회담 후 공동기자 회견에서 아세안 합류 의사를 다시 한번 타진했다고 보도했다. 취임 후 첫 해외 순방으로 인도네시아를 방문한 오르타 대통령은 이날 조코위 대통령과의 공동 기자회견에서..
미얀마 군부가 지원하는 민병대가 통제하는 미얀마 북부 지역에서 희토류 불법 채굴이 급증하고 있다. 18일 현지매체 이라와디는 미얀마~중국과의 접경지역인 북부 카친주(州)에서 지난해 쿠데타 이후 희토류 불법 채굴이 급증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라와디와 환경단체에 따르면 카친주의 치피타운십의 판와에서만 희토류 채굴량이 최소 5배 이상 증가했고 중국인 노동자도 빠르게 유입되고 있다. 매체는 중국으로 수출하기..
국가부도 사태를 맞은 스리랑카의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분노한 시민들을 피해 해외로 도피한 뒤 "위기를 해결하기 위해 가능한 모든 조치를 취했다"며 사임했다. 스리랑카 의회는 새 대통령을 선출하기 위한 절차에 도입했다. 17일 로이터통신에 따르면 스리랑카 의회는 지난 15일 라자팍사 대통령의 사임을 승인했다. 라자팍사 대통령은 지난주 분노한 시위대가 대통령 집무실과 관저 등을 습격하자 13일 군용기를..
대한항공이 오는 26일부터 인천~호치민 운항횟수를 기존 주 11회에서 주 14회로 늘리고, 27일부터는 인천~다낭 정기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대한항공은 15일 오는 26일부터 인천~호치민 노선을 기존 주11회에서 주14회로 증편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만성적인 좌석난을 겪어온 인천~호치민시 노선 운항이 추가됨에 따라 한국과 베트남을 오가는 하늘길도 한결 편리해질 전망이다. 대한항공 베트남 지점은 "특히..
국가부도 상태의 스리랑카에서 대통령이 해외로 피신하고 총리가 사임을 거부하고 비상사태를 선포하자 민심이 폭발하고 있다. 시위대는 총리실을 점거하며 총리의 퇴진을 요구하고 있다. 14일 AFP·로이터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시위대는 라닐 위크레메싱게 총리의 집무실을 습격, 점거하고 총리의 사임을 요구하고 나섰다. 경찰이 최루탄을 발포하는 등 시위대와의 대치가 이뤄졌고 총리도 전국적인 비상사태를 선포했다..
미얀마 최대도시인 양곤 시내에서 폭탄 테러가 발생해 2명이 숨지고 11명이 부상을 입었다. 14일 AFP통신은 구조대원과 현지 언론을 인용해 지난 12일 양곤 시내에서 발생한 폭발로 2명이 사망하고 11명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와소 대보름날'로 법정 공휴일이었던 지난 12일 양곤 시내에서는 쇼핑몰 부근에서 폭발물이 터졌다. 폭발로 인해 근처에 있던 시민 2명이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끝내 사망했..
스리랑카를 국가부도 사태에 빠뜨렸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이 사임을 앞두고 몰디브로 도피했다. 13일 AFP·AP통신에 따르면 라자팍사 대통령은 이날 오전 영부인·경호원과 함께 군용기를 타고 몰디브로 떠났다. 몰디브에 도착한 라자팍사 대통령은 현지에서 경찰의 호위를 받으며 미공개 장소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라자팍사 대통령의 '줄행랑' 시도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전날..
태국이 이달 초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한 입국 제한을 해제했지만 관광업계는 여전히 마음을 졸이고 있다. 12일 방콕포스트는 연휴가 다가오고 있지만 코로나19 감염 증가와 유가가 상승으로 태국 관광업계에 기대와 우려가 교차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우돔 스리마하초타 태국호텔협회(THA) 서부지회 부회장은 "유가 상승과 코로나19 (재확산) 상황에 대한 우려 등 악재가 많아 유명 관광지인..
캄보디아가 지난 8일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 일본 총리를 애도하며 조기를 게양하고 주류 판매와 유흥업소의 영업을 중단하도록 했다. 11일 크메르타임스와 프놈펜포스트에 따르면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아베 전 총리의 사망을 애도하기 위해 전날 전국의 모든 공공·민간기관에 조기를 게양할 것을 명령했다. 훈센 총리는 일본 왕실·정부·국민들에게 조의를 표하는 동시에 “캄보디아 국민들도 공개적으로나 개인적으로나..
8일 참의원 선거 유세 중 총격으로 사망한 아베 신조 전(前) 일본 총리에 동남아 정상들이 애도의 뜻을 전했다. 집권 당시 중국을 견제한다는 목표로 동남아 중시 정책을 펼쳤던 아베 전 총리에 각국 정상들은 ‘일본과 자국 모두에 큰 손실’이라며 애도 성명과 추모의 뜻을 잇달아 발표했다. 베트남정부공보는 팜 민 찐 베트남 총리가 8일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에게 “베트남 공산당·정부와 인민을 대표해 아베 전..
스리랑카의 경제위기 책임자로 꼽히는 고타바야 라자팍사 대통령이 시위대로부터 도망친 뒤 사임 의사를 밝혔다. 9일(현지시간) AP통신에 따르면 마힌아 야파 아베이와르데나 스리랑카 국회의장은 이날 TV성명을 통해 “라자팍사 대통령이 13일 대통령직에서 사임하고 평화롭게 권력을 이양하겠단 의사를 전해왔다”고 밝혔다. 그는 “더 이상 소란이 일어날 필요가 없다. 모든 국민은 법을 존중하고 평화를 유지해 달라”고..
베트남을 무대로 해 천만명이 넘는 관객을 끌어모은 범죄액션 흥행작 ‘범죄도시2’가 베트남 내 상영이 금지됐다. 베트남 당국은 폭력적인 장면이 많다는 이유로 등급 심의를 반려했지만 자국 이미지를 훼손했다는 목소리도 나오고 있다. 7일 현지 소식통과 영화계에 따르면 롯데시네마가 범죄도시2 상영을 추진했지만 당국이 상영불가 결정을 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배급사인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지난 5월 베트남 문화체육관광부..
“단순한 일로 쉽게 많은 돈을 벌 수 있다”는 말에 속아 이웃나라 캄보디아의 불법 도박장에서 노예처럼 일하는 베트남 피해자들이 발생해 당국이 주의를 환기하고 있다. 6일 VN익스프레스는 “높은 급여를 받는 쉬운 직업”이란 말에 속아 캄보디아로 넘어간 베트남인들이 불법 도박장에서 노예처럼 일하는 피해를 입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달 중순께 캄보디아에서 구조되다시피 고향 타잉화성(省)으로 돌아온 C씨는 공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베트남에서 의료진들이 줄줄이 퇴사하고 있다. 낮은 임금과 코로나19로 인한 업무강도와 심리적 압박이 주된 이유로 꼽히자 베트남 정부도 대책 마련에 나섰다. 5일 VN익스프레스는 2021년 초부터 올해 6월말 까지 총 18개월 간 1만명에 가까운 의료계 종사자들이 직장을 그만 두는 등 의료진들의 퇴사가 이어지고 있다고 보도했다. 수도인 하노이와 최대 경제도시인 호..
베트남 섬유·봉제 업계가 젊은 노동력이 부족한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다. 청년층 노동자들이 점점 고임금 제조업으로 옮겨가거나 물가 상승 등을 이유로 도시를 떠나 지방으로 옮겨가면서다. 4일 VN익스프레스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이후 섬유·봉제 업계들이 다시 생산을 확대하기 위해 근로자들을 고용해야 하지만 난관에 봉착했다고 보도했다. 남부 떤빈 지역에 있는 한 업체는 신규 고용은 물론 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