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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정리나 하노이 특파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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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최대 경제 중심지인 호치민시의 첫 지하철 노선 공사가 10년 가까이 이어지고 있다. 자금조달·인사·기술적 문제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까지 겹친 호치민 메트로 1호선의 개통은 또 다시 연기를 거듭할 것으로 보인다. 12일 VN익스프레스는 호치민 메트로 1호선이 느린 자금조달·기술적 문제·인력난과 코로나19로 10년이 가까운 건설기간에도 불구하고 지연되고 있다고 보도했다. 지난 20..
쿠데타를 일으킨 미얀마 군부에 맞서고 있는 민주진영이 군 비행기·선박을 몰고 탈영할 경우 50만달러(약 6억1500만원)에 달하는 거액의 보상금을 지급하겠다고 밝혔다. 미얀마군의 탈영에 인력 누출이 심각한 군정은 군인을 포함한 공무원들의 정년을 62세로 높이기로 했다. 11일 현지매체 이라와디에 따르면 민주진영의 국민통합정부(NUG)는 최근 거액의 보상금을 내걸고 탓마도(미얀마군)의 탈영을 독려하고 있다...
1948년 독립 이후 최악의 경제위기를 맞이한 스리랑카에서 연일 최대규모의 반(反)정부 시위가 벌어지고 있다. 대통령의 사퇴 요구가 거세지는 가운데 스리랑카 정부는 국제통화기금(IMF)과의 구제금융 협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10일 AFP·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수도 콜롬보에 위치한 대통령 집무실 앞에는 수만 명이 몰려들어 최대규모의 항의 시위를 벌였다. 시위대는 전례없는 최악의 경제·정..
베트남 유명 부동산 기업인 떤황민 그룹의 회장과 아들 등 주요 인사들이 불법채권 발행 혐의 등으로 체포됐다. 부동산·호텔·항공·정보통신 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FLC 그룹의 회장이 최근 주가조작 혐의로 구속된 데 이어 불법채권 규모가 5000억원이 넘는다는 발표에 베트남 사회가 또다시 떠들썩하다. 6일 베트남 공안부는 전날 도 아잉 중 떤황민그룹 회장과 그의 아들인 도 호앙 비엣 부사장 등 6명을 체포해 조사..
베트남 저가항공사 비엣젯의 자회사인 타이 비엣젯(Thai Vietjet)이 만우절에 올린 장난 게시물로 태국 내 보이콧과 함께 왕실모독죄로 기소될 위기까지 맞닥뜨렸다. 5일 태국 카오솟·베트남 VN익스프레스와 로이터 등에 따르면 전날 타이 비엣젯이 만우절이었던 지난 1일 올린 트위터 게시물(트윗)이 왕실 모독죄 혐의로 논란에 휩싸였다. 타이 비엣젯은 지난 1일 자사 트위터에 태국의 난주(州)에서 독일 뮌헨..
캄보디아가 중국의 투자로 새롭게 짓는 시엠립 앙코르 신(新)국제공항이 중국군의 전투기 기지로 사용될 것이란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하고 나섰다. 4일 크메르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시엠립 앙코르 신국제공항 건설 현장을 찾은 훈센 캄보디아 총리는 이같은 의혹에 정면으로 반박하며 중국에 감사의 뜻을 전했다. 700헥타르 규모의 시엠립 앙코르 신국제공항은 중국 국영 운남인베스트먼트홀딩스(YIHL)의 자회사인 앙코르국..
사상 최악의 경제난에 시달리고 있는 스리랑카에서 대규모 반정부 시위가 격화되고 있다. 이에 대통령이 전국에 비상사태·통행금지령을 선포하고 주요 시설에 무장 병력을 투입했지만 갈등은 심화될 것으로 보인다. 3일 현지매체 뉴스퍼스트와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고타바야 라자팍사 스리랑카 대통령은 비상사태를 선포한 데 이어 전국적인 통행 금지령을 내렸다. 스리랑카 정부는 지난 1일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4월 1일부터 격리면제 제외국가로 지정됐던 베트남이 1일자로 다시 제외국가 지정에서 해제된다. 지정국가 해제 조치로 1일부터 베트남에서 입국하는 해외 백신 접종완료자도 격리가 면제되지만 시행 전 번복되다시피 한 조치에 피해를 봤다는 목소리도 나온다.31일 아시아투데이 취재에 따르면 방역당국은 이날 오후 회의를 통해 4월 1일부터 베트남의 격리면제 제외국가 지정을 해제하기로 했다. 지정 해제 시점을 논의한..
쿠데타로 집권한 뒤 논란 속에서도 총리직을 이어가려는 쁘라윳 짠오차 태국 총리가 연일 정치적 위기로 내몰리고 있다. 쁘라윳 총리는 급기야 언론 브리핑에서 “국가 지도자로 재임하는 동안 최선을 다했다”고 호소하기도 했다. 31일 방콕포스트에 따르면 쁘라윳 총리는 전날 정부청사에서 열린 언론 브리핑에서 이같이 밝혔다. 연일 행정부에 대한 비판이 이어지는데다 최근 여론조사 결과 자신의 지지율이 떨어지고 있음을..
베트남 주 호치민 총영사관이 별관에 입주해 있는 월남전 참전자회 베트남 해외회의 사무실 무상사용 승인을 연장하지 않기로 결정했다. 총영사관은 참전자회의 실질적인 활동이 없고 공익을 위해 공간을 활용하겠다는 입장이지만, 참전자회는 별관 건설부터 참전군인들이 기여했다는 이유를 들어 반발하고 있다. 주 호치민 총영사관은 지난 28일 총영사관 별관 3층 공간을 사용하고 있는 월남전 참전자회 베트남 해외회의 사무실..
베트남 당국이 사전에 신고하지 않고 지분을 매각한 찐 반 꾸옛 FLC그룹 회장을 체포했다. 거래 취소·계좌 동결 등 사전조치에 이어 꾸옛 회장을 체포한 당국은 FLC 그룹의 압수수색에도 나섰다. 30일 VN익스프레스·뚜오이쩨에 따르면 전날 오후 베트남 공안은 꾸옛 회장을 체포하고 자택과 본사 사무실 압수 수색에 들어갔다. 또 안 쏘 공안부 대변인은 “꾸옛 회장이 증거를 인멸할 우려가 있어 체포·구속을 결정..
훈센 캄보디아 총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와 스마트폰 사용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은 주지사에 임명하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고위 관료들이 효과적으로 업무를 수행하기 위해서는 SNS와 스마트폰 어플 등을 능숙히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이다. 29일 AP통신에 따르면 전날 수도 프놈펜의 프레아 앙 두엉 이비인후과 전문병원 준공식에 참석한 훈센 총리는 이같이 밝혔다. 훈센 총리는 “관료들은 온라인 회의 개최..
쿠데타를 일으켜 민선정부를 전복하고 1년 넘게 집권 중인 미얀마 군부가 쿠데타에 반대하는 세력들을 전멸시키겠다고 천명했다. 시민들은 파업을 촉구하며 군부 수장의 사진을 불태우는 등 저항을 이어가고 있다. 28일 현지매체 이라와디·AP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민 아웅 흘라잉 미얀마군 최고 사령관은 전날 미얀마 수도 네피도에서 열린 미얀마군의 날 기념식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날 TV로 생중계된 연설에서 그는..
필리핀 탈(타알·taal) 화산이 또 다시 폭발해 주민 수천명에게 긴급 대피령이 내려졌다. 27일 필리핀 화산지진연구소와 AFP통신·CNN필리핀 등 외신에 따르면 전날 오전 7시 22분께 필리핀의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 가량 떨어진 탈 화산이 폭발했다. 연구소는 “폭발 이후 지난 24시간 동안 14회의 화산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탈 화산 폭발 당시에는 1.5㎞ 상공까지 치솟는 증기 마그마..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헤어져 2년간 보지 못한 아내를 만나기 위해 고무보트 한 척으로 혼자 인도까지 가려던 베트남 남성이 태국 해군에 의해 구조됐다. 24일 태국 방콕포스트와 베트남 뚜오이쩨에 따르면 전날 정오 무렵 어선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태국 해군은 해상에서 베트남인 호 호앙 훙(37)씨를 구조했다. 당시 훙씨는 시밀란섬에서 약 14㎞, 팡응아 해안에선 약 80㎞ 가량 떨어진 해..